창원해양경찰서가 명예 해양경찰관인 가수 장예주 씨와 해양안전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는 경찰서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주요 정책과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기상악화 대비 안전 운항 당부 등의 내용이 담긴 피켓 등을 활용해 사진·영상을 촬영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1일 해경에 따르면 촬영한 사진·영상을 카드뉴스·숏품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디지털 소통 콘텐츠로 활용하거나 홍보활동을 전개할 때 배너 등 제작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창원해경은 “각 부서에서 실질적으로 추진하는 활동을 국민께 잘 전달해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예주 씨는 지난해 창원해양경찰서 1호 명예 해양경찰관으로 위촉됐다. 그는 ‘구명조끼 착용해요’ 등 해양안전 의식을 높이는 다양한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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