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리고 있는 제47차 총회(7월 6~16일)의 폐막을 하루 앞둔 15일 “내년 7월 개최 예정인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의 개최국은 한국”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앞서 국내 선정 절차를 거쳐 개최 도시로 확정된 부산에서 내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총회가 개최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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