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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구 건설협회장 "국민 생명이 우선돼야…정부 정책에 적극 협력"

16개 시도회장과 함께 '건설현장 안전확보' 긴급 대책 회의 열어

한승구(왼쪽 아홉번째) 대한건설협회 회장과 16개 시도회장이 30일 열린 긴급 대책회의를 마친 뒤 플래카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대한건설협회




한승구 대한건설협회 회장이 30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어떤 가치보다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건설협회는 30일 한 회장 주재로 16개 시도회장과 함께 ‘중대재해 근절 및 건설현장 안전확보를 위한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 회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전날 국무회의에서 강조한 산업재해 사망사고 근절 방안 마련 등에 깊이 공감하며 적극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한 회장은 “건설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도 근로자의 생명 보호는 기본이자 출발점”이라며 “건설업계는 정부 정책에 적극 협력하고 힘을 합해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건설업계는 앞으로 재해 근절과 관련한 근로자 인식 전환 및 안전 재원 확보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등 패러다임 전환에 나설 예정이다. 또 산업 전반의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는 한편 현장 중심의 실질적 안전조치가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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