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청년 벤처기업 육성 나서…총 8곳 기업 선정

‘인천공항공사·인천항만공사·한국환경공단’ 협약

신규 고용 200만 원 지원…기업당 최대 3명까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최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과 ‘2025년 청년 사회적 벤처기업 육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최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25년 청년 사회적 벤처기업 육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의 주최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 조합이 참여했다.



‘2025 청년 사회적 벤처기업 육성사업’은 인천지역 현안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예비창업자와 창업 7년 이내 초기기업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총 8곳의 기업에 대해서는 인천 거주 청년(만 34세 이하)을 신규 채용할 경우 인원 1인당 월 200만 원(기업당 최대 3명까지)의 고용지원금을 사업 종료일까지 지급된다.

송병억 사장은 “인천지역 청년 사회적 벤처기업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참여기관들과 함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가치 확산과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