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동산 시장에 고분양가 단지들이 연이어 등장하며, 합리적 가격을 갖춘 단지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유림E&C가 부산 일광신도시에 공급하는 ‘유림 노르웨이숲’이 합리적 가격으로 마지막 회사보유분 공급에 나선다.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최근 부산에 공급된 분양단지들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6월2,118만원, 7월 2,508만원 수준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해운대와 수영구 일대에 공급한 ‘L’단지 3.3㎡당 4,400만원, ‘S’단지 3.3㎡당 5,100만원으로 부산 전체 신규분양 단지의 평균 분양가를 크게 끌어 올린 요인으로 분석된다.
업계전문가는 “부산 부동산 시장이 아직 회복세에 접어들지 못한 상황에서 상당한 고분양가 단지의 등장으로 인해 기 공급 단지로의 수요자 움직임이 빨라질 수 있다”며 “분양가 인상에 대한 잠재적 상황들이 여전히 산재하고 있기에 합리적 분양가를 갖춘 단지에 대한 선호도는 더욱 높아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유림E&C가 일광신도시에 공급한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가 합리적 분양가로 막바지 회사보유분을 공급한다고 밝히며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24년 공급한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는 공급당시 3.3㎡당 1,700만원대의 분양가로 공급되어 현재 공급되는 신규 단지들과 비교해 상당한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면적형별 분양가(최고가 기준)로 살펴봐도 주력 평형 기준 ▲전용 84㎡A 5억7880만원 ▲전용 112㎡A 7억8060만원으로 부산 전역은 물론 일광신도시 내에서도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공급되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하이엔드 브랜드와 견주는 우수한 상품성도 강점이다.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는 북유럽 특유의 여유로움을 담은 약 1,300여평의 커뮤니티시설과 삼성물산 리조트부분 에버랜드 조경사업팀이 설계와 시공을 맡은 약 1만여평의 조경시설이 조성되며, 부산지역 내 유일하게 라인별 엘레베이터 1대씩 설계 시공되기 때문이다.
실제 단지 내부에는 라운지존, 패밀리존, 스포츠존, 스터디존으로 구성된 커뮤니티 시설‘노르딕하우스’가 조성된다. 라운지존에는 사계절 푸른 온실 컨셉의 대형 아뜨리움과 북유럽 감성의 카페라운지 & 티하우스, 멀티클럽 등이 배치된다. 패밀리존에는 외부 날씨나 미세먼지 걱정 없는 대형 실내 키즈카페인 포레스트 키즈카페, 입주민 전용 고급 사우나, 호텔식 게스트하우스, 사우나, 코인세탁실 등이 마련된다. 스포츠존에는 피트니스클럽, GX룸, 골프라운지 등이 조성되며, 스터디존에는 북카페, 오픈독서실, 키즈도서관, 스터디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에버랜드 테마를 적용한 캐리비안베이 Water Ground, 사파리월드 Play Ground 등은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여기에 푸른 하늘이 투영되는 대형폰드(인공호수)와 이국적인 수목이 가득한 6가지 컨셉의 테마숲까지 마련되면서 리조트에 머무는 듯한 일상을 선사하며 일대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부산 최초로 아파트 라인별 엘레베이트 1대 적용이 주목받는 이유는 전국적으로도 하이엔드 고분양가 단지에서만 도입되는 프리미엄 특화설계라는 점이다. 라인 전용 엘레베이트의 편의성과 안전성은 실거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희소성 측면에서 타단지와 비교우위 가치가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금융혜택으로 중도금 후불이자 중 연4.2% 금리 초과분에 한하여 사업주체가 부담하는 ‘분양조건 안심보장제’를 실시하며, 1차계약금 500만원 정찰제를 실시한다.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에 있으며 입주는 2027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