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광고대행사 오버맨이 ‘2025 에피 어워드 코리아’에서 6개 부문을 석권하며 업계 최고의 영예인 올해의 에이전시 1등상을 거머쥐며 전략적 크리에이티브의 힘을 공고히 했다. 에피어워드는 실제 비즈니스 성과를 평가하는 세계적 권위의 광고제다.
오버맨은 프로쉬 ‘22세기 유물전’ 캠페인으로 ‘브랜드 콘텐츠, 엔터테인먼트 & 경험 마케팅- 경험 마케팅: 하이브리드’ 부문 등에서 금상 1개, 은상 2개, 동상 1개를 수상했고, 해당 캠페인의 최다 수상으로 프로쉬는 ‘올해의 브랜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밀리의 서재 ‘사람은 안 변해 그래서 독서가 변했지’ 캠페인은 ‘엔터테인먼트 & 스포츠’ 부문과 ‘비즈니스 성과 ― 거꾸로 마케팅’ 부문에서 각각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정체된 전자책 구독 시장에 돌파구를 모색하고자 종이책 독서자로 확장을 시도한 캠페인으로 박스권에 갇혀 있던 구독자 수를 늘렸다.
오버맨 장승은 대표는 오버맨이 올해의 에이전시로 선정된 것만 6년이다. 에피어워드 코리아 12년 역사의 절반을 차지한다. 광고주의 성과로 주어지는 상이니 만큼 창업의 이유, 우리의 존재의 이유를 증명한 것 같아서 보람이 크다. AI시대에서도 오버맨은 날카로운 전략에 발을 딛고, 놀라운 창의력에 AI기술의 힘을 더해 가장 큰 과실을 클라이언트에게 드리는 유일무이한 답이 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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