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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외협력사까지 총출동…HD현대삼호 "중대재해 제로" 총력전

‘대불산단 사외협력사 합동 안전캠페인’ 개최

안전 최우선 경영 방침…무재해 작업장 조성

HD현대삼호는 지난 4일 대불천연잔디구장에서 김재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마린텍 등 산단 내 사외협력사 60여 개사 관계자 2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불산단 사외협력사 합동 안전캠페인’을 개최했다. 사진 제공=HD현대삼호




HD현대삼호가 사외협력사와 함께 대규모 안전캠페인을 전개하며 중대재해 척결의 의지를 다지는 등 총력전에 나섰다.

5일 HD현대삼호에 따르면 전날 회사 출근시간을 기해 전남 영암군 대불산단 일원에서 김재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마린텍 등 산단 내 사외협력사 60여 개사 관계자 2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불산단 사외협력사 합동 안전캠페인’을 개최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이날 행사는 안전결의대회와 각 사별 출근길 안전캠페인 등으로 구성됐다.



캠페인에 앞서 대불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안전결의대회에서는 중대재해 척결을 다짐하는 의식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고소작업 시 안전벨트 체결’, ‘중장비 이동 시 안전거리 확보’ 등의 문구가 적힌 대형 애드벌룬 아래에서 결의문을 낭독하며 무재해 작업장 조성 의지를 다졌다.

이후 각 회사별로 이동해 안전 문구가 적힌 현수막, 어깨띠 등을 들고 출근하는 근로자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김재을 HD삼호 사장은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회사와 협력사가 중대재해 예방에 한 몸처럼 대응해 무재해 작업장을 만들어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HD현대삼호는 안전을 회사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속적인 캠페인과 교육, AI와 스마트 안전 시스템 도입, 위험 작업에 자동화 장비 및 로봇 투입 등 투자 확대를 통해 무재해 작업장 조성에 역량을 집중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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