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는 신소재공학부 윤당혁, 류정호, 박노근 교수가 미국 스탠포드대학교가 발표한 전 세계 학문 분야별 상위 2% 연구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생애 업적과 최근 1년 연구 실적을 포함한 총 6가지 지표를 활용해 선정했다.
윤 교수와 류 교수는 응용물리 분야에서 3년 연속 상위 2% 연구자로 이름을 올렸다.
박 교수는 산업공학 및 자동화 분야에서 상위 1% 연구자로 선정됐다.
영남대 신소재공학부는 재료 미세구조 해석, 고기능성 세라믹, 에너지 변환 소재, 수소연료전지용 금속재료, 생체재료 등 다양한 미래 산업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올해는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베트남 하노이공과대학과 협약을 체결, 국제 연구·학생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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