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트럼프 "하마스, 5일 오후 6시까지 가자지구 합의하라…안하면 지옥行"

"이스라엘 인질 당장 석방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환대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 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향해 “워싱턴DC 시간으로 일요일(5일) 오후 6시(한국시간 6일 오전 7시)까지 (가자지구 평화구상에) 합의해야 한다”고 통보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모든 국가가 서명했다”며 “만약 합의에 이를 마지막 기회를 놓치면 이제껏 누구도 보지 못한 지옥이 하마스 앞에 펼쳐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시신을 포함한 (이스라엘) 인질을 모두 당장 석방하라”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백악관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정상 회담을 갖고 이스라엘·하마스 양측의 인질·구금자 석방, 하마스 무장 해제, 하마스 구성원 사면, 가자지구 과도정부 수립, 이스라엘군 단계적 철수 등 20개 항으로 구성된 평화 구상을 발표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