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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VS 신세계 끝없는 대결…역대 주요 전적과 남은 과제는?[백주원의 리셀]
경제 · 금융 경제동향 2021.04.06 06:30:00“걔네(롯데)는 울며 겨자 먹기로 우리를 쫓아와야 할 것”이라던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도발’이 통했던 걸까요? 지난 4일 인천 SSG랜더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SSG랜더스는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5 대 3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번 경기는 SSG랜더스의 창단 후 첫 경기였던 만큼 야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지만, 각 그룹의 계열사별 장외경기로도 그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롯데마트가 개막전 경기를 앞두고 -
불 붙은 ‘단건 배달 전쟁’...고객은 좋지만 라이더·업체는 ‘글쎄’[백주원의 리셀]
경제 · 금융 경제동향 2021.03.27 14:21:06한 명의 배달 라이더가 한 번에 한 집만 배달. 일명 ‘단건 배달’을 무기로 2019년 5월 국내 배달 업계에 문을 두드린 ‘쿠팡이츠’는 불과 1년 사이에 기존 배달 생태계에 균열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배달 시간만 1시간가량을 기다려야 하는 기존 배달 업체들과 달리 주문 후 평균 30분이면 도착하기 때문에 이용자들의 만족도는 높았죠. 하지만 배달 라이더들은 “더는 이렇게 배달할 수 없다”고 반발합니다. 지난 2일과 25 -
‘쿠팡 효과’에 달아오른 이베이 인수전…주요 후보군 뜯어보니[백주원의 리셀]
경제 · 금융 경제동향 2021.03.09 06:30:00“몸값이 5조 원인데 이베이코리아가 어떻게 팔려요. 그 금액을 주고 사겠다는 곳이 과연 있을까요?” 불과 한 달 전 만에도 유통 업계에서는 ‘몸값이 너무 비싸다’는 이유로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이 그저 해프닝에 그칠 거라는 게 중론이었습니다. 하지만 딱 한 달 만에 판이 바뀌었습니다. 이르면 오는 11일 뉴욕 증시 상장이 예상되는 쿠팡의 몸값이 무려 ‘55조 원대’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국내 e커머스(전자상 -
쿠팡 이어 티몬까지 줄줄이 IPO…판 커지는 韓 e커머스[백주원의 리셀]
경제 · 금융 경제동향 2021.02.20 17:06:44지난주 쿠팡이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에 나섰다는 소식에 국내 e커머스 업계는 일주일 내내 들썩였습니다. 국내 증시에서도 쿠팡의 협력사 등이 ‘쿠팡 관련주’로 분류되며 연일 상한가를 기록했죠. 여기에 티몬까지 3,05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마무리 짓고 연내 기업공개(IPO)에 나선다고 밝혀 업계의 이목이 쏠렸습니다. 쿠팡과 티몬의 상장뿐 아니라 이베이코리아 매각 이슈, 네이버와 11번가 등이 추진하는 각종 합종연횡으 -
쿠팡이 美 증시를 택한 이유가 정말 ‘차등의결권’ 때문일까[백주원의 리셀]
경제 · 금융 경제동향 2021.02.17 06:30:00“쿠팡은 한국을 패싱했다” “규제 때문에 한국이 싫어서 미국에 가는 것이다” 요즘 쿠팡의 뉴욕 증시 상장을 두고 말이 참 많습니다. 바로 국내에는 없는 ‘차등의결권(복수의결권)’ 때문인데요. 지난 12일(현지시간) 쿠팡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제출한 신고서에 따르면 쿠팡은 1주당 1표의 의결권을 가진 ‘클래스A’와 1주당 29표의 의결권을 갖는 ‘클래스B’ 두 가지 주식을 신고했습니다. 이 중 클래스B는 창업자인 -
온라인은 '짝퉁'의 성지?…막을 방법은 없나요[백주원의 리셀]
경제 · 금융 경제동향 2021.02.13 13:38:15몇 년 전 수습기자 교육을 받을 때 서울 강남구에 있는 서울본부세관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넓은 창고 안에 누구나 들으면 알 법한 유명 브랜드들의 옷이나 가방들이 수북하게 쌓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딱 위에 있는 저 사진처럼요) 진품인지 짝퉁인지 쉽게 구분하기 어려워 보였고, 압수된 제품이 이렇게나 많은데 잡히지 않고 시중에 판매되는 짝퉁은 또 얼마나 많을까 싶은 생각에 놀랐습니다. 실제 적발되는 짝 -
명품 사달라는 자식들…어쩌다 新 등골 브레이커 됐을까[백주원의 리셀]
경제 · 금융 경제동향 2021.02.06 12:07:38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국내 유통·패션 시장이 확 바뀌었다는 얘기 많이 들으셨죠. 그런데 기업들이 왜 손을 잡는지, 적자인데도 사업을 키우는 이유는 무엇인지, 요즘 트렌드는 무엇인지 뉴스를 봐도 아리송할 때가 종종 있으셨을 겁니다. 앞으로 ‘백주원의 리셀(Resell)’에서는 시시각각 급변하는 업계의 이야기를 알기 쉽게 쏙쏙 재정리해 보여드리겠습니다. “고등학생 18년 인생 첫 명품 구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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