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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끄는 연말 분양] GS건설,‘다산신도시 자연&자이’
부동산 주택 2018.11.21 17:26:21다산신도시 진건지구에 마지막 분양단지가 나온다. GS건설이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경기 남양주시에서 ‘다산신도시 자연&자이(조감도)’를 분양한다. 다산신도시는 남양주시 진건지구와 지금지구를 통합한 대규모 신도시로 남양주시 지금동·도농동·가운동·일패동·이패동 일대 약 474만9,000㎡ 규모로 조성된다. 우선 교통여건이 좋다. 단지에서 약 300m 거리에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다산역(가칭)이 오는 2023년 완공될 예정으로 강남권으로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서울 외곽순환도로 구리IC, 퇴계원IC, 북부간선도로 등의 광역도로망도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으로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공원도 조성 중에 있다. 왕숙천이 단지와 인접해 있는 것을 비롯해 조성 예정인 선형공원과 수변공원 등도 도보권이다. 중심상업지역도 도보권에 있으며 기존에 형성돼 있는 도농역 인근의 이마트, 상업시설 등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에서 약 300m 거리에 초등학교 계획 부지가 있는 것을 비롯해 다산초(2018년 3월 개교), 다산중(2018년 9월 개교), 다산고(2020년 3월 개교 예정)가 도보권에 있어 자녀들의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남동·남서) 배치와 판상형으로 설계돼 채광성과 통풍성이 좋다. 또 멀티프로그램실·피트니스·티하우스·맘스스테이션·작은도서관·주민운동시설·경로당·어린이집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한 분양 관계자는 “8호선 역세권에 교육·상업·공원 등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는데다 다산 진건지구의 마지막 분양단지로 높은 희소성도 갖추고 있다”며 “여기에 자이(Xi) 브랜드 프리미엄과 민간참여형 공공분양으로 주변 시세보다 가격경쟁력도 갖추고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시공사 주택전시관에서 12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
[눈길 끄는 연말 분양] 현대ENG, 힐스테이트 판교역
부동산 부동산일반 2018.11.21 17:25:34현대엔지니어링이 판교 알파돔시티의 마지막 주거시설인 ‘힐스테이트 판교역(조감도)’을 공급한다. 힐스테이트 판교역은 판교 알파돔시티 7-1·17블록에 들어서며 오피스텔과 판매시설로 구성된다. 세부적으로 보면 7-1블록은 지하 8층~지상 20층, 2개 동으로 오피스텔 516실이다. 17블록은 지하 8층~지상 20층, 1개 동으로 조성되며 오피스텔 68실로 구성된다. 면적은 전용 53㎡와 84㎡다. 알파돔시티는 사업비가 무려 5조원에 달할 정도의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개발사업이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신분당선 판교역을 중심으로 아파트와 오피스텔·판매·업무·호텔 등을 함께 개발하는 것인데 현재 알파리움(C2-2·C2-3블록)과 현대백화점(7-2블록), 알파돔타워(6-3·6-4블록) 등은 개발이 끝났다. 단지는 신분당선 판교역과 지하로 연결되는 초역세권 입지다. 판교역은 강남역과 불과 네 정거장 거리다. 강남역을 15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어 사실상 강남 생활권이라는 평가다. 앞으로는 강북권으로도 빠르게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강남역에서 신사역까지 연장 공사가 진행 중으로 오는 2021년 개통될 예정이다. 또 신사역에서 용산역까지 연장도 계획돼 있다. 단지의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판교신도시는 올해 수도권 2기 신도시 가운데 최초로 아파트값이 3.3㎡당 평균 3,000만원을 넘어섰고 올 초부터 11월 현재까지 상승률만 20.1%다. 같은 기간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 상승률(16.8%)보다 높은 수준이다. 단지가 들어설 7-1블록과 17블록 인근은 탄탄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현대백화점(판교점)을 비롯해 아브뉴프랑(판교점), 알파돔시티 라스트리트 등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장점이다. 단지 인근에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판교테크노밸리의 조성이 완료돼 엔씨소프트, 네이버, 카카오, SK플래닛, SK C&C 등이 입주해 있다. 판교테크노밸리 북쪽에 위치한 제2 판교테크노밸리는 2015년부터 조성사업을 시작해 첨단 제조업을 중심으로 기업 유치에 나서고 있다. 단지는 주거형 오피스텔이지만 아파트 못지않은 설계가 적용된다. 전용 84㎡의 경우 방 3개, 욕실 2개, 거실 1개 구조로 지어진다. 특히 침실의 경우 분리형과 통합형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세대 내에는 층간소음 완화를 위한 완충재를 비롯해 실별 온도조절기, 일괄 소등 스위치, 욕실 미끄럼 방지 타일 등이 설치된다. 창문도 결로 성능을 고려한 폴리염화비닐(PVC) 이중창이 적용된다. 또 공동현관 원패스 시스템을 비롯해 200만화소 폐쇄회로(CC)TV, 무인택배함, 전기차 충전설비 등도 설치되며 스마트폰으로 세대 내를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홈 서비스(Hi-oT 가전기기 제어)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알파돔타워4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눈길 끄는 연말 분양] 금호건설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
부동산 부동산일반 2018.11.21 17:25:15금호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 AB14 블록에서 공공주택 사업인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조감도)’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검단신도시에서 이뤄지는 첫 번째 공공분양 아파트로 검단 노른자위로 평가받는 1단계 중심상업지구 앞에 위치한다. 인천 서구 원당동 214번지 일원에 자리한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동, 총 1,45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타입별로 보면 전용면적 74~84㎡ 등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됐다. 평형별 가구 수는 △74㎡A 318가구 △74㎡B 362가구 △84㎡A 772가구 등이다.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신설역(2024년 예정)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신설역을 이용하면 계양역까지는 한 정거장, 계양역에서 공항철도로 환승 시 서울역까지 30분대에 접근할 수 있다. 인접해 있는 원당대로를 이용하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김포한강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등으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이 용이하다. 이 단지는 초·중·고교가(예정) 밀집한 원스톱 교육환경을 갖췄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단지 옆으로는 초등학교·고등학교·중학교가 나란히 신설될 예정이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단지에서 도보권 내에 통학할 수 있게 된다. 또 단지 남쪽에 검단신도시 생활편의시설이 집중되는 중심상업지구 부지(예정)가 위치해 있다. 김포 풍무 홈플러스, CGV, 김포시청 등도 가까워 김포와 풍무지구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파트 동을 남향 및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특히 전 가구 공간활용도가 우수한 4베이 설계를 적용하는 등 ‘어울림’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건폐율이 11.62%로 동 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해 프라이버시를 강화했고 조경면적이 44.56%로 단지 절반 가까이를 녹지면적으로 조성한 것도 특징이다. 이밖에 입주민의 건강을 고려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도입한다. 단지 중앙에는 입주민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잔디마당과 푸름마당, 어린이 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작은 도서관, 맘스카페, 바이크스테이션 등도 마련해 입주민 생활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 분양가는 3.3㎡당 평균 약 1,150만원대로 책정됐다. 계약금 2회 분납제(1차 1,000만원 정액제)로 진행돼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준다. 정당계약은 오는 12월3~5일까지,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원당동에 마련됐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
[눈길 끄는 연말 분양] 두산건설 '안양 호계 두산위브'
부동산 분양 2018.11.21 17:24:33노후주택 밀집지역에서 공급하는 새 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훈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미 완성된 기존의 생활 인프라를 그대로 누리면서 최신 상품을 접할 수 있어 신규 단지를 기다리는 교체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노후 아파트 비중이 높은 안양시 동안구에서 분양이 예정돼 있어 눈길을 끈다. 두산건설(011160)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대에서 호계동 구사거리지구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안양 호계 두산위브(조감도)’를 이달 중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7층, 8개 동, 전용면적 36~84㎡ 총 855가구다. 이 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41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6㎡ 20가구 △43㎡ 5가구 △59㎡ 15가구 △70㎡ 159가구 △84㎡ 215가구 등 100% 중소형으로만 이뤄져 있다. 평촌신도시가 속한 안양시 동안구는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많은 지역이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지난 10월 기준 안양시 동안구에서 입주 5년 이내 아파트는 전체의 3%에 불과하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최근 분양한 단지들에 청약자들이 대거 몰렸다. 올해 5월 경기 안양에서 분양한 ‘평촌 어바인 퍼스트’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1,193가구 모집에 총 5만8,690명이 접수해 평균 49.20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고 청약가점 만점(84점)자도 나왔다. 안양 호계 두산위브는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이 직선거리로 1㎞ 이내에 위치해 이를 통해 서울 용산역이 30분대, 사당역이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금정역의 경우 광역급행철도 GTX C노선(수원~금정~삼성~양주)도 추진 중으로 개통 시에는 삼성역까지 10분대면 도착이 가능해 강남 접근성은 더욱 좋아지게 된다. 또한 홈플러스(안양점), 롯데백화점(평촌점), 한림대성심병원 등 평촌신도시의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호성초·호계중, 평촌시립도서관, 평촌학원가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주변으로 안양IT밸리가 위치하고 있고 군포IT밸리·LS그룹 등이 위치해 있어 산업단지 종사자들도 배후수요로 쉽게 확보할 수 있다. 사업지 반경 약 1㎞ 이내에 정비사업을 통해 분양한 ‘평촌 더샵 아이파크(1,174가구)’ ‘평촌 어바인퍼스트(3,850가구)’가 공급을 마쳤으며 덕현지구·삼신6차 등의 구역에서도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인 만큼 준공 시 9,000여가구에 달하는 신주거타운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돼 미래 가치도 충분하다. 안양 호계 두산위브 모델하우스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오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
[눈길 끄는 연말 분양]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부동산 부동산일반 2018.11.21 17:23:59강원도 속초의 첫 힐스테이트 단지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조감도)’이 분양 중이다. 단지는 중앙동 468-19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36층, 4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규모다. 아파트 256가구와 오피스텔 138실 등 총 394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해안가에 인접하고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 탁 트인 조망이 큰 장점이다. 대부분의 세대가 속초 바다와 함께 설악산·청초호 등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오피스텔 동에는 입주고객을 위한 스카이 전망대도 설치된다. 단지 주변에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조성돼 있다. 속초시청과 속초우체국이 단지 바로 맞은편에 있고 속초신협·농협·은행 등 각종 금융시설을 비롯한 속초관광수산시장·로데오퍼스트몰 등도 도보권 위치다. 대형마트인 이마트와 농협하나로마트, 강원도청 산하에 있는 공공병원인 속초의료원 등도 가깝다. 반경 1㎞ 내에 중앙초·속초초·속초여중 등이 있어 교육여건도 좋다. 단지 인근에 설악산·속초해수욕장 등이 있어 환경도 쾌적하다. 교통 여건도 양호하다. 속초시외버스터미널과 속초고속터미널을 이용하면 타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 춘천과 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가 계획돼 있어 서울 접근성도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동서고속화철도가 개통되면 속초에서 서울(용산)까지 1시간 15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속초는 국제관광 거점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단지의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이유다. 지난해 완공된 속초항 국제여객선터미널과 국제크루즈터미널을 통해 중국·일본·러시아 등 세계 크루즈선 유치가 진행 중이며 최근 최대 3,700여명이 승선할 수 있는 크루즈가 입항하는 등의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속초해양수산특화단지와 체류형관광·레저시설도 개발 계획에 있다. 단지 내부에는 중앙광장·테마정원 등과 함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피트니스·샤워실·GX룸 등의 운동 관련 시설은 물론 남녀독서실, 북카페(작은도서관), 키즈&맘스카페 등 시설이 지어질 예정이다. 다양한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확장 시 아파트 전 가구에 안방 드레스룸 및 파우더장을 제공하며 주택 타입에 따라 대형 드레스룸 선택이 가능하다. 대형 드레스룸을 선택하면 파우더장은 선반식 시스템가구로 제공하며 부부욕실 도어 위치를 변경할 수 있다. 오피스텔에는 쿡탑·냉장고·세탁기·에어컨 등 가전제품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현관장과 주방가구가 연계된 일체형 수납가구가 설치돼 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힐스테이트만의 사물인터넷(IoT) 기술인 ‘하이오티(Hi-oT)’도 적용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속초 핵심 입지에 위치하고 바다 조망까지 가능하다”며 “속초시에서 처음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단지인 만큼 다양한 특화설계에 많은 신경을 쓸 것”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오는 2021년 하반기 예정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눈길 끄는 연말 분양] 대림산업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부동산 정책·제도 2018.11.21 17:23:33평지에 위치해 안정성이 높고 역세권 입지로 편의성까지 갖춘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조감도)’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림산업이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590-6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는 427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041명이 청약을 신청, 평균 2.44대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이 순위 내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전용면적 84E㎡ 타입으로 2순위 청약접수에서 8가구 모집에 87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10.8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편한세상 더퍼스트는 지하 4층~지상 39층, 전용 59~84㎡로 이뤄진 아파트와 전용 52㎡ 96실의 오피스텔 등 모두 55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는 평지에 위치해 경사지나 구릉지가 많은 지역에 들어선 주거단지 대비 부모님 및 자녀들과 지내기에 안전하고 편의성이 높다. 또 부산지하철 1·3호선 연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까지 갖추고 있어 편의성도 높다. 특히 부산시 내에서도 브랜드 프리미엄을 갖추고 있으면서 평지에 자리한 역세권 주거단지는 희소성이 높아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부산시 전체 공동주택 총 81만2,563가구 중 역세권 평지 브랜드 아파트(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사 기준)는 약 5%에 불과한 4만2,157가구로 나타났다. 그만큼 역세권 입지를 갖춰 편의성이 높으면서도 평지에 위치한 브랜드 아파트는 희소가치가 큰 것이다. 이 밖에도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는 배후수요는 물론 풍부한 주거 인프라까지 갖추고 있다. 단지가 자리한 연제구는 부산 지역 내 이동이 편리한 지리적 최중심지에 위치해 있다. 부산지하철 연산역 역세권 입지와 더불어 중앙대로·연산교차로·과정교차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구축돼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연산점), 이마트(연제점)이 모두 인접해 있어 이용이 편리하고 부산의료원 등도 가까워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입주는 오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눈길 끄는 연말 분양] 삼성물산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
부동산 부동산일반 2018.11.21 17:22:57삼성물산이 이르면 이달 말 경기도 부천에서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조감도)’를 분양한다. 지난 2013년 공급한 ‘래미안 부천 중동’ 이후 5년 만에 부천에서 선보이는 래미안 아파트다. 아파트가 지어지는 곳은 송내 1-2재개발 구역으로 자연환경과 교통·교육환경이 우수하다고 평가 받는 곳이다. 아파트 규모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총 831가구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497가구다. 일반에 공급되는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49㎡ 66가구 △59㎡ 255가구 △67㎡ 67가구 △84㎡ 107가구 △114㎡ 2가구다. 특히 일반분양의 99%(495가구)가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다. 이 아파트는 부천에서는 드물게 단지 내외부에 녹지공간이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 인근에는 거마산은 물론 테마공원으로 신규 조성된 송내공원(부천시 송내동 449-1 일원)이 들어서 있다. 특히 송내공원에는 거마산 산책로와 등산로가 연결돼 있다. 단지 내에는 테마형 조경 및 둘레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교육 및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초등학교는 물론 중학교·고등학교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모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초등학교의 경우 송일초가 있으며 중학교는 성주중과 부천여중, 그리고 고등학교는 부천고등학교가 있다. 특히 혁신초인 송일초등학교와 부천여자중학교는 단지와 바로 인접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부천에서 어린이 도서관으로 유명한 송내도서관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이마트(부천점)나 홈플러스(중동점), 현대 및 롯데백화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자유시장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1호선 중동역을 걸어서 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강남으로 접근하기 편리한 7호선도 마을버스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부천의 메인 도로라고 할 수 있는 경인로를 단지에서 나와 바로 이용할 수 있어 영등포나 여의도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경기 북부나 남부로 가장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인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송내IC)도 단지에서 나오면 가깝다. 단지 설계도 돋보인다. 일반에게 공급되는 면적은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했다. 특히 전용 49㎡와 59㎡, 67㎡까지 실속형으로 만들었다. 소형임에도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을 설계해 입주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 채광과 쾌적함을 고려해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부천에서는 최초로 음성인식과 얼굴인식을 할 수 있는 래미안 사물인터넷(loT)을 적용할 예정이다./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눈길 끄는 연말 분양] 대우건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부동산 정책·제도 2018.11.21 17:22:30대우건설(047040)이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1180번지 일원에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조감도)’를 분양한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49층 아파트 4개 동, 846가구와 오피스텔형 레지던스 1개 동 160실로 구성돼 있다. 동삼하리 복합지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단지로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15㎡ 두 종류다. 99%에 해당하는 839가구가 84㎡다. 오피스텔형 레지던스는 전용면적 21㎡ 100실, 23㎡ 60실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영도구는 규제를 비껴간 비조정 대상지역에 위치해 입주자 선정 후 12개월이 지나면 전매를 할 수 있다. 중도금 무이자 및 대출 보증, 양도소득세 등에서도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다. 또한 단지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해양수산개발원·국립해양조사원 등 13개 기관, 2,600여명이 근무하는 국내 최초의 해양 전문 혁신도시인 동삼혁신도시의 배후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영도구 일대는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영도구 뉴타운 5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이 이달 중 시공사 선정을 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시는 지난 4월 태종대를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4개 권역으로 나눠 개발하는 ‘태종대권 종합관광 개발계획’을 마련하고 오는 2026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남항대교·부산항대교를 통해 서부산~동부산 이동이 편리하며 부산대교·영도대교를 건너면 부산지하철 1호선 남포역이 있고 KTX·SRT를 이용할 수 있는 부산역도 차량으로 10분대 거리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는 바다에 접한 단지의 특성을 단지 설계에 반영했다. 단지와 바다를 이어주는 수공간을 공개공지로 조성해 단지와 바다를 이어주는 공공보행통로를 만들고 동선을 따라 굽이치는 수공간인 ‘아쿠아필드’를 조성해 바다와 어우러지는 경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채광·환기·통풍이 우수하다. 일부 세대를 제외하면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마련되며 입주 예정일은 2022년 4월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190만원이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눈길 끄는 연말 분양] 올 마지막 6만가구 쏟아져…아껴둔 청약통장 꺼내볼까
부동산 부동산일반 2018.11.21 17:21:072018년 막바지 분양 물량이 대거 쏟아질 예정이다. 정부의 ‘9·13 부동산 대책’으로 연기된 가을 분양 일정까지 더해진 결과다. 특히 이번달 말부터는 무주택자에게 훨씬 유리하게 바뀐 청약제도가 시행될 예정이다. 부동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로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보니 분양이 미뤄지다가 연말에 몰려서 물량이 나오는 상황”이라며 “청약제도가 무주택자 위주로 개편되면서 인기 지역 분양 단지에 도전하려는 무주택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11~12월 두 달간 전국에서 6만4,000여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11월 말까지 1만2,979가구, 12월에만 5만787가구가 예비 청약자들을 찾아간다. 지난해 12월 분양된 4만5,396가구에 비해 12%가량 늘어난 수치다. 이 기간에 분양 물량이 몰린 것은 9·13 대책 이후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분양을 미뤄왔던 건설사들이 연내 분양에 나섰기 때문이다. 우선 삼성물산이 이달 말 경기 부천에서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의 분양에 나선다. ‘래미안 부천 중동’ 이후 5년 만에 부천에서 선보이는 래미안 아파트다. 총 831가구 중 일반분양 물량은 497가구다. 현대건설은 강원도 속초의 첫 힐스테이트 단지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을 분양한다. 아파트 256가구와 오피스텔 138실 등 총 394가구로 구성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판교 알파돔시티의 마지막 주거시설로 ‘힐스테이트 판교역’ 분양에 나선다. 그간 높은 경쟁률로 기회를 놓쳤던 무주택자들은 당첨 가능성이 높아진 청약을 만나볼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주택공급에 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통해 이달 말부터 새로운 청약제도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개정안은 투기과열지구와 청약과열지역, 수도권, 광역시에서 추첨제 공급 시 추첨제 대상 물량의 75% 이상을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한다는 내용이다. 또 나머지 25% 물량 역시 무주택자 추첨에서 떨어진 사람과 기존 주택을 처분하는 조건의 1주택자에게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주의할 점도 있다. ‘9·13대책’으로 부정 청약자에 대한 공급계약 취소가 의무화됐고 분양권·입주권 소유자나 이를 매수한 이도 주택을 소유한 것으로 간주하는 등 무주택기간 요건이 강화된 점이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
[눈길 끄는 연말 분양] 한화건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부동산 분양 2018.11.21 17:20:56한화건설은 23일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조감도)’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지하 8층~지상 44층, 4개 동, 전용면적 59~147㎡ 총 864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다.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228-9번지(전 주안초교 부지) 일대에 조성되며 미추홀뉴타운 내 첫 분양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70가구 △70㎡ 218가구 △76㎡ 288가구 △84㎡ 212가구 △98㎡ 72가구 △140㎡ 2가구 △147㎡ 2가구다. 수요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 위주로 공급된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올인원 라이프타운으로 조성돼 교통은 물론 쇼핑, 문화, 의료 서비스까지 단지 내에서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우선 인천 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단지 지하 2층과 직접 연결돼 직통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으며 인천 최초의 신개념 메디&라이프 복합몰인 ‘아인애비뉴’도 조성된다. 아인애비뉴 지하 2층에는 CGV가 입점할 예정이며 1~2층에는 대형 서점, 프랜차이즈 카페, 스포츠 전문매장 등 다양한 쇼핑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또 입주민들은 서울여성병원의 메디컬센터를 통해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여성병원 메디컬센터는 단지 내 별도 동에 지상 3~14층과 4개 동에 3~5층을 포함, 약 7만5,058㎡의 면적으로 조성된다. 입주민들을 위해 건강검진 할인 혜택과 의료비 감면 혜택, 다양한 건강 클리닉도 제공한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한화건설의 브랜드에 걸맞은 차별화된 상품성도 갖췄다. 일반 아파트와 달리 최저층이 7층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각 세대에서는 탁 트인 개방감을 누릴 수 있다. 놀이터와 다양한 휴게공간 등 주민공동시설을 외부인의 출입이 불가능한 6층에 배치해 보안 및 안전성도 극대화했다. 고급화 단지 조성을 위해 독일 명품가구를 도입한다. 유럽 주방가구 시장점유율 1위 브랜드로 꼽히는 ‘노빌리아’를 적용해 주방 공간의 품격을 높일 계획이다. 또 아일랜드식탁 제공으로 충분한 주방 작업공간을 마련하고 채광과 환기가 원활한 드레스룸도 조성한다. 청약 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30일 1·2순위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2월6일, 정당계약은 17~19일에 진행된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비규제지역에 속해 전매제한 기간이 1년이며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모델하우스는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인천시청 맞은편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
인천시 중구청, 오피스텔 허가 내주고 분양신고서는 보류 ‘갑질 행정’
사회 전국 2018.11.21 11:38:22인천시 중구청이 1,200억원이 투입되는 오피스텔 인·허가를 내주고도 인천시의 ‘정책적 판단’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분양신고서를 보류해 ‘갑질 행정’ 이라는 빈축을 사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은 인천시 중구 선린동 56-1번지 일대 4,668㎡에 오피스텔 2 개동(26층·29층 899실) 신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1일 착공 신고와 함께 분양신고서를 중구청에 제출했다. 그러나 중구청은 오피스텔 신축 부지가 과거 러시아 영사관 자리 옆에 있는 개항장 문화지구 내에 포함됨에 따라 인천시의 정책적 결정이 필요하다며 오는 30일까지 분양신고서를 보류했다. 한국토지신탁은 이미 행정 절차상 아무런 문제가 없는 이 사업이 지난달 24일 박남춘 인천시장이 자신의 SNS를 통해 중구 선린동 일대 오피스텔을 짓는 것은 이 일대가 러시아 영사관이 있던 부지와 가까워 문화적 보존가치가 충분히 있다는 의견을 제시함에 따라 중구청이 시장의 눈치를 보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박 시장은 최근 SNS를 통해 “인천 중구 개항장에 들어서는 29층 오피스텔건의 사업심의와 허가과정을 살펴보고 있다. 내항 주변에 역사·문화·관광이 접목된 해양친수공간을 구상하고 있는 민선 7기로서 도저히 수용하기 어려운 사업이다. 초고층 오피스텔이 아니라 역사와 문화가 담긴 건축물이 들어서는 방향으로 잘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 특히 박 시장의 이 같은 언급에 대해 허종식 인천시 정무부시장은 “오피스텔 부지 소유자인 시행사와 협의해 이 부지를 시에서 매입하거나 다른 부지와 대토해 주는 방향으로 일을 추진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고 시행사 측은 주장하고 있다. 허 부시장은 지난 15일까지 결론을 내겠다고 한 후 1주일이 다되도록 어떤 협의도 진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시행사 관계자는 “인·허가 사항이 정식으로 이뤄진 상태에서 분양 신고를 아무런 법적 근거도 없이 신고를 보류하는 것은 갑질 행정”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구청의 주장대로 문화적 가치가 있다면 사업이 추진되기 이전에 충분한 검토를 거친 후 인·허가를 내줘야지 시장 말 한마디에 사업을 재검토한다는 것은 엄연한 사유재산 침해”라고 비난했다. 한국토지신탁은 이 사업 부지를 취득할 당시 사전에 토지주들에 대한 아무런 정보도 없었으며 순수 사업을 목적으로 토지를 매입했다고 밝히고 있다. 이에 대해 인천시 관계자는 “이 사업에 대해 인·허가상 특별한 문제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인천=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
울산테크노일반산단 산업시설 임대용지 분양
사회 전국 2018.11.21 10:11:41울산시는 연구와 생산 및 주거 기능 등이 융합된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의 마지막 분양분인 산업시설 임대용지 5필지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임대용지는 1만4,027㎡로 필지당 평균면적은 2,805㎡다. 입주가 가능한 업종은 전자·통신, 의료·정밀, 전기 장비, 기타 기계 및 장비, 자동차 및 트레일러, 기타 운송장비 등이다. 임대 기간은 5년이며 기간 종료 후 분양전환도 가능하다. 분양접수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사업단에서 받는다. 현재 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 입주했거나 입주 예정인 기관 및 기업체는 연구기관 11개, 지역대학 3개, 첨단기업 66개, 지식산업센터 1개소 등 81개다. /울산=장지승기자 -
[SENTV]포스코건설, 탁 트인 조망 ‘더샵 파크에비뉴’ 12월 분양
부동산 주택 2018.11.20 18:22:13포스코건설은 다음 달 경기 의정부시 가능2구역 재개발 지역에 들어서는 ‘더샵 파크에비뉴’를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작년 빠르게 청약을 마감한 ‘장암 더샵’에 이어 포스코건설이 의정부에 두 번째로 선보이는 아파트다. 더샵 파크에비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5개 동 총 420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이 약 95%를 차지한다. 이 중 31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39㎡ 45가구 △59㎡ 52가구 △84㎡ 200가구 △97㎡ 20가구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북한산 국립공원과 북한산 둘레길, 여의도공원 3배 크기의 직동공원과 같은 녹지 공간과 접한다. 생태하천으로 복원을 마친 백석천이 아파트 단지를 끼고 흐른다. 주변에 고층 단지가 없어 녹지 공간 조망이 가능해 개방감이 우수하다. 의정부 도심에 위치해 입지 여건도 우수하다.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호원IC가 차량으로 10분 거리다.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 진입이 편리하다.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은 서울 청량리, 삼성동 등을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현재 예비 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의정부는 입주 10년이 넘은 노후 단지가 90%를 넘어 새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곳”이라며 “작년 포스코건설이 의정부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장암 더샵의 성공적 분양으로 더샵 파크에비뉴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224-24번지 일대에 마련된다. 오픈 전까지 분양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
HUG PF대출 통해 분양…안정성 높인 ‘더케렌시아 300’
사회 사회이슈 2018.11.20 15:47:08신규 아파트 분양 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을 받는 것이 점차 어려워지는 가운데, 분양 안전성은 획득하고 절차상의 복잡함은 피한 오피스텔이 분양 중에 있어 화제다.최근 정부가 연달아 내놓는 부동산 정책으로 인해 HUG로부터 분양보증 혹은 PF 대출을 받기가 어려워지면서 신규 아파트 분양이 연기되는 등 영향을 미치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HUG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통해 사업이 진행되는 오피스텔이 있어 눈길을 끈다. 북위례 서울 송파권에 들어서는 ‘더케렌시아 300’은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물게 HUG의 PF를 통해 사업자금이 조달돼 안정성을 보장받고 있다.일신건영이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일상 6-1-1, 6-1-2블록에서 분양 중인 듀얼 컴팩트 하우스 ‘더케렌시아 300’은 HUG의 PF를 통해 사업이 진행된다. 이는 올해 서울에서 분양하는 오피스텔 사업장으로는 첫 사례다. HUG의 PF를 통해 사업이 진행될 경우 사업자금을 안전하게 조달 받아 사업이 차질 없이 일정대로 진행되므로 안정성을 보장 받을 수 있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에 비해 대부분 단지 규모가 작은데다 공사기간이 짧은 만큼 상대적으로 자금여력이 부족한 중소건설사에서 사업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오피스텔 관련 악재가 발생할 경우 아파트 시장보다 영향을 크게 받아 투자자 입장에서는 심리적 불안감을 느낄 수 있다. 만일 투자 안전성을 보장 받을 수 있는 오피스텔이 있다면 ‘옥석 가리기’ 하려는 수요자의 관심을 끌기 마련이다.더군다나 HUG의 경우 지난 6월부터 표준 PF 대출 주관금융기관도 기존 4개(우리은행, NH농협은행, NH농협손해보험, KEB하나은행)에서 5개(우리은행, 국민은행 NH농협은행, KEB하나은행, 새마을금고중앙회)로 확대하고, 표준 PF 대출금리도 기존의 기준금리+1.81%에서 기준금리+1.80%로 인하했다. 이와 함께 사업장별 대출금융기관별 PF금리도 차등없이 CD(3개월물)+1.80%의 표준화된 금리로 이용이 가능하고, 대출취급 수수료, 중도상환 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도 면제돼 자금조달 및 사업추진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더케렌시아 300’은 지하 4층~지상 12층 전용면적 23~29㎡ 총 300실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4층~지하 1층에는 주차장이, 지상 1~2층에는 연면적 2598㎡ 규모의 근린생활시설 41실이, 지상 3층~12층에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해당 단지는 북위례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위례신도시 기존 아파트와 12월부터 분양 예정인 북위례 지역의 신규 아파트들의 경우 대부분 전용 85㎡ 초과 중대형 위주로 공급되다 보니, 1~2인 가구 수요자들에게 ‘더케렌시아 300’은 더할 나위 없는 희소가치를 갖는다. 또한 북위례 지역은 행정구역이 대부분 송파구에 위치해 있어 입지가치가 높으며, 원도심 접근성이 좋아 이미 갖춰진 송파구의 생활편의시설이나 업무지역으로 이동도 편하다.‘더케렌시아 300’은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우선 지하철 5호선 거여역이 직선거리로 약 700m 거리에 있어 이를 통해 광화문, 여의도 등 업무지역으로 한번에 이동 가능하고, 거여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에 있는 오금역에서 지하철 3호선 환승을 통하면 강남권과의 연계성도 우수하다.단지 인근에는 연면적 15만 9798㎡ 규모의 트레이더스몰, 전문매장, 영화관 등이 들어서는 ‘스타필드 위례’가 오는 12월 완공될 예정이고, 위례신도시의 핵심시설인 트랜짓몰도 가까워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다.이와함께 도보권에 대규모 수변(호수)공원도 조성될 예정에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고, 업무시설용지 7개 블록이 모두 도보권에 있어 풍부한 임차수요 확보에도 용이하다.단지 내부는 투룸으로 제공되는 전용 29㎡를 제외한 나머지 290실이 1.5룸으로 설계됐다. 1.5룸은 원룸에 중문(룸 파티션)을 무상 설치해 독립된 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형태다. 원룸의 경우 출입문을 열면 실내가 훤히 들여다보이고 손님이 찾아오더라도 사생활 보호가 어렵다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나무 소재의 중문을 설치해 투룸과 같은 효과를 제공한다.일부 실에는 테라스가 도입돼 물품 보관 등 추가 공간을 쓸 수 있으며 건물외관까지 특화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 2.5m 천정고에 우물천정을 적용, 2.6m까지 높여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35-8번지에 위치해 있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주택 규제에 분양형 호텔 ‘한강 라마다 앙코르’ 관심 증가
사회 사회이슈 2018.11.20 15:30:00주택 시장에 대한 정부의 부동산 규제는 점점 강화되고 있지만, 수익형 부동산인 분양형 호텔은 아직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상태다. 더군다나 소규모 자본으로 투자가 가능하다는 강점도 있다. 분양형 호텔은 기존의 오피스텔, 아파트와 달리 호텔의 형태지만 투자자들이 객실별 소유권을 갖고 호텔 위탁운영사가 수익을 배분하는 형식이다. 상대적으로 각종 규제 영향이 적고 소액 투자가 가능한 데다 높고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들 분양형 호텔 투자에는 배후수요, 교통망, 브랜드 인지도 등이 중요한 기준으로 꼽힌다. 이런 측면에서 최근 분양 중인 ‘한강 라마다 앙코르 호텔’은 우수한 배후수요와 교통망을 갖춘 입지에 세계적인 호텔그룹 '윈덤호텔그룹(Wyndham Hotel Group)’의 브랜드까지 더해져 투자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상황이다.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일대에 조성되는 라마다 앙코르 호텔은 대지면적 4,706.90㎡, 연면적 28,066.81㎡, 지하 3층~지상 14층, 1개동, 전용면적 21~88㎡, 고급형 52실과 일반형 553실, 총 605실 규모다. 호텔은 우선 배후수요가 탄탄하다. 공항물류센터, 김포여객터미널, 마곡지구 내 산업단지, 킨텍스 내 전시장 등이 가까워 바이어 등 비즈니스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복합관광형 레저단지로 개발 진행 중인 경인아라뱃길과 연 600만명의 방문객이 예상되는 김포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의 수요도 흡수 가능하다.교통환경 또한 우수해 수많은 내·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이 예상된다. 김포공항과 10분 거리, 인천국제공항과 20분 거리에 불과하며, 김포IC·개화IC·고촌IC·올림픽대로 와도 가까워 서울 중심지로의 접근이 탁월하다.이런 입지의 라마다 앙코르 호텔은 글로벌 호텔 체인인 라마다 브랜드가 사용되는 만큼 고급 자재를 사용한 인테리어, 프리미엄 서비스 및 시설이 제공된다. 고품격 로비, 스카이라운지, 비즈니스 시설, 피트니스 센터 등은 물론 대형 연회장, 세탁실, 카페테리아, 레스토랑 등의 부대시설을 조성했다. 경인 아라뱃길에 위치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조망권과 함께 고층부에선 한강과 서해뷰까지 바라볼 수 있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 신영건설이 시공하며 윈덤그룹의 한국 에이전시인 산하 HM이 위탁 운영을 맡았다. 분양홍보관은 지하철 5호선 발산역 인근에 위치했다. 고객 편의와 원활한 진행을 위해 방문예약접수 및 담당지정제로 운영되고 있다./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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