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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단지 들여다보기] 반도건설 '대구국가산단 유보라 아이비파크 2.0'
부동산 분양 2018.02.27 17:24:56영남권 신(新)성장동력의 중심지인 대구국가산업단지가 최근 지역의 새로운 주거지로 떠오르는 가운데 반도건설이 ‘대구국가산단 유보라 아이비파크 2.0(조감도)’를 공급한다. 단지는 대구국가산업단지 A4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의 총 52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단지는 대구국가산단 내 주거지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또 세현초, 구지중(예정), 공립단설 유치원(예정) 등을 걸어서 갈 수 있는 위치인 덕분에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여기에 현재 예비타당성 검토 중인 KTX 서대구역과 대구산업선철도 사업 등 대형 교통 호재도 예고된 상태다. 단지는 전용면적 74㎡ 480가구, 78㎡ 47가구 등 실수요자들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반도건설만의 고객 맞춤형 특화설계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판상형으로 조성해 쾌적한 단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단지 내부에는 입주민들이 가벼운 산책을 즐기면서 ‘웰빙 라이프’를 누릴 수 있게끔 ‘에코로드’가 조성된다. 사물을 인터넷으로 연결해 세대 내 가전 기기 등을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는 ‘홈 IoT(사물인터넷) 서비스’도 마련해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단지의 교육특화를 위해 들어설 ‘별동학습관’은 학부모층에 관심이 높은 부분이다. 별동학습관에서는 중·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성인 등에게도 ‘YBM넷 프로그램’을 통한 영어회화와 문법 등을 교육하는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영어·독서·한글·수학 등 다양한 과목을 개설해 개별 맞춤학습이 가능하도록 하는 ‘능률교육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반도건설 분양 관계자는 “중소형 맞춤 설계, 단지 내 별동학습관 등 특화상품을 적용해 입지와 브랜드에 걸맞은 최상의 상품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740만원대로 책정됐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 중도금 납부 유예 등 혜택이 제공되고 28일 1순위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달성군 현풍면 중리 479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오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미분양 주택, 5개월 연속 증가세…3.1% 늘어
부동산 주택 2018.02.27 11:04:14전국 미분양 주택이 5개월 연속 증가했다. 국토교통부는 1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총 5만 9,104가구로 전월(5만 7,330가구)대비 3.1% 늘었다고 27일 밝혔다. 작년 9월 이후 5개월 연속 증가세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9,848가구로, 전월(1만 387가구) 대비 5.2% 줄었으며, 지방은 4만 9,256가구로 전월(4만 6,943가구) 대비 4.9% 증가했다. 광역시도별로 살펴보면 인천의 미분양이 1,192가구로 전월 대비 23.0% 감소해 크게 줄었으며, 광주도 562가구로 집계돼 20.5% 감소했다. 반면 전남은 1,249가구로 전월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었으며, 대전(1,084가구)도 42.8% 늘어 크게 증가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1만 2,058가구로 전월 대비 2.9% 늘었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
[뉴스터치]마포구, 자투리텃밭 무상 분양
사회 사회일반 2018.02.26 21:08:28서울 마포구가 3월부터 주민들에게 자투리텃밭을 무상으로 분양한다. 분양 대상지는 상암동 상암두레텃밭과 경기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삼각교육텃밭 등이다. 상암두레텃밭은 66구획을 개인에게 2구획씩(33㎡), 삼각교육텃밭 18구획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등 단체에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신청은 3월 5~7일까지 마포구청 홈페이지에나 가까운 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하고 3월 9일 공개추첨을 통해 분양대상자를 선정한다. 마포구 관계자는 “분양 신청자격은 마포구 주민이거나 마포구에 소재하는 단체 또는 공동체”라며 “1가구·1단체 당 1인만 신청할 수 있고 제3자에게 양도·임대·교환 등은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
“자녀교육이 최우선” 안심 교육환경 갖춘 ‘평화 2차 골드클래스 모악산’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8.02.26 14:00:00‘평화2차 골드클래스 모악산’ 주택전시관에서 분양상담을 기다리고 있는 방문객들부동산 시장이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면서 교육여건이 아파트 가치를 결정하는 핵심요소로 떠오르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부동산의 주 수요층이 자녀가 있는 3040세대인 만큼 최근에는 자녀의 교육에 좋은 입지를 갖춘 분양 현장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무엇보다 학세권 단지는 수요가 꾸준하고 환금성이 좋아 집값 상승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수요자의 니즈가 더욱 커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교육 프리미엄을 갖춘 분양 현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주 평화동에 안심통학권을 형성한 아파트가 분양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금) 주택전시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평화 2차 골드클래스 모악산’은 주택전시관 오픈 이후 주말 내내 실수요자들로 북적이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신규 분양 소식이 드물던 전주 평화동에 새롭게 선보이는 ‘평화 2차 골드클래스 모악산’은 도보로 통학 가능한 대정초를 비롯해 지곡초, 신성초, 평화중, 전주남중, 양지중, 완산중, 완산여고, 상산고 등 초, 중, 고 연령대별로 다양한 학군을 형성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전주교대와 평화시립도서관까지 가까이 이용할 수 있어 풍부한 교육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다. 자녀의 건강과 쾌적한 주거생활을 위한 그린 인프라도 돋보인다. 단지와 바로 맞닿은 모악산으로 탁 트인 모악산을 감상할 수 있는 조망권을 확보한 것은 물론, 고덕산과 학산, 평화생태공원, 완산공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자연친화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편리한 생활을 위한 인프라도 탄탄하다. 전주 평화병원과 다수의 은행을 비롯해 롯데시네마, 하나로마트, 롯데슈퍼 등 의료, 문화, 쇼핑시설이 한데 모여있어 멀리 나갈 필요 없이 생활에 필요한 요소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평화 2차 골드클래스 모악산’ 관계자는 “‘평화 2차 골드클래스 모악산’은 전 세대에 남향위주 4-Bay혁신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실내 공간에는 주부들을 고려한 설계를 적용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하는 등 주거쾌적성과 공간활용도를 높인 설계가 큰 메리트 중 하나”라며, “희소가치 있는 중대형 평형대로 선보인 데다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조건부 중도금 무이자, 전매 가능 등 다양한 혜택의 계약조건을 제공해 수요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전용면적 84㎡A, B, E와 123㎡로 총 398세대를 공급하는 ‘평화 2차 골드클래스 모악산’은 오는 27일(화) 특별공급에 이어 28일(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주택전시관은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593에 마련되어 있으며, 분양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분양캘린더] e편한세상 보라매 2차 등 3곳 견본주택 오픈
부동산 주택 2018.02.25 17:22:26평창 올림픽과 설 연휴로 분양 시기를 미뤄왔던 건설사들이 수도권 주요 입지에서 아파트 분양에 시동을 건다. 이번 주 분양시장 분위기는 정부의 잇따른 재건축 규제로 기존 아파트 시장이 다소 주춤한 가운데 봄 분양 성수기의 바로미터가 될 전망이다. 25일 부동산 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월 마지막 주에는 e편한세상 보라매 2차를 포함해 3곳에서 모델하우스를 열 예정이다. 청약 접수 물량은 용인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1단지 등 8곳 3,201가구다. 영등포구 신길로 29 일대 대림3구역 재건축사업으로 지어지는 e편한세상 2차는 지하철7호선 신풍역을 비롯해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여의도, 강남 이동이 편리한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1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859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9㎡ 210가구, 전용 84㎡ 416가구 등으로 일반적인 재건축 단지에 비해 일반에 공급되는 비중이 높다. 약 1만 가구 규모의 서울 서남권 중심 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신길뉴타운 생활권에 속해 여의도~광명~안산을 잇는 신안산선 개통에 따른 수혜 지역으로 꼽힌다. 서울에서 최근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통해 지어지는 아파트 단지들에서 나타난 높은 청약 경쟁률이 다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28일 개관 예정이다. 28일에는 △용인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1단지 △수원 인계 동문굿모닝힐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 △전주 평화2차 골드클래스 모악산 등 4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용인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1단지는 전용면적 84~234㎡ 534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신분당선 성복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위치에 있고 단지 주변에는 초·중·고교 등 교육시설과 공원 등 편의시설들이 들어서 있다. 한편 서울 강남의 주요 입지에서 1,690가구에 달하는 일반 분양 물량으로 상반기 아파트 청약시장의 최대어로 주목 받는 디에이치 자이 개포(개포주공8단지 재건축)는 3월 2일 모델하우스를 열 예정이었으나 일정이 늦춰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
'디에이치 자이 개포' 내달초 분양…분양가 3.3㎡당 4,100만원 안팎
부동산 건설업계 2018.02.25 17:22:22강남권 최대 관심 단지로 꼽히는 개포주공8단지 재건축 아파트의 일반분양가가 3.3㎡당 평균 4,100~4,200만원선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2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개포주공 8단지를 재건축해 짓는 ‘디에이치 자이 개포’의 시행자인 현대건설·GS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최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분양보증을 신청했다. HUG는 새 아파트 분양가격이 1년 내 인근에서 분양한 단지의 평균 분양가를 넘지 못하도록 사실상 분양가를 통제하고 있다. 만약 1년 이내 인근에서 분양한 아파트가 없으면 인근 아파트 평균 매매가의 110%를 초과하면 분양보증승인을 내주지 않는다. 가장 최근에 인근에서 분양된 아파트는 지난해 9월 분양한 ‘래미안 강남 포레스트’(개포 시영재건축)으로 3.3㎡당 평균 4,160만원, 최고 4,481만원에 분양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디에이치 자이 개포 역시 평균 4,100만~4,200만원선에 최종 분양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 단지에 비해 저렴하게 분양가가 책정되면서 ‘로또 아파트’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한편, 전용 85㎡ 이하는 분양물량의 100%, 전용 85㎡ 초과는 50%가 청약 가점제 대상이다. 컨소시엄은 분양가 9억원 초과 아파트에 대해 건설사 신용 보증 등을 통해 분양가의 최대 40%까지 중도금 대출을 알선해주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다음달 2일 견본주택을 열 예정이었지만 일정상 9일께로 연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
[서울경제TV] 현대산업개발,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 3월 분양
부동산 분양 2018.02.23 15:21:59현대산업개발이 다음달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5가 4-2번지 일대에 상아·현대아파트를 재건축한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동, 전용 46~114㎡ 802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15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5가 일대인 당산역 생활권은 지하철 2·9호선 더블역세권인데다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아파트는 전체 가구수의 93%가 중소형으로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그동안 서울 영등포구 당산역 생활권에는 새아파트 분양이 없었던데다 오래된 아파트들이 많아 대기수요들이 많다”면서 “지하철 2·9호선 당산역 더블역세권으로 여의도와 도심권, 강남권, 마곡 등 주요 업무지구 연계성이 높고,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 미래가치가 높다 보니,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5가 4-13번지(사업지 내) 지어질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2020년 5월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
[활기 띠는 봄 분양시장] 대림산업 e편한세상 보라매 2차
부동산 주택 2018.02.22 17:40:00대림산업이 이달 말 서울 영등포구에서 아파트단지 ‘e편한세상 보라매’ 2차를 분양한다. 영등포구 신길로 29 일대의 대림3구역 재건축사업으로 지어지는 e편한세상 보라매 2차는 지하 3층~지상 21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859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9㎡ 210가구, 전용 84㎡ 416가구다. 단지는 강남 일대, 가산디지털단지 등으로 이어지는 지하철 7호선 신풍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있다.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여의도·강남으로 이동하기에 편리하며 서부간선도로를 통해 인천·광명으로 연결된다. 여의도~광명~안산을 잇는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교통여건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변에는 약 1만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서 서울 서남권 중심 주거지역으로 떠오르는 신길뉴타운이 있다. 신길뉴타운에서 주요 건설사들이 시공을 맡아 지난해 분양한 단지들은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됐다. 이 때문에 신길뉴타운 생활권에 속하는 e편한세상 보라매 2차에도 투자 및 실거주 목적의 높은 청약수요가 예상된다. 넓게는 신풍역을 비롯해 신대방동까지 같은 생활권으로 포함되는 신길로 일대는 롯데백화점 관악점, 이마트 구로점, 타임스퀘어,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등 편의시설과 40만㎡의 대규모 녹지인 보라매공원, 강남성심병원이 가깝다. 아파트 단지 근처에 초중고교가 있고 목동 학원가를 연결하는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단지 안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민을 위한 e편한세상의 다양한 특화설계도 도입된다. 가족들이 주로 활동하는 거실과 주방에 일반 아파트보다 2배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깔아 층간소음을 효과적으로 낮춰준다. 각 가구 내부에는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이 없는 단열 라인과 열교 차단 설계를 적용해 결로 발생을 최소화한다. 모든 창호에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해 외부 소음과 냉기를 차단한다. 입주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조명·가스·난방 등을 원격 조종할 수 있고 월패드로 주차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주차장에 주차공간 폭이 일반 주차장보다 10㎝ 더 넓은 규격(일부 제외)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에는 실내골프연습장·라운지카페·피트니스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내 보안 강화를 위해 범죄예방 환경 설계인 ‘셉테드(CPTED)’를 비롯해 200만화소의 고화질 CCTV, 무인경비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로 19에서 이달 말 문을 열 예정이다. 입주예정 시기는 오는 2020년 7월이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
[활기 띠는 봄 분양시장]롯데건설, 동탄역 롯데캐슬 오피스텔
부동산 분양 2018.02.22 17:38:48지난달 말 ‘건축물 분양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투기과열지구뿐 아니라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도 오피스텔 분양권은 소유권이전 등기 시점까지 전매가 제한됐다. 이에 따라 개정안 시행 전에 분양한 역세권 대단지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롯데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동탄 2신도시 중심앵커블록 C11블록에서 공급한 ‘동탄역 롯데캐슬’의 오피스텔은 분양권 전매제한 규제를 피한 단지로 눈길을 끌고 있다. 청약 경쟁률도 최고 207대1, 평균 77대1을 기록하는 등 높게 나타났으나 일부 미계약 잔여 물량을 현재 판매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동탄역 롯데캐슬은 SRT동탄역이 직접 연결된 단지로 동탄 2신도시 내에서도 가장 우수한 입지로 꼽히며 그동안 많은 수요자의 관심을 받아왔고 원스톱 생활이 가능한 대단지 오피스텔이라는 상품성에 더해 전매 규제를 피한 부분이 이러한 인기몰이의 원인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동탄역 롯데캐슬은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6개 동 총 1,697가구 규모이며 이 중 오피스텔은 757실이다. 오피스텔은 △23㎡ 451실 △59㎡ 237실 △84㎡ 69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단지 내에 백화점·마트·쇼핑몰·영화관이 들어서는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는 복합시설이다.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캠퍼스가 들어선 화성일반산업단지·동탄일반산업단지, 판교테크노밸리의 2.3배 규모인 동탄테크노밸리가 인근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특히 동탄역 롯데캐슬 인근 중심상업업무지역 약 150만㎡는 특별계획구역인 광역 비즈니스 콤플렉스로 지정돼 수도권 남부 경제 중심지로 개발될 계획이다. 광역환승시설 및 환승지원시설과 상업·업무지구, 컨벤션, 호텔 등 비즈니스 업무 지원 인프라 등이 구축된다. 수서와 동탄신도시를 잇는 SRT동탄역이 단지와 직접 연결되는 초역세권 단지로 SRT 이용 시 수서역까지 약 15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며 향후 서울 삼성역과 연결되는 GTX 노선도 2021년 개통될 예정이다. 또 기흥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봉담·동탄 간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도 인근에 있어 서울 접근이 수월하다.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동탄대로 이용도 편리하다. 아울러 도보거리에 청계중앙공원과 동탄여울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또 인근에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있으며 청계초와 청계중·동탄중 등이 가깝다. 현재 원룸형(전용 23㎡) 일부 잔여 세대를 공급 중이며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번지에 조성돼 있다. -
[활기 띠는 봄 분양시장] 삼성물산, 서초우성 1차 재건축
부동산 분양 2018.02.22 17:37:19삼성물산이 교통과 생활, 교육 인프라를 두루 갖춘 서울 서초동 강남역 일대에서 오는 3월 ‘서초우성 1차 재건축(가칭)’을 분양한다. 이는 삼성물산이 올해 강남권에서 처음 공급하는 아파트다. 단지 규모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2개 동, 총 1,317가구이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232가구다. 전용면적은 59~238㎡이며 일반분양 물량의 3분의2 정도는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83·84㎡ 타입으로 공급된다. 83㎡ 19가구, 84㎡ 14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강남 재건축아파트에서 보기 힘든 대형평형도 공급될 예정이다. 178㎡, 205㎡, 238㎡가 각 1가구씩 일반에 나온다. 서초우성1차 재건축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입지조건을 두루 갖췄다. 먼저 교통이 편리하다. 신분당선 강남역과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강남 대표도로인 강남대로와 테헤란로, 경부고속도로(서초IC) 접근이 쉽다. 여기에 수도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광역버스와 공항버스 등 대중교통망도 풍부하다. 강남권 일대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하기 쉽다. 인근에 예술의 전당, 강남 세브란스병원, 메가박스(강남), CGV(강남), 이마트(역삼점) 등이 있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장점이다. 서초고·양재고·서울고·은광여고 등 8학군이 분포한 지역으로 단지 인근에 서이초교와 서운중이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서초동 일대는 재건축이 본격화되면서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변신하고 있다. 이미 ‘래미안 서초에스티지(총 421세대, 서초우성3차 재건축, 2016년 12월 입주)’가 입주를 마쳤고 ‘래미안 서초에스티지S(총 593세대, 서초우성2차 재건축)’도 입주를 앞두고 있다. 서초우성 1차가 올 3월 분양되면 서초무지개(총 1,618세대·GS건설), 서초신동아(총 1,356세대·대림산업) 아파트 등도 순차적으로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이들 재건축이 완료될 경우 서초동 일대는 5,000세대 이상의 대규모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2호선·신분당선 더블역세권인 강남역 이용이 편리하고 총 9가지 평형이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며 “단지들이 남향 위주로 배치돼 있고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인접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입주는 2020년 하반기로 예상된다. 업계는 3.3㎡당 일반 평균 분양가가 4,200만원 내외로 책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초우성 1차 재건축의 모델하우스는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개요 위치:서울시 서초구 서운로 62 규모:지하 3층~지상 35층 12개동 구성:총 1,317가구 중 일반분양 232가구(전용면적 59~238㎡) 특징:△2호선 강남역과 인접 △강남대로·테헤란로·경부고속도로 IC 접근 용이 △예술의 전당 등 강남권 일대 생활편의시설 △우수한 교육인프라 문의:1588-3588 -
[활기 띠는 봄 분양시장]포스코건설 청주더샵 퍼스트파크
부동산 건설업계 2018.02.22 17:36:02포스코건설이 청주에서 공원 내 아파트를 선보인다. 포스코건설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 산 15번지 잠두봉공원에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조감도)’를 오는 3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는 청주에서 첫선을 보이는 ‘더샵’ 브랜드 아파트로 지하 2층~최고 28층, 9개 동에 전용면적 63~133㎡ 1,112가구가 들어선다. 전량 일반에 분양돼 청약자들에게 로열층 당첨 기회가 풍부하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63㎡ 216가구 △76㎡ 284가구 △84㎡ 548가구 △101㎡ 54가구 △102㎡ 6가구 △133㎡ 4가구 등이다. 청주 최초의 도시공원 특례사업으로 개발되는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는 잠두봉공원 안에 들어선다. 도시공원 특례사업이란 민간업체가 도시공원의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나머지 30%의 부지에 공동주택, 상업시설 등 비공원시설을 지을 수 있게 한 개발방식이다. 17만㎡ 넓이의 잠두봉공원 중 공동주택 부지는 5만㎡에 해당하며 총 1,112세대 중 공원조망 세대가 31%에 달한다. 잠두봉공원은 청주의 행정과 교육 중심지인 산남택지개발지구 인근에 위치해 기존 생활 인프라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청주지방검찰청과 법원·교육지원청 등도 가깝다. 아파트단지 반경 500m 내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초중학교가 여럿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초등학교로는 청주교대 부설초등학교, 한솔초등학교, 수곡초등학교가 인접해 있으며 중고교로는 수곡중학교, 청주남중학교, 충북고등학교가 인근에 있다. 또 청주교대도 보도 통학 거리다. 이 단지는 선택형 알파룸을 적용해 고객들이 기호에 따라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부분의 세대가 4베이에 맞통풍 설계를 갖춰 뛰어난 채광과 통풍성을 가진다. 이외에도 ‘카카오톡’ 메신저로 유명한 카카오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홈네트워크 서비스 제공 협약을 맺어 친환경, 에너지 절약, 안전 등 다양한 부분에 첨단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단지 내 시설로 어린이 전용 야외풀장과 사우나 시설도 마련된다. 과거 포스코건설이 세종시와 대전 등 충청권에서 분양한 더샵 아파트들은 뛰어난 상품성과 브랜드 가치로 지역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세종 더샵 센트럴시티’가 최고 77대1, 지난해 8월 대전에서 분양한 ‘반석 더샵’은 최고 132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세종시와 대전에서 시작된 ‘더샵’ 열풍은 청주에서도 이어져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334번지 분평사거리 인근에서 3월에 오픈한다. /이혜진기자 ◇단지 개요 위치:청주시 서원구 수곡동 산 15번지 잠두봉공원 규모:지하 2층~최고 28층 9개 동 구성:전용면적 63㎡~133㎡ 1,112가구 특징:△공원 내 아파트로 쾌적한 주거환경 △4베이 맞통풍 설계 △인근에 다수의 초중고교 위치해 우수한 교육여건 문의:1544-8860 -
[활기 띠는 봄 분양시장]내달까지 전국서 4만가구...아파트 공급 다시 활짝
부동산 건설업계 2018.02.22 17:32:33건설사들이 설 연휴와 동계올림픽 개최를 피해 미뤄온 아파트 분양을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개시한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2월 말부터 오는 3월까지 전국적으로 약 4만가구의 아파트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연초부터 정부가 서울 재건축을 겨냥한 각종 규제를 쏟아낸 가운데 이른 봄 분양시장은 올해 상반기 아파트 분양시장을 가늠할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에서는 현대·GS건설·현대엔지니어링이 추진하는 강남구 일원동 개포주공 8단지 재건축이 일반분양 일정을 다소 미룬 가운데 삼성물산이 서초구 우성 1차 아파트 재건축해 공급하는 아파트가 봄 분양시장의 분위기를 띄울 것으로 보인다. 또 서울 서남권의 신흥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신길뉴타운 인근에서 이달 말 분양하는 ‘e편한세상 보라매 2차’도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올해 전국적으로 6개 단지 7,000여가구가 공급될 도시공원 내 아파트 개발사업(도시공원 특례사업)의 스타트를 포스코건설이 청주 잠두봉공원 개발사업으로 끊는다. 현대건설은 10년 넘게 끌어온 김포 고촌 개발사업을 드디어 3,000여가구가 넘는 매머드 단지인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로 일반에 선보인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
[활기 띠는 봄 분양시장]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부동산 분양 2018.02.22 17:22:46현대건설(000720)이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일대에서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를 오는 3월 말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총 3,510가구로 구성되며 지하 2층~지상 21층 52개 동 규모의 2개 단지로 공급된다. 1단지는 1,568가구, 2단지는 1,942가구다. 전용면적 기준 68~121㎡로 총 41개 타입을 제공해 소비자들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68㎡ 740가구 △76㎡ 724가구 △84㎡ 1,415가구 △102㎡ 441가구 △108㎡ 18가구 △테라스·펜트·복층형 172가구로 구성된다.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의 비율이 약 83%에 달하고 판상형과 타워형·복층형 평면은 물론 테라스하우스와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주택형도 선보인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현대건설 자체 사업장으로 부지 매입부터 시공까지 현대건설이 책임지고 진행한다. 현대건설은 신기술과 좋은 마감재 사용 등을 적용해 입주고객들에게 최고의 주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단지가 위치한 김포 향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사업지 규모는 39만5,058㎡에 달한다. 공동주택을 비롯해 단독주택·초등학교·도로·공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일부 세대는 한강 조망권을 누릴 수 있고 김포한강로와 김포대로가 인접해 있어 서울로의 접근성도 좋다. 김포를 대표하는 개발사업인 한강시네폴리스와 인접해 있어 배후주거단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한강시네폴리스사업은 영화와 방송·영상 산업 중심의 문화콘텐츠 기업도시로 계획됐으며 부지 규모가 112만㎡에 달한다. 현재 사업 실시계획인가가 완료된 상태로 산업시설과 함께 상업시설·컨벤션·주거시설 등이 개발될 예정이다. 향후 교통환경 개선도 기대된다. 단지 인근으로 11월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될 예정이다. 김포도시철도는 김포 양촌역을 시작으로 서울 강서 김포공항역까지 잇는 총길이 23.63㎞에 달하는 노선이다. 역은 모두 10개가 생기며 지난 2004년 착공해 올해 말 개통한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와 인접한 풍무역에서 3개 노선 환승이 가능한 김포공항역까지 2개 역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소요시간은 풍무역에서 김포공항까지 10분대, 여의도까지 30분대, 강남까지 40분대다. 현대건설은 특히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미세먼지로부터 입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미세먼지 저감 특화설비로 청정 아파트를 만들 계획이며 특화설비는 크게 미세먼지 신호등, 미세먼지 미스트, 놀이터 개수대 등 총 세 가지다. 또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전 세대를 100% 남측향으로 단지를 배치하고 전체 세대의 약 70%를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했다. 또 내진용 철근 ‘에이치코어(H CORE)’를 적용해 지진 대비를 강화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리버시티가 위치한 김포 향산지구는 서울 접근성뿐만 아니라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배후단지로서 관심이 높은 곳”이라며 “3,510가구 규모의 대단지인데다 현대건설의 시행·시공능력, 힐스테이트 브랜드 선호도 등을 감안할 때 소비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의 홍보관은 김포 걸포삼거리에 위치한 케이탑리츠빌딩 503호(김포시 걸포로 6)와 서울지하철 5호선 마곡역 인근에 위치한 SH빌딩 208호(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 205) 등 두 곳에서 운영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인근(김포시 고촌읍 전호리 672)에 위치하며 3월 말 문을 연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
[활기 띠는 봄 분양시장] 대우건설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
부동산 부동산일반 2018.02.22 17:21:51대우건설은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를 오는 3월 분양한다. 강원 춘천시 온의동 575번지에 지하 7층~지상 49층 6개 동, 총 1,175가구로 공급되는 춘천 지역 내 최고층 랜드마크형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면적은 84~120㎡로 조성돼 모든 가구가 84㎡ 이상의 중대형 평형대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온의동 일대는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확보한 지역이다. 롯데마트 춘천점, 메가박스 남춘천점, 이마트 춘천점, KBS 춘천방송국 등이 단지 근거리에 자리 잡고 있다. 강원 춘천경찰서, 춘천지방법원 등의 관공서는 물론 의암공원, 공지천유원지, 춘천시 하키경기장 등의 체육시설도 가깝다. 단지 1㎞ 내에 춘천초·중, 봉의초, 남춘천초·중 등이 있어 교육시설 역시 잘 마련된 상태다. 아울러 단지가 ‘공지천’과 맞닿아 있어 주거 쾌적성이 좋다. 또 일부 세대에서 수변 조망도 가능하다. 교통여건도 장점이다. 단지의 도보권역 내에 경춘선 남춘천역이 위치해 있다. 이를 이용하면 서울 청량리역까지 약 1시간에 이동이 가능하다. 또 단지 앞에 다수의 시내버스가 지나가는 것은 물론 춘천고속버스터미널과 춘천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까운 거리에 있어 광역교통망이 잘 갖춰진 것으로 평가된다. 단지는 추후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현재 단지 인근에 도시개발 및 지구단위 사업이 다수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개발 사업이 완성되면 온의동 일대에 각종 인프라는 더 확충될 것으로 보이며 단지 일대가 지역의 최고 랜드마크 주거타운으로 탈바꿈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단지는 대우건설만의 우수한 특화설계와 입주민의 생활 만족도를 높일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확보할 예정이다. 대다수 타입이 4베이(bay·거실과 방 3개를 전면 발코니 쪽으로 배치) 판상형 구조이며 상품 및 마감재 수준도 일반 아파트보다 우수한 수준으로 제공된다. 또 일반 아파트보다 서비스 면적이 많은 3면 발코니(일부세대 제외)를 제공해 주상복합임에도 아파트와 비슷한 수준의 전용률을 보장한다. 또 주방 복도 팬트리, 현관 대형창고 등의 특화설계도 적용돼 공간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여기에 101동 49층에는 주민 카페와 회의실이 스카이라운지 형태로 설치되며 3개소의 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공동주택 출입구에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한편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는 춘천시 온의동 588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활기 띠는 봄 분양시장] 현대산업개발 '봉서산 아이파크'
부동산 주택 2018.02.22 17:21:19현대산업개발은 충남 천안시 봉명동 62-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아파트단지 ‘봉서산 아이파크(조감도)’에 대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천안시 동남구 봉명2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어지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8개 동, 전용면적 49~109㎡ 총 665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429가구며 전용면적 및 타입별로는 △49㎡ 17가구 △ 59㎡ 8가구 △84A㎡ 171가구 △84B㎡ 72가구 △84C㎡ 99가구 △109㎡ 62가구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가 일반분양 물량의 80%에 해당하는 342가구다. 봉서산 아이파크는 서울 지하철 1호선 봉명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이며 1호선 천안역 및 KTX 천안·아산역과도 인접해 있다. 또한 천안시 동서 방향으로 이어지는 ‘오룡지하차도’를 이용해 천안시내는 물론 1번 국도 및 경부고속도로 천안IC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천안 구도심의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단지 인근에는 봉명초, 봉서초·중, 계광중, 천안서여중, 천안고 등 교육시설이 있어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반경 3㎞ 내외에 이마트 천안점, 롯데마트 천안점, 천안 충무병원,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등 다양한 편의·상업시설들이 있다. 특히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순천향대 천안병원 옆에는 서울 이남 지역 최대 규모인 순천향대 천안제2병원(약 1,500병상 규모)이 개원할 예정으로 병원 근무자들의 배후 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봉명동 일대는 각종 기반시설은 잘 갖춰져 있지만 도심 노후화 문제를 겪고 있다. 또한 천안 지역에서는 그동안 신규 택지지구 중심으로 주택 공급이 이뤄졌기 때문에 봉명동과 같은 구도심 지역은 주택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했다. 현재는 봉서산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봉명2구역을 포함해 40여곳의 사업장에서 도시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향후 주거환경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순천향대 천안제2병원 신축이 본격화됨에 따라 구도심 일대 도시정비사업 역시 탄력이 붙고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단지의 장점이다. 단지의 전체 부지 중 34%가 녹지공간으로 설계돼 중앙광장·잔디마당·수경시설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일조권 확보를 위해 단지의 모든 동이 남동향 또는 남서향으로 배치된다. 단지 인근 봉서산 둘레길, 하천 산책로 등에서는 등산·산책과 같은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현대산업개발의 한 관계자는 “과거 천안에서 공급한 ‘백석 1·2·3차 아이파크’를 통해 우수한 주거시설로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봉서산 아이파크에서도 최고의 브랜드 가치, 상품 기획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모델하우스는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1358번지에 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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