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에이치자이 개포' 평균 분양가 3.3㎡당 4,160만원
부동산 분양 2018.03.05 17:14:45올해 상반기 주택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서울 강남구 개포 주공8단지 신축 아파트 ‘디에이치자이 개포’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당초 알려진 것보다 낮은 4,100만원대로 정해졌다. 5일 현대건설은 지난 28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3.3㎡당 평균 분양가 4,160만원으로 디에이치 자이 개포의 분양 보증을 발급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알려진 4,200만원선에 비해 낮은 수준로 지난해 9월 개포택지개발지구에서 공급됐던 ‘래미안 강남포레스트’ 분양가와 동일하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강남구청과 협의를 거쳐 평형별 최종 분양가를 확정, 오는 9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당첨만 되면 최소 2억원의 시세차익이 예상돼 ‘로또 아파트’로 불리는 이 아파트는 강남권 재건축 사업 최대 규모의 일반분양 물량을 자랑한다. 총 1,996세대 중 일반 분양이 1,690세대로 전용면적을 63~176㎡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디에이치 자이 개포는 분당선 대모산입구역 바로 옆에 붙어있고 지하철 3호선 대청역이 가까운 더블 역세권 단지다. 주변에는 일원초, 중동중·고, 개원중, 경기여고, 중산고, 휘문중·고 등 명문학군이 자리하고 있으며 사교육1번지로 불리는 대치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양재천, 대모산, 개포공원. 달터근린공원 등 녹지시설도 멀지 않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12길 25(양재동 226번지) 양재 화물터미널 내에서 문을 연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
펜트하우스 줄인 '나인원 한남' 이번엔 분양보증 성공?
부동산 건설업계 2018.03.05 17:13:48정부의 분양가 규제에 막혀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나인원 한남이 펜트하우스를 줄이고 분양가를 낮춰 이르면 이번주 중 두 번째 분양보증심사에 도전한다. 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나인원한남의 시행사을 맡은 디에스한남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분양보증을 재신청하기 위한 설계 변경 및 분양가 산정 작업을 진행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조만간 분양보증을 다시 신청하기 위해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이르면 이번 주, 적어도 다음 주 중 분양보증 신청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나인원한남은 대신금융그룹 계열사인 디에스한남 예전 용산 외인아파트부지를 대신 측이 사들여 짓는 300여 가구 규모의 고급 아파트다. 지난해 12월 디에스한남은 분양가를 3.3㎡당 평균 6,360만원으로 결정하고 HUG에 보증심사를 신청했다. 과거 1년 동안 인근에서 분양된 아파트가 없어 비교 대상으로 삼을 만한 ‘한남더힐’을 기준으로 분양가를 산정했다는 게 디에스한남 측의 설명이었다. 그러나 아파트로는 사상 최고 분양가를 기록하면서 부담을 느낀 HUG는 분양보증을 거절했다. 이에 디에스한남은 분양가를 낮추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설계변경을 추진해왔다. 펜트하우스를 일부만 남기고 60~70평형대의 주력 평형으로 바꾸는 방향으로 설계안을 변경 중이다. 최고급 인테리어와 설계가 도입된 펜트하우스가 평균 분양가를 끌어 올렸기 때문이다. 지난해 책정했던 분양가 평균 6,360만원 중 펜트하우스를 제외하면 5,700만원 선이었다는게 디에스한남측의 설명이다. 지난해 분양 보증을 신청 분양가는 주력 평형인 247㎡(75평형, 170가구)와 290㎡(88평형, 93가구)는 3.3㎡당 5,600만원으로 책정됐다. 듀플렉스와 펜트하우스(101평형)는 분양가가 3.3㎡당 6,900만원이었다. 관건은 HUG가 추가 분양가 인하폭에 대해 얼마나 유연한 입장을 보일지 여부다. 기존 최고 분양가 아파트인 성동구 ‘아크로서울포레스트’로 지난해 3.3㎡당 4,750만원에 분양됐다. 나인원한남이 이를 넘어선 분양가로 분양보증을 신청할 경우 HUG측에서 사상 최고 분양가에 대한 승인을 내줬다는 점을 부담스러워할 수 있다. 다만, 강남권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주춤해진 상황이어서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분양가 규제에 고삐를 조였던 HUG가 달라진 입장을 보일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
교통.교육.편의시설 흠잡을 데 없는 ‘천안 일봉산 해피트리’ 잔여세대 분양중
사회 사회이슈 2018.03.05 10:53:14천안 일봉산 해피트리 아파트의 입주가 순조롭게 지난1월 17일 시작돼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현재 남은 잔여세대 분양 중이며 계약자들에게 다양한 파격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다양한 편의시설과 학군, 교통환경이 우수한 편임에도 상대적으로 저 평가 되어 있다는 점이 알려지며 입주 이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 오고 있으며, 교통부터 살펴보면, 왕복 8차선 충무대로와 인접해 있고, KTX 천안아산역과 1호선, 장항선 봉명역도 가까이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일봉산 해피트리 아파트는 초고속 정보통신 1등급(예비인증) 초고속 정보통신망을 구축하여 빠르고 편리한 인터넷을 사용 할 수 있다. 다양한 채널의 고화질 디지털 방송을 시청 할 수 있는 위성방송 시스템도 갖추고 있고 방문자 확인, 공동현관 문열림, 전기/가스/수도 등을 홈네트워크 월패드로 확인 할 수 있는 시스템도 설치되었다.원격으로 검침과 집계가 가능한 원격검침 시스템도 편리하다. 1~2층 및 최상층 동체감지 장치로 침입자 발생 시 경비실로 자동 통보되어 도난 및 사고를 예방 할 수 있으며 지하주차장 비상벨 시스템도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 불필요한 외부인을 차단 할 수 있는 주차관제 시스템과 어린이놀이터,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 등에 설치된 CCTV 시스템은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다.바로 인접한 일봉공원 조성사업과 천안 역세권과 남산공원 주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최근 인근지역 개발 호재가 일봉산 해피트리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일봉산 해피트리 아파트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 다가동 578번지 지하2층, 지상15~20층, 6개동으로 조성된 아파트 단지로 84㎡ A형 243세대, 84㎡ B형 77세대, 84㎡ C형 226세대, 총 546세대로 구성 되어 되어 있으며, 매주 수요일은 입주민, 목요일은 내방객 대상으로 ‘브런치 타임’ 이벤트가 진행된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서울경제TV] 코오롱글로벌, 인천 부개동에 922세대 ‘부평 코오롱하늘채’ 분양
부동산 분양 2018.03.05 10:50:32코오롱글로벌이 이달 중 인천시 부평구 부개2동 부개인우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부평 코오롱하늘채’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2층 전용면적 34~84㎡ 7개동, 총 922세대 아파트로 이 중 550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초소형 주택형인 전용34㎡도 포함돼 있어 2030세대의 수요도 기대된다. 이 단지는 반경 1㎞ 내에 서울지하철 1호선 부개역이 있으며 인근으로 7호선·인천지하철 1호선이 위치한 트리플 역세권 입지다. 여기에 외곽순환도로 중동IC와 송내IC도 있어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인근 부평역으로 수도권 신 교통수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GTX-B노선 ‘부평역’이 계획돼 있어 향후 서울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부평 코오롱하늘채 견본주택은 부천시 상동 402번지(부일로 205번길 62)에 3월 중 개관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4차, 내달 2,038가구 분양
부동산 주택 2018.03.05 10:32:58대림산업이 4월 경기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A-19(1)블록에서 아파트 단지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투시도)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24개동, 전용면적 66~84㎡, 총 2,038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및 타입별 가구수는 △66㎡ 202가구 △전용 67㎡ 114가구 △74㎡A 424가구 △74㎡B 120가구 △84㎡ 1,178가구다. 단지는 모든 가구가 판상형 4베이 남향 위주의 배치로 구성된다. 단지 남측이 탁 트여 있어 일조와 개방감이 뛰어나다. 또한 건폐율은 약 13.7%, 녹지율은 약 46%에 달해 단지 안에서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내부에는 다용도 팬트리, 현관 워크인 수납장(일부 타입 적용),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을 적용해 풍부한 수납공간이 마련된다.. 특히 전용 84㎡의 경우 5.1m 와이드 광폭거실 설계가 적용돼 발코니 확장시 실사용 면적이 증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대림산업의 특화 기술도 적용된다. 집안의 모든 면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도입해 결로와 에너지 손실을 줄이고 모든 창호에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해 외부 소음과 냉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거실과 주방 공간의 바닥에 침실(30mm)보다 2배 두꺼운 60mm 층간소음 저감바닥재를 사용하는 층간소음 저감 기술도 적용된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는 지하철 7호선 옥정역(예정)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으며 각종 교육, 생활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2개, 중학교 1개, 고등학교 1개 예정 부지가 있고 단지 내 보육시설, 유치원 등이 조성된다. 인근에는 경기북부 최대 규모인 양주공립유치원도 위치하고 있다. 단지 주변 편의시설로는 고읍지구 상권, 덕정동 이마트 및 롯데마트, 농협하나로마트가 있고 할인점, 영화관, 대형마트 등이 계획돼 있는 중심상업지역도 도보 약 10분 거리에 있어 생활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인근 옥정중앙공원(호수공원) 및 독바위공원을 이용해 여가 활동도 즐길 수 있다. 양주신도시는 옥정지구와 회천지구를 포함해 총 면적 1,117만여㎡ 규모로 조성되는 경기 동북부지역의 2기신도시다. 서울로 이동은 지난해 6월 개통된 구리~포천간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2024년 지하철 7호선 옥정역이 연장 개통될 예정이며 2025년 제2외곽순환도로 개통도 예정돼 있다. 2만 3,000명 규모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경기북부 2차테크노밸리 조성이 확정돼 배후수요도 기대된다. 정부는 이 곳을 6만 3,000여 가구, 인구 16만 3,000여명이 거주하는 경기 동북권의 개발거점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양주신도시에는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1차(761가구)가 지난해 8월부터 입주했고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1,160가구)와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1,566가구)가 올해 5월, 내년 3월에 각각 입주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가 공급되면 앞서 공급된 1~3차(3,487가구)와 함께 총 5,525가구의 대규모 e편한세상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106-11번지에 4월 중 개관 예정이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0년 6월이다./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
봄 분양 기지개..'디에이치 자이 개포' 모델하우스 9일 오픈
경제·금융 금융가 2018.03.04 17:28:35분양철이 시작되는 3월 첫째주에는 ‘로또 청약’으로 주목받는 강남 개포 8단지 재건축 아파트 ‘디에이치 자이 개포’가 모델하우스를 여는 등 알짜배기 물량이 나온다. 정부의 잇단 규제책으로 매매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설연휴를 전후해 쉬어갔던 분양시장이 봄 성수기를 맞아 활기를 되찾을 지 주목된다. 4일 부동산 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오는 9일 디에이치 자이 개포 등 8곳이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디에이치자이 개포는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 보유하고 있던 일원동 개포주공 8단지를 현대건설과 GS건설·현대엔지니어링이 컨소시엄 형태로 매입해 신축하는 단지로 지난달 열린 분양 설명회에만 2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리는 등 분양 시장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당첨만 되면 최소 2억원의 시세차익이 예상돼 ‘로또 아파트’로 불리는 이 아파트는 근래 강남에서 분양된 아파트 가운데 단일 단지로 최대 물량을 자랑한다. 총 1,996세대 중 일반 분양이 1,690세대로 전용면적도 63~176㎡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다만 9억원 이상 고가 주택에 대해서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중도금 대출 보증을 중단하고 있어 시공사 보증을 통한 중도금 40% 대출 여부가 흥행의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주 청약은 전국 4개 현장에서 1,264가구가 진행된다. 5일 안산 건건동 마크리엘(주상복합), 6일엔 제주 대림 위듀파크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7일에는 대림산업이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대림3주택을 재건축하는 e편한세상 보라매2차를 선보인다. 전용면적 59~84㎡, 총 859가구 규모로, 일반분양 물량은 626가구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도보로 8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역세권으로 강남성심병원, 보라매공원, 영등포역 신세계 · 롯데백화점 · 타임스퀘어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같은 날 롯데건설은 경남 창원시 회원동 회원1구역을 재개발하는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에 대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총 999가구 중 일반분양은 545가구로 마산역, 마산 고속버스터미널, 남해제1고속지선 서마산 나들목(IC)과 가까워 인근도시로 이동이 편리하다. 더불어 무학산, 용마산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주거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디에치자이 외에 △김포한강 동일스위트 더 파크(The Park) 1·2단지 △평택소사벌 효성해링턴 코트(테라스하우스) △계양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 청주 동남지구 대성베르힐(B4블록·B6블록, 민간임대) △제주 연동 하우스디어반(오피스텔) 등이 오픈 하우스를 선보인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
[서울경제TV] GS건설, ‘속초자이’ 단지 내 상가 3월 분양
부동산 오피스·상가·토지 2018.03.02 13:13:54GS건설이 강원도 속초시에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선보인 속초자이의 단지 내 상가를 3월 중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난해 11월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에 641가구(특별공급 제외)의 입주자를 모집했다. 당시 속초 지역 내 최대 청약건수인 1만2,337건이 몰렸고, 평균 19.25대 1, 최고 81.67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 접수를 마감했으며 계약도 100% 완료됐다. 속초자이 단지 내 상가는 지하 1층~지상 2층, 총 36실 규모로 구성되며, GS건설이 분양 및 분양대금 신탁사로 참여해 투자 안전성을 확보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조양동은 속초시 내에서도 교통, 주거환경 등이 우수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특히 속초자이 단지 내 상가는 아파트 874가구에 달하는 고정고객을 확보하고 있고, 반경 500m 내에 약 6,000여 가구에 달하는 배후수요를 형성하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이 상가는 대로변 입지로 고객 접근성이 높다. 여기에 고객의 동선과 시선에 맞춘 스트리트형 상가로 설계돼 가시성 및 접근성이 뛰어나다. 상가에는 병원, 학원, 세탁소, 편의점, 카페 등 실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업종들이 입점할 수 있어 원스톱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속초자이 단지 내 상가의 홍보관은 강원도 속초시 청대로 192(조양동)에 마련돼 있다. 상가 입찰은 3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1차’ 1순위 최고 102 대 1 기록, 3월 중 분양하는 2차 대박 예감
사회 사회이슈 2018.03.02 13:10:36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짓는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1차’ 아파트가 1순위 청약에서 최고 10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8일 진행된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1차(534세대)’ 1순위 청약접수에 총 1만6534명이 몰려 평균 4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향후 일정으로는 3월 8일 당첨자 발표, 20~22일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이 아파트는 앞서 견본주택에 오픈 후 사흘간 약 3만여명이 방문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투자 목적의 수요도 대거 몰려 견본주택 오픈 한 시간 전부터 100m 이상의 대기줄이 생겼으며, 견본주택을 둘러보는데 1시간 이상이 소요됐다.특히 올해 수도권에서 최상위 청약 성적표를 받아든 만큼 3월 분양 예정인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2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첨되면 로또’라는 말이 돌고 있는 만큼 청약 낙첨자와 이번에 청약을 놓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분양 관계자는 “수지구 내 최고 입지에서 인기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 만큼 입주 후 지역 시세를 이끄는 부촌으로 떠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에 청약통장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며 “벌써부터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2차’에 대한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있어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2차’, 1차보다 높은 분양가◆ 1,000세대 넘는 대단지, 1차보다 우수한 단지 관심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은 2,300여 세대가 하나의 대단지로 구성되어 있다. 파크나인 1차는 2월에 분양했으며, 파크나인 2차는 3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2차’는 신분당선 성복역까지 도보 약 5분으로 파크나인 1차와 함께 성복역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영화관, 롯데마트, 대형쇼핑몰 등이 들어서는 롯데몰을 비롯해 매우 다양한 편의시설 인프라가 조성되어 성복동 일대에 대규모 ‘롯데캐슬 브랜드 타운’이 조성된다.‘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2차’는 총 1,094세대이며 주거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특히 1차보다 우수한 장점이 많다. 우선 1,000세대가 넘는 대단지로 중앙공원, 수변공원, 근린공원 외에도 광교산 입구와 접해있어 1차와 비교가 안될 만큼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는 친환경 아파트다.또한 자연유치원, 매봉초가 단지와 인접해 어린 자녀가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홍천중, 정평중, 이현중, 성복중, 수지고, 풍덕고, 홍천고 등 수지구 최고의 명문학군에 포함되어 교육환경이 매우 우수하다.‘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2차’는 1차 보다 더 큰 규모와 주거환경 또한 매우 우수한 만큼 청약 수요가 더욱 몰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수지구 H공인 중개사무소 대표는 “이번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1차’는 과거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이 기록한 1순위 평균 10대 1을 크게 뛰어넘는 경쟁률을 보인 만큼 일대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이라며 “청약을 놓친 고객들이 문의가 끊이질 않아, 파크나인 2차 아파트 청약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한 부동산 전문가도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2차’는 1차보다 세대수가 더 많고 주거환경이 더욱 쾌적하기 때문에 분양가 역시 더 오를 것으로 전망한다.”며 “입주시 억대 프리미엄 기대감은 물론 ‘롯데캐슬 브랜드타운’이라는 상징성을 갖춰 향후 지역 시세도 주도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수지구 마지막 개발단지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2차’는 3월 분양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1차와 동일한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 위치할 예정이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기본형건축비 2.65% 상승...공공택지 아파트 분양가 소폭 오른다
경제·금융 금융가 2018.03.01 17:12:22공공택지에 들어서는 아파트의 분양가가 소폭 오른다. 철근, 유류, 동관 등 주요 원자재와 시중노임 상승으로 기본형 건축비가 올랐기 때문이다. 1일 국토교통부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는 주택 분양가격 산정에 활용되는 기본형 건축비가 이날부터 2.65% 오른다고 밝혔다. 상승률은 2016년 9월 1.67%에서 지난해 3월 2.39%로 올랐고 그해 9월 2.14%로 조금 낮아졌으나 이번에 폭을 키웠다. 기본형 건축비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의 분양가격을 산정하는 기준이 된다. 노무비나 건설자재 등 가격 변동을 반영해 매년 2회 고시되며, 현재로선 공공택지에서만 적용된다. 정부는 민간택지에도 분양가 상한제를 실시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지난해 8월 도입했으나 아직 시행하지는 않고 있다. 이에 따라 분양가상한액은 전체 분양가 중에서 건축비가 차지하는 비중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약 1.06∼1.59%가량 오를 것으로 보인다. 전용면적 85㎡, 공급면적 112㎡, 가구당 지하층 바닥면적 39.5㎡의 경우 3.3㎡당 건축비는 610만7,000원에서 626만9,000원으로 16만2,000원 오른다. 개정된 고시는 이날 입주자 모집 승인을 신청하는 분부터 적용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분양가는 분양 가능성, 주변 시세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결정되기에 실제 인상되는 분양가는 이번 기본형 건축비의 인상분보다는 낮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
'디에이치자이 개포' 분양 보증 발급
부동산 주택 2018.02.28 22:50:07서울 강남 주요 입지와 1,670가구에 달하는 일반 분양 물량으로 올해 상반기 부동산 시장의 최대어로 주목받는 디에이치자이 개포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분양보증을 발급받았다. 최대 관심사인 분양가는 3.3㎡당 4,200만원 선으로 결정됐고 오는 3월5일께 강남구청과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모델하우스는 9일 개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디에이치자이 개포는 이날 HUG에서 3.3㎡당 평균 분양가 4,200만원 선에 분양 보증을 발급받았다. 현대건설이 평형별 분양가를 내부적으로 조율 중에 있어서 최종적으로 평균 분양가가 이보다 더 낮은 수준인 4,100만원대가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HUG의 한 관계자는 “분양보증을 발급하면서 승인한 분양가는 업체에 그 금액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분양가를 최종 결정하라고 ‘가이드라인’을 정해준 것일 뿐이며 대부분 그 금액대로 분양가가 결정되지만 건설사 측이 그보다 더 낮게 조정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가장 최근에 개포 지역에서 분양된 아파트는 개포시영 재건축 단지인 ‘래미안 강남 포레스트’로 3.3㎡당 평균 4,160만원에 분양 승인을 받았다. 인근에서 최근 분양된 아파트 평균 분양가의 110%를 초과할 수 없도록 하는 HUG의 분양가 규제에 따라 디에이치자이 개포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4,100만~4,200만원대로 예상됐다. 이 때문에 시장에서는 당첨만 되면 최소 2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으며 청약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개포주공 2단지 재건축 아파트인 ‘래미안 블레스티지’ 전용 59㎡ 분양권 시세는 13억∼13억5,000만원, ‘디에이치 아너힐스’ 전용 106㎡의 시세는 22억원 선에 이른다. 이 사업은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 보유하고 있던 일원동 개포주공 8단지를 현대건설과 GS건설·현대엔지니어링이 컨소시엄 형태로 매입해 새 아파트를 신축하는 것이다. 전체 1,996가구 중 임대 물량을 제외한 1,670가구가 일반 분양분이다. 근래 강남에서 분양된 단일 아파트 단지 중 최대 물량이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
대전 동구·울산 남구 등 5곳 미분양 관리지역 추가 지정
부동산 주택 2018.02.28 14:24:54대전 동구, 울산 남구, 경북 안동시, 경남 진주시, 전남 무안군 등 5곳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8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5개 및 지방 23개, 총 28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전 동구, 울산 남구, 경북 안동시, 경남 진주시, 전남 무안군 5곳이 미분양 우려 등의 사유로 추가 지정됐으며 강원 원주시는 모니터링 기간에 미분양이 감소해 관리지역에서 제외됐다. HUG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3만8,692가구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5만9,104가구의 약 65%를 차지하고 있다.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 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 부지를 매입(매매, 경·공매, 교환 등 일체 취득 행위)하고자 하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 대상이며 예비심사를 받지 않으면 추후 분양보증(PF보증 포함)이 거절된다. 분양보증 예비심사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HUG의 홈페이지(http://www.khug.or.kr) 및 콜센터(1566-9009), 전국 각 영업지사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
사통팔달의 교통망, 도심속 힐링자연을 누릴 수 있는 숲세권 부평역 화성파크드림 3월 분양예정
사회 사회이슈 2018.02.28 12:43:03화성개발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663-22번지 일원에 부평역 화성파크드림을 3월중 분양할 계획이다. 부평역 화성파크드림은 지하3층 ~ 지상29층 아파트 5개동 및 부대복리시설로 설계되었으며 전용면적 59㎡ 176세대, 75㎡ 163세대, 84㎡ 202세대, 전체 541 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전세대가 전용면적 84㎡이하의 중소형타입으로 구성되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실속타입으로 설계 되었다. 부평역 화성파크드림은 경인선(1호선)과 인천1호선 환승역인 부평역과 동수역이 도보거리에 있으며, 경인로, 남동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경인고속도로 등을 통해 인천중심권역 및 서울, 수도권쪽으로의 접근성이 좋아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을 자랑한다.인근에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뇌병원(공사중)이 인접해 있어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며 향후 주거가치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평6동 주민센터가 단지 바로 옆에 있으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부평시장, 부평문화의 거리, 부평지하상가 및 역사내 다양한 편의시설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특히 부평역 화성파크드림은 숲세권을 자랑한다. 단지와 인접한 소공원과 단지 남측면으로 부개산이 단지를 감싸고 있어 도심속 힐링자연을 누릴 수 있다. 만월어린이공원이 잘 정비되어 있고 부개산 등산로를 이용할 수 있어 더욱 쾌적하다. 부개산 등산로는 숲길 4km, 순환도로 3.8km, 팔각정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근 주민들의 등산 및 산책코스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부평역 화성파크드림은 햇살은 따사롭게, 바람은 시원하게 전세대 남향중심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주차장을 지하화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형 단지로 꾸며진다. 푸른 자연에 푸른 쉼을 더할 단지내 산책로는 바로 옆 만월어린이공원과도 연계되며 자연스레 부개산 등산로와도 연결되어 자연교감형 단지 설계를 선보인다. 타입별로 따사로운 햇살과 와이드한 조망이 가능한4BAY설계, 2면개방형 설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공간별로 수납공간을 강화하고 알파룸 설계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와이드한 드레스룸 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부평일대가 도시정비사업등의 활발한 움직임으로 인해 주거환경 변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GTX-B 사업과 굴포천 복원사업, 미군부대 이전등의 향후 가치까지 노려볼 수 있다고 조언하면서 부평역 화성파크드림은 이러한 부평 변화의 중심에서 역과 숲을 동시에 누리는 그야말로 같은 부평안에서도 차별화된 삶을 누릴 수 있는 입지라고 강조하고 있다.부평역 화성파크드림은 이러한 탁월한 입지뿐만 아니라 올해로 건설역사 60년을 맞이하는 화성가족의 일원인 화성개발이 시공을 맡고 있어 더욱 믿음이 간다. 2017 기업신용평가 건설공제조합 AAA등급, 주택도시보증공사 AA등급을 획득했다. 파크드림은 살기좋은 아파트 최우수상, 한경주거문화대상, 굿디자인 최우수상 및 9회(9년)선정을 통해 대외기관과 입주자들에게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화성은 이러한 품질과 시공능력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시설물들을 많이 시공해 오면서 뿌리깊은 저력있는 건설사로 정평이 나 있다.견본주택은 남동구 구월동 1547-1번지에 구성될 예정이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스마트가 대세! IoT·풀퍼니시드 갖춘 ‘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8.02.28 11:23:47최근 스마트시스템을 갖춘 오피스텔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외부에서도 집 안 상태를 확인하고 각종 시스템으로 관리비용을 절약하는 오피스텔이 각광받고 있다.스마트시스템을 갖춘 오피스텔은 조명, 가스, 전기, 보안 등을 앱으로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홈 체계를 통해 관리비용과 에너지 절감효과도 누릴 수 있다. 집밖에서 난방, 가전제품, CCTV 등 보안 관리를 자유롭게 구현하여 편리한 생활이 가능해 소비자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스마트시스템에 걸맞은 명품 특화설계도 스마트 오피스텔이 인기를 모으는 이유다. 이 가운데 3월10일 견본주택 개관예정인 ‘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이 최첨단 IoT시스템과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제공하여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견본주택 개관 당일 가수 홍진영의 축하공연과 경품행사(드럼 세탁기, TV 등)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명지지구 업무 4-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로 전용 24~38㎡ 총 519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이 위치하는 명제국제신도시는 1차 사업이 마무리 단계로 오피스텔 공급이 부족해 희소가치가 뛰어나다. 또한 부동산 대책 비규제지역으로 전매가 무제한이어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오피스텔이 위치하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사업비 17조 원이 투입되며, 명지국제도시 및 에코델타시티 등을 합치면 인구 약 20만명 이상으로 조성되는 대규모 계획도시다. 외자유치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영국 브리스틀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방산업체 밥콕은 밥콕코리아를 부산에 설립한다. 밥콕코리아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3300㎡ 규모의 연구개발센터를 건립해 선박부품 제조 조립, 유지·관리, 연구개발 등 업무를 실행할 예정이다. 또 미국 시애틀에 본사를 둔 GSC테크는 치과 의료기기 제조와 운영에 원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GSC테크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명지국제신도시에 2만 6000㎡ 규모의 연구개발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 올해 상반기 중으로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건립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풍부한 개발호재도 자랑이다. ‘명지국제신도시’는 부산이 동북아 의료관광중심지로 떠오름에 따라 국내외 대형병원, 전문병원을 유치할 계획이다. 현재 독일과 미국, 싱가포르 등을 방문해 명문 의료기관 및 의과대학 유치작업을 펼치고 있다. ‘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은 최신 LG 유플러스의 최첨단 loT시스템을 명지 최초로 적용해 편리한 생활이 기대된다. 이 시스템을 통해 음성인식으로 집의 조명을 켜고 끌 수 있으며, 현관문 열림감지센서로 외부인 침입도 감지할 수 있다. 또 전기세가 실시간으로 조회돼 에너지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으며, 스마트가전과 연동도 가능해 가전제품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뿐만 아니라 실외에는 유럽형 외관디자인을 사용하였다. 실내에는 고급 마감재와 2.4m(우물천정까지 2.5m) 이상의 높은 천정고를 도입해 개방감을 극대화 했으며, 명지 최초로 옵션비용 없는 붙박이장, 책상, 책장, 화장대, 빌트인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욕실비데 등을 기본 제공한다. 초기 계약자의 경우 풀퍼니시드 시스템(풀옵션)적용으로 고급 중문시공, 43인치 TV, 청소기, 전기밥솥, 빌트인 전자레인지 등도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은 바다의 낭만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탁 트인 바다조망(일부)을 자랑한다. 또 3층 옥상조경 및 옥상정원, 책과 함께 휴식을 누릴 수 있는 북카페도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 내에 코인세탁실도 마련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이 더욱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한편, 이 오피스텔은 합리적인 분양가는 물론,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되며, 기계약자가 추가로 1호실 더 계약 시 황금열쇠를 증정하는 행사도 선착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의 분양홍보관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2835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동해시 천곡동 최고(最高) 아파트 '천곡 금호어울림 라포레' 분양중
사회 사회이슈 2018.02.28 09:00:00지역 내 스카이라인을 바꾸는 최고(最高)층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아파트의 층 수가 높을 경우 지역 내 랜드마크 격 단지로 자리매김 할 가능성이 높고 탁 트인 전망을 제공할 수 있어 수요자 선호도가 높다. 이렇게 최고층 아파트는 지역 시세를 견인하기도 한다. 실제로 강원도 춘천시 온의동에서 가장 높은 층수(38층)를 자랑하는 ‘롯데캐슬 스카이클래스’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1㎡당 320만원으로 지역 전체 시세인 219만원보다 월등히 높다.(자료: KB국민은행 시세, 2018년 2월 9일 기준) 청약 성적도 우수하다. 금호건설이 경남 양산시에 선보인 ‘양산 금호리첸시아’는 최고 40.32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을 1순위 마감했다. 해당 단지는 지상 44층 규모로 경상남도 양산에서 최고 수준의 높이를 자랑한다.강원 동해시에도 최고층 아파트가 공급된다. 금호건설이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 540-4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천곡 금호어울림 라포레’도 지역 내 최고층인 26층으로 지어져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단지가 주목 받는 이유 또 다른 이유로는 천곡동에서 10여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분양 아파트라는 점이다. 기존 금호건설이 공급한 동해금호어울림 이후 신규분양이 전무한 상태로 현재 천곡동은 신규아파트에 대한 니즈가 상당히 높은 상태다. ‘천곡 금호어울림 라포레’ 분양관계자는 “벌써부터 많은 문의전화가 이어져 지역 내 관심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상품이 좋고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향후 천곡동 내에서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천곡 금호어울림 라포레’는 지하 4층~지상 26층, 전용면적 64~84㎡, 총 672세대로 구성되며 전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이다. 단지는 천곡동 최초의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 ‘어울림’의 트렌디한 신평면 구조를 선보일 예정이다.‘천곡 금호어울림 라포레’ 견본주택은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 877번지에 위치한다. -
심광일 대한주택건설협회장 "후분양제 시행땐 중견·중소 건설사 퇴출될 것"
부동산 정책·제도 2018.02.27 17:24:57심광일(사진)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후분양제 의무화가 시행되면 중견·중소 주택업체들은 시장에서 퇴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 회장은 27일 기자들과 만나 후분양제 의무화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심 회장은 “후분양제가 의무화되면 금융부담이 늘어나 중소 주택업체는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렵다”면서 “자금력을 갖춘 일부 대형사 위주의 시장 독점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전체 주택 공급의 60%가량을 차지하는 중소업체의 공급이 끊어지면 주택 가격 상승 등의 시장 부작용을 가져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토교통부는 공공분양주택부터 후분양을 단계적으로 늘리고 민간에도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해 후분양을 유도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공공·민간사업자 구분 없이 주택 공정률 80% 이후 후분양을 하도록 의무화하는 정동영 민주평화당의원의 주택법 개정안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 회부된 상태다. 한편 주건협은 이날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민간 임대주택 활성화를 위한 표준건축비 인상 등의 제도 마련도 정부에 요구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