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투자의 창] 자산보다 더 강력한 분산, 시간의 힘
    [투자의 창] 자산보다 더 강력한 분산, 시간의 힘
    종목·투자전략 2025.05.20 18:02:40
    분산 투자는 투자 위험을 줄이기 위한 기본적인 전략이다. 일반적으로 분산 투자라 하면 자산을 나누는 것을 떠올리기 쉽다. 주식·채권·금·리츠 등 성격이 서로 다른 자산에 분산 투자하면, 특정 자산 성과가 부진할 경우 이를 다른 자산이 보완해줄 수 있다. 이러한 방식은 시장의 단기 변동성이 포트폴리오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하지만 이보다 강력한 분산 전략이 있다. 바로 ‘시간의 분산’이다. ‘시간의 분산’은 쉽게 말해 투자 시점을 나누는 것이다. 투자자들은 언제 투자하는 것이 유
  • "널뛰기 장세엔 공모형 헤지펀드가 대안"
    "널뛰기 장세엔 공모형 헤지펀드가 대안"
    정책 2025.05.20 18:01:48
    “하나의 전략, 하나의 자산에 올인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요즘 같은 널뛰기 장세에서는 멀티전략·멀티에셋(자산) 기반의 공모형 헤지펀드가 유의미한 투자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김태현 한국투자신탁운용 글로벌대체투자2부 부장은 20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헤지펀드의 궁극적 목표는 하락 손실 및 변동성을 축소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라며 “리스크 헤지(회피)를 통해 주식·채권 등 전통 자산 시장과의 상관관계를 낮출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투운용은 7일 글로벌 자산운용사 유니온방카르프
  • 한국거래소, 동아대 병원과 캄보디아서 의료 봉사 활동
    한국거래소, 동아대 병원과 캄보디아서 의료 봉사 활동
    정책 2025.05.20 17:56:21
    한국거래소가 동아대학교병원과 오는 22일까지 캄보디아 남부 깜뽓 주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 활동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 약 2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의료진 등 27명이 파견돼 안과·치과·정형외과 등 7개 진료 과목에 대한 종합 진료와 치료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의료 봉사단은 성장기 아동을 위한 건강검진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아동 발달 이상, 시력 저하, 영양 불균형 등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 병원과 연계해 치료를 받을 수 있
  • 케이뱅크 IPO '3수' 돌입…관건은 '카뱅' 주가 [시그널]
    케이뱅크 IPO '3수' 돌입…관건은 '카뱅' 주가 [시그널]
    IB&Deal 2025.05.20 17:56:13
    케이뱅크가 상장 대표 주관사단을 재정비하고 세 번째 기업공개(IPO)에 돌입한다. 케이뱅크는 이미 두 차례 상장을 추진했다 철회했는데 매번 목표치보다 낮은 기관 수요가 문제가 됐다. 최근 대형 공모주 시장이 위축돼 수요를 확보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재무적투자자(FI)와의 약정으로 내년 상반기까지는 상장을 마쳐야 해 이번에는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관건은 추후 기업가치 산정 및 공모가 추산 과정에서 비교군에 들 가능성이 높은 경쟁 기업 카카오뱅크의 주가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19일 국내외 주요
  • JP모건 “S&P500 6100까지 오른다…M7 등 대형 테크주 주목”
    JP모건 “S&P500 6100까지 오른다…M7 등 대형 테크주 주목”
    해외증시 2025.05.20 17:54:38
    뉴욕 증시가 연일 상승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글로벌 투자은행(IB) JP모건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6144포인트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단기 낙관론을 제시했다. 20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JP모건은 전날 보고서를 통해 “현재 시장은 ‘호재는 호재로, 악재는 무시’ 국면”이라며 “단기 조정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대세 상승 흐름이 꺾일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다. JP모건은 향후 시장에 영향을 미칠 주요 변수로 이달 28일 예정된 엔비디아 실적 발표, 미국과 중국·유럽연합(EU)·캐나다 간의
  • [단독]국내 최초 상업용 ESS, 10년만에 셧다운
    [단독]국내 최초 상업용 ESS, 10년만에 셧다운
    국내증시 2025.05.20 17:41:32
    상업 용도로 설치된 국내 첫 에너지저장장치(ESS)가 10년 만에 철거된다. 화재와 잦은 고장, 수리 불능 등으로 운전 초기 90%를 넘겼던 가동률이 20~30%대로 주저앉으면서다. 전문가들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으로 인해 ESS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설치 후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막대한 설치 및 사후 보수비만 잡아먹는 천덕꾸러기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20일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최근 경기도 신용인 ESS와 서안성 ESS를 내년에 철거하기로 결정했다. 총 52㎿(메가와트) 규모의 이 ESS
  • 케이뱅크 IPO '3수' 돌입…관건은 '카뱅' 주가 [시그널]
    케이뱅크 IPO '3수' 돌입…관건은 '카뱅' 주가 [시그널]
    IB&Deal 2025.05.20 17:40:00
    케이뱅크가 상장 대표 주관사단을 재정비하고 기업공개(IPO)에 본격 돌입한다. 케이뱅크는 이미 두 차례 상장을 추진했다 철회했는데 매번 목표치보다 낮은 기관 수요가 문제가 됐다. 최근 대형 공모주 시장이 위축돼 수요를 확보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재무적 투자자(FI)와의 약정으로 내년 상반기까지는 상장을 마쳐야 해 이번 IPO는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관건은 추후 기업가치 산정 및 공모가 추산 과정서 비교군에 들 가능성이 높은 경쟁 기업 카카오뱅크의 주가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19일 국내외 주
  • 김병주 MBK 회장, 빌 클린턴 전 美 대통령 만나나 [시그널]
    김병주 MBK 회장, 빌 클린턴 전 美 대통령 만나나 [시그널]
    IB&Deal 2025.05.20 17:35:00
    동북아 최대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이 국내에서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회동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김 회장은 서울에 소유한 자택에 클린턴 전 대통령을 초대해 만날 계획이다. IB 업계 관계자는 “김 회장이 클린턴 전 대통령과 서울에서 만나기 위해 최근 귀국했다"며 “클린턴 전 대통령이 다른 일정 소화를 위해 한국을 찾은 시기에 일정을 맞췄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비선으로 평가 받는 극우 논객 로라 루머는 이달 17일 자신의 사회
  • 3조 중반대로 떨어진 호가…매각 늦어지는 IFC서울[시그널]
    3조 중반대로 떨어진 호가…매각 늦어지는 IFC서울[시그널]
    IB&Deal 2025.05.20 17:30:00
    국내 최대 오피스빌딩 자산 중 하나이자 서울 부동산 시장의 ‘트로피 애셋(trophy asset)’으로 평가받는 IFC서울 매각 일정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인수 후보군들이 호가를 3조 원대 중반으로 낮춰 부르면서 매각 측인 브룩필드가 이 가격에는 팔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서다. 브룩필드가 미래에셋자산운용과 벌이고 있는 2000억 원 보증금 반환 소송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은 것도 매각 지연의 원인으로 파악된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IFC서울 소유주인 브룩필드자산운용은 ARA코리아자산운용과 크리에이트자
  • 1주만 가져도 '승무원 미스트' 반값…주주 우대 나선 '코스피 새내기' [시그널]
    1주만 가져도 '승무원 미스트' 반값…주주 우대 나선 '코스피 새내기' [시그널]
    IB&Deal 2025.05.20 17:25:00
    22일 코스피 시장에 입성하는 달바글로벌이 업계 최초로 ‘주주 우대 서비스’를 실시한다. 1주라도 달바글로벌 주식을 보유한 주주라면 정가 대비 약 50%, 시중 최저가보다는 20%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혜택을 준다. 여기에 상장 후 첫 한 달 동안 주주 쇼핑몰에서 제품을 구입하는 주주에게 7만 8000원 상당의 제품 패키지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미 다수의 글로벌 기업이 각종 주주 우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어 ‘상장 새내기’ 기업의 이례적인 시도가 국내 산업계 전반으로 확장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일 산업계
  • 부산 반얀트리 화재 후폭풍…4000억 묶인 대주단, EOD 일단 ‘유예’ [시그널]
    부산 반얀트리 화재 후폭풍…4000억 묶인 대주단, EOD 일단 ‘유예’ [시그널]
    증권일반 2025.05.20 17:20:00
    부산 최고급 리조트 ‘반얀트리 해운대’ 화재 사고 여파가 금융권을 덮치며 3750억 원 규모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상환에 비상이 걸렸다. 돈을 빌려준 메리츠, BNK 등 대주단이 기한이익상실(EOD) 선언까지 검토했으나, 6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상황을 고려해 EOD 실행을 일단 유예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주단은 복구 비용 등 수백억 원의 추가 자금 부담까지 떠안을 처지에 놓였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메리츠 컨소시엄, BNK금융그룹 등 반얀트리 해운대 관련 PF 대출 대주단은 기한이익상실(EOD) 실행을 유예
  • K-영토 넓혀라…글로벌 M&A 추진하는 사조·LG생건·아모레 [시그널]
    K-영토 넓혀라…글로벌 M&A 추진하는 사조·LG생건·아모레 [시그널]
    증권일반 2025.05.20 17:15:00
    국내 소비재 기업들이 글로벌 인수합병(M&A)을 통해 해외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채비를 하고 있다. 사조그룹은 지난해 M&A에 8000억 원을 쏟아부은 데 이어 올해도 해외 소스 업체 등을 인수 후보군에 올리며 K푸드 영토 확장을 노린다. LG생활건강(051900)과 아모레퍼시픽(090430) 등 K뷰티 대표 주자들도 북미 시장 추가 공략을 위해 매물을 찾아나섰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사조그룹은 북미와 동남아시아 등 해외시장 공략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해외 소스 업체 등 인수를 타진하고 있다. 기업가치 5000
  • 벨로크, 울산과학대학교와 보안특화형 산학협력 체결
    벨로크, 울산과학대학교와 보안특화형 산학협력 체결
    종목·투자전략 2025.05.20 17:10:29
    벨로크(424760)는 울산과학대학교 컴퓨터공학과와 ‘UC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하고,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과 자체 기술 개발 역량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벨로크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기술 내재화 △지역 기반 우수 인재 조기 발굴 전략의 일환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 및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산업계와 학계 간 연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는 설명이다. 벨로크 관계자는 “이번 울산과학대학교와의 협력은 지역 내 유망 인재를 육성함과 동시에 당사의 독자적 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 스맥, 글로벌 반도체 전시회 ‘세미콘 2025’ 참가
    스맥, 글로벌 반도체 전시회 ‘세미콘 2025’ 참가
    종목·투자전략 2025.05.20 17:03:22
    스맥(099440)은 이달 20일부터 22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세미콘 SEA 2025’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세미콘 SEA는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장비 및 부품 전시회다. 스맥은 이번 전시회에서 반도체 제조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주력 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고정밀 ·고속 가공을 지원하는 고성능 선반 ‘PL 800GB’와 대형 공작물 가공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고강성 머시닝센터 ‘MCV 5700L’이 있
  • 기업공시 [5월 20일]
    국내증시 2025.05.20 16:40:35
    <코스피 시장> ▲셀트리온(068270)=자사주 64만 9351주 취득 결정 ▲한화오션(042660)=한화투자증권(003530)과 퇴직연금(확정기여형) 운용 거래 ▲SK이터닉스(475150)=솔라닉스이호에 249억 원 상당 대여 결정, 엠케이 등 829억 상당 유형자산 양도 ▲에스디바이오센서(137310)=캡스톤자산운용에 분당빌딩 처분 ▲DB하이텍(000990)=2025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DKME(015590)=주식 양수도 계약을 통한 최대주주 변경 ▲이엔플러스(074610)=대출원리금 연체 발생 ▲한창(005110)=주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