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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길안 코아스템켐온 대표 "국내 최초 루게릭병 줄기세포 치료제 연내 식약처 허가 목표"
    양길안 코아스템켐온 대표 "국내 최초 루게릭병 줄기세포 치료제 연내 식약처 허가 목표"
    국내증시 2025.10.13 05:30:00
    “올해 안에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루게릭병 줄기세포 치료제 '뉴로나타 알'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양길안(사진) 코아스템켐온(166480) 대표는 12일 서울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2003년 회사 설립 후 20년 넘게 개발에 매진해 온 루게릭병 치료제가 마지막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막바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로 코스닥 상장 10년차를 맞는 기업으로서 성과를 증명하겠다는 게 양 대표의 강한 의지다. 코아스템켐온은 국내 최초로 루게릭병 줄기세포 치료제
  • 코스피, 거래대금 늘었지만 '손바뀜' 둔화 [마켓시그널]
    코스피, 거래대금 늘었지만 '손바뀜' 둔화 [마켓시그널]
    국내증시 2025.10.12 17:45:29
    국내 증시 호조에 힘입어 코스피 시장의 거래대금이 증가하고 있지만 주식시장의 '손바뀜'은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기관투자가가 대형주 중심 장세를 형성한 가운데 거래량은 오히려 줄고, 동학개미의 매도세가 지속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코스피 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11조 1486억 원으로 지난해(10조 7416억 원)보다 소폭 증가했다. 약 9조 원 수준이던 2022년 이후 3년 연속 이어진 상승세다. 추석 연휴 직전 거래일이었던 이달 2일에는 하루 거래대금 19조
  • [단독] "亞 1위 노무라의 등이 보인다"…진격의 한투, 올 영업이익 3조 원 가시권
    [단독] "亞 1위 노무라의 등이 보인다"…진격의 한투, 올 영업이익 3조 원 가시권
    국내증시 2025.10.12 17:44:27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최근 채용설명회에 직접 나서 “제가 입사했을 때만 하더라도 노무라증권은 우리보다 몇십 배 더 컸는데, 지금은 거의 다 따라잡았고 이제는 노무라의 등이 보입니다"라고 말했다. 이 같은 자신감은 한투증권이 글로벌화와 차별화를 핵심 전략으로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데서 비롯됐다. 가파른 성장 속도에 한투증권이 올해 목표로 했던 영업이익 2조 원을 훌쩍 뛰어넘어 ‘연간 영업이익 3조 원' 달성도 가시권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12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한투증권의 3분기 누
  • 정의선號 5년…'톱3' 굳히고 로봇·자율차 준비도 탄탄
    정의선號 5년…'톱3' 굳히고 로봇·자율차 준비도 탄탄
    증권일반 2025.10.12 17:38:07
    정의선 현대차(005380)그룹 회장이 14일 취임 5주년을 맞는다. 정 회장은 창의적 조직 문화 조성에 앞장서면서 실리에 기반한 인사를 통해 글로벌 자동차 업계 ‘톱3’에 오르며 위상을 굳혔다는 평가다. 로봇과 수소,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등 미래 사업 투자도 탄탄하게 실행에 옮겨 중장기 성장 동력도 강화했다는 분석에 힘이 실린다. 정 회장이 미국의 고율 관세와 전기차를 앞세운 중국 브랜드의 도전을 어떻게 극복할지가 향후 경영 포인트로 꼽힌다. 정 회장은 2020년 10월 14일 현대차와 기아·현대모비스의 임시
  • 한화, 美해군 장성 깜짝 영입…美 조선사업 사장 임명
    한화, 美해군 장성 깜짝 영입…美 조선사업 사장 임명
    증권일반 2025.10.12 17:10:41
    한화(000880)그룹이 미국 해군에서 조선 부문 최고위직을 지낸 토마스 앤더슨 전 사령관을 영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한화에 따르면 한화오션(042660) 최대주주이자 그룹의 방산 부문을 대표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최근 앤더슨 전 사령관을 한화디펜스 미국 사업부 조선 부문 사장으로 임명했다. 마이크 스미스 한화디펜스USA 사장은 “(앤더슨 신임 사장은) 풍부한 경험과 독창적인 관점을 바탕으로 고객사가 가지고 있는 산업 기반 과제에 대한 혁신적인 솔루션 제공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영입 이유를 밝혔다. 앤더슨 사
  • [단독] KT&G가 350억 출자한 강남역 신축 오피스 매물로 [시그널]
    [단독] KT&G가 350억 출자한 강남역 신축 오피스 매물로 [시그널]
    증권일반 2025.10.12 15:49:37
    KT&G가 350억 원을 출자한 강남역 신축 오피스가 매물로 나왔다. 이번 거래가 완료될 시 KT&G는 수백 억 원 이상의 차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든자산운용은 이든더파인센트럴서초(PFV)를 매각할 계획이다. PFV의 지분 78.65%는 KT&G가 보유하고 있다. 현재 이든운용이 원매자를 중심으로 인수 의사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KT&G는 2023년 이 PFV에 350억 원을 투자하면서 지분을 확보했다. 이든더파인센트럴서초는 서울 서초동 부지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서초동 1
  • '2조대 실적' NH증권 선두 탈환…삼성證·국민銀 뒤이어 [시그널]
    '2조대 실적' NH증권 선두 탈환…삼성證·국민銀 뒤이어 [시그널]
    IB&Deal 2025.10.12 15:17:11
    NH투자증권이 올 3분기 인수금융·리파이낸싱 분야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선두와 격차는 크지만 삼성증권과 KB국민은행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12일 서울경제신문 리그테이블 집계에 따르면 3분기 기준 NH투자증권은 17건의 인수금융과 리파이낸싱을 주선하면서 2조 4446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NH투자증권은 1분기 선두를 차지했지만 올 상반기에는 KB국민은행, 한국투자증권의 약진에 3위로 밀리기도 했다. NH투자증권은 SK해운 리파이낸싱(6490억 원), 다이닝브랜즈그룹 리파이낸싱(2935억 원), 비올
  • ‘오버행 우려’ 해소하는 지투지바이오… 에이티넘, 21만주 매도
    ‘오버행 우려’ 해소하는 지투지바이오… 에이티넘, 21만주 매도
    국내증시 2025.10.12 14:00:00
    지투지바이오(456160)가 오버행(잠재적 매도물량) 우려를 해소하고 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지투지바이오 주식 21만 7221주를 지난달 15일 장내매도했다. 이에 따라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의 지분율은 기존 5.40%에서 1.34%로 줄었다. 에이티넘성장투자조합 2020이 2만 5877주, 에이티넘성장투자조합2023이 4만 6540주의 잔여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 지난달 15일은 지투지바이오의 보호예수(락업) 종료일이었다. 이날부터 매도 가능한 물량은 전체 발행 주식의 39.2% 수준인
  • 관세협상·규제에 미국 진출 고심하는 HD현대 [시그널]
    관세협상·규제에 미국 진출 고심하는 HD현대 [시그널]
    국내증시 2025.10.12 10:47:36
    HD현대(267250)가 미국 현지 진출 방식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한미 관세 협상 추이와 규제 개선 등 외부 변수에 따라 전략이 달라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HD현대는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009540)을 통해 미국 조선소 지분 매입과 인수, 직접 건립 방안 등을 검토 중이다. HD현대는 올 들어 미국 방산 조선사 ‘헌팅턴 잉걸스’, 미국 조선사 ‘에디슨 슈에스트 오프쇼어’와 잇따라 파트너십을 맺었다. 현지 네트워크를 강화한 만큼 이제는 생산 거점을 확보하는 단계에 들어섰다는
  • 제네시스, 캘리포니아서 전용 디자인센터 개소…UAM·로보틱스도 담당
    제네시스, 캘리포니아서 전용 디자인센터 개소…UAM·로보틱스도 담당
    증권일반 2025.10.12 10:11:59
    제네시스가 10일(현지시간) 브랜드 전용 디자인 센터 '제네시스 디자인 캘리포니아(Genesis Design California)'를 공식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 엘 세군도(El Segundo)에 위치한 디자인센터는 차량을 비롯해 전시장·사운드·로고·인터페이스 등 제네시스 디자인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개발이 진행되는 최첨단 시설이다. 지상 2층, 지하 1층 구조로 연면적은 7471㎡(약 2260평) 규모다. 총 45명의 디자인 전문가가 상주할 예
  • '역대 최고' 코스피에도 중소형주 투자자 '울상' [마켓시그널]
    '역대 최고' 코스피에도 중소형주 투자자 '울상' [마켓시그널]
    국내증시 2025.10.12 10:11:13
    코스피 내 종목 규모에 따라 수익률 편차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주는 코스피 상승률을 웃돌았지만, 중형주와 소형주 상승세는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특히 소형주 상승폭이 미미하다는 분석이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73% 상승한 3610.60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에는 3617.86까지 치솟았다. 지수가 3500을 넘긴지 1거래일 만에 3600선을 돌파했다. 이로써 올해 코스피는 지난해 말 2339.49에서 50.5% 상승했다. 코스피 강세에도 상장사 규모에 따라 상승폭에는 격차가 컸다.
  • 한앤코,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에 제대로 칼 뽑은 이유[이충희의 쓰리포인트]
    한앤코,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에 제대로 칼 뽑은 이유[이충희의 쓰리포인트]
    IB&Deal 2025.10.12 08:00:00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가 홍원식 전 남양유업(003920)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 재판이 재개되면서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립니다. 법원은 이달 16일 양측의 변론 속행을 결정했는데요. 업계에선 곧 선고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홍 전 회장은 2021년 5월 한앤코와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으나 해지를 선언한 뒤 약 33개월간 전례 없는 법적 분쟁을 벌였는데요. 그가 회사를 넘기지 않고 경영권을 행사하는 동안 남양유업에 막대한 손해가 발생했다는 게 한앤코의 주장입니다.
  • 골드만삭스 “닷컴 버블과는 다른 좋은 거품”…“10만전자 눈앞, 반도체 천하 본격화”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골드만삭스 “닷컴 버블과는 다른 좋은 거품”…“10만전자 눈앞, 반도체 천하 본격화”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국내증시 2025.10.12 07:0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AI 실적 호황: 글로벌 증시가 역대급 랠리를 이어가는 것은 2000년대 초반 닷컴 버블처럼 기대감만으로 움직이는 시장이 아니라 체감되는 기술 변화와 가시적인 수익성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으로
  • “美 관세 수입 2.5배 늘렸지만 이자만 800억弗 더 냈다”…“기대 넘어 실적 이끄는 AI 랠리”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美 관세 수입 2.5배 늘렸지만 이자만 800억弗 더 냈다”…“기대 넘어 실적 이끄는 AI 랠리”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국내증시 2025.10.12 06:3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美 재정건전성 악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보편관세 정책을 통해 관세 수입을 1950억 달러로 2.5배 늘렸지만 공공부채 순이자가 1조 290억 달러로 급증하며 세입의 20%를 이자 상
  • "요즘 주식 소식만 들으면 우울해" MZ세대 통장 까보니…4050세대와 다른 점 있었다
    "요즘 주식 소식만 들으면 우울해" MZ세대 통장 까보니…4050세대와 다른 점 있었다
    국내증시 2025.10.11 19:48:57
    우리나라 20~30대 청년층은 저축액 중 절반 가까이를 적금으로 넣고, 40~50대 중장년 세대는 저축의 3분의 1 이상을 입출금통장으로 운용하며 주식이나 펀드 등에 투자하는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2030세대는 불확실성 심화 속 위험 회피 심리가 작동했고, 4050세대 이상은 금리 인하와 코스피 반등에 따라 투입 자금이 늘어난 양상이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최근 발간한 'NH트렌드+(트리토노믹스, 일상 속 작은 사치)' 보고서를 통해 세대별 금융자산 현황을 분석해 공개했다. 이번 분석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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