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CJ CGV, 매각 추진 CGI에 182억 추가 채무보증[시그널]
    CJ CGV, 매각 추진 CGI에 182억 추가 채무보증[시그널]
    증권일반 2025.09.30 06:00:00
    CJ CGV(079160)가 매각이 추진되고 있는 해외 자회사 CGI홀딩스의 채무를 추가로 보증해주기로 했다. 29일 CJ(001040) CGV는 CGI홀딩스가 신한은행 홍콩지점에서 차입한 총 182억 원에 대해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CJ CGV는 CGI홀딩스를 비롯해 여러 자회사에 해준 채무보증 금액이 4541억 원까지 늘어나게 됐다. CGI홀딩스는 중국과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서 극장 사업을 하는 CJ CGV의 해외 자회사다. MBK파트너스와 미래에셋증권프라이빗에쿼티(PE)로 부터 2019년 3336억 원을
  • 뉴로메카, ‘고난이도 AX 연구지원 플랫폼 구축’ 과제 선정
    뉴로메카, ‘고난이도 AX 연구지원 플랫폼 구축’ 과제 선정
    국내증시 2025.09.30 06:00:00
    뉴로메카(348340)는 24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추진하는 ‘고난이도 AX 연구지원 플랫폼 구축’ 과제에 최종 선정돼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뮬레이션 기반으로 첨단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산학연 연구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고난이도 연구지원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 사업비는 36억 3000만 원 규모다. 이번 과제는 아이브를 주관기관으로 하며 메타엠, 디엑스웍스, 오큐브, 인터텍, 광명테크, 뉴로메카,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계명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
  • 카톡 일주일만에 항복…친구탭 복구에 주가 반등[이런국장 저런주식]
    카톡 일주일만에 항복…친구탭 복구에 주가 반등[이런국장 저런주식]
    국내증시 2025.09.30 06:00:00
    15년 만의 대대적인 개편에도 이용자들의 불만 폭주를 마주한 카카오(035720)톡이 결국 백기를 들고 항복했다. 이에 약세를 보이던 주가는 곧장 환호하며 애프터마켓에서 반등했다. 29일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카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36% 상승한 6만 700원에 거래됐다. 카카오 주가가 정규장 이후에도 추가 상승 동력을 탑재한 건 회사가 이날 카카오톡 친구탭 첫 화면 복원 등을 시사하며 한 발 물러났기 때문이다. 카카오 주가는 회사의 업데이트 발표가 진행된 이달 23일 4.67% 하락했고
  • '200조원' 車반도체 시장 뚫자…현대모비스 "2030년 국산화율 10% 목표"
    '200조원' 車반도체 시장 뚫자…현대모비스 "2030년 국산화율 10% 목표"
    증권일반 2025.09.30 06:00:00
    “우리나라는 자동차와 반도체 산업에서 세계적인 기반을 갖추고 있습니다. 차량용 반도체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반도체 생태계를 육성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입니다” 29일 이규석 현대모비스(012330) 사장이 경기 성남시 더블트리바이 힐튼 판교 호텔에서 열린 ‘제1회 현대모비스 차량용 반도체 포럼(ASK, Auto Semicon Korea)에서 “차량용 반도체는 진입장벽이 다소 높은 대신에 한 번 정착하게 되면 지속적인 매출을 일으킬 수 있다는 차별점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포럼은 국내 차량용
  • 엘앤씨바이오 '인체조직 기증 논란'에…피부과 전문의 "윤리문제 없다"
    엘앤씨바이오 '인체조직 기증 논란'에…피부과 전문의 "윤리문제 없다"
    국내증시 2025.09.30 05:30:00
    “미국에서는 자기 시신을 미용이나 상업적 목적에 써도 좋다고 동의하는 비율이 높습니다. 심지어 교통사고 모방 테스트에 쓰여 시신이 훼손돼도 매장 또는 화장되는 것보다 가치 있다고 여기는 문화 때문입니다.” 피부과 전문의 안봉균 마이디피부과 원장은 29일 서울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엘앤씨바이오(290650)의 스킨부스터 ‘엘라비에 리투오(리투오)’ 제조 과정엔 윤리적 문제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엘앤씨바이오의 세포외기질(ECM) 스킨부스터 리투오는 최근 ‘치료용으로 기증된 인체 조직을 미용 목적에 쓰고 있다’ ‘기증받은 시신을 돈
  • 파라투스 우군된 ‘포트폴리오 기업’ 아이티켐 [시그널]
    파라투스 우군된 ‘포트폴리오 기업’ 아이티켐 [시그널]
    IB&Deal 2025.09.30 05:30:00
    파라투스인베스트먼트의 키이엔지니어링 인수가 사모펀드(PEF) 운용사의 투자 선순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파라투스의 투자를 받았던 포트폴리오 기업이 성장해 이번에는 파라투스의 전략적 투자자(SI)이자 핵심 출자자로 나섰기 때문이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파라투스는 이달 초 키이엔지니어링 지분 92.5%를 매입했다. 총 투자 규모는 약 200억 원으로 추산된다. 키이엔지니어링은 산업 공정에서 발생하는 유기용매를 회수하는 설비를 전문적으로 개발, 생산하는 업체다. 파라투스는 경영권 투자에서 SI를 끌어들이는 전략을 자주
  • 외국인, 한달새 6조 폭풍매수…삼전 21%·하이닉스 30% 올라
    외국인, 한달새 6조 폭풍매수…삼전 21%·하이닉스 30% 올라
    국내증시 2025.09.29 18:05:31
    반도체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SK하이닉스(000660)와 삼성전자(005930) 주가가 다시 상승세에 올라탔다. 특히 고대역폭메모리(HBM) 수혜뿐만 아니라 D램과 낸드마저 초호황 사이클을 맞이했다는 기대감에 글로벌 투자은행(IB) JP모건이 두 종목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크게 상향 조정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3.71%(1만 2500원) 상승한 34만 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역시 1.08%(900원) 오른 8만 4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이 각각 852억 원,
  • 미래에셋자산운용, 운용 자산 450조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 운용 자산 450조 돌파
    국내증시 2025.09.29 18:04:16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총 운용 자산 450조 원을 돌파했다. 2022년 말 250조 원이었던 운용 자산이 2년 10개월 만에 200조 원 넘게 불어난 셈이다. 29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03년 홍콩법인을 설립하며 국내 운용사 최초로 해외 시장에 진출했고 현재 미국·캐나다·인도·일본·호주 등 16개 지역에서 총 456조 원을 운용 중이다. 전체 운용 자산의 약 45%를 해외가 차지하며, 킬러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인정받은 결과로 해석된다.
  • 증시 호조 업고…펀드 판매잔액 첫 1000조 돌파
    증시 호조 업고…펀드 판매잔액 첫 1000조 돌파
    국내증시 2025.09.29 18:01:38
    국내외 증시 호조로 펀드 판매 잔액이 지난해 말 대비 15% 가까이 늘어나며 사상 처음으로 1000조 원을 돌파했다.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펀드 판매 잔액은 1002조 9890억 원을 기록하며 1000조 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말 기록한 872조 8000억 원 대비 130조 2000억 원(14.9%) 증가한 수치다. 펀드 판매 잔액은 증권사와 은행 같은 금융 회사가 영업점이나 지점,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판매한 펀드 규모를 의미한다. 상장지수펀드(ETF), 부동산펀드, 특별자산펀드 등은 집계에서 제외한다
  • 한양증권 PB “추석 이후 반도체·바이오·고배당 유망”
    한양증권 PB “추석 이후 반도체·바이오·고배당 유망”
    국내증시 2025.09.29 18:00:32
    다음 달 추석 연휴 이후 국내 증시에서 가장 유망한 투자처로 반도체와 제약·바이오, 고배당 종목이 꼽혔다. 한양증권 프라이빗뱅커(PB)들은 추석 이후 국내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보면서도 미국 경기 둔화와 관세 리스크를 우려했다. 한양증권이 29일 전국 주요 지점 PB 40명을 대상으로 국내 증시 전망을 설문 조사한 것에 따르면 추석 이후 유망 종목군으로 반도체를 선택한 응답이 28.3%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제약·바이오(18.6%), 고배당(13.3%), 금융(12.4%), 자사주 소각
  • 코어라인소프트, 美 23개 영상센터에 AI 폐암 진단 솔루션 공급
    코어라인소프트, 美 23개 영상센터에 AI 폐암 진단 솔루션 공급
    국내증시 2025.09.29 17:59:41
    코어라인소프트(384470)는 미국 뉴저지주에서 23개 영상의학센터를 운영하는 이미지케어 래디올로지와 인공지능(AI) 흉부질환 동시 분석 플랫폼 ‘에이뷰 엘씨에스 플러스(AVIEW LCS Plus)’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미지케어는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핵의학 검사 등 고도화된 진단 인프라를 구축한 미국 동북부 대표 영상의학 그룹이다. 23개 센터의 통합 운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외래형 정밀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캘리포니아주 솔 래디올로지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
  • “증시 자체 매력도 높여야…거래시간 연장 필요” 한목소리
    “증시 자체 매력도 높여야…거래시간 연장 필요” 한목소리
    국내증시 2025.09.29 17:58:44
    세계 최대 자본시장인 미국이 거래시간을 24시간으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한국도 이에 발맞추지 않으면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 세계 주요 증시의 24시간 거래가 시작되면 유동성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만큼 한국 증시 매력을 키워야 할 필요성도 커졌다는 진단이다.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부회장은 29일 KCMC에 참석해 “자본시장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순환 구조로 발전하는 만큼 거래시간 확대는 시장 개방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핵심 과제”라며 “한국도 글로벌 흐름에 맞춰 제도 개선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 '생명' 지분 늘리는 미래에셋그룹…가치 투자냐, 상폐 수순이냐
    '생명' 지분 늘리는 미래에셋그룹…가치 투자냐, 상폐 수순이냐
    국내증시 2025.09.29 17:56:35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상장 기업들의 주주환원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미래에셋그룹 계열사인 미래에셋생명(085620)이 자진해서 상장폐지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힘을 받고 있다. 올 들어 미래에셋그룹 계열사인 미래에셋자산운용과 미래에셋컨설팅이 계속해서 미래에셋생명 주식을 사들이며 지분율이 자진 상폐 요건 충족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계열사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이 19일부터 25일까지 5거래일간 약 15만 6842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번 매수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을 포함한
  • "내년 4000피 무난…5000피는 수요·제도·실적 3박자 맞아야"
    "내년 4000피 무난…5000피는 수요·제도·실적 3박자 맞아야"
    국내증시 2025.09.29 17:55:06
    코스피가 3500선 돌파 시도를 이어가는 가운데 내년 상반기 4000포인트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오천피’ 달성을 위해서는 글로벌 수요 확대와 기업 실적 개선에 더해 지배구조 개혁과 주주 환원 강화 등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29일 한국거래소가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한 ‘코리아캐피털마켓콘퍼런스(KCMC)’에서 믹소 다스 JP모건 한국 주식 전략 총괄은 “1년 내 4000 돌파는 무난하며, 낙관적 시나리오에서는 5000을 넘어 그 이상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증시 활황과
  • "미래 ETP시장은 가상자산 ETF가 주도할 것"
    "미래 ETP시장은 가상자산 ETF가 주도할 것"
    정책 2025.09.29 17:52:04
    “가상자산 ETF는 출시 11개월 만에 전체 ETF 시장에서 금에 육박하는 비중까지 올라섰습니다. 국내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되면 가상자산 ETF 시장은 더욱 빠르게 커질 것입니다.” 최원민 블랙록 아이셰어즈 ETF 한국세일즈 이사는 29일 열린 ‘코리아 캐피탈 마켓 컨퍼런스(KCMC)’에서 “미국 시장 전체 ETF 규모가 약 1.7경원에 이르는데 이 중 가상 자산 ETF 비중이 약 1.5%, 금 ETF는 2% 수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국내외 자산운용·지수사업·거래소 관계자들은 이날 한국거래소가 개최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