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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8만 스타트업 어떡하나…'아무나 상장 못 시킨다' [시그널]
    118만 스타트업 어떡하나…'아무나 상장 못 시킨다' [시그널]
    IB&Deal 2025.10.03 18:09:00
    올해 코스닥 시장에 신규 입성하는 기업 수가 평년과 비교해 절반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배경으로는 높아진 심사 문턱과 벤처 투자 감소에 따른 혁신 생태계 쇠퇴가 꼽힌다. 그동안 다수의 벤처·스타트업이 코스닥 상장을 전제로 투자를 받아온 만큼 신규 상장 위축에 따라 초기 단계의 벤처 투자가 덩달아 얼어붙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이날까지 코스닥 시장에 새로 상장한 기업은 60개로 연말이 되더라도 지난해 집계치인 110개를 크게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심사 당국의 예
  • 삼성전자·하이닉스 쌍끌이에 '반도체 ETF'도 날았다 [이런국장 저런주식]
    삼성전자·하이닉스 쌍끌이에 '반도체 ETF'도 날았다 [이런국장 저런주식]
    정책 2025.10.03 16:00:00
    최근 1주일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 상위권을 ‘반도체 테마’가 휩쓴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9만전자·40만닉스’ 랠리를 펼치며 코스피가 사상 처음 3500선을 넘어선 가운데 반도체 ETF는 두 자릿수 수익률로 시장 주도세를 압축적으로 보여줬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1주일(9월 25일~10월 2일)동안 ETF 수익률 상위권 10개 상품 중 8개 상품이 국내 반도체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KODEX 반도체레버리지’가 20.35% 뛰며 1위를 기록했다. 해당 상품은 국내 대표 반도체 지수
  • “심장 나이 31세네요” 심혈관 건강의 ‘인바디’ 노리는 뷰노
    “심장 나이 31세네요” 심혈관 건강의 ‘인바디’ 노리는 뷰노
    국내증시 2025.10.03 13:00:00
    뷰노(338220)가 만성질환 관리 의료기기 브랜드 ‘하티브’ 사업에 무게를 싣는다. 체성분 측정의 대명사로 굳어진 ‘인바디’처럼 어디서나 손쉽게 심혈관 건강을 체크할 수 있도록 기업 간 거래(B2B),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로 의료기기를 공급하는 사업 모델이다. 3일 뷰노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하티브 제품군으로 약 2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하티브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심전도 데이터를 분석해 정상동리듬, 심방세동, 서맥, 빈맥 등 분석 결과를 제공하는 기기다. 현재 출시된 제품으로는 개인용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
  • 中 H형강 반덤핑 6개월 뒤 종료…밀어내기 재발 우려에 현대·동국 연장 신청
    中 H형강 반덤핑 6개월 뒤 종료…밀어내기 재발 우려에 현대·동국 연장 신청
    국내증시 2025.10.03 13:00:00
    현대제철(004020)과 동국제강(460860)이 중국산 H형강에 대한 반덤핑 관세 연장을 정부에 요청했다. 국내 건설경기 침체 속 일본과 베트남산 H형강이 범람하고 있는 상황에서 과거와 같이 중국이 밀어내기 수출이 재현될 경우 안 그래도 어려운 국내 시장 불황이 극도로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다만 이미 한 차례 연장을 거친 데다 중국산 철강재에 대한 무역장벽이 높아질 대로 높아진 상태라 연장 여부는 불투명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은 지난달 26일 기획재정부에 중국산 H형강에 대한 덤핑
  • 장기 휴장 앞두고도 지갑 연 外人…연휴 전 이례적 '사자' [마켓시그널]
    장기 휴장 앞두고도 지갑 연 外人…연휴 전 이례적 '사자' [마켓시그널]
    국내증시 2025.10.03 09:00:00
    긴 황금 연휴를 앞두고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투자가의 수급 공백을 우려한 시장의 시각과 달리 외국인은 국내 주식을 대거 순매수했다. 코스피 지수가 '전인미답'의 3500선을 돌파한 가운데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이번 주에만 4조 원 넘게 사들이면서 추석 연휴 전 이례적인 '사자세'가 나타났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휴 전 마지막 거래일인 전날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3조 1396억 원 순매수했다. 이는 거래소가 매매 동향을 집계하기 시작한 2000년 1월 4일 이후 최대 규모다. 이달 들어
  • 외국인 3.1조 원 역대 최대 매수…“코스피 3500 돌파”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외국인 3.1조 원 역대 최대 매수…“코스피 3500 돌파”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국내증시 2025.10.03 08:38:54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외국인 역대급 매수: 코스피가 최근 한 달 사이 급상승한 데는 외국인이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를 중심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3조 1396억 원을 순매수한 영향이 컸다
  • 코스피 사상 첫 3500 돌파…SK그룹 시총 1년새 2배 ‘400조 시대’ 연다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코스피 사상 첫 3500 돌파…SK그룹 시총 1년새 2배 ‘400조 시대’ 연다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국내증시 2025.10.03 08:36:39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코스피 최고치: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93.38포인트(2.70%) 급등한 3549.21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시가총액 2922조 원을 기록했다. 외국인이 하루 3조 1396억 원을 순매수해
  • "연휴 이후 옥석가리기 본격화…실적 모멘텀에 집중" [이런국장 저런주식]
    "연휴 이후 옥석가리기 본격화…실적 모멘텀에 집중" [이런국장 저런주식]
    정책 2025.10.03 08:00:00
    전문가들은 추석 연휴 이후 증시가 업종·종목별 차별화 흐름이 두드러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14일 삼성전자의 잠정 실적 발표를 기점으로 실적 모멘텀이 있는 업종에 자금이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15~2024년) 추석 이후 한 달간 코스피는 평균 0.07% 상승에 그쳐 계절적 효과는 크지 않았다. 하지만 연휴가 오히려 상승 촉매가 된 적도 있다. 2017년 최장 추석 연휴 당시 글로벌 증시는 안정적으로 상승했고,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코스피는 그해 10월 말
  • ‘50만 닉스’ 코 앞…목표 주가 56만 원도 등장[줍줍 리포트]
    ‘50만 닉스’ 코 앞…목표 주가 56만 원도 등장[줍줍 리포트]
    국내증시 2025.10.03 07:08:00
    SK하이닉스 주가가 사상 최고가를 새로 쓰면서 다음 관문인 50만 원 돌파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증권가에서는 목표가를 56만 원까지 높이며 ‘역대 최장 메모리 업사이클’ 기대를 키우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SK하이닉스는 9.86% 급등한 39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12.36%까지 뛰어올라 사상 최고가인 40만4500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와 함께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핵심 파트너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투자 자금이 몰렸다. 앞서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방한해 이재명 대통
  • 해외여행 어디로 가나요…日 줄고 '이 나라' 늘었다
    해외여행 어디로 가나요…日 줄고 '이 나라' 늘었다
    증권일반 2025.10.03 07:00:00
    대한민국 국민들의 인기 여행지가 변화하고 있다.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던 일본은 하락세인 반면 3위였던 중국은 2위인 베트남의 자리까지 넘보는 모습이다. 3일 시장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에 따르면 올 8월 한국인이 많이 다녀온 여행지는 일본(29%), 베트남(14%), 중국(9%), 태국(7%) 순으로 나타났다. 여전히 일본 여행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많지만 전월 대비 5%포인트 하락하며 점유율이 후퇴했다. 반면 중국은 같은 기간 3%포인트 늘어나며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해외여행지 관심도 부문에서도 중국은 인기를 한몸에 받고
  • “하이닉스 40만원 찍었는데”…2만원대에 산 전원주, ‘나는 안 판다’ 투자법 화제
    “하이닉스 40만원 찍었는데”…2만원대에 산 전원주, ‘나는 안 판다’ 투자법 화제
    국내증시 2025.10.02 21:03:28
    ‘연예계 대표 짠순이’로 불리는 배우 전원주(84) 씨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SK하이닉스 주가가 40만 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자 그의 장기 투자 철학과 재테크 비법이 재조명된 것이다. 2일 SK하이닉스 주가는 40만 원을 넘어 39만 5500원에 마감했다. 이날 하루에만 12% 폭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이날 주가 급등으로 전원주의 장기 투자 이력도 다시 화제가 됐다. 그는 10년 넘게 하이닉스를 보유한 장기 투자자로 알려져 있다. 2010년 초반 주가가 2만 원대였던 점을 고려하면 매도하지 않았을 경우 현재
  • AI·데이터센터 수혜 '인프라의 심장' [글로벌 핫스톡]
    AI·데이터센터 수혜 '인프라의 심장' [글로벌 핫스톡]
    해외증시 2025.10.02 17:51:54
    버티브 홀딩스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열풍 속에서 '인프라의 심장'으로 불리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6년 설립된 이 회사는 전력 관리와 냉각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AI 서버 확산의 필수 인프라를 공급하며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데이터센터가 단순 서버 집적소를 넘어 운용의 핵심 기반이 된 만큼 이를 뒷받침하는 기업의 중요도는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버티브 홀딩스를 AI 혁명의 기반을 다지는 핵심 파트너로 꼽는다. 버티브 홀딩스의 올해 2분기 실적은 시장 기
  • 한화시스템,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 레이다 양산 계약
    한화시스템,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 레이다 양산 계약
    국내증시 2025.10.02 17:43:38
    한화시스템(272210)이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 다기능레이다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3573억 원으로 한화시스템은 2030년까지 양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의 눈이자 핵심 센서인 다기능레이다는 먼 거리에서 날아오는 탄도미사일 및 원거리 적 항공기 등을 탐지하고 추적하는 역할을 한다. 다수의 표적 탐지 및 추적과 항공기 피아식별 등의 기능을 동시에 수행한다.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는 천궁과 천궁-Ⅱ 대비 더 높은 고도에서 공중 위협을 조기에 무력화할 수
  • 누빈자산운용, 글로벌 인프라 투자 ‘원팀 체제’ 출범
    누빈자산운용, 글로벌 인프라 투자 ‘원팀 체제’ 출범
    국내증시 2025.10.02 17:39:34
    누빈자산운용이 전례 없는 글로벌 인프라 투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을 재편하고 ‘글로벌 인프라스트럭처 투자 플랫폼’을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누빈자산운용은 2일 기존 여러 전문팀을 단일 리더십 체계 아래 통합하고, 핵심 투자 철학과 협업 문화를 기반으로 6개 독립 자산군을 중심으로 한 ‘원 플랫폼 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글로벌 인프라스트럭처 △글로벌 부동산 △글로벌 천연자본 △글로벌 사모 캐피털 △글로벌 채권 △글로벌 주식 등 여섯 개 플랫폼이 신설됐다. 운영은 과거 누빈 그린 캐피털 최고경영자(CEO)를 지
  • 외국인 3.1조 쓸어담으며 역대 최대…장중 '9만 전자·40만 닉스' 터치
    외국인 3.1조 쓸어담으며 역대 최대…장중 '9만 전자·40만 닉스' 터치
    국내증시 2025.10.02 17:38:03
    코스피가 최근 한 달 사이 무서운 기세로 상승한 데는 외국인이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를 중심으로 폭풍 매수에 나선 영향이 컸다. 여기에 챗GPT 개발사 오픈AI와의 협력에 대한 기대감과 반도체 업황이 예상보다 강력한 ‘슈퍼사이클’에 진입할 것이라는 관측까지 더해지며 SK(034730)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주가는 장중 ‘40만닉스’와 ‘9만전자’를 찍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상법 개정에 대한 기대감까지 더해지며 10월에도 추세적인 상승세를 이어가 3700선까지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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