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도우인시스·삼양컴텍 등 상장 예심 통과 [시그널]
    도우인시스·삼양컴텍 등 상장 예심 통과 [시그널]
    IB&Deal 2025.04.16 05:00:00
    도우인시스, 삼양컴텍 등 4개 기업이 한국거래소의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도우인시스 △삼양컴텍 △싸이닉솔루션 △뉴엔에이아이가 이달 상장 예심 승인을 받았다.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기업은 상장 주관사 선정 이후 재무·세무·법무 실사 등을 거쳐 거래소에 상장 예심을 청구하고, 이를 통과하면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과 일반청약 등 IPO 중후반부 과정에 들어선다. 삼양컴텍은 전차용 방탄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K-2 전차에 쓰이는 전면부 복합장갑을 제조하는 것으로 알려졌
  • 정치 테마주 소문 듣고 샀다가…대부분 '손실 폭탄' [이런국장 저런주식]
    정치 테마주 소문 듣고 샀다가…대부분 '손실 폭탄' [이런국장 저런주식]
    국내증시 2025.04.16 05:00:00
    정치 테마주로 분류되는 주식 다수가 큰 폭의 등락을 보이며 요동치고 있다. 이들 다수는 신뢰하기 어려운 풍문에 기반해 유력 정치인의 테마주로 분류되고 있고 단기 변동성이 커 투자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나온다. 15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정치 테마주로 분류되는 상지건설은 최근 10거래일 중 8거래일 동안 상한가를 기록했다. 상한가를 기록하지 않은 날짜는 투자 경고·위험 종목 지정으로 매매 거래가 정지된 10일과 15일뿐이었다. 이 기간 주가는 3165원에서 2만 5700원으로 급등했는데 이를 뒷받
  • SK이노베이션 "원자력 인재 채용"…SMR사업 본격화 채비
    SK이노베이션 "원자력 인재 채용"…SMR사업 본격화 채비
    국내증시 2025.04.15 18:40:02
    SK이노베이션(096770)이 원자력 사업 담당 인력 채용을 실시하면서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 진출을 본격화한다. SK이노베이션은 15일 채용 홈페이지에 ‘원자력 사업개발 및 인허가 포지션 경력 채용’ 공고를 냈다. 모집 분야는 원전 사업개발과 원자력 인허가 등이다. 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 경력 7∼15년으로 우대 조건은 SMR·대형 원전 및 발전 사업 개발과 인허가 심사·대응 경험자다. 선발 인력은 원자력 발전소 사업 개발 및 입찰 업무와 글로벌 파트너를 포함한 외부 이해관계자와의 협상 업무를 맡는다
  • LIG넥스원 10% 주주로…국민연금, 원전·방산·조선株 늘렸다
    LIG넥스원 10% 주주로…국민연금, 원전·방산·조선株 늘렸다
    국내증시 2025.04.15 18:01:26
    국민연금이 지난달 31일 공매도 재개 이후 현대건설(000720)·LIG넥스원(079550)·STX엔진(077970)의 지분을 사들이면서 10% 이상 주요 주주로 이름을 올렸다. 공매도 재개와 관세 부과 등 증시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유망 업종인 원전·방산·조선에서 신규 포트폴리오 발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9일 현대건설 보통주 11만 4878주(0.10%)를 장내 매수하면서 1114만 401주(9.91%)를 보유하게 됐다고 공
  • 존재감 줄어든 韓…MSCI 신흥국지수 비중 9% 붕괴
    존재감 줄어든 韓…MSCI 신흥국지수 비중 9% 붕괴
    국내증시 2025.04.15 18:00:34
    글로벌 투자자들이 투자 판단 지표로 삼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신흥국(EM)지수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9% 밑으로 내려왔다. 주력 산업 부진과 외국인투자가 이탈 등으로 한국 시장의 존재감이 갈수록 옅어지면서 글로벌 투자자들이 빠르게 등을 돌리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15일 모건스탠리 자회사 MSCI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신흥국지수 내 한국 시가총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8.99%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9.7%로 10%가 깨진 지 불과 3개월도 되지 않아 9%선마저
  • 美 관세 무풍지대라는데…시름 깊어진 게임사
    美 관세 무풍지대라는데…시름 깊어진 게임사
    국내증시 2025.04.15 17:59:03
    미국 관세 부과와 중국 한한령 해제 수혜주로 평가받았던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엔데믹 이후 좀체 실적 반등에 성공하지 못하면서 주가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국내외 게임 업계 간 경쟁 심화에 따른 실적 부진과 최근 몇 년 새 가파르게 불어난 인건비 탓에 기업들의 재무 부담이 가중되며 신용 등급 하향 조정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최근에는 엔씨소프트(036570)의 신용 등급이 약 5년 만에 떨어지기도 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주요 게임 10종목으로 구성된 ‘KRX 게임 TOP 지수’는 올 들어 -8.06%의 수익률을
  • K배터리소재 1년새 1.3조 손실…"중국과 경쟁 피해 美에 생산거점"
    K배터리소재 1년새 1.3조 손실…"중국과 경쟁 피해 美에 생산거점"
    국내증시 2025.04.15 17:56:08
    국내 주요 배터리 소재 기업 20개사의 지난해 적자가 약 9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수요 둔화 등 여파로 인해 2023년에 비해 1조 3000억 원의 손실을 낸 것이다. 중국의 저가 공세로 수익성이 악화하고 있는 만큼 미국 현지에 생산 거점을 세워 중국 업체들과의 경쟁을 피하겠다는 전략이다. 15일 서울경제신문이 각사 사업보고서 또는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배터리 소재 기업 20곳의 합산 영업손실이 8923억 원으로 집계됐다. LG화학(051910)(첨단소재 부문), 포스코퓨처엠(003670)(배터리소재 부문
  • “테슬라 매매하고 100만 원 받자”…삼성證, 해외주식 거래 이벤트 진행
    “테슬라 매매하고 100만 원 받자”…삼성證, 해외주식 거래 이벤트 진행
    국내증시 2025.04.15 17:55:55
    삼성증권(016360)이 이달 말까지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거래금액에 따라 리워드가 차등 지급된다. 구체적으로 1억 원 이상 거래 시 1만 원, 500억 원 이상 거래 시 최대 100만 원 등이다. 대상은 조건을 충족한 투자자 전원으로 다음 달에 지급된다. 이벤트 거래금액은 매수·매도 합산 금액으로 산정된다. 삼성증권은 거래금액 외에도 다양한 해외주식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해외주식 투자지원금 이벤트’를 통해 해외주식 거
  • [투자의 창] 다시 한 번 강조하는 자산 배분과 TDF
    [투자의 창] 다시 한 번 강조하는 자산 배분과 TDF
    국내증시 2025.04.15 17:53:07
    최근 한국에서도 은퇴자산 마련 수단으로 타깃데이트펀드(TDF)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단순한 투자 상품 트렌드를 넘어 장기 투자에서 자산 배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부각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은퇴 준비는 수십 년에 걸친 장기 계획이며, 투자 역시 마찬가지다. 장기 투자에서는 단기적인 수익률보다 시장 변동성에 대한 대응력, 손실 회복 가능성, 안정적인 복리 효과 확보가 더 중요하다. 이 모든 요소의 핵심에 있는 전략이 바로 자산 배분이다. 자산 배분이란 주식, 채권, 대체 자산 등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진 자산군에
  • 브릿지바이오 '폐섬유증 신약' 임상 실패…상장 유지 경고등
    브릿지바이오 '폐섬유증 신약' 임상 실패…상장 유지 경고등
    국내증시 2025.04.15 17:35:32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288330)가 폐섬유증 신약 후보물질인 ‘BBT-877’의 임상 2상에 실패하면서 상장 유지에도 경고등이 커졌다. 지난달 코스닥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브릿지바이오는 BBT-877의 기술수출을 통해 재무건전성을 높여 관리종목에서 벗어나려했지만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올해 건전성이 회복되지 않으면 내년에 상장적격성 심사 대상이 될 수 있다. 15일 브릿지바이오에 따르면 특발성 폐섬유증(IPF) 신약 후보물질 BBT-877은 글로벌 임상 2상 톱라인(주요 지표) 결과 1차 평가변수였던 24주차 강제폐활량(FVC) 변
  • 주력사업 빼고 다 파는 현대제철…국내 철강산업 '지각변동' 부른다[시그널]
    주력사업 빼고 다 파는 현대제철…국내 철강산업 '지각변동' 부른다[시그널]
    국내증시 2025.04.15 17:33:00
    현대제철이 자동차용 강판을 뺀 나머지 용도의 철강 제조 계열사 매각을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물밑에서 시장의 반응을 타진하는 정도였지만 올해 들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철강 관세정책을 구체화하면서 적극적인 대응으로 돌아선 것으로 해석된다. 현대차그룹의 현대제철이 주력 제조 시설의 한 축을 미국으로 옮기면서 국내 철강 업계와 철강을 활용하는 자동차·전자 등 제조업 기반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지난해 삼일PwC를 통해 현대제철과 전 자회사의 경쟁력을 진
  • "국내 증시 저평가"…KCGI 코리아펀드 수탁고 석달 만에 12%↑
    "국내 증시 저평가"…KCGI 코리아펀드 수탁고 석달 만에 12%↑
    정책 2025.04.15 17:32:23
    KCGI자산운용은 KCGI 코리아펀드 시리즈(채권형 제외) 수탁고가 지난달 말 기준 7618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국내증시에 대한 저평가 인식이 확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해당 펀드 시리즈에 지난 1분기 동안 전체의 12%에 해당하는 791억 원이 유입되면서 2019년 4분기(1212억 원) 이래 5년 3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KCGI 코리아펀드 시리즈는 ‘KCGI 코리아’라는 브랜드로 국내 우량 주식에 투자하는 공모펀드로 2013년 코리아펀드[주식]을 시작으로 스몰캡, 주식혼합형, 채권혼합형 등 9
  • [단독] 'IFC' 떼내는 현대제철 …동국제강이 전격 인수[시그널]
    [단독] 'IFC' 떼내는 현대제철 …동국제강이 전격 인수[시그널]
    국내증시 2025.04.15 17:30:00
    철강 업계 3위 동국제강(460860)이 현대제철(004020)의 자회사인 단조 제조사 현대IFC를 인수한다. 현대제철이 8조 5000억 원 규모의 미국 제철소 건설을 위해 자회사 매각에 속도를 내면서 이뤄진 거래지만 업계는 철강 사업 재편의 신호탄이 될지 주목하고 있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은 현대IFC 인수를 위해 현대제철과 협상하고 있으며 이르면 상반기에 거래를 완료하기로 했다. 현대IFC는 현대제철의 100% 자회사로 조선용 단조 제품과 단강 등을 제조하고 있다. 매각가는 2500억 원 안팎으로 알려
  • 후순위채 발행 멈춘 보험사…4월 '제로'[시그널]
    후순위채 발행 멈춘 보험사…4월 '제로'[시그널]
    IB&Deal 2025.04.15 17:25:00
    금융 당국의 자본 요건을 맞추기 위해 후순위채 발행을 늘려오던 보험 업계가 제도 개편 영향으로 채권 시장 발길을 뚝 끊었다. 1분기만 해도 국내 보험사가 발행한 후순위채·신종자본증권 등 자본성증권은 4조 원을 웃돌았는데, 금융위원회가 지급여력비율(K-ICS, 킥스) 기준을 완화해 후순위채와 같은 보완자본 확충 유인을 줄이자 관련 발행을 급격히 줄인 것이다. 그동안 강세를 이어온 일반 회사채 시장은 보험업 후순위채 발행 감소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여유자금까지 흡수할 수 있을 전망이다. 15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이달
  • 신한證, 해외 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 이벤트
    신한證, 해외 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 이벤트
    정책 2025.04.15 17:24:02
    신한투자증권은 해외주식 투자자들을 위한 주식 및 옵션거래 수수료 혜택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미국, 중국, 홍콩, 일본의 해외주식을 온라인으로 거래하려는 고객에게 매매수수료 1년간 우대 혜택과 4개국 통화 환전수수료 1년간 95% 우대율 혜택을 제공한다. 국가별 매매수수료 혜택은 미국의 경우 매도 시 SEC Fee 0.00278%, 중국은 매수 시 0.00841%, 매도 시 0.05841%, 홍콩은 매수·매도 시 0.1085% 수준이다. 일본은 1년 간 매매수수료가 없다. 이벤트 대상 고객은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