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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T, AI 매출 비중 35%로 늘리고 '성장주' 거듭난다 [스타즈IR]
    SKT, AI 매출 비중 35%로 늘리고 '성장주' 거듭난다 [스타즈IR]
    국내증시 2025.04.27 18:02:24
    SK텔레콤이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공지능(AI) 사업을 기반으로 신산업 공략에 총력을 기울인다. SK텔레콤의 AI 사업 매출은 지난해 19% 증가해 약 6000억 원 돌파를 눈앞에 뒀다. 2023년 정식 출시해 시장에서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AI 서비스 ‘에이닷’을 고도화하면서 기업 대상(B2B) 새로운 서비스 ‘에이닷 비즈’를 연내 출시해 수익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100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하는 등 경기 변동과 무관하게 꾸준한 실적을 내고 있는 통신업의 견고한 체력을 유지하며 미래 산업을 잡아 ‘성장주’로 거듭나겠다는
  • "빙산 온다" 모건스탠리, 또 하이닉스 저격
    "빙산 온다" 모건스탠리, 또 하이닉스 저격
    국내증시 2025.04.27 18:00:57
    지난해 '반도체 겨울론'을 제기했던 모건스탠리가 이번에는 미국발(發) 관세 우려를 '빙산'에 비유하며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드러냈다. 모건스탠리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전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 내 실적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2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모건스탠리 아시아는 최근 ‘메모리-빙산이 다가온다(Memory - The Iceberg Looms)’ 보고서를 발간하고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실제 관세 영향은 빙산과 유사하다”며 “더
  • 밸류업보다 상법 개정 대비…조기 대선 앞두고 기업들 '모드 전환'
    밸류업보다 상법 개정 대비…조기 대선 앞두고 기업들 '모드 전환'
    국내증시 2025.04.27 17:58:02
    조기 대선을 앞두고 기업가치제고(밸류업) 프로그램이 지속되기 어렵다고 예상한 상장사들이 밸류업 공시에 소극적인 태도로 태세 전환했다. 반면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주주까지 확대하는 상법 개정안은 끝내 시행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고 대비에 나서는 등 정치적 변수에 따른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 모양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밸류업 공시(예고 포함)를 한 기업 수는 10개사로 제도 시행 초기였던 올해 1월(8개사)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마저도 두 번째 밸류업 공시를 내놓은 KB금융·신한지주·
  • 對中 견제에 조선 '반사익'…車·전자, 美생산 늘려 위기 돌파
    對中 견제에 조선 '반사익'…車·전자, 美생산 늘려 위기 돌파
    국내증시 2025.04.27 17:53:0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석 달 남짓 기간 동안 국내 산업계는 ‘위기 속 기회’를 잡기 위해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미국이 중국의 해상 굴기를 저지하기 위해 먼저 우리에게 협력을 요청한 조선 업계는 글로벌 수주전에 공격적으로 뛰어들며 기회를 엿보고 있다. 반면 관세 폭탄을 가장 먼저 맞은 자동차·철강은 미국 현지 생산능력 확대를 서두르고 있다. 전자 업계는 오락가락한 관세정책 탓에 모든 결정을 뒤로 미룬 채 지켜만 보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대중 견제에 그간 값싼 중국산 선박을 주문하던 글로벌
  • 임상 실패 브릿지바이오 '유탄'…바이오 투자 공포 번지나
    임상 실패 브릿지바이오 '유탄'…바이오 투자 공포 번지나
    국내증시 2025.04.27 17:36:36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288330)가 핵심 파이프라인 ‘BBT-877’ 임상 2상에서 실망스러운 톱라인(주요 지표)을 받아들면서 국내 바이오 업계도 유탄을 맞고 있다. 신약 개발의 리스크가 높다는 점이 새삼 확인돼 시장에서 바이오 투자에 대한 공포 분위기가 번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환자와 의료진 모두 임상이 끝날 때까지 시험약과 대조약 중 무엇을 투여했는지 모르게 진행하는 이중맹검 방식의 임상 리스크를 다시 판단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벤처캐피털(VC) UTC인베스트먼트는
  • 이복현 “보수가 상법 개정 이슈 뺏긴 것…주주보호 놓치고 선거 이길 수 없다”
    이복현 “보수가 상법 개정 이슈 뺏긴 것…주주보호 놓치고 선거 이길 수 없다”
    국내증시 2025.04.27 13:21:58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7일 이사의 충실 의무를 주주로 확대하는 상법 개정안과 관련해 “시장의 규칙과 관련한 것인 만큼 보수의 가치가 맞는 것인데 이를 놓치고선 선거를 이길 순 없을 것”이라고 발언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상증자 관련 증권신고서 정정 요구에 대해서도 “오얏나무 아래서 갓끈을 고쳐 매면 왜 그랬냐고 물어볼 수 있는 것”이라며 주주와 솔직하게 소통할 것을 요구했다. 이날 이 원장은 유튜브 채널 삼프로TV에 출연해 “주주가치 보호는 그동안 우리(보수 정부)가 해왔던 것인데 보수가 (진보에게) 뺏긴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
  • 김동명 LG엔솔 사장, 인재 찾아 미국行…"미래 함께 설계하자"
    김동명 LG엔솔 사장, 인재 찾아 미국行…"미래 함께 설계하자"
    국내증시 2025.04.27 12:32:37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373220) 최고경영자(CEO)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미국에서 미래 배터리 시장을 이끌 핵심 인재 유치에 나섰다. LG에너지솔루션은 26일(현지 시간) 미 시카고에서 글로벌 우수 인재 채용 행사 ‘배터리테크콘퍼런스(BTC)’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BTC는 LG에너지솔루션이 매년 세계 각국의 석박사급 인재를 초청해 회사의 기술력과 비전을 소개하는 채용 연계형 행사다. 2023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난해 뉴욕에 이어 올해는 시카고에서 열렸다. 김 사장은 “배터리 산업은 인류의 미래를 바꿀 굉장한
  • SK 리밸런싱 효과…재무 개선에 주가 상승 기대감도[이런국장 저런주식]
    SK 리밸런싱 효과…재무 개선에 주가 상승 기대감도[이런국장 저런주식]
    국내증시 2025.04.27 10:42:23
    SK(034730)그룹이 시행 중인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성과가 SK㈜의 재무 상태 개선으로 나타나는 가운데 최기원 행복나눔재단 이사장이 2주 연속 장내 주식 매입에 나서면서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까지 높아지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에 나서 온 SK㈜는 올 해에도 관련 절차를 계속 진행해고 있다. 지난달 자회사 SK스페셜티의 지분 85%를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에 2조6000억 원을 받고 매각 완료했다. 이어 최근에는 기업 가치가 약 5조 원으로 평가되는 SK실트론 보유 지분 70
  • "실적 실망" vs "반등 기대"…LS일렉, 엇갈린 전망
    "실적 실망" vs "반등 기대"…LS일렉, 엇갈린 전망
    국내증시 2025.04.27 10:40:26
    LS일렉트릭(LS ELECTRIC(010120))이 올해 1분기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증권가에서 목표 주가에 대한 엇갈린 전망을 내놓았다. 2분기 반등 기대감으로 눈높이를 상향하는 곳도 있지만 주요 증권사들은 실망감과 관세로 인한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목표 주가를 내렸다. 단, 증권사들이 높인 목표 주가는 22만~25만원으로, 낮춘 증권사 전망치(25만~29만5000원) 아래여서 향후 업사이드는 크지 않다고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2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016360)·NH투자증권(0
  •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 '선임사외이사' 도입…"경영 투명성 제고"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 '선임사외이사' 도입…"경영 투명성 제고"
    국내증시 2025.04.27 10:15:32
    현대차(005380)·기아(000270)·현대모비스(012330)가 사외이사의 대표 격인 선임사외이사를 두는 제도를 도입하고 사외이사회를 신설해 경영 투명성을 높인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는 이달 사별로 열린 정기 이사회에서 선임사외이사 제도 도입을 승인했다. 초대 선임사외이사로는 심달훈 사외이사(현대차)와 조화순 사외이사(기아), 김화진 사외이사(현대모비스)가 각각 선임됐다. 선임사외이사 제도는 사외이사의 권한과 역할을 확충해 이사회 거버넌스를 강화하는 제도다.
  • K조선, 컨테이너선 위상도 되찾는다…올해 벌써 수주 13조 돌파 [헤비톡]
    K조선, 컨테이너선 위상도 되찾는다…올해 벌써 수주 13조 돌파 [헤비톡]
    국내증시 2025.04.27 09:28:00
    ‘슈퍼 사이클’에 올라탄 조선업계가 중국에 완전히 밀렸던 컨테이너선 시장까지 되찾아오며 올 들어 신규 수주만 13조 원을 돌파했다. 국내 조선사들은 대만 해운 업체가 발주한 3조 4500억 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14척까지 최근 수주하거나 계약을 앞둔 것으로 파악됐다. HD현대삼호는 25일 대만 해운 업체인 완하이라인과 5596억 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2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만 완하이는 삼성중공업(010140)에도 동일 컨테이너선 2척을 같은 가격으로 발주해 수주 계약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HD현대삼호의 지주사인 HD
  • 관세 우려에도 실적 빛났다…삼바·삼양·한화에어로 ‘황제주 3형제’ 주목
    관세 우려에도 실적 빛났다…삼바·삼양·한화에어로 ‘황제주 3형제’ 주목
    국내증시 2025.04.27 08:00:00
    최근 관세 정책에 대한 우려로 투자 심리가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삼양식품(003230),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깜짝 실적’을 발표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들 기업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해외 매출 성장으로 고환율의 수혜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이에 증권가에서는 이들 종목에 대해 연이어 목표가를 상향하며 ‘황제주’로서 존재감을 키우는 분위기다. 2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이달 24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실적 발표 직후 목표가를 127만 원으로 상향
  • 뉴욕증시도 상승 마감…월요일에도 외국인이 코스피 살까요? [선데이 머니카페]
    뉴욕증시도 상승 마감…월요일에도 외국인이 코스피 살까요? [선데이 머니카페]
    국내증시 2025.04.27 07:10:00
    미국발 상호관세 이슈로 이달 초 2300선이 무너졌던 코스피지수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며 약 2주 만에 2500선에 안착했습니다. 관세 전쟁을 촉발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증시가 급락하자 중국 등에 유화적 메시지를 발신했고, 관세를 무작위로 부과하는 최악의 국면은 지났다는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여전히 안심하기엔 이릅니다. 오늘 선데이 머니카페에서는 코스피 수급 동향과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국 발언 등을 살펴보고 이후 증시 방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겠습니다. 외국인 9달 연속 순매도…25일 순매수 반
  • '해킹사고' SKT, 2300만 전고객 유심 무상교체…대체거래소 거래비중 32% 돌파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해킹사고' SKT, 2300만 전고객 유심 무상교체…대체거래소 거래비중 32% 돌파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국내증시 2025.04.27 07:00:00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SK텔레콤(017670)이 서버 해킹으로 인한 가입자 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고개를 숙였다. 유영상 대표는 25일 기자간담회에서 사과하며 2300만 전체 가입자에게 유심을 무료로 교체해주기로 결정했다. 28일 오전
  • "카카오 지분 매각? 매수 기회"…외국인, 하루 만에 2700억 '줍줍' [이런국장 저런주식]
    "카카오 지분 매각? 매수 기회"…외국인, 하루 만에 2700억 '줍줍' [이런국장 저런주식]
    국내증시 2025.04.26 07:30:00
    SK텔레콤(017670)이 카카오(035720)의 지분을 전량 매각하자 외국인투자가들이 이를 적극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날 카카오의 지분 약 2667억 원어치를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카카오는 외국인이 전날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이 됐다. 외국인 뿐만 아니라 기관도 156억 원어치를 사들였다. 카카오의 주가가 급락하자 저가 매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SK텔레콤은 전날 보유하고 있던 카카오의 지분을 모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매각 주식 수는 1081만 8510주로, 413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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