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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LB, 생명과학과 합병 전격 철회…주주 반대 발목 [마켓시그널]
    HLB, 생명과학과 합병 전격 철회…주주 반대 발목 [마켓시그널]
    증권일반 2025.08.01 17:54:03
    HLB(028300)와 HLB생명과학(067630)의 합병이 결국 무산됐다. 합병에 반대하는 HLB생명과학 주주들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가 예상보다 커지면서다. 통합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려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HLB는 1일 이사회를 열고 HLB생명과학과의 합병 결정을 철회하기로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올해 4월 1일 합병 계획을 처음 밝힌 지 넉 달 만이다. 양 사 합병계약서에 따르면 HLB생명과학 주주들이 청구한 주식 매수 대금이 400억 원을 넘을 경우 합병을 해제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었다. 실제 주식매수청구
  • ‘K방산’ 삼양컴텍, 공모가 최상단 확정…기관 확약비율 45% 육박
    ‘K방산’ 삼양컴텍, 공모가 최상단 확정…기관 확약비율 45% 육박
    증권일반 2025.08.01 17:45:12
    방탄 솔루션 기업 삼양컴텍이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6600원~7700원) 상단인 7700원으로 확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2486곳에 달하는 국내외 기관이 참여해 총 58억 5517만 2000주를 신청했다. 565.5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들 기관의 수요예측 참여 금액은 약 45조 원에 달했다. 전체 참여 수량 기준 99.9%(가격미제시 포함) 이상이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확정 공모가 기준 공모 금액은 1117억 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 에어인천, 아시아나 화물 품고 '에어제타'로 새 출발 [시그널]
    에어인천, 아시아나 화물 품고 '에어제타'로 새 출발 [시그널]
    증권일반 2025.08.01 17:08:43
    국내 유일 화물 항공사 에어인천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를 마무리하고 에어제타(AIRZETA)로 새롭게 태어났다. 1일 출범식을 연 에어제타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무대를 넓히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새 사명은 항공 물류의 시작부터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슬로건 역시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Beyond Asia to the World)'로 정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번 통합으로 에어제타는 아시아나항공의 중·장거리 화물기 11대를 더해 총 15대의 화물기단을 운영하게
  • [단독] 삼성SDI, 해외법인 수천명 단계적 감축…'생산 효율화' 총력
    [단독] 삼성SDI, 해외법인 수천명 단계적 감축…'생산 효율화' 총력
    증권일반 2025.08.01 17:07:01
    삼성SDI가 해외 사업장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인력 효율화를 추진한다. 전기차 수요 둔화가 심화하는 데다 주요 고객사의 실적 하락까지 겹쳐 적극적인 경영 효율화가 불가피하다는 판단이다. 삼성SDI는 에너지저장장치(ESS)는 물론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시장까지 본격 공략하며 수익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1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최근 미국·헝가리·중국 등 해외 사업장을 대상으로 수천명 규모의 일시적 감축을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해외 사업장 임직원(1만
  • KCGI, 폰트 1위 산돌 백기사로…상속세 문제 해결사 자처 [시그널]
    KCGI, 폰트 1위 산돌 백기사로…상속세 문제 해결사 자처 [시그널]
    증권일반 2025.08.01 16:26:17
    사모펀드(PEF) 운용사 KCGI가 국내 1위 폰트 기업 산돌(419120)의 백기사로 나선다. 창업주 별세 이후 상속세 재원 마련과 경영권 안정에 어려움을 겪던 산돌 측에 손을 내민 것이다. KCGI는 이번 투자를 통해 산돌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고 기업가치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1일 KCGI는 올 7월29일 코스닥 상장사 산돌의 보통주 149만 2113주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주당 1만 원에 총 149억 원을 투입해 지분 약 19.2%를 확보하게 된다. 이번 투자는 KCGI가 운용하는 사모펀드(
  • 기업공시 [8월 1일]
    증권일반 2025.08.01 16:21:45
    <코스피 시장>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계열사 탄천이앤이 유상감자 통한 투자금 140억 원 조기회수, 포스코인터내셔널 CVC 1호 펀드 200억 원 출자 ▲삼성SDI(006400)=계열사 에스티엠 유상증자 참여 위해 1400억 원(882만 7238주) 출자 ▲DB(012030)=보험개발원에 IT인프라 통합 유지보수 565억 원 용역 제공 ▲농심홀딩스(072710)=주식회사 세우(지분 100%) 자회사 편입 ▲아모레퍼시픽(090430)=자사주 3만 7120주(50억 원) 취득 결정, 자사주 2만 4144주(32억 원) 임직원
  • 예탁원, 부산지역 창업·사회적기업 지원 위해 8.8억원 후원
    예탁원, 부산지역 창업·사회적기업 지원 위해 8.8억원 후원
    증권일반 2025.08.01 16:14:57
    한국예탁결제원이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BEF)’으로 누적 총 8억 8000만 원을 출연했다고 1일 밝혔다. BEF는 부산지역 사회적 기업과 창업·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조성된 민관 협력기금으로, 예탁원을 포함한 부산 소재 9개 기관이 출연한 누적 금액은 현재까지 75억 1000만 원에 달한다. BEF는 기업 자금조달, 판로 확대, 경영 컨설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왔다. 2018~2022년 진행된 1기 BEF 사업은
  • ‘7만전자’ 신기루였나…삼성전자 3%대 하락에 6만전자 복귀 [이런국장 저런주식]
    ‘7만전자’ 신기루였나…삼성전자 3%대 하락에 6만전자 복귀 [이런국장 저런주식]
    증권일반 2025.08.01 14:53:17
    삼성전자(005930) 주가가 다시 6만 원대로 내려앉았다. 지난달 28일 7만 원 선을 회복한 지 불과 3거래일 만이다. 반도체 업황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한 가운데, 주가 상승기에도 폭증했던 공매도가 결국 현실로 나타나며 주가를 끌어내렸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150원(3.01%) 내린 6만 9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하락은 어느 정도 예견된 결과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삼성전자가 7만 원 선을 회복하며 연일 상승하던 올해 7월 말,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공매도 물량은 이례적으로 폭증했다. 주
  • 실적 쇼크에 구리값 급락까지…풍산, 15%대 주가 폭락 [이런국장 저런주식]
    실적 쇼크에 구리값 급락까지…풍산, 15%대 주가 폭락 [이런국장 저런주식]
    증권일반 2025.08.01 14:31:04
    풍산(103140)의 주가가 속절없이 무너지고 있다.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돈 데다 원자재인 구리 가격까지 급락한 이중고를 맞았다. 1일 오후 2시 20분 기준 풍산은 전 거래일 대비 2만 4500 원(15.24%) 내린 13만 6300 원에 거래됐다. 풍산홀딩스(005810) 역시 11.28% 급락했다. 실적에 대한 실망감이 투매를 불렀다. 이날 풍산은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936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줄어든 규모다.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증권사 추정치 평균인 111
  • ‘집사 게이트’ HS효성 특검 압색…주가 6%대 급락 [이런국장 저런주식]
    ‘집사 게이트’ HS효성 특검 압색…주가 6%대 급락 [이런국장 저런주식]
    증권일반 2025.08.01 14:26:38
    HS효성(487570) 주가가 급락했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집사 게이트’와 관련해 HS효성을 전격 압수수색한 여파다. 1일 오후 2시 16분 기준 HS효성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100 원(6.60%) 하락한 5만 8000 원에 거래됐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1일 오전 대기업들로부터 거액을 투자받은 IMS모빌리티와 이 회사에 투자한 HS효성, 관련자 주거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법원이 지난 8일 압수수색 영장을 기각한 지 약 3주 만이다. 이날 오전 10시로 예정됐던 조현상
  • ‘K방산’ 삼양컴텍, 공모가 최상단 확정…기관 확약비율 45% 육박 [시그널]
    ‘K방산’ 삼양컴텍, 공모가 최상단 확정…기관 확약비율 45% 육박 [시그널]
    증권일반 2025.08.01 14:23:08
    방탄 솔루션 기업 삼양컴텍이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6600원~7700원) 상단인 7700원으로 확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2486곳에 달하는 국내외 기관이 참여해 총 58억 5517만 2000주를 신청했다. 이로써 565.5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들 기관의 수요예측 참여 금액은 약 45조 원에 달했다. 전체 참여 수량 기준 99.9%(가격미제시 포함) 이상이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확정 공모가 기준 공모 금액은 1117억 원, 상장 후 시
  • 코스피 3% 급락 속…수익률 상위 1%가 줍줍 나선 ‘이 종목’[주식 초고수는 지금]
    코스피 3% 급락 속…수익률 상위 1%가 줍줍 나선 ‘이 종목’[주식 초고수는 지금]
    증권일반 2025.08.01 13:23:23
    미래에셋증권(006800)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1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두산에너빌리티(034020), 에이치브이엠(295310), 알테오젠(196170) 등 순으로 나타났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 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두산에너빌리티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날 주가가 5%대 약세지만 저가 매수세가 붙으며 순매수 1위에 올랐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자력발전소 해체 관련주로 꼽히며 최근 주가가
  • 현대차 정몽구 재단, 한·아세안 차세대 리더 육성…동남아 3개국 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 한·아세안 차세대 리더 육성…동남아 3개국 돈다
    증권일반 2025.08.01 12:11:54
    현대차 정몽구재단이 CMK 아세안 스쿨 3기 학생들이 오는 7일까지 12일간 인도네시아·싱가포르·태국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해외 현지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라고 1일 밝혔다. CMK 아세안 스쿨은 아세안 지역에 진출해 한·아세안 협력을 주도할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여름방학 동안 아세안의 정치·안보, 경제, 사회·문화를 총체적으로 학습한다. 현지 조사와 아세안 청년과의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팀 프로젝트를 수행할
  • ‘기대 이하’ 세제개편안에 지주·증권주 급락 [이런국장 저런주식]
    ‘기대 이하’ 세제개편안에 지주·증권주 급락 [이런국장 저런주식]
    증권일반 2025.08.01 10:12:36
    지주사와 증권주가 1일 장 초반 동반 급락하고 있다. 정부가 야심 차게 내놓은 세제 개편안이 시장의 기대에 크게 못 미치자 실망 매물이 쏟아지는 모습이다. 배당소득 분리과세의 높은 세율뿐 아니라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 강화, 증권거래세 인상이라는 삼중고가 투자심리를 얼어붙게 했다. 1일 오전 10시 기준 현재 HD현대(267250)는 전 거래일 대비 1만 2100원(8.49%) 내린 13만 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고배당주로 꼽히며 기대를 모았던 다른 지주사 주가도 일제히 내리막이다. 한솔홀딩스(004150)(-2.62%), LX
  • 오천피 기대한 개미 울리는 세제 개편…거래세율·대주주 기준 ‘원복’ [마켓시그널]
    오천피 기대한 개미 울리는 세제 개편…거래세율·대주주 기준 ‘원복’ [마켓시그널]
    증권일반 2025.08.01 10:05:00
    이재명 정부가 첫 세제 개편안을 발표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증시 활성화를 위해 강조해온 배당소득 분리과세 제도가 처음으로 도입됐지만 당초 예상보다 문턱이 높아지며 실질적으로 혜택을 받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도입 조건으로 인하한 증권거래세율이 금투세 폐지에 따라 0.15%에서 0.20%로 환원될 뿐만 아니라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낮추며 투자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런 세제 원복이 이 대통령이 강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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