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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장사 96.4%가 3월 말 주총…당국 “4월 개최시 인센티브 강화”
    상장사 96.4%가 3월 말 주총…당국 “4월 개최시 인센티브 강화”
    증권일반 2025.11.16 12:00:00
    국내 상장사들의 주주총회 일자가 매년 3월 말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소액주주 권익 보호를 위해 주총 분산 인센티브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16일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황현영 연구위원이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올 2~3월 주주총회를 연 12월 결산 상장사 2583개사의 주총 관련 공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들 상장사의 96.4%가 3월 20일부터 31일 사이 집중적으로 주주총회를 개최한 것으로 나타났다. 황 연구위원은 “정부정책 일환으로 자발적 주주총회 분산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나, 여전히 특정 3일에 60
  • 영문공시 내년 5월부터 확대 적용…MSCI 선진지수 편입에 한걸음
    영문공시 내년 5월부터 확대 적용…MSCI 선진지수 편입에 한걸음
    증권일반 2025.11.16 12:00:00
    자산 10조 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에게만 의무가 적용됐던 영문공시가 내년 5월부터는 자산 2조 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에게도 확대 적용된다. 소액주주들의 권익을 제고하기 위해 주주총회와 임원보수 관련 공시도 강화된다.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위한 공시 투명성 관련 제도적 개선이 차근차근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는 1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자본시장 접근성 및 주주권익 제고를 위한 기업공시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국회 차원의 논의가 필요한
  • 개인 투자자, 상반기 해외 파생상품 손실 2512억 원
    개인 투자자, 상반기 해외 파생상품 손실 2512억 원
    증권일반 2025.11.16 12:00:00
    해외 파생상품에 투자해온 개인 투자자들이 시장 상황과 무관하게 매년 수천억원대의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다음 달 중순부터 사전교육·모의거래 제도를 해외 파생상품에도 적용해 금융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들은 올 상반기 선물·옵션 등 해외 파생상품을 총 4471조 원어치 거래해 총 2512억 원의 투자손실을 본 것으로 집계됐다. 개인 투자자들은 2020년 -5667억 원, 2021년 -4151억 원, 2022년 -4574억 원, 2023년 -
  • '서학개미'가 강달러 주범이라고?…해외주식 순매수 5조 원 돌파[마켓시그널]
    '서학개미'가 강달러 주범이라고?…해외주식 순매수 5조 원 돌파[마켓시그널]
    증권일반 2025.11.16 10:33:48
    이달 들어 국내 개인 투자자들의 해외 주식 순매수 규모가 벌써 5조 원을 돌파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환율 급등 주요 원인이 이들의 공격적 투자에 기인했다고 분석하면서도 추가적인 환율 상승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내다봤다. 16일 한국예탁결제원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이달 1~14일 국내 개인 투자자는 해외 주식을 총 36억 3000만 달러(약 5조 3000억원)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월별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지난달(68억 1300만 달러) 해외 주식 순매수액을 이달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 롤러코스터 코스피…외국인 매도 폭 키우자 하루 만에 추락[선데이 머니카페]
    롤러코스터 코스피…외국인 매도 폭 키우자 하루 만에 추락[선데이 머니카페]
    증권일반 2025.11.16 08:43:00
    이번 한 주, 코스피는 말 그대로 롤러코스터였습니다. 4거래일 연속 오르며 4200선 회복 기대를 키우더니, 마지막 거래일인 14일 하루 만에 올해 세 번째로 큰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4010선까지 밀리며 상승분을 모조리 반납했죠. 외국인과 기관이 던진 물량을 개인이 떠받치며 4000선만 간신히 지켜냈습니다. 변동성 장세가 심화하는 가운데, 다음 주 시장을 흔들 이벤트는 무엇일까요?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장보다 14일 전 거래일 대비 159.06포인트(?3.81%) 하락한 4011.57에 마감했습니다. 올해 세번째로 큰 낙폭
  • “AI 거품론 내년까지 지속…울퉁불퉁하게 계속 오를 것”[줍줍 리포트]
    “AI 거품론 내년까지 지속…울퉁불퉁하게 계속 오를 것”[줍줍 리포트]
    증권일반 2025.11.15 10:21:05
    국내 증시가 최근 큰 폭으로 조정을 받았지만,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은 “인공지능(AI) 발(發) 호황 사이클이 일시적 흔들림을 거치며 2026~2027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장기 상승 전망을 제시했다. AI 거품론이 반복적으로 제기되겠지만, 기업들의 주당순이익(EPS) 등 실적 상향 조정이 밸류에이션(가치 평가) 상승을 이끌어갈 것이라는 분석이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9.06포인트(?3.81%) 급락한 4011.57로 마감했다. 지난달 28일 종가 기준 사상 처음으로 4000선을
  • 뉴욕 증시 혼조 마감…나스닥 0.13% 상승 [데일리국제금융시장]
    뉴욕 증시 혼조 마감…나스닥 0.13% 상승 [데일리국제금융시장]
    증권일반 2025.11.15 09:21:51
    13일(현지 시간) 큰 낙폭을 보였던 뉴욕 증시가 14일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소폭 상승했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하락했다. 전날 크게 하락한 기술 기업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09.74포인트(-0.65%) 내린 4만 7147.48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3.38포인트(-0.05%) 내린 6734.11에 마감했고 나스닥 지수는 30.23포인트(0.13%) 오른 2만
  • 국민연금, 환율 방어 못한다…한은과 외환 스와프 계약 해지 [시그널]
    국민연금, 환율 방어 못한다…한은과 외환 스와프 계약 해지 [시그널]
    증권일반 2025.11.14 20:27:12
    원·달러 환율 방어의 주요 수단 중 하나인 국민연금과 한국은행 간 외환 스와프가 불가능한 상태로 파악됐다. 국민연금과 한국은행은 올 연말까지 환율 안정화를 위해 외환 스와프 계약을 체결하고 한도도 증액했는데 이 같은 계약이 해지됐다.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돌파할 정도로 원화 약세가 두드러지면서 거시 경제 불확실성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통화 당국과 국민연금의 조속한 대응이 불가능한 것이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과 한국은행이 지난해 말 체결했던 외환스와프 거래는 사실상 해지된
  • 국민연금, '기업가치 훼손' 하이트진로 공개중점관리기업 선정 [시그널]
    국민연금, '기업가치 훼손' 하이트진로 공개중점관리기업 선정 [시그널]
    증권일반 2025.11.14 18:44:30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가 14일 제11차 위원회를 열고 하이트진로를 공개중점관리기업으로 선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 공개중점관리기업은 하이트진로가 유일하다 국민연금은 하이트진로가 법령상 위반 우려로 기업가치를 훼손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2020년에 비공개대화 대상기업, 2021년 비공개중점관리기업으로 선정해 자발적인 개선을 유도해 왔다. 약 5년간의 대화에도 기업 측의 충분한 조치가 없어 공개중점관리기업으로 선정하게 됐다. 2018년 공정거래위원회가 하이트진로가 서영이앤티를 부당 지원한 행위에 대해 약 79억 5
  • '잘해서 주가 덜 올랐다’ 메리츠의 자기고백…"대규모 주주환원책 3년 더 연장"[마켓시그널]
    '잘해서 주가 덜 올랐다’ 메리츠의 자기고백…"대규모 주주환원책 3년 더 연장"[마켓시그널]
    증권일반 2025.11.14 18:09:14
    메리츠금융지주(138040)가 올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최근 코스피 지수 대비 주가 부진에 대한 투자자의 질문에 공식 답변을 내놓았다. 김용범(사진)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은 14일 진행된 올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메리츠 주가가 시장 대비 소외된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며 “지난 3년간 체질 개선과 선제적 주주환원으로 밸류에이션을 먼저 정상화한 결과”라고 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메리츠금융지주 주가 상승률은 20%에도 미치지 못하며 70%에 가까운 수익률을 기록한 코스피 지수 성과를 한참 밑돌았다. 김 부
  • 소외된 코스닥…코스피 거래대금 61% 늘 때 37% 그쳐
    소외된 코스닥…코스피 거래대금 61% 늘 때 37% 그쳐
    증권일반 2025.11.14 18:04:07
    국내 증시 활황에도 불구하고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 시장 간 투자 심리 온도 차가 더 커지고 있다. 특정 시장에 수급 쏠림 현상이 심화하면서 코스닥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10월 10일~11월 12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의 하루 평균 거래 대금은 15조 1896억 원으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 일평균 거래 대금은 8조 4041억 원, 코스닥 시장은 6조 7855억 원 규모다. 뜨거운 투자 열기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양 시장의 하루 평
  • 메리츠금융 3분기 누적 순익 2조…중소형 증권사 실적도 '훨훨'
    메리츠금융 3분기 누적 순익 2조…중소형 증권사 실적도 '훨훨'
    증권일반 2025.11.14 18:02:54
    메리츠금융지주가 올 3분기까지 순이익이 2조 원을 넘으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증시 호황에 중소형 증권사들도 3분기 호실적을 보이고 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14일 3분기 연결기준 누적 순이익이 2조 268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보다 2.2% 증가했다고 밝혔다. 3분기 순이익은 6684억 원으로 1.9% 늘었다. 3분기 만에 ‘영업익 2조 클럽’에 입성한 것이다. 메리츠금융은 콘퍼런스콜을 통해 “과거 3년간 유지했던 주주 환원율 50%를 향후 3년 동안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메리츠증권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530억
  • 또 최대치 경신한 '빚투'…주가 급락에 반대매매 어쩌나 [마켓시그널]
    또 최대치 경신한 '빚투'…주가 급락에 반대매매 어쩌나 [마켓시그널]
    증권일반 2025.11.14 18:01:41
    국내 증시가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음에도 ‘빚투(빚내서 투자)’ 규모가 일주일 만에 최대치를 경신했다. 1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증권사에서 빌린 돈으로 주식을 사는 신용거래 융자 규모는 이달 13일 기준 26조 2515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신용거래 융자 규모는 7일(26조 2165억 원) 처음으로 26조 원을 돌파하며 최대 기록을 썼는데 이를 약 일주일 만에 다시 뛰어넘었다. 신용거래 융자로 산 주식의 가격이 떨어지면 강제 청산의 위험도 커진다. 돈을 빌려준 증권사가 손실을 피하기 위해 담보로 잡은 주식을 팔아
  • "상품 기획부터 사후 관리까지 소비자 보호 위한 근본적 혁신할 것"
    "상품 기획부터 사후 관리까지 소비자 보호 위한 근본적 혁신할 것"
    증권일반 2025.11.14 18:00:47
    금융 당국이 금융 소비자 보호 강화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한국투자증권이 김성환 사장 직속의 ‘소비자보호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켰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2조 원대에 육박하는 등 업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사업 확장 속에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피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조치다. TF는 사장 직속의 범고객조직 협의체로 구성됐다. 박재현 개인고객그룹장(전무)이 총괄을 맡고 김재동 소비자보호담당 상무(CCO)가 간사를 맡아 의제를 조율한다. 김도현 PB전략본부장(상무)도 참여해 상품 구조와 영
  • AI·전력망·원전 수혜주 집중…설정 한 달만에 '수익률 15%' [펀드줌인]
    AI·전력망·원전 수혜주 집중…설정 한 달만에 '수익률 15%' [펀드줌인]
    증권일반 2025.11.14 17:57:12
    인공지능(AI) 반도체 대호황과 자본시장 선진화(CX), 전력망·원전 중심의 친환경 전환(GX) 등 한국 경제의 구조적 변화가 가속화하면서 관련 업종에 집중 투자하는 액티브 펀드가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의 ‘성장주도 코리아 펀드’는 이른바 ‘대한민국 3대 대전환(AX·CX·GX)’을 핵심 테마로 내세우며 지난달 14일 설정 후 약 한 달 만에 15%가 넘는 성과를 기록했다. 14일 신한펀드파트너스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성장주도 코리아 펀드의 설정 이후 수익률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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