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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T 주가 하락에 개미들은 줍줍”…신용잔고 4배 급증
    “SKT 주가 하락에 개미들은 줍줍”…신용잔고 4배 급증
    증권일반 2025.05.07 02:00:00
    해킹에 의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 여파로 SK텔레콤 주가가 하락하자 개인 투자자들이 ‘빚투’(빚을 내서 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해킹 사고가 처음 알려진 지난달 22일 SKT의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8억5000만원이었으나 일주일 뒤인 30일에는 119억5000만원으로 319% 가량 급증했다. 주식 수로는 같은 기간 5만6816주에서 23만6325주로 늘어났다. 특히 신용융자 잔고가 가장 많이 불어났던 지난달 30일은 하루에만 약 95억원이나 늘었다. 앞서 SK텔레콤의 주가는 지난달 29일 장중 5만260
  • 신입 회계사 취업난 현실화될라…당국, 회계법인 채용 규모 점검
    신입 회계사 취업난 현실화될라…당국, 회계법인 채용 규모 점검
    증권일반 2025.05.06 17:16:13
    금융 당국이 이달 국내 4대 회계법인(삼일PwC·삼정KPMG·딜로이트안진·EY한영) 등과 만나 올해 수습 공인회계사 채용 규모 파악에 나선다. 올해도 새내기 공인회계사들의 취업난이 예상되자 당국이 선제적으로 채용 인원 점검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6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달 중 주요 회계법인과 회의를 열기 위한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올해 신입 공인회계사 채용을 두고 이뤄지는 금융 당국과 업계 간 첫 만남으로, 금융위는 회계법인별 채용 계획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금융 당국
  • 실물 경기까지 '관세전쟁' 여파 …"中 증시, 5~6월 변동성 커진다”
    실물 경기까지 '관세전쟁' 여파 …"中 증시, 5~6월 변동성 커진다”
    증권일반 2025.05.06 17:14:19
    관세를 둘러싼 미중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실물 경기까지 영향을 받으며 중국 증시 변동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6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의 등장으로 상승 곡선을 그리던 중국 증시는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에 무너져 내리며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올 3월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던 홍콩 항셍지수와 H지수는 지난달에만 각각 4.33%, 5.17% 하락했다. 같은 기간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70%, 선전종합지수는 4.46% 내렸다. 이처럼 중
  • 리밸런싱 한달앞…밸류업 지수 구성 종목 대폭 바뀌나
    리밸런싱 한달앞…밸류업 지수 구성 종목 대폭 바뀌나
    증권일반 2025.05.06 17:12:05
    밸류업 지수 리밸런싱을 한 달 앞두고 지수 구성 종목의 대거 교체 가능성이 제기되며 투자자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LIG넥스원·한국금융지주 등 시가총액 상위 기업 다수가 여전히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 공시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한국거래소가 어떤 기준으로 편출입 여부를 결정할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밸류업 지수에 포함된 105개 종목 중 47개 기업이 아직 밸류업 공시를 하지 않은 상태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LIG넥스원&midd
  • 반도체株 훈풍에도…JP모건 “HBM 성장 둔화" 삼전 목표가 하향
    반도체株 훈풍에도…JP모건 “HBM 성장 둔화" 삼전 목표가 하향
    증권일반 2025.05.06 17:07:03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이 1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하며 글로벌 반도체 산업에 훈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005930)가 나 홀로 속앓이를 하고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IB) JP모건이 고대역폭메모리(HBM) 성장 둔화를 우려하며 목표 주가를 낮춘 영향이다. 6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JP모건은 지난달 30일 삼성전자에 대한 목표 주가를 기존 7만 4000원에서 6만 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JP모건은 범용 D램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HBM 성장 둔화와 스마트폰·노트북 등 최종 소비재 수요의 불확
  • IPO 조달 자금 M&A에 투자한다더니…상장사들 '공수표' [시그널]
    IPO 조달 자금 M&A에 투자한다더니…상장사들 '공수표' [시그널]
    증권일반 2025.05.06 16:14:09
    기업공개(IPO)로 조달한 대규모 자금으로 인수합병(M&A)을 통해 성장하겠다던 약속이 공수표가 되고 있다. 수천억 원을 조달하고도 실제 투자는 30억~200억 원에 그치거나 아예 없는 경우가 다수다. 시장 전문가들은 M&A 계획과 실행의 괴리가 반복되면 시장 신뢰가 무너지고 향후 자본 조달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근 1년 내 상장하며 1000억 원대 이상의 M&A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더본코리아(475560), HD현대마린솔루션(443060), LG CNS 모두 단 한 건의 기업
  • [속보] 팔란티어 실적 예상 상회에도 시간외서 10% 폭락
    [속보] 팔란티어 실적 예상 상회에도 시간외서 10% 폭락
    증권일반 2025.05.06 09:57:33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팔란티어) 주가가 실적 발표 후 급락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팔란티어 주식은 123.77달러로 정규장을 마쳤다. 장 마감 후 올해 1분기(1~3월) 실적을 발표하자 애프터 마켓에선 9.25%(11.45달러) 내린 112.3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팔란티어는 미국 국방부와 CIA, FBI 등 주요 정부기관은 물론 영국 NHS 등 다수의 정부기관과 계약을 맺고 있는 기업으로 AI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구독형 소프트웨어(SaaS) 방식으로 제공한다. 팔란티어 주식은 서학개미(미국 주식 개인 투자
  • 수입차 1분기 韓 판매 급증…공격적 프로모션에 반등 성공
    수입차 1분기 韓 판매 급증…공격적 프로모션에 반등 성공
    증권일반 2025.05.06 06:30:00
    침체기를 겪었던 국내 수입차 시장이 1분기 반등에 성공했다. 가격 할인 등 공격적인 프로모션에 상품성을 탑재한 신차까지 잇달아 선보이면서 국내 시장을 공략한 것으로 풀이된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에서 수입차는 총 6만 657대로 지난해 동기 대비 10%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월 1만 5229대, 2월과 3월에 각각 2만 199대, 2만 5229대가 판매됐다. 업계 관계자는 “특히 자동차 구매가 활발하지 않은 1월과 2월에 증가폭이 컸다”고 설명했다.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브랜드는 3달 만에
  • 관세가 향후 실적 가른다…M7 ‘옥석 가리기’ 나선 월가[인베스팅 인사이트]
    관세가 향후 실적 가른다…M7 ‘옥석 가리기’ 나선 월가[인베스팅 인사이트]
    증권일반 2025.05.05 16:59:33
    최근 미국의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1분기 실적이 하나둘씩 공개되면서,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이 기업별 옥석 가리기에 나섰다. 메타·마이크로소프트(MS) 등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고율 관세 정책의 영향에서 비교적 자유로워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 반면, 애플·아마존 등 제조·소매 기업들은 관세 부담으로 인해 실적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엔비디아는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흐름에 힘입어 수혜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이다. 5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월가
  • 잠실아파트 40억 첫 돌파… 소형 청약 경쟁률 30대 1로 중대형 4배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잠실아파트 40억 첫 돌파… 소형 청약 경쟁률 30대 1로 중대형 4배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증권일반 2025.05.04 14:37: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강남 아파트값 고공행진: 잠실주공5단지 전용 82㎡가 40억7500만원에 거래되며 송파구 최초로 40억 벽을 돌파했다. 올해 1월부터 불과 3개월 만에 6억 원이 치솟았으며, 토지거래허가구역
  • EV3, 네덜란드서 질주…기아 브랜드 점유율 1위
    EV3, 네덜란드서 질주…기아 브랜드 점유율 1위
    증권일반 2025.05.04 14:00:00
    기아(000270)의 보급형 전기차인 EV3가 지난달에도 네덜란드에서 판매량 1위를 차지하며 유럽시장에서 질주하고 있다. 유럽연합(EU)이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율을 높이면서 생긴 빈틈을 높은 상품성을 탑재한 EV3가 공략하고 있다는 평가다. 4일 유럽 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기아 EV3는 올 4월 네덜란드에서 866대를 팔리며 전기차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843대가 판매된 스코다의 ‘엘록’을 20대가량 앞지르며 차종별 점유율 8.9%을 달성했다. 브랜드별 전기차 판매 순위에서도 기아는 12.4%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 제2 아시아나 노리던 대명소노가 에어프레미아 포기한 이유는 [시그널]
    제2 아시아나 노리던 대명소노가 에어프레미아 포기한 이유는 [시그널]
    증권일반 2025.05.04 11:00:00
    제2 아시아나항공(020560) 자리를 노리던 대명소노그룹이 하이브리드항공사(HSC) 에어프레미아 인수 포기 사유로는 크게 세 가지가 꼽힌다. 예상보다 길어진 티웨이항공(091810) 기업결합신고 절차와 자체 미주 노선 확대 자신감, 타이어뱅크 측의 강한 인수 의사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명소노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티웨이항공 기업결합신고 승인을 받는데 예상 밖으로 시일이 오래 걸리자, 복수 항공사 인수로 관련 절차를 복잡하게 만들기보다는 티웨이항공 인수 후 육성으로 방향을 틀었다. 앞
  • “이자수익만 14%” 브라질 국채 수익 고공행진… 비과세 혜택까지[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이자수익만 14%” 브라질 국채 수익 고공행진… 비과세 혜택까지[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증권일반 2025.05.04 09:5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국제 투자시장: 브라질 국채가 연 14%대 금리와 비과세 혜택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로 주목받는 모습이다. 올해 들어 투자자들은 이미 328억 원을 브라질 채권에 투자했으며, 브라질
  • “투자 축소 없다”…美빅테크 호실적에 AI 성장성 재확인 [인베스팅 인사이트]
    “투자 축소 없다”…美빅테크 호실적에 AI 성장성 재확인 [인베스팅 인사이트]
    증권일반 2025.05.03 11:00:00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깜짝 호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인공지능(AI) 수요 증가에 맞춰 관련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AI의 성장성을 다시금 확인하면서 관련 종목들의 주가도 들썩이는 모습이다. 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알파벳·메타·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 등 미국 빅테크 4개 기업들은 실적 발표와 함께 AI 투자에 대한 방향성을 공고히 했다. 먼저 알파벳은 올해 매크로에 변화가 생긴다고 하더라도 750억 달러 수준의 자본적지출(CAPEX) 규모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CAPEX에는 서
  • “에어프레미아 실패하면 여러분 인생도 실패”…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의 경고 [시그널]
    “에어프레미아 실패하면 여러분 인생도 실패”…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의 경고 [시그널]
    증권일반 2025.05.03 08:19:08
    김정규 타이어뱅크그룹 회장은 2일 임직원에게 보낸 서한에서 “에어프레미아가 성공하면 임직원 여러분의 인생도 성공하는 것이고, 실패하면 임직원 여러분의 인생도 실패하는 것”이라며 “회사가 망하면 구성원들이 비참해지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봐왔다”고 경고했다. 임직원 성공과 회사 성공의 불가분 관계를 강조한 것이다. 이 발언은 단순한 경영 메시지를 넘어 항공업계 생존 경쟁 속에서 임직원들의 위기의식을 고취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국내 항공시장은 통합 대한항공 출범으로 진에어 등 대형 계열사가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는 상황에서 ‘1강 2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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