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증권일반최신순인기순

  • 집·전기차 구분 사라진다…'충전 혁신' 시동거는 기아
    집·전기차 구분 사라진다…'충전 혁신' 시동거는 기아
    증권일반 2025.02.26 16:46:27
    기아(000270)가 네덜란드와 미국 일부 지역에서 스마트충전과 V2H(Vehicle to Home) 등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비스 확대를 통해 일상에서 전기차 활용도가 높아지면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극복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는 충전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첫 단계로 네덜란드에서 스마트 충전서비스를, 미국에서 V2H 비상전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아 관계자는 “각국에 적합한 서비스를 도입해 전기차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새로운 모빌리티 라이프를 선사한
  • 기관·외인 순매수 1위…셀트리온 8%대 강세 마감[줍줍리포트]
    기관·외인 순매수 1위…셀트리온 8%대 강세 마감[줍줍리포트]
    증권일반 2025.02.26 16:32:07
    셀트리온(068270)과 셀트리온제약(068760)이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했음에도 매출 성장 기대감에 26일 8%대 급등세를 보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8.73% 오른 18만 9300원에 장을 마쳤다. 셀트리온은 이날 1%대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오후부터 오름폭을 확대하며 가파른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코스닥 시장의 셀트리온제약도 급등하며 8.90% 오른 5만 6300원에 마감했다. 이날 0.85% 하락 마감하며 대체로 약세를 보인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와는 사뭇 다른 움직임이다. 셀트리온은
  • 한두희 한화證 대표, 연임 사실상 확정
    한두희 한화證 대표, 연임 사실상 확정
    증권일반 2025.02.26 16:24:08
    올해 임기 만료를 앞둔 한두희 한화투자증권 대표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26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다음 달 19일로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한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안을 안건으로 상정한다. 주총 의결을 거쳐 이사회 결의가 끝나면 한 대표는 2년 임기를 새로 부여 받는다. 한화투자증권은 앞서 4일 열린 제1차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한 대표를 최고경영자(대표이사)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추천안은 위원 3명 전원 참석에 전원 찬성으로 가결됐다. 임추위는 한 대표 추천 사유에 대해 “증권, 자산운용, 보험 등 다양한
  • 롯데, 코리아세븐 ATM 사업 한국전자금융에 600억 매각 [시그널]
    롯데, 코리아세븐 ATM 사업 한국전자금융에 600억 매각 [시그널]
    증권일반 2025.02.26 15:51:32
    롯데그룹의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이 ATM 사업을 한국전자금융에 매각해 600억 원 이상 유동성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양 사는 중장기 파트너십을 맺어 편의점 내 ATM의 안정적 서비스를 유지할 계획이다. 매각 대금은 코리아세븐의 재무구조 개선에 쓰인다. 롯데그룹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조조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렌탈, 롯데웰푸드 증평공장, 롯데케미칼 파키스탄 법인 등 비핵심 사업 정리가 대표적이다. 자산의 실질 가치를 반영하기 위한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롯데 유통사업군은 지난해 15년 만에 자산재평가를
  • SK증권, 美 LA골프 韓·아태지역 자금 조달 주관
    SK증권, 美 LA골프 韓·아태지역 자금 조달 주관
    증권일반 2025.02.26 15:12:54
    SK증권은 미국 프리미엄 골프용품 제조사인 LA 골프 파트너스의 한국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자금 조달을 주관한다고 26일 밝혔다. SK증권 글로벌사업본부는 LA골프의 A등급 해외증권 투자자를 국내에서 독점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LA골프는 전 세계에서 1억 5000만달러(약 2148억 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며, SK증권의 주관 규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정호 SK증권 글로벌사업본부 대표는 “이번 글로벌 자금 조달 주관을 통해 해외 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향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인바운드·아웃바운드
  • 삼성증권 포트폴리오 추천 서비스 '굴링' 이용자 11만 명 돌파
    삼성증권 포트폴리오 추천 서비스 '굴링' 이용자 11만 명 돌파
    증권일반 2025.02.26 10:55:51
    삼성증권(016360)이 자사 포트폴리오 추천 서비스 ‘굴링’의 이용자가 11만 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굴링은 고객이 원하는 투자 목표를 입력하면 알고리즘을 통해 투자 목표와 성향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로보굴링’은 국내외 주식, 채권, 대안상품 등 다양한 자산군에 투자하는 펀드·상장지수펀드(ETF) 포트폴리오를 추천해준다. ‘주식굴링’은 투자자가 원하는 테마의 종목을 분석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추천 종목에 한번에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굴링 서비스는 2022년 출시 이후 꾸준한 성장을
  • 한신평 "롯데카드, 팩토링 대출 부실로 충당금 375억 쌓을 듯…감내 가능한 수준"
    한신평 "롯데카드, 팩토링 대출 부실로 충당금 375억 쌓을 듯…감내 가능한 수준"
    증권일반 2025.02.26 10:54:01
    한국신용평가가 롯데카드가 보유한 팩토링(기업 매출 채권을 담보로 돈을 빌리는 행위) 채권에서 거액 연체가 발생해 수백억 원의 대손 충당금을 추가 적립할 것으로 내다보면서도 단기 피해는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신평은 26일 보고서를 내고 최근 롯데카드 대출 부실 사태에 대해 “이번 거액 연체 발생은 수익성 및 자산 건정성에는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이나 단기 재무 부담은 감내 가능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전날 렌탈 업체에 팩토링 대출을 시행한 것과 관련해 상당 규모의 부실을 인지했다. 정확한 손
  • 대기업 집단 주식 담보 대출, 8개월만 1조 4597억 증가
    대기업 집단 주식 담보 대출, 8개월만 1조 4597억 증가
    증권일반 2025.02.26 10:09:09
    국내 대기업집단의 오너일가 주식 담보 대출 금액이 8개월 만에 1조 4597억 원 이상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을 겪은 영풍그룹의 대출 증가가 전체 금액에 영향을 미쳤다. 26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2월 20일 기준으로 88개 대기업 집단 중 총수가 있는 79개 그룹의 오너 일가 주식 담보 현황을 조사한 결과 42개 그룹에서 최소 1명 이상이 보유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것으로 확인됐다. 오너일가 588명 가운데 164명이 보유 주식의 65.9%를 담보로 제공하고 총 9조 3747억원을 대
  • 한은 “저성장 지속”… 반도체 업황 차이에 직장 새마을금고 배당도 희비, 15.8% vs. 5.8%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한은 “저성장 지속”… 반도체 업황 차이에 직장 새마을금고 배당도 희비, 15.8% vs. 5.8%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증권일반 2025.02.26 09:2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내년도 성장 전망치(1.8%)에 대해 “우리 실력이 그 정도”라는 쓴소리를 내놓았다. 한국은행은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을 각각 1.5%, 1.8%로 전망한 바 있다. 우리나라의 2025~2030
  • 그린벨트 42㎢ 풀리고 서울 역세권 용적률 확대… 투자 기회도 확대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그린벨트 42㎢ 풀리고 서울 역세권 용적률 확대… 투자 기회도 확대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증권일반 2025.02.26 09:2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정부와 지자체가 대규모 부동산 규제 완화에 나선다. 부산 제2에코델타시티 등 지역 특화사업 육성을 위해 42㎢(여의도 면적의 14.5배)의 그린벨트가 풀리면서 약 11조원 규모의 개발 사업이 추진돼 선제적 투자 기회가
  • "내 주식이 동전보다 싸다니"…셀리버리, 정리매매 첫날 98% 추락 [이런국장 저런주식]
    "내 주식이 동전보다 싸다니"…셀리버리, 정리매매 첫날 98% 추락 [이런국장 저런주식]
    증권일반 2025.02.26 07:00:00
    성장성 특례상장 1호 기업인 셀리버리(268600)가 상장폐지를 위한 정리매매 개시 첫날 98% 급락하며 ‘동전주(주가가 1000원 이하인 주식)’로 전락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리버리는 전날 6537원(97.86%) 하락한 143원에 장을 마쳤다. 셀리버리는 다음 달 6일까지 정리매매를 진행한 후 7일 코스닥 시장에서 상장폐지된다. 2018년 11월 증시에 입성한 지 약 6년 3개월 만이다. 셀리버리는 단백질 소재 바이오 신약 개발 기업으로 2014년 설립됐다. 이후 약물을 세포에 전달하는 기술인 ‘약리물질 생체 내 전
  • 현대차그룹-삼성SDI ‘로봇 배터리’ 맞손…EV 협력 전망은?[biz-플러스]
    현대차그룹-삼성SDI ‘로봇 배터리’ 맞손…EV 협력 전망은?[biz-플러스]
    증권일반 2025.02.26 07:00:00
    현대차그룹과 삼성SDI와 협력해 로봇 전용 고성능 배터리를 공동 개발한다. 국내 완성차와 배터리 업계를 대표하는 두 기업의 배터리 협력이 로봇 분야로 영토를 확장하게 되면서 현대차그룹은 로봇 기술 개발, 삼성SDI는 수익 다각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현대차그룹과 삼성SDI는 24일 경기 의왕연구소에서 ‘로봇 전용 배터리 공동 개발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동진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장 상무와 조한제 삼성SDI 소형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부사장이 참석했다. 현동진 현대차&m
  • 창업주 사망 소식에 주가 들썩인 ‘이 기업’…경영권 분쟁 전초전일까 [마켓시그널]
    창업주 사망 소식에 주가 들썩인 ‘이 기업’…경영권 분쟁 전초전일까 [마켓시그널]
    증권일반 2025.02.26 06:30:00
    반도체 소재 기업 동진쎄미켐(005290)의 주가가 5% 이상 급등했다. 창업주인 이부섭 회장이 별세하면서 승계를 둘러싼 경영권 분쟁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동진쎄미켐은 전날 1550원(5.57%) 오른 2만 9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약보합세로 장을 시작한 동진쎄미켐은 이 회장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자 곧바로 상승 전환했다. 장 중 주가가 3만 3600원까지 치솟으며 20.64% 오르기도 했다. 이날 동진쎄미켐 주가가 급등한 것을 두고 시장에서는 경영권 분쟁 발생 가능성으로
  • 현대차그룹-삼성SDI '로봇전용 배터리' 개발
    현대차그룹-삼성SDI '로봇전용 배터리' 개발
    증권일반 2025.02.25 17:58:21
    현대차그룹과 삼성SDI가 로봇 전용 고성능 배터리 제작에 돌입한다. 국내 완성차와 배터리 업계를 대표하는 두 기업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할 로봇의 성능을 고도화하기 위해 힘을 합치는 것이다. 현대차그룹과 삼성SDI는 24일 경기 의왕연구소에서 ‘로봇 전용 배터리 공동 개발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서 현동진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장 상무는 “로보틱스랩의 로봇 기술과 삼성SDI의 배터리 기술을 결합하면 장기적으로 배터리 수급 안정성을 높일 수 있고 시장 확대를 통해 가격
  • 금감원 경고에도…'공시 의무 위반' 자산운용사 3곳, 과태료 1억원
    금감원 경고에도…'공시 의무 위반' 자산운용사 3곳, 과태료 1억원
    증권일반 2025.02.25 17:47:55
    공시 의무를 위반한 자산운용사 3곳이 금융 당국으로부터 1억 원이 넘는 과태료 제재를 받았다. 25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달 파로스자산운용·모다자산운용·이현자산운용에 과태료 총 1억 800만 원을 부과했다. 자산운용사 3곳 모두 펀드에 편입한 주식에서 의결권 미행사 사유를 공시해야 하지만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 파로스자산운용은 과태료 7200만 원, 퇴직자 1명에게 ‘위법·부당사항(주의 상당)’ 제재를 내렸다. 모다자산운용은 과태료 2400만 원과 퇴직자 ‘위법·부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