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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年 22% 금리에 할인권까지… 이색 적금 쏟아진다 [S머니-플러스]
    年 22% 금리에 할인권까지… 이색 적금 쏟아진다 [S머니-플러스]
    재테크 2025.05.21 05:00:00
    금융권이 유통업계와 손잡고 고금리에 상품권과 구독 쿠폰 등 생활 밀착형 혜택까지 제공하는 이색 적금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고금리 시대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실생활에 밀접한 실속형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21일 금융계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현대백화점과 함께 연 최대 8.0% 수준의 혜택을 제공하는 정기적금 ‘더현대 하나더’를 출시했다. 기본 우대금리로 연 4.0%가 제공되며 만기 시에는 납입 원금의 4.0%를 현대백화점 상품권으로 추가 지급한다. 예치금은 월 최대 100만 원이며 가입 기간은 6개월이다. 납입 회차
  • '이 코인' 잡으러 美·日 뛰는데…韓만 제자리걸음 [S머니-플러스]
    '이 코인' 잡으러 美·日 뛰는데…韓만 제자리걸음 [S머니-플러스]
    경제·금융일반 2025.05.21 05:00:00
    달러 같은 법정통화에 연동되는 스테이블코인을 규율하기 위한 ‘지니어스(GENIUS)’ 법안이 미국 상원의 첫 문턱을 넘었다. 미국이 달러 패권을 유지하고 가상자산 산업 전반을 키우는 데 속도를 내고 있는 반면 한국은 여전히 법과 제도 공백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달러 스테이블코인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원화 코인 발행을 서두르고 소비자 보호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20일(현지 시간) 미 NBC에 따르면 이날 지니어스법 처리를 위한 미 상원의 ‘토론 종결 투표(cloture vote)’가 66대32로 통과
  • aT,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초여름배추 시범재배' MOU 체결
    aT,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초여름배추 시범재배' MOU 체결
    경제동향 2025.05.20 19:39:12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20일 전남 나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초여름배추 시범재배 협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원예농산물 기후적응형 신품종 선발과 생산확대 지원 △기후변화 대응 농산물의 신규 재배적지 발굴 △데이터 기반 AI형 관수장치 등 국산 스마트 농업기술 보급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이상기후로 재배면적이 감소한 여름 배추의 수급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위에 강한 신품종 ‘하라듀’와 초여름배추를 해남·완도·화순 전라남
  • 임대사업자 정책대출 금리 0.2%P 인상
    임대사업자 정책대출 금리 0.2%P 인상
    금융정책 2025.05.20 18:51:13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민간임대주택을 짓는 임대사업자에게 적용하는 정책대출 금리를 0.2%포인트 인상한다. 20일 금융계에 따르면 HUG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대출금리 조정안을 최근 주요 시중은행에 통보했다. 구체적으로 민간임대주택 건설 자금의 대출금리는 기존 연 1.5~3.2%에서 1.7~3.4%로 오른다. 민간임대주택 건설 자금 대출은 임대사업자에게 건설 자금을 저리로 빌려주는 정책상품으로 주택도시기금을 재원으로 한다. 이번 금리 인상은 주택도시기금의 여유 자금이 빠르게 소진되는 점을 감안했다. 기금 여유 자금 잔액은 지난
  • 두산에너빌, 가스터빈·SMR 증설에 1.3조 투자
    두산에너빌, 가스터빈·SMR 증설에 1.3조 투자
    경제동향 2025.05.20 18:13:26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1조 3000억 원을 투자해 가스터빈과 소형모듈원전(SMR) 생산능력 확충에 나선다. 하반기 미국향 수주가 가시화하자 선제적으로 생산능력(CAPA)을 확대하려는 포석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29년 영업이익 1조 원 클럽에 가입한다는 청사진도 내놨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최근 애널리스트를 상대로 기업설명회를 열고 연간 가스터빈 생산능력을 기존 6대에서 8대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추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발 가스터빈 수주가 늘어날 경우 추가 증설을 통해 20대까지 생산능력을
  • DSR 3단계, 연봉 1억 차주 대출한도 3300만원 줄어든다
    DSR 3단계, 연봉 1억 차주 대출한도 3300만원 줄어든다
    은행 2025.05.20 17:56:40
    금융 당국이 7월부터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시행하면서 연봉 1억 원인 차주의 대출 한도가 최대 3000만 원 이상 줄어든다. 다만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은 지방은 3단계 DSR 시행을 유예하기로 했다. ★관련 기사 24면, 본지 5월 19일자 1·9면 참조 금융위원회는 20일 가계부채 점검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 방안을 확정했다. 서울·인천·경기 지역은 7월부터 예정대로 스트레스 DSR 금리를 기존의 1.2%에서 1.5%
  • KOTRA, 허난성서 韓中 미래산업 협력의 새 장 열어
    KOTRA, 허난성서 韓中 미래산업 협력의 새 장 열어
    경제동향 2025.05.20 17:56:15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중국 허난성 정부와 공동으로 19~21일 정저우와 싼먼샤에서 ’2025 한-중 미래협력플라자‘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 지방정부 및 소도시와의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중부 내륙시장 진출 기반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경상북도와 허난성의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경북과 주우한 대한민국 총영사관,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이날 정저우에서 열린 미래협력 포럼에는 장민 허난성 부성장 등 중국 정부 관계자와 기업인 150명, 양금희 경북 경제부지사와 한국 기업 대표단 80명이 참
  • 케이뱅크 IPO '3수' 돌입…관건은 '카뱅' 주가 [시그널]
    케이뱅크 IPO '3수' 돌입…관건은 '카뱅' 주가 [시그널]
    은행 2025.05.20 17:56:13
    케이뱅크가 상장 대표 주관사단을 재정비하고 세 번째 기업공개(IPO)에 돌입한다. 케이뱅크는 이미 두 차례 상장을 추진했다 철회했는데 매번 목표치보다 낮은 기관 수요가 문제가 됐다. 최근 대형 공모주 시장이 위축돼 수요를 확보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재무적투자자(FI)와의 약정으로 내년 상반기까지는 상장을 마쳐야 해 이번에는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관건은 추후 기업가치 산정 및 공모가 추산 과정에서 비교군에 들 가능성이 높은 경쟁 기업 카카오뱅크의 주가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19일 국내외 주요
  • BC카드, 금융권 최초 산업부 장관 표창 수상
    BC카드, 금융권 최초 산업부 장관 표창 수상
    제2금융 2025.05.20 17:55:50
    BC카드가 특허청이 19일 주최한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금융권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BC카드는 특허와 혁신 금융을 바탕으로 금융 산업 경쟁력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BC카드가 국내에 누적 등록한 특허는 올해 4월 기준 총 123건으로 2금융권을 통틀어 가장 많다. 특히 최근에는 인공지능(AI)·블록체인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결합한 특허를 선점하면서 금융 소비자 편의성을 개선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지속적인 지식재산권 창출을 통해
  • GA 2곳서 1107명 개인정보 샜다
    GA 2곳서 1107명 개인정보 샜다
    금융정책 2025.05.20 17:55:15
    지난달 해킹 사고가 발생했던 법인보험대리점(GA)에서 고객·임직원·보험설계사 1100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은 유퍼스트보험마케팅과 하나금융파인드에서 이 같은 내용의 개인정보 유출 피해가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금감원은 두 대리점에서 총 1107명의 개인정보가 빠져나간 것으로 파악했다. 구체적으로는 고객 548명의 성명·주민등록번호·전화번호가 유출됐다. 대리점에 소속된 임직원·설계사 559명의 이름과 전화번호도 외부로 빠져나갔
  • [단독]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자금세탁…檢고발 당하고도 재선 출마까지
    [단독]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자금세탁…檢고발 당하고도 재선 출마까지
    제2금융 2025.05.20 17:51:45
    불법 자금세탁에 주도적으로 가담했다는 혐의를 받는 서울 지역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검찰에 고발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단위 금고를 책임지는 이사장이 자금세탁에 관여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로 금융계에서는 새마을금고의 관리감독 수위를 크게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20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지역 새마을금고 이사장 A 씨는 2022년부터 최근까지 불법재산 은닉 등 탈법 행위를 통해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인의 자금을 세탁하는 데 적극적으로 가담했다. A 씨는 자금세탁을 위해 금고 조합원 중 주택 매매자금이
  • 李 "햇빛연금"·金 "원전 60%"…발전원 쏠리면 스페인식 '대정전'
    李 "햇빛연금"·金 "원전 60%"…발전원 쏠리면 스페인식 '대정전'
    정책 2025.05.20 17:41:45
    대선 주자들이 내놓은 공약 중에서 가장 큰 차이점이 나타나고 있는 분야가 바로 국가 전력을 다루는 에너지 분야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재생에너지를 근간으로 ‘햇빛·바람연금’을 내세우고 있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전력 생산에서 원전 비중을 60%까지 높여 전기요금을 반값으로 낮추겠다고 공약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어느 쪽이든 지나친 쏠림 현상이 나타나면 국가전력망 안정성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전력망 확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지역 이기주의 해소 방안에 대해 두 후보 모두 입을 굳게 다물고 있는
  • [단독]국내 최초 상업용 ESS, 10년만에 셧다운
    [단독]국내 최초 상업용 ESS, 10년만에 셧다운
    경제동향 2025.05.20 17:41:32
    상업 용도로 설치된 국내 첫 에너지저장장치(ESS)가 10년 만에 철거된다. 화재와 잦은 고장, 수리 불능 등으로 운전 초기 90%를 넘겼던 가동률이 20~30%대로 주저앉으면서다. 전문가들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으로 인해 ESS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설치 후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막대한 설치 및 사후 보수비만 잡아먹는 천덕꾸러기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20일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최근 경기도 신용인 ESS와 서안성 ESS를 내년에 철거하기로 결정했다. 총 52㎿(메가와트) 규모의 이 ESS
  • 美 상원 문턱 넘은 코인법…여전히 한걸음도 못 뗀 韓
    美 상원 문턱 넘은 코인법…여전히 한걸음도 못 뗀 韓
    금융정책 2025.05.20 17:40:47
    달러 같은 법정통화에 연동되는 스테이블코인을 규율하기 위한 ‘지니어스(GENIUS)’ 법안이 미국 상원의 첫 문턱을 넘었다. 미국이 달러 패권을 유지하고 가상자산 산업 전반을 키우는 데 속도를 내고 있는 반면 한국은 여전히 법과 제도 공백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달러 스테이블코인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원화 코인 발행을 서두르고 소비자 보호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관련 시리즈 4면 20일(현지 시간) 미 NBC에 따르면 이날 지니어스법 처리를 위한 미 상원의 ‘토론 종결 투표(cloture vote)’
  • 日 미쓰비시도 엔화코인 눈앞…韓만 글로벌 결제시스템서 뒤처져
    日 미쓰비시도 엔화코인 눈앞…韓만 글로벌 결제시스템서 뒤처져
    금융정책 2025.05.20 17:40:06
    주요 외신들은 미국 상원의 스테이블코인 법안인 ‘지니어스(GENIUS)’가 토론종결 투표(cloture vote)를 통과한 것을 두고 “스테이블코인 규제의 중대한 첫걸음”이라고 일제히 평가했다. 가상자산 전문 매체 디크립트는 “이 법안은 불과 2주 전만 해도 같은 표결에서 부결되며 좌초 위기에 내몰렸지만 극적으로 부활했다”며 “지난번 반대표를 던졌던 주요 민주당 의원들이 입장을 바꿔 찬성표를 던진 점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현지에서는 본회의 최종 표결에서도 유사한 찬성률로 법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상원 본회의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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