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밖에서 영화 보고 음악 틀고…삼성, '이동형 가전' 틈새시장 공략 [IFA 2025]
    밖에서 영화 보고 음악 틀고…삼성, '이동형 가전' 틈새시장 공략 [IFA 2025]
    경제동향 2025.09.04 22:43:00
    삼성전자(005930)가 이동형 스크린과 스피커 신제품을 연내 출시하며 ‘틈새 가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이상욱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CX팀 부사장은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5' 개막을 하루 앞둔 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시티 큐브 베를린'에서 진행된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이동형 스크린 ‘더 무빙스타일’과 파티용 스피커 ‘사운드타워’ 신제품을 소개했다. 더 무빙스타일은 27인치 분리형 터치스크린, 롤러형 스탠드가 탑재돼 집안 어디든 옮길 수 있다. 삼성 TV에서 제
  • "와, 이래서 다들 유튜버 하나 보네"…'억대 수입' 유튜버 1년 새 15배 급증
    "와, 이래서 다들 유튜버 하나 보네"…'억대 수입' 유튜버 1년 새 15배 급증
    경제·금융일반 2025.09.04 20:13:16
    한국 1인 미디어 시장이 급팽창하면서 억대 수입을 올리는 창작자가 급증한 반면 하위권과의 소득 격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세청은 고소득 유튜버 등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벌여 지난해에만 91억원의 세금을 추징했다. 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1인 미디어 창작자는 2019년 1327명에서 2023년 2만4797명으로 18.7배 늘어났다. 같은 기간 전체 수입도 1012억 원에서 1조 7861억 원으로 약 17.6배 증가했다. 특히 연간 1억원이
  • 김권 셀비온 대표 "전립선암 치료제 임상 2상 결과 우수…국산 1호 방사성의약품 도전" [Why 바이오]
    김권 셀비온 대표 "전립선암 치료제 임상 2상 결과 우수…국산 1호 방사성의약품 도전" [Why 바이오]
    경제·금융일반 2025.09.04 18:42:28
    셀비온(308430)이 전립선암 방사성치료제 ‘Lu-177-DGUL’의 임상 2상 톱라인(주요 지표) 결과를 발표했다. 기대보다 낮은 임상 데이터라는 시장 반응에 셀비온 측은 "중간 결과와 평가 기준이 달라졌을 뿐 임상 결과는 성공적"이라고 설명했다. 김권 셀비온 대표는 4일 서울경제신문과 통화에서 "이번 임상 결과 노바티스의 '플루빅토'보다 월등하게 효과가 잘 나왔다"며 "올 4분기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조건부 시판허가를 신청해 내년 상반기 출시할 것"이라고 향
  • 보급형 AI폰으로 애플 잡는다…삼성 '갤S25 FE' 유럽 출격 [IFA 2025]
    보급형 AI폰으로 애플 잡는다…삼성 '갤S25 FE' 유럽 출격 [IFA 2025]
    경제동향 2025.09.04 18:30:00
    삼성전자(005930)가 준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S25 팬에디션(FE)’을 출시하며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합리적인 가격과 최신 인공지능(AI) 기능으로 경쟁사인 애플과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를 동시에 견제하는 전략이다. 삼성전자가 4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서 신제품 갤럭시 S25 FE와 갤럭시탭 S11을 공개했다. 갤럭시 S25 FE는 플래그십 모델에서 인기를 끈 기능은 유지하면서 일부 사양을 낮춰 가격을 저렴하게 기획한 제품이다. 신제품은 AI 기능에
  • "3년내 AI 기기 10억대로"…삼성전자가 유럽서 내놓은 AI홈 비전 [IFA 2025]
    "3년내 AI 기기 10억대로"…삼성전자가 유럽서 내놓은 AI홈 비전 [IFA 2025]
    경제동향 2025.09.04 18:00:00
    “향후 3년 내 10억 대의 삼성 인공지능(AI) 기기가 전 세계 가정에 확산될 것입니다.” 김철기 삼성전자(005930) DA사업부장 부사장은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4' 개막을 하루 앞둔 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단독 전시장 시티 큐브 베를린에서 진행된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삼성 AI홈 경험은 전에 없던 빠른 속도로 고객들의 일상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올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가전 보급대수는 4억 대 수준인데 3년 내 2.5배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 것이다.
  • 李 "싸우더라도 만나야"…勞는 "주 4.5일제 시행·정년연장" 요구
    李 "싸우더라도 만나야"…勞는 "주 4.5일제 시행·정년연장" 요구
    경제·금융일반 2025.09.04 17:52:50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양대 노총을 향해 대통령 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참여를 제안하며 노사 상생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등과 오찬을 겸한 간담회에서 “노동자와 사용자 측이 대화해야 하지 않겠냐”며 경사노위 참여를 강조했다. 현직 대통령이 양대 노총 위원장을 만난 것은 문재인 정부였던 2020년 3월 이후 약 5년 6개월 만으로 윤석열 정부 시절에는 한번도 양대 노총 위원장과 회동하지 않았다. 이 대통령은 “민주노총이 이번에 국회 주도 사회적 대화에 참여하는 중
  • “금고 성장은 건전성이 핵심…부동산PF·공동대출 제로”
    “금고 성장은 건전성이 핵심…부동산PF·공동대출 제로”
    은행 2025.09.04 17:51:29
    형곡새마을금고가 위치한 경북 구미 형곡동은 한때 부촌이었지만 지금은 고령화에 인구가 급감하고 있다. 영업 기반이 약해지고 있지만 형곡새마을금고는 탄탄한 성장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꼽은 경영우수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고 올해는 경북 지역에서 한 곳에만 주어지는 대상을 수상했다. 경영실태평가 등급도 지난해 말 2등급에서 올 6월 말에는 1등급으로 상향됐다. 단위 금고들이 경영난을 겪고 있지만 형곡새마을금고의 상반기 순이익은 7억 7400만 원으로 전년(4억 4200만 원)에 이어 이익을 이어가고 있고 연체
  • 금감위장·금감원장 겸임 제한…금감위 사무처 인력은 대폭 확대
    금감위장·금감원장 겸임 제한…금감위 사무처 인력은 대폭 확대
    금융정책 2025.09.04 17:42:49
    당정이 금융위원회에서 금융정책 기능을 떼내고 금융감독위원회를 신설하되 금융감독위원장과 금융감독원장의 겸임을 제한해 금감원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당정은 또 금감위 직속 사무처 인력을 대폭 확대해 금감위가 실질적으로 감독 업무 전반을 다룰 수 있게 할 방침이다. 4일 금융계에 따르면 당정은 이 같은 내용의 금융 당국 조직 개편안을 막바지 조율 중이다. 개편안은 금융위의 금융정책 기능을 재정경제부로 이관하고 남은 조직은 금융감독위원회로 명칭을 바꿔 감독 정책을 총괄하도록 하는 것이 뼈대다. 금감위 산하에는 금감원
  • HD현대, 5년간 안전예산 3.5조 투입…정기선 "중대재해 제로"
    HD현대, 5년간 안전예산 3.5조 투입…정기선 "중대재해 제로"
    경제동향 2025.09.04 17:35:00
    HD현대(267250)가 5년 동안 3조 5000억 원의 안전 예산을 투입한다.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은 HD현대삼호 조선소를 찾아 전 사업장에서 중대재해를 ‘제로’로 만들 것을 당부했다. HD현대는 조선 부문에서 2030년까지 5년간 3조 5000억 원 규모의 안전 예산을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안전 예산은 조선 부문 계열사에 선진 안전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 시설물과 설비를 정비·확충하는 데 사용된다. 임직원 안전 인식 개선과 협력사 안전 지원 활동 등에 충분한 예산을 배정해 전사적으로 안전 수준을 끌어올린다.
  • 당좌거래정지
    은행 2025.09.04 16:50:30
    ◆통합 △(주)디씨티(김광성)=경기파주시상골길345 (4일) 자료 제공:금융결제원 (02)531-1522
  • TV와 대화하고 냉장고가 환경감지…삼성, AI홈으로 유럽 공략 [IFA 2025]
    TV와 대화하고 냉장고가 환경감지…삼성, AI홈으로 유럽 공략 [IFA 2025]
    경제동향 2025.09.04 16:50:00
    삼성전자(005930)가 초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인공지능(AI) 홈 솔루션으로 유럽 시장을 공략한다. 스마트싱스와 AI 가전은 물론 세계 1위 점유율을 자랑하는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획득한 대규모 데이터를 통해 개개인에 최적화한 일상 경험을 제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5일(현지시간)부터 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 ‘AI 홈, 미래 일상을 현실로’라는 주제로 AI 홈의 미래 일상을 전시한다. 삼성전자는 메세 베를린 내 단독 전시장인 시티 큐브 베를린에 업계 최대
  • 자본금 10억·준비자산 매월 공시…5번째 스테이블코인법 발의
    자본금 10억·준비자산 매월 공시…5번째 스테이블코인법 발의
    금융정책 2025.09.04 16:40:27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규율 체계를 담은 다섯 번째 법안이 발의된다. 스테이블코인 발행 시 10억 원 이상의 자본금을 갖춰야 하며 발행 핵심인 준비 자산의 현황은 주기적으로 공시하도록 했다. 발행인 파산 시에는 금융 당국이 조치명령권을 통해 즉시 개입토록 하고 한국은행에도 자료제출·검사요구 권한 등을 부여한다. 이강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디지털자산 산업의 혁신과 성장에 관한 법률(디지털자산 혁신법)’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법안은 디지털자산 산업의 9개 업종 유형과 업
  • 하나금융, 美관세 피해 기업에 30조 긴급지원
    하나금융, 美관세 피해 기업에 30조 긴급지원
    은행 2025.09.04 16:29:58
    하나금융그룹이 미국의 고율 관세로 직간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총 30조 원 규모의 긴급 금융 지원에 나섰다. 함영주(사진) 하나금융지주(086790) 회장은 관세 피해를 최소화하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대대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하나금융그룹은 4일 하나은행이 중소·중견기업 및 소상공인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23조 2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우선 기업대출 특판 상품 16조 원에 고정금리 우대 대출 3조 원, 신속 지원 특별 프로그램 2조 원이 배정된다. 추가
  • 美 고용지표 경계감…원·달러 환율 소폭 상승 마감 [김혜란의 FX]
    美 고용지표 경계감…원·달러 환율 소폭 상승 마감 [김혜란의 FX]
    경제동향 2025.09.04 16:26:57
    원·달러 환율이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소폭 올랐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2원 상승한 1392.5원으로 마감했다. 환율은 장 초반 1390.1원으로 하락 출발했으나 결제 수요 등으로 오후 1394.8원까지 상승했다. 다른 상방 요인으로는 역외 숏커버 물량과 오는 5일 밤 공개되는 미국 8월 비농업 부문 고용자 수 및 실업률 지표에 대한 시장 경계감 등이 언급됐다.
  • '빚 잘 갚은' 소상공인, 정책대출 한도 6000만원→1억 상향
    '빚 잘 갚은' 소상공인, 정책대출 한도 6000만원→1억 상향
    금융정책 2025.09.04 16:23:51
    정부가 빚을 성실히 갚는 소상공인을 위해 대출 한도를 대폭 늘리고 금리는 낮춘 정책 상품을 내놓는다. 대출 갈아타기를 포함한 ‘금리 감면 3종 세트’를 통해 자영업자들의 이자 부담도 줄여주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4일 서울 영등포구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소상공인 금융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7월 이재명 대통령이 ‘충청권 타운홀 미팅’에서 금융위에 소상공인 금융 애로 해소 방안을 발굴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먼저 금융 당국은 빚을 성실히 갚는 소상공인에게 IBK기업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10조 원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