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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부터 '1.4조 상생페이백'
    9월부터 '1.4조 상생페이백'
    은행 2025.06.15 17:40:54
    소비 증가분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상생페이백 사업이 올 9월부터 개시된다. 15일 관계부처 및 금융계에 따르면 이달 초 상생페이백을 주관하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카드사 담당자들은 여신금융협회에서 상생페이백 시행과 관련한 논의를 실시하고 9월부터 정산 절차를 개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상생페이백은 소비 진작을 위해 지난해 월평균 카드 사용액 대비 증가분의 20%를 월 최대 10만 원까지 돌려주는 정책이다.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시행된다. 매월 지난해 월평균 사용액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해준다. 다만 대형마
  • 금융위, 제4인뱅 인가 7월 이후로 미뤄져
    금융위, 제4인뱅 인가 7월 이후로 미뤄져
    경제·금융일반 2025.06.15 17:39:42
    제4 인터넷전문은행 예비 인가 일정이 당초 6월에서 7월 이후로 미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신청 컨소시엄에 대한 서류 보완 요구와 함께 새 정부의 중금리 대출 확대 정책 기조가 심사 과정에 반영됐기 때문이다. 15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현재 인가 신청을 낸 소소뱅크와 포도뱅크, 한국소호은행, AMZ뱅크 컨소시엄에 대해 사업 계획과 자금 조달 방안 등의 보완 서류를 요청한 상태다. 금감원은 법령상 요건 충족 여부를 우선 검토한 뒤 외부평가위원회를 통해 인가 적정성 평가에 착수할 계획이다. 외평위는 금융·법률 등 기
  • 이승건 "보증지원 받아 데스밸리 극복…신보가 토스 키웠다"
    이승건 "보증지원 받아 데스밸리 극복…신보가 토스 키웠다"
    금융정책 2025.06.15 17:39:21
    “신용보증기금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 3000명이 일하는 기업을 만들 수 있었어요.”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의 이승건 대표가 토스의 성공 뒤에는 신보의 지원이 큰 보탬이 됐다고 밝혔다. 유니콘 기업이 탄생하는 데 정책금융기관이 제 역할을 톡톡히 한 셈이다. 15일 금융계에 따르면 이 대표는 최근 신보 유튜브에 출연해 “초기에 어느 정도의 사업 자금을 갖고 시작했지만 5년 동안 사업이 잘 안 되다 보니 자본금을 소진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업을 더 이어가기 어려운 상황이라 여러가지 방법
  • 전금법 표류에…"편의점도 PG업 등록할 판"
    전금법 표류에…"편의점도 PG업 등록할 판"
    금융가 2025.06.15 17:38:24
    금융 당국이 약속했던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이 국회에서 표류하면서 올 9월부터 주요 유통 업체들이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로 등록하거나 외부 PG사와 계약을 체결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업계에서는 국회에서 관련 논의를 서둘러 법 통과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온다. 15일 금융계와 유통 업계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인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은 금융위원회와의 논의를 거쳐 지난해 10월 전금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 방지를 위해 PG사에 대해 정산 대금 관리 의무를 부여하고 감독 규제와 자본금
  • 장기연체 신용대출, 1억까지 깎아준다
    장기연체 신용대출, 1억까지 깎아준다
    금융정책 2025.06.15 17:37:19
    금융 당국이 배드뱅크 같은 채무 조정 기구를 통해 원금 1억 원 이하의 연체 신용대출에 대한 채무 재조정을 추진한다. 자영업자와 서민의 과도한 빚 부담은 1차로 덜어줘야 한다는 취지로 이재명표 대출 탕감 정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관련 기사 3면, 본지 6월 12일자 1·5면 참조 15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 당국은 최근 은행권에 원금 기준 1억 원 이하 규모의 연체 채권 보유 현황을 제출하라고 지시했다. 구체적으로 당국은 △1000만 원 이하 △1000만~2000만 원 이하 △2000만~3000만 원 이하 △3000
  • 李정부 첫 추경에 '밥상 물가' 경감책 대거 포함
    李정부 첫 추경에 '밥상 물가' 경감책 대거 포함
    정책 2025.06.15 16:32:42
    정부가 편성하고 있는 추가경정예산안에 취약 계층 먹거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각종 생활 밀착형 재정 사업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음식료품 등 먹거리를 중심으로 물가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어 서민들의 실질 부담을 덜어준다는 취지다. 15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민생 회복과 경기 진작을 위한 20조 원대 추경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첫날인 4일부터 비상경제점검 태스크포스(TF)를 긴급 소집해 신속한 추경 편성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이번 추경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 KB국민 3000억 추가 대출…하나·신한, 환경개선·교육 지원
    KB국민 3000억 추가 대출…하나·신한, 환경개선·교육 지원
    은행 2025.06.15 15:38:22
    은행권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대출 확대를 포함한 각종 지원에 나서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자영업자 대출 지원을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에 200억 원을 추가로 출연한다고 15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하반기 중 지역신보와 개별 협약을 체결해 보증 비율이 90%가 넘는 우대 혜택이 적용된 보증서를 공급할 예정이다. 은행은 이를 통해 약 3000억 원 규모의 추가 대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나은행은 경영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을 위해 총 2000개 사업장에 대해 사업장당 200만 원 한도로 간판 지원과 실내 보수 지원
  • '뛰는 집값'에 은행 긴급 소집…당국 "月 한도 지켜라" 경고
    '뛰는 집값'에 은행 긴급 소집…당국 "月 한도 지켜라" 경고
    은행 2025.06.15 13:54:58
    가계대출이 급증하고 부동산 경기가 들썩이면서 금융 당국이 주요 은행 가계대출 담당자를 긴급 소집한다. 시장에서는 다음 달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시행을 앞두고 이달 들어서만 대출이 2조 원 가까이 불어나 하반기까지 ‘영끌’ 수요가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본지 6월 13일자 9면 참조 15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6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전 은행권 가계대출 담당 부행장들을 불러 비공개 가계부채 간담회를 연다. 당국은 이 자리에서 월별·분기별 목표치를 넘
  • 불황에 조업 멈춘 철근공장…고철 수입도 9.6만톤 '최저'
    불황에 조업 멈춘 철근공장…고철 수입도 9.6만톤 '최저'
    경제동향 2025.06.15 13:24:28
    주요 철강사가 철근과 H형강 등 봉형강 공장을 멈춰 세우면서 고철 수입량이 역대 최저치로 추락했다. 15일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수입된 고철은 총 9만 6234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국철강협회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며 월간 고철 수입량이 10만 톤을 밑돈 것 역시 이번이 처음이다. 직전 최저치는 지난해 10월 13만 3000톤으로 당시에도 10만 톤을 웃돌았다. 고철은 전기로의 원료로 사용된다. 철광석을 녹여 쇳물을 추출하는 고로 공정과 달리 전기로 공정은 고철을 전기로 안에 설치된 전극을 활용해 액체 형태의 쇳물로
  • '영끌' 심리 억제했다면…주택 가격상승폭 절반, 가계부채 3분의1 ‘뚝’
    '영끌' 심리 억제했다면…주택 가격상승폭 절반, 가계부채 3분의1 ‘뚝’
    경제동향 2025.06.15 12:38:00
    과열된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 심리를 초기에 안정시켰다면 가계대출 급증과 주택가격 급등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었을 것이란 한국은행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금리 인하 기조 속에 부동산 시장의 과열 조짐이 다시 나타나는 만큼 당국이 거시건전성 정책을 강화해 기대심리를 선제적으로 억누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한은은 15일 발표한 BOK 이슈노트 ‘주택가격 기대심리의 특징과 시사점’에서 2020년 5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주택가격 기대심리가 ‘중립적 수준’에 머물렀다면 전국 주택가격 상승률은 실제 24.3%에서 절반
  • 국민연금 '받는 사람'만 늘더니 결국…"이대로면 올 한해 지급액 50조원?"
    국민연금 '받는 사람'만 늘더니 결국…"이대로면 올 한해 지급액 50조원?"
    정책 2025.06.15 11:20:09
    저출생·고령화로 국민연금 보험료를 ‘내는 사람’은 줄고 연금을 ‘받는 사람’은 늘어나는 추세가 이어지면서 매달 급여로 지출되는 돈도 빠르게 늘고 있다. 15일 국민연금공단의 국민연금 공표통계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한 달간 수급자들에게 지급된 연금 총액은 4조 238억 원이었다. 이는 1월 지급액인 3조 9463억 원에서 775억 원 늘어난 액수다. 국민연금 월 급여 지출이 4조 원을 돌파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올해 연간 지급액은 5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국민연금 수급자와 1인
  • “내는 사람 줄고 받는 사람 늘고”… 국민연금 월지급액 4조원 넘었다
    “내는 사람 줄고 받는 사람 늘고”… 국민연금 월지급액 4조원 넘었다
    경제·금융일반 2025.06.15 11:19:19
    국민연금 지출이 사상 처음 월 4조원을 돌파했다. 저출생·고령화로 국민연금 보험료를 내는 사람은 줄고, 연금을 받는 사람은 늘어나면서 매달 급여로 지출되는 돈도 빠르게 늘고 있다. 15일 국민연금공단의 국민연금 공표통계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한 달간 수급자들에게 지급된 연금 총액은 4조238억원이었다. 이는 전월보다 775억원 증가한 수치로, 월 급여 지출이 4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올해 연간 지급액은 5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급여 지출은 갈수록 가파르게 늘고 있
  • 올여름도 '금배추' 사태 반복되나…여름배추 생산량 25% '뚝'
    올여름도 '금배추' 사태 반복되나…여름배추 생산량 25% '뚝'
    경제분석 2025.06.15 09:47:21
    올해 여름 배추 생산량 전망이 평년보다 25% 급감하면서 여름철 '금(金)배추' 사태 되풀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정부는 이에 대비하기 위해 배추 비축량을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15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농경연)은 ‘농업관측 6월호’에서 올해 여름 배추 생산량이 23만 6000톤(t)으로 평년보다 24.5%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공급난을 겪은 지난 여름보다는 6.0% 많은 수준이다. 농경연은 재배(의향) 면적과 단수(단위 생산량)를 반영해 생산량 전망치를 추산한다. 올해 여름엔 배추 재배 면적 자체가 3
  • "굿즈 사업 돈 되네"…유통·뷰티·호텔업계도 뛰어든다 [똑똑! 스마슈머]
    "굿즈 사업 돈 되네"…유통·뷰티·호텔업계도 뛰어든다 [똑똑! 스마슈머]
    경제·금융일반 2025.06.15 09:30:00
    방탄소년단(BTS) 응원봉, 블랙핑크 포토카드 등 K팝 아이돌의 굿즈가 올해 매출 1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자 유통·뷰티·호텔업계가 굿즈를 활용한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협업 구조로 기존 굿즈를 유통·판매하거나 아예 자체 제작하는 식이다. 15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더현대 서울 내 엔터 관련 팝업스토어 건수는 2023년 14건, 2024년 31건으로 껑충 뛴 데 이어 올해 1~5월까지도 이미 16건을 진행했다. 같은 기간 일평균 매출도 1500만 원, 6000만 원, 7000만 원으로 늘었
  • “코스피 3천 뚫고 4천까지?”… 전문가들 “30년 디스카운트 끝내자” 한목소리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코스피 3천 뚫고 4천까지?”… 전문가들 “30년 디스카운트 끝내자” 한목소리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경제동향 2025.06.15 08:4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코스피지수 2700→2900 단숨 돌파: 코스피지수가 6월 4일 2700, 5일 2800, 11일 2900을 연달아 뚫어내며 급등세를 탔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7일 만에 한국거래소를 찾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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