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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신입사원 508명 공채…전년보다 10% 늘려
    LH, 신입사원 508명 공채…전년보다 10% 늘려
    공기업 2025.05.08 10:23:31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신입사원 508명을 공개 채용한다. LH는 5·6급 350명, 무기계약직 158명 채용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채용규모는 지난해의 110% 수준인데 주택공급 확대, 3기 신도시 조성 등 정책 수행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확대됐다. 구체적인 채용 요건을 살펴보면 5급 기술직과 사무직 일부 분야는 학력·나이·경력 등 제한이 없지만 기사 수준의 자격을 보유해야 한다. 6급은 최종 학력이 고등학교 졸업이거나 졸업 예정자만 지원할 수 있다. 무기계약직 원서 접수는 14
  • 코레일 "인구감소지역 관광 상품으로 225억 경제효과"
    코레일 "인구감소지역 관광 상품으로 225억 경제효과"
    공기업 2025.05.07 14:34:44
    코레일의 ‘지역사랑 철도여행’ 이용객이 출시 8개월 만에 8만여 명을 돌파했다. 지역 관광과 연계한 이 상품은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데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코레일은 전국 33개 인구감소지역에 345개 관광 상품을 운영해 225억 원의 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고 7일 밝혔다. 지역사랑 철도 여행상품은 지난해 7월 코레일과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및 33개 지자체 등 총 40개 기관이 협의해 출시한 지역여행 프로그램이다. 열차운임 50% 할인과 지역 관광명소 체험할인
  • [속보]로이터 “체코 법원, 한수원 원전계약 서명 중지 결정”
    [속보]로이터 “체코 법원, 한수원 원전계약 서명 중지 결정”
    공기업 2025.05.06 19:43:03
    7일 체결될 예정이었던 체코 두코바니 원전 최종 계약이 무산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수력원자력과의 경쟁에서 뒤쳐져 최종 수주에 실패한 프랑스 전력공사(EDF)가 체코 법원에 계약 중지 가처분을 신청했고 이를 체코 법원이 인용했기 때문이다. 로이터 등에 따르면 체코 브루노 법원은 6일(현지시간) EDF가 제기한 이같은 내용의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고 밝혔다. 일단 계약이 체결되면 되돌릴 수 없으므로 EDF가 제기한 문제들이 해결될 때까지는 계약을 체결하지 말라는 것이다. 앞서 EDF는 체코 반독점사무소(UOHS)가 자신들이
  • K원전 첫 유럽 진출…한수원, 체코와 이달 7일 본계약
    K원전 첫 유럽 진출…한수원, 체코와 이달 7일 본계약
    공기업 2025.04.30 23:30:54
    한국수력원자력을 필두로 하는 ‘팀 코리아’가 체코 두코바니 원자력발전소 5·6호기 건설 프로젝트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2009년 12월 아랍에미리트(UAE)의 바라카 원전 이후 약 16년만의 해외 신규 원전 건설 사업 수주다. 체코 테멜린 원전 3·4호기 신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도 선정돼 총 수주 규모는 약 52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단일 프로젝트로는 한국 사상 최대 기록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체코 정부는 30일(현지 시간) 5월 7일 한수원과 두코바니 원전 건설 사업 계약을 체결하
  • LH, 부천 대장 신도시에 '대한항공 R&D센터' 유치
    LH, 부천 대장 신도시에 '대한항공 R&D센터' 유치
    공기업 2025.04.30 16:33:01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기 신도시 부천 대장지구에 대한항공 기술개발(R&D)센터를 유치했다. LH는 30일 경기도 부천아트센터에서 대한항공, 경기도, 부천시와 ‘대한항공 도심항공교통(UAM)&항공 안전(Aviation Safety) R&D센터' 투자 및 입주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R&D 센터는 미래 무인기, UAM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R&D 연구시설로, 부천대장 제 2도시첨단산업단지에 약 6만 6000㎡ 부지 규모로 건립된다. 연구 인력을 포함한 10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며, 총사업비는
  • 공공기관 부채비율 3년 만에 감소…한전·가스공사가 주도
    공공기관 부채비율 3년 만에 감소…한전·가스공사가 주도
    공기업 2025.04.30 15:51:15
    지난해 한국전력(015760)과 가스공사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전체 공공기관의 부채비율도 3년 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채용은 전년과 유사한 2만명 수준을 유지했고, 총 정원은 42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2000명 늘었다. 기획재정부는 30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에 331개 공공기관의 경영정보를 공시했다. 이번 정기공시는 △기관운영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운영 △경영성과 △대내외평가 등 29개 항목에 대한 최근 5년간 정보를 담고 있다. 지난해 공공기관(산업은행&midd
  • LH, 노후 영구임대 1.5만 가구에 '간이형 스프링클러' 설치 지원
    LH, 노후 영구임대 1.5만 가구에 '간이형 스프링클러' 설치 지원
    공기업 2025.04.29 10:27:57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노후 영구임대 아파트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해 간이형 스프링클러 설치를 추진한다. LH는 서울 대방 등 전국 영구임대 아파트 97개 단지 1만 4935가구를 대상으로 간이형 스프링클러 설치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가구 내부 전면 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사업과 병행하며 국비 50%가 지원된다. 노후 주택 내부에 설치하는 만큼 실제 시공 여건에 부합하는 맞춤형 시공 방법 도출을 위해 주요 타입별(26타입, 31t타입)로 간이형 스프링클러를 시범 설치하고 주요 성능시험을 거쳤다. LH의 성능시험 결과, 간이형
  • 이제부터 KTX 결제, 애플페이도 가능
    이제부터 KTX 결제, 애플페이도 가능
    공기업 2025.04.28 14:36:34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전국 역 창구에서 아이폰(iPhone)과 애플워치(Apple Watch)로 결제가 가능한 애플페이(Apple Pay)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코레일은 이번 서비스 도입을 위해 전국 역 창구 단말기를 근거리무선통신(NFC) 방식이 가능한 기기로 올해 초 모두 교체했다. 자동발매기도 연말까지 애플페이 결제가 가능하도록 단말기를 순차적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철도회원 중 아이폰 이용객은 전체의 약 40%에 달한다. 이 중 30대 이하가 81%를 차지하고 있어 애플페이 도입은 젊은 고객층의 호
  • "5월 황금연휴에 전국 공항 이용객 140만 명"… 공항공사, 특별대책 시행
    "5월 황금연휴에 전국 공항 이용객 140만 명"… 공항공사, 특별대책 시행
    공기업 2025.04.28 14:19:33
    한국공항공사가 5월 초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임시주차장 확보 등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한국공항공사는 다음 달 1일부터 6일까지 엿새간을 ‘가정의 달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해 공항 혼잡 최소화 방안을 수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번 연휴 기간 전국 공항의 항공편은 총 8043편이며 이용여객은 약 14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기간 하루 이용객은 23만 382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2만 3317명)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공항공사가 운영 중인 전국 공항 가운데는 김포, 김해,
  • 운전 중 고라니·너구리 조심…"로드킬, 자정부터 8시 가장 많아"
    운전 중 고라니·너구리 조심…"로드킬, 자정부터 8시 가장 많아"
    공기업 2025.04.28 10:29:53
    한국도로공사가 야생동물의 활동량이 늘어나는 시기인 5~6월 고속도로 운전 시 동물찻길사고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5년간 발생한 고속도로 동물찻길사고는 총 5300건으로 이 중 월별로는 5~6월(1967건, 37.1%), 하루 중에는 자정(00시)~08시(2351건, 44.4%)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동물찻길사고를 당하는 야생동물은 고라니(83.5%), 너구리(6.5%), 멧돼지(5.2%) 순이다. 고라니 관련 사고가 많은 이유는 상위 포식동물 부재로 개체수가 많고 봄이 되면 먹이활동 및 새끼 양육을 위한 움직
  • 한전, 7개 출자회사에 자율·책임경영 보장
    한전, 7개 출자회사에 자율·책임경영 보장
    공기업 2025.04.27 17:46:31
    한국전력은 24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7개 출자회사와 ‘자율·책임 경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동철 한전 사장을 비롯해 켑코이에스·켑코솔라·한국해상풍력·제주한림해상풍력·카페스·한전CSC·한전FMS 등 출자회사 7곳의 사장단이 참석했다. 한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이드라인 개정 등 글로벌 경영 트렌드에 맞춰 출자회사에 대해 이사회 중심의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보장하고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 수요 없어도 돌아가는 소규모 태양광…출력 제어 미이행 첫 제재[Pick코노미]
    수요 없어도 돌아가는 소규모 태양광…출력 제어 미이행 첫 제재[Pick코노미]
    공기업 2025.04.25 18:51:00
    정부가 출력 제어 지시를 따르지 않는 소규모 태양광발전 사업자들에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전력 수요가 낮은 봄·가을철에는 전기 수급을 맞추기 위해 전력거래소가 발전사업자에게 전기 생산을 줄여달라고 지시하는데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처벌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정부가 출력 제한 미이행을 이유로 소규모 발전사업자를 제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1일 전력 업계에 따르면 전기위원회는 최근 열린 제310차 전기위원회에서 ‘비중앙발전기 출력 제어 지시 미이행 사건 조사 결과 및 조치 계획’을 상정했다. 안건에는 발전소 운
  • 한전·하남시 만났지만…‘무책임’vs'신뢰부족’ 입장차 여전[Pick코노미]?
    한전·하남시 만났지만…‘무책임’vs'신뢰부족’ 입장차 여전[Pick코노미]?
    공기업 2025.04.25 05:30:00
    동서울 변전소 옥내화·증설 사업 지연 사태의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과 이현재 하남시장이 전격 회동했지만 서로 입장차만 확인하는 데 그쳤다. 지난해 말 건설 인하가를 막지 말라는 경기행정심판원 판정이 있었음에도 4개월째 진척이 없는 상황이어서 지금과 같은 교착상태가 장기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하남 동서울 변전소 옥내화·증설 사업은 동해안 지역의 화력·원자력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수도권으로 보내기 위한 ‘동해안-수도권 고압직류송전선(HVDC)’ 프로젝트의 핵심 구간
  • 한수원, 나이지리아와 원전 협력 MOU…‘아프리카 시장 선점’
    한수원, 나이지리아와 원전 협력 MOU…‘아프리카 시장 선점’
    공기업 2025.04.24 14:43:48
    한국수력원자력이 나이지리아와 원자력 분야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원자력 산업의 미래 시장인 아프리카를 선점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한수원은 23일(현지시간)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린 ‘2025 아프리카 원자력 산업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나이지리아 원자력에너지위원회(NAEC)와 양국 원자력 분야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MOU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한수원 관계자는 “MOU에는 원자력 인력 양성은 물론 원전 개발과 자원 조달 등 폭넓은 분야에서 나이지리아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내용이
  • 송전망은 "NO" AI시설은 "YES"…황당한 지자체들
    송전망은 "NO" AI시설은 "YES"…황당한 지자체들
    공기업 2025.04.22 17:41:46
    21일 찾아간 경기 하남시 감일 주택지구에서는 교통량이 많은 교차로마다 붉은 현수막을 찾아볼 수 있었다. ‘하남시 감일 주민’ 이름으로 내걸린 현수막에는 ‘3.5배 초고압 증설, 절대 불가’ ‘옥내화는 증설을 위한 한전의 꼼수’와 같은 글귀가 적혀 있다. 정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동서울 변전소 옥내화·증설 사업을 반대하는 목소리다. 반대 운동을 주도하는 시민단체는 동서울 변전소 입구 앞에 아예 천막을 치고 “산업 시설 하나 없는 곳에 전력 설비가 웬 말이냐”며 농성하고 있다. 하남시는 이 같은 주민 목소리를 명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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