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카드사 CEO 만나 롯데카드 사태 겨냥한 이찬진 "무관용 대응"
    카드사 CEO 만나 롯데카드 사태 겨냥한 이찬진 "무관용 대응"
    은행 2025.09.16 16:42:26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6일 여신전문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나 롯데카드 해킹 사고와 관련해 “뼈아픈 자성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신용정보법 위반 사례에는 엄정한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이 원장은 이날 서울 여신금융협회에서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 14개 카드사·캐피털사 CEO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 불참했다. 금융소비자 보호에 대한 ‘제로 톨러런스(무관용) 원칙’을 강조하며 CEO가 직접 보안 문제를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잇단 금융권 보안사고를 언급하며 “비
  • NH농협은행, 최상위 고객 전용 'NH로얄챔버' 오픈
    NH농협은행, 최상위 고객 전용 'NH로얄챔버' 오픈
    은행 2025.09.16 15:54:40
    NH농협은행이 서울 서대문구 본점에 최상위 고객 전용 프리미엄 자산관리 공간 'NH로얄챔버'를 16일 오픈했다. NH로얄챔버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가 상주하며 고액자산고객들에게 투자·세무·부동산·글로벌 자산관리 등 전문 상담을 제공한다. 프라이빗 상담실은 독립된 공간에서 심층 자산관리 상담이 가능하도록 조성됐으며, 세미나룸은 소규모 강연과 맞춤형 세션을 통해 차별하된 금융·문화 경험을 선사한다.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NH로얄챔버는 농협은행이 고객의 자산관
  • 우리은행, 임산부 최우선 업무 처리
    우리은행, 임산부 최우선 업무 처리
    은행 2025.09.16 14:52:12
    우리은행이 임산부 전용 창구를 만들어 우선적으로 업무를 처리해주기로 했다. 또 장애인과 노인, 영유아 동반 고객이 은행 업무를 편하게 볼 수 있도록 전용 좌석을 만든다. 우리은행은 16일 취약 계층의 은행 이용을 돕기 위한 ‘배려-프리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배려-프리 캠페인’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장벽 없애기 운동인 ‘배리어프리(Barrier-Free)’ 개념에 착안한 것으로 금융 취약 계층에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다. 우리은행은 장애인과 시니어, 임산부, 영유아 동반 고객은 ‘배려-프리석’에서 대기 시간 동안 편
  • 하나은행, 美관세 피해 중기에 금융 지원
    하나은행, 美관세 피해 중기에 금융 지원
    은행 2025.09.16 14:36:50
    하나은행이 미국의 고율 관세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 수출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에 나선다. 하나은행은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15일 시흥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수출기업 금융 지원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약속했다고 16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수출기업에 대한 신용평가 심사 기준을 완화해 신속한 유동성 지원과 대출금리 감면, 글로벌 현지금융 지원 강화 등을 해주기로 했다. 하나은행은 또 미국 관세 피해 기업을 대상으로 한 △수출금융, 기업 여신 △외환 수수료 △경영 컨설팅 등 전방위적인 상담과 지원이 가능한 ‘관세 대응 및 금융
  • 신한銀, 한일 스테이블코인 송금 기술 검증
    신한銀, 한일 스테이블코인 송금 기술 검증
    은행 2025.09.16 13:59:22
    신한은행이 한일 간 스테이블코인 송금을 위한 ‘프로젝트 팍스(Project Pax)’ 1단계 기술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술 검증에는 신한은행과 NH농협은행·케이뱅크 외에도 일본 측 주관사 프로그맷과 데이터 체인 등이 참여했다. 프로젝트 팍스는 기존 은행망을 이용하면서 국경 간 자금 이동 구간에만 스테이블코인을 적용하는 ‘샌드위치 모델’을 도입했다. 이 방식은 은행을 거치는 전통 방식보다 속도와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어 무역 결제와 해외 송금에 효과적이다. 신한은행은 송신·수신
  • 금융 당국, 연 3000억 서금원 출연금 납부 연장 추진
    금융 당국, 연 3000억 서금원 출연금 납부 연장 추진
    은행 2025.09.16 05:30:00
    정부가 금융사로부터 매년 3000억 원씩 걷는 서민금융진흥원 출연금의 납부 기한을 연장한다. 당초 내년이 일몰이었지만 이재명 대통령이 서민 정책대출상품의 연 15%대 금리를 지적한 만큼 추가 재원 마련이 불가피하다는 게 정부 입장이다. 16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기획재정부와 내년도 부담금 운용 종합 계획을 논의하면서 서금원 출연금 납부 유효 기간을 연장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이 출연금은 서금원 정책대출상품인 ‘햇살론’의 보증 재원을 마련할 목적으로 금융사에 걷는 돈이다. 금융 당국은 2021년 시행령을 개정해 은행권을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