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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씨티, 에셋誌 ‘지속가능한 금융을 위한 최우수 은행’ 등 주요 부문 석권
    한국씨티, 에셋誌 ‘지속가능한 금융을 위한 최우수 은행’ 등 주요 부문 석권
    은행 2024.02.13 14:31:51
    한국씨티은행과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 13일 세계적인 금융 전문지인 에셋(Asset)이 주관하는 ‘2024 디 에셋 트리플 에이 어워즈’에서 주요 부문을 동시 수상했다고 밝혔다. 에셋지는 매년 ‘트리플 에이 어워즈’를 통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별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금융회사를 선정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지속 가능한 금융을 위한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됐다. 기업 고객들의 글로벌 사업 및 신경제 분야를 적극 지원하고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기업금융 부문에서 견고한 성장세를 인정받았다. 특
  • "집값 떨어지면 전세금보증보험 가입 퇴짜"
    "집값 떨어지면 전세금보증보험 가입 퇴짜"
    은행 2024.02.13 06:50:27
    전셋집에 사는 A씨는 지난해 역전세 우려가 커지자 보험사에 전세금보장신용보험 가입을 문의했다. 하지만 보험사는 ‘아파트 매매시세가 하락했다’는 이유로 보험 가입을 거절했다. A씨는 곧바로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제기했지만 “보험사가 임차주택의 매매시세와 보증금의 차액을 기준으로 보험계약 인수지침을 운영하고 있어 위험 정도에 따라 보험 가입이 거절될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 금감원은 13일 ‘신용·보증보험 이용 관련 유의 사항’을 통해 임차 주택의 매매시세가 하락할 경우 전세보장신용보험 가입이 어려울 수 있다고 안내했다.
  • 고금리 상품 어디갔나…저축은행 거래고객 증가세 '주춤'
    고금리 상품 어디갔나…저축은행 거래고객 증가세 '주춤'
    은행 2024.02.13 05:30:00
    지난해 저축은행을 거래하는 고객의 증가세가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매 분기 5%대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왔던 저축은행 고객 수는 지난해 들어 분기별 증가율이 1%대까지 떨어졌다. 고금리 상황이 지속됐음에도 시중은행 대비 예적금 상품의 금리 매력도가 떨어진 영향으로 보인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저축은행(SBI·OK·한국투자·웰컴·페퍼저축은행)의 지난해 3분기 거래 고객은 417만 7149명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372만 4024명) 대비 12.17%가량 고객이 늘었지
  • 주담대 갈아타니 금리 5%P 줄어…"中企 대출까지 확대해볼만"
    주담대 갈아타니 금리 5%P 줄어…"中企 대출까지 확대해볼만"
    은행 2024.02.12 18:03:25
    # 경기도에 거주하는 김 모 씨는 최근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를 통해 연간 1700만 원을 웃도는 이자를 아끼게 됐다. 캐피털사를 통해 받은 3억 3000만 원의 주담대 대출금리가 연 8.69% 에서 3.5%로 무려 5.18%포인트 넘게 내려가면서다.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플랫폼이 차주들의 이자 부담을 크게 줄이고 있다. 과점 체제인 은행권에 경쟁을 불러일으키면서 소비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만들었다는 평가다. 일각에서는 은행 간 출혈 경쟁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하지만 출시 한 달여가 지난 현재 금융 당
  • “금리 매력 없다”…등 돌린 저축은행 고객
    “금리 매력 없다”…등 돌린 저축은행 고객
    은행 2024.02.12 17:58:26
    지난해 저축은행 업계의 거래 고객 증가세가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저축은행들이 지난해 3분기 고금리 예적금 상품을 내놓으며 고객 모시기에 나섰지만 시중은행과 비교해도 금리 매력이 떨어지며 효과는 제한적이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저축은행(SBI·OK·한국투자·웰컴·페퍼저축은행)의 지난해 3분기 거래 고객은 417만 7149명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372만 4024명) 대비 12.17%가량 고객이 늘었지만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성장률은 1.36%로
  • 역전세 반환대출 5개월간 1600건 '찔끔'…올해 7월 종료
    역전세 반환대출 5개월간 1600건 '찔끔'…올해 7월 종료
    은행 2024.02.12 16:18:49
    전셋값이 떨어지며 보증금 반환이 어려워진 집주인을 위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완화한 ‘역전세 반환대출’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4개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역전세 반환대출 실적은 지난해 7~12월 말 기준 1640건으로 집계됐다. 전체 대출액은 4732억 원 규모로 건당 2억 8854만 원이 실행된 셈이다. 정부는 지난해 7월부터 집주인들에게 DSR 40% 규제 대신 총부채상환비율(DTI) 60% 규제를 적용하는 역전세 반환대출을
  • 이석용 농협은행장, 신입행원에 전문성·소통·도전 강조
    이석용 농협은행장, 신입행원에 전문성·소통·도전 강조
    은행 2024.02.12 14:53:44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신입행원들에게 △고객 만족과 전문성 △소통과 협력의 자세 △도전정신을 가질 것을 강조했다. 12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이 은행장은 농협 중앙교육원에서 신입행원 150명을 대상으로 농협은행 현황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은행장은 신입행원과 간담회에서 “신입행원다운 패기와 열정으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열린 특강에서는 대부분 수익을 농업·농촌에 환원하는 농협 특수성을 강조하며 “농업인과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공익적 가치를 잊지 말라”고 강조했다. 신입행원 150명
  • 가상자산사업자 심사 때 대주주 범죄 이력본다
    가상자산사업자 심사 때 대주주 범죄 이력본다
    은행 2024.02.12 12:00:00
    금융정보분석원은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시 심사 대상에 대주주를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금융정보분석원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가상자산 사업자 심사 범위는 사업자와 임원 등으로 한정돼있다. 금융정보분석원은 심사 요건 기준으로 삼는 법률 범위에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을 포함하고 채무불이행 여부도 함께 따져보기로 했다. 금융정보분석원은 “가상자산 악용범죄 대응, 건전한 가상자산 시장 형성 및 이용자 보호를 위해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한 신고심사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설명
  • 금융사고별 임원에 책임 묻는다…지배구조법 시행령 입법예고
    금융사고별 임원에 책임 묻는다…지배구조법 시행령 입법예고
    은행 2024.02.12 12:00:00
    앞으로 금융회사 임원은 자신이 맡은 업무에 대해 내부통제 관리의무를 부여받게 된다. 모든 임원들이 내부통제를 자신의 업무로 인식하게 되면서 금융권의 내부통제 행태에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는 12일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이하 ‘지배구조법’)’ 개정에 따른 시행령 및 감독규정에 대한 입법예고·규정변경예고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한 ‘지배구조법’ 개정안은 책무구조도 도입, 내부통제 관리 의무 부여 등 금융권의 내부통제 제도를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행령 및 감
  • 美상업용 부동산발 위기 확산…금감원 "사업장별 위험 점검"
    美상업용 부동산발 위기 확산…금감원 "사업장별 위험 점검"
    은행 2024.02.12 10:33:01
    미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부실 우려가 커지면서 금융당국이 국내 금융사들의 해외 부동산 투자 내역을 사업장 단위로 점검하기로 했다. 부동산 자산가치 하락에 따른 담보인정비율(LTV) 변화나 기한이익상실(EOD) 발생 사유 등을 살펴보고 손실흡수능력 확충을 유도할 계획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국내 금융회사 익스포저(위험 노출액)가 존재하는 해외 상업용 부동산 투자 리스트를 사업장 단위별로 살펴보고 있다. 그동안 금융회사나 업권별 리스크를 분석해왔던 것에서 사업장 단위나 개별 투자 건별로 모니터링 수준을 강화하는 것이
  • '제 4인뱅' 등장하나…금융당국, 새 인가 기준 검토
    '제 4인뱅' 등장하나…금융당국, 새 인가 기준 검토
    은행 2024.02.12 10:13:26
    금융당국이 제 4 인터넷은행 설립을 위한 신규 인가 기준을 마련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일부 주체들이 제 4 인터넷은행 설립 추진에 나서면서 기존 요건에 더해 중금리대출 계획, 신용평가모델(CSS) 등을 신규 인가 요건으로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재 제4 인터넷은행 인가를 받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곳은 U뱅크·소소뱅크·KCD뱅크 컨소시엄 등 3곳이다. 이달 구성된 U뱅크 컨소시엄에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P2P대출업) 렌딧·자비스앤빌런즈·의료 인공지능(AI) 기
  • 은행 '공짜 예금' 한달새 26조 빠져나간 이유는
    은행 '공짜 예금' 한달새 26조 빠져나간 이유는
    은행 2024.02.12 06:00:00
    5대 시중은행에서 이자율이 낮은 저(低)원가성 예금인 요구불예금이 한 달 새 26조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이탈한 자금들은 조금이라도 이자를 더 주는 예적금으로 이동하는 추세다. 은행들이 싸게 자금을 조달하는 수단인 요구불예금이 급속도로 줄면서 업권의 자금 조달 비용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달 말 기준 요구불예금 잔액은 전월(616조7480억 원) 대비 약 4.2%(26조360억 원) 줄
  • 주담대·전세대출 갈아타봤더니…이자 얼마나 낮췄을까
    주담대·전세대출 갈아타봤더니…이자 얼마나 낮췄을까
    은행 2024.02.11 13:21:47
    #다세대주택에서 전세로 거주하는 A씨는 지난 2022년 2월 6000만 원의 전세 대출을 받아 5.87%의 금리를 적용 받고 있었다. 한 달에 내는 이자 상환액은 약 29만 원. 하지만 최근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통해 금리 연 3.84%의 대출로 갈아탄 결과 대출 금리를 2.03%포인트 낮출 수 있었다. 연간 약 122만 원의 이자를 절감한 셈이다. 지난해 5월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시작으로, 지난달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등이 연이어 출시되면서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신청이
  • 올해 세뱃돈 어디에 넣을까?…고금리 상품 주목
    올해 세뱃돈 어디에 넣을까?…고금리 상품 주목
    은행 2024.02.10 13:00:00
    올해 설 명절 기간 받은 세뱃돈 등 여유자금을 어디서 굴려야 할까. 최근 금융권이 판매하는 고금리 예적금 상품이 속속 사라지면서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선호하는 금융 소비자들의 고민이 커지는 시기다. 하나의 선택지는 짧은 기간만 예치해도 괜찮은 수준의 이자를 보장하는 파킹통장이다. 예치기간이나 입출금 횟수의 제한이 없는 수시입출금통장인 만큼 편리하게 자금을 운용할 수 있다. 금리가 하루씩 계산돼 월마다 이자를 받을 수 있고 추후 더 나은 투자처를 찾는다면 언제든지 자금을 옮길 수 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재 가장 높은 금리를
  • 32년 만에 새 전국은행 탄생?…몇달 뒤 전국 곳곳서 이 ‘은행’ 볼 수도
    32년 만에 새 전국은행 탄생?…몇달 뒤 전국 곳곳서 이 ‘은행’ 볼 수도
    은행 2024.02.10 06:00:00
    올해 전국 곳곳에서 새 은행을 보게 될지도 모른다. 대구 지역에 기반을 둔 지방은행 DGB대구은행이 금융당국에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신청하고 사명 역시 iM뱅크로 변경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인가가 날 경우 DGB대구은행은 32년 만에 탄생한 새 시중은행이자 사상 처음으로 시중은행이 된 지방은행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다. 새 시중은행의 등장이 5대 은행권 중심인 현재 은행권 경쟁을 촉진할 ‘메기' 역할을 할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DGB대구은행은 지난 7일 금융당국에 시중은행 전환 본 인가를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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