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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용, 일본行…日 재계와 스킨십
    이재용, 일본行…日 재계와 스킨십
    기업 2025.05.12 17:52:05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이 한 달여 만에 다시 일본 출장길에 올랐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등 일본 재계 거물들과 회동할 지 관심을 모은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일본 출장길에 올랐다. 이 회장은 지난달 2일 일주일 간 일본을 찾았는데 한 달 만에 다시 일본으로 향했다. 이 회장은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연쇄 회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과 글로벌 공급망을 점검하고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추정된다. 재계 일각에서는 현지 모바일 사업
  • 韓 첫 삽 뜨는데 6년…美는 도로·전기·공항까지 '일사천리'
    韓 첫 삽 뜨는데 6년…美는 도로·전기·공항까지 '일사천리'
    기업 2025.05.12 17:47:49
    “조지아주는 이번 프로젝트를 가능하게 한 우수한 대학, 인력 양성 프로그램, 물류, 인프라 등을 기반으로 현대차(005380)그룹의 혁신을 지원하겠습니다.” 브라이언 캠프 미국 조지아주 주지사는 3월 26일(현지 시간) 브라이언카운티 엘라벨에서 열린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아메리카(HMGMA) 준공식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앞에서 이같이 강조한 바 있다. 캠프 주지사는 이달 초 사실상 현대차그룹의 전용 공항인 ‘리치먼드힐·브라이언카운티 공항’ 건설 법안에 서명해 자신의 약속이 빈말이 아님을 입증했다. 조지아 주정부와 업
  • KCC글라스, 1분기 연결 영업손실 56억… 전년비 적자전환
    KCC글라스, 1분기 연결 영업손실 56억… 전년비 적자전환
    중기·벤처 2025.05.12 17:40:06
    KCC글라스(344820)는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연결 영업손실이 56억 25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48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했다. 실적 악화의 주요 요인은 국내 건설 경기 침체 장기화로 분석된다. KCC글라스는 유리, 인테리어, 파일 등 3개 사업 부문을 영위하는 대표적인 건자재 기업이다. 국내 건설 시장이 악화일로를 걸으면서 수익창출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4분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과 국내 정치적 불
  • "시멘트 제조에 폐타이어 등 순환자원 재활용 늘려야"
    "시멘트 제조에 폐타이어 등 순환자원 재활용 늘려야"
    중기·벤처 2025.05.12 17:38:34
    시멘트 산업의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서는 친환경 시멘트 생산 방식인 ‘폐플라스틱, 폐타이어 등 순환자원 재활용’을 더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은 12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열린 ‘3RINCs 2025 국제학술대회'에서 "가연성 폐기물의 직접 매립 및 소각은 금지돼야 하고 혼합 폐기물 선별을 통해 재료 재활용, 열분해 및 에너지 회수를 확대해야 한다"며 "시멘트 시설의 역할은 가연성 폐기물의 안정적 관리 및 에너지 회수를 위해 앞으로도 중요
  • LG CNS "신한銀 AI, 챗GPT로 업그레이드"
    LG CNS "신한銀 AI, 챗GPT로 업그레이드"
    IT 2025.05.12 17:38:00
    LG CNS는 신한은행에 오픈AI의 생성형 AI 서비스인 ‘챗GPT’ 기반 기업용 AI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LG CNS는 신한은행 직원의 업무를 돕는 '생성형 AI 금융지식 Q&A 서비스'를 개발했다. 기존 키워드 검색 방식의 챗봇을 챗GPT와 검색증강생성(RAG) 기술 등으로 고도화한 버전이다. 신한은행의 업무지식, 상품설명서 등 10만 건이 넘는 방대한 금융지식을 바탕으로 답변해 직원의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특히 LG CNS는 정확한 답변 생성을 위해 △복잡한 금융 문서
  • "K전략품목 선정 덕에 해외서 잘될거란 확신 생겼죠"
    "K전략품목 선정 덕에 해외서 잘될거란 확신 생겼죠"
    중기·벤처 2025.05.12 17:37:51
    “올해는 유럽과 중동 뷰티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 미국과 일본에서는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백창준 대표가 이끄는 인디뷰티 기업 ‘일레븐코퍼레이션’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제품을 만들어내는 기획력과 소비자 성향에 맞춘 전략적 마케팅을 통해 치열한 뷰티 시장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파넬’, ‘그로우어스’, ‘루미르’, ‘에이딕트’ 등 총 5개 브랜드를 보유한 일레븐코퍼레이션의 제품들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입소문을 타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실제 일반적인 쿠션 파운데이션에 진정 세럼 성분
  • 코웨이, ‘2025 이노스타·그린스타’서 총 28개 수상
    코웨이, ‘2025 이노스타·그린스타’서 총 28개 수상
    중기·벤처 2025.05.12 17:37:17
    코웨이(021240)가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주관하는 ‘2025 이노스타·그린스타’에서 총 28개의 상을 휩쓸며 업계 최고 수상 기록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노스타·그린스타 인증은 소비자 리서치를 기반으로 제품의 품질, 디자인, 사용자 환경 등 다양한 요소에서 혁신성과 친환경성을 평가해 각 부문별 우수 상품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코웨이는 이번 조사에서 △아이콘 정수기 시리즈 △노블 공기청정기2 △스타일케어 비데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 스킨플러스 연수기 등 6개 제품이 혁신성을 평가하는 이노스타
  • 최고 실적에도 고개 숙인 SKT, 신뢰 회복 '올인'
    최고 실적에도 고개 숙인 SKT, 신뢰 회복 '올인'
    IT 2025.05.12 17:37:05
    SK텔레콤(017670)이 12일 14년 만에 최고 수준의 실적을 발표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674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8% 성장했다. 같은 분기 기준 2011년(6140억 원) 이래 최고 수준이다. 비용을 최소화하고 AI 사업 성장에 집중한 덕이다. 하지만 호실적을 제대로 만끽하지는 못했다. 경쟁력 하락 등 전사적 위기감이 큰 탓이다. 통신 불황의 탈출구로 인공지능(AI) 사업 성장에 집중하는 ‘AI 올인’ 전략이 본격화하자마자 해킹 사고라는 암초에 부딪힌 상황이다. 단기간에 30만 명에 달하는 전례없는 가입자
  • 클래시스, 1분기 '역대급 실적'에도 8%대 하락한 이유 [Why 바이오]
    클래시스, 1분기 '역대급 실적'에도 8%대 하락한 이유 [Why 바이오]
    기업 2025.05.12 17:36:52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클래시스(214150)의 주가가 8%대 하락했다. 클래시스의 견고한 성장세가 실적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이 단기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클래시스의 주가는 전일 대비 8.78% 떨어진 6만 4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클래시스 주가는 장 초반 7만 4300원(+5.24%)까지 상승하는 등 강세를 보였으나 1분기 실적이 발표된 오전 11시경부터 거래량이 급증하며 빠르게 하락했다. 클래시스가 1분기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의
  • 현대차 메타플랜트에…'공항' 선물한 美조지아
    현대차 메타플랜트에…'공항' 선물한 美조지아
    기업 2025.05.12 17:36:12
    미국 조지아주가 현대자동차그룹에서 76억 달러(약 11조 원)를 투입해 현지에 준공한 메타플랜트아메리카(HMGMA)를 지원하기 위해 신공항 건설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이 메타플랜트의 생산능력을 연간 30만 대에서 50만 대로 계속 늘려가기로 하자 공장이 본격 가동된 지 한 달여 만에 조지아주가 파격적인 후속 지원에 나선 것이다. 12일 자동차 업계와 미국 조지아 주정부에 따르면 브라이언 캠프 조지아 주지사는 최근 메타플랜트가 위치한 브라이언카운티에 새로운 공항을 건설하는 법안(House Bill 763)에 서명했다. 조지아주 브라이언
  • 2조원 규모 HMM 자사주 매입에 산은 이어 해진공도 동참 [시그널]
    2조원 규모 HMM 자사주 매입에 산은 이어 해진공도 동참 [시그널]
    기업 2025.05.12 17:30:00
    HMM(011200)이 2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공언한 가운데, 주요 주주인 한국산업은행에 이어 해양진흥공사도 HMM에 주식 매도를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1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HMM은 이르면 5월 말부터 올해 연말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총 2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공개매수를 통해 매입할 계획이며, 산은과 함께 해진공도 주요 주주로서 지분율 만큼 참여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산은과 해진공 간 일반주주가 청약한 나머지 금액만큼 각자 지분율에 따라 매도할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산은도 처음 계획
  • [단독] 잇단 IPO 연기로 시가 4배에 보전…에이치PE 엑시트 [시그널]
    [단독] 잇단 IPO 연기로 시가 4배에 보전…에이치PE 엑시트 [시그널]
    생활 2025.05.12 17:27:00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최대주주·4대주주인 롯데지주·호텔롯데가 주식매도청구권(풋옵션)에 따라 시가의 4배에 육박하는 가격으로 재무적 투자자(FI) 보유 지분을 되사게 됐다. 최근 순차입금 40조 원을 넘긴 롯데그룹으로서는 약 4000억 원을 단번에 지출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또 풋옵션을 가진 FI가 수천억 원 규모로 권리를 행사하는 사례가 실제 발생하면서 FI와의 계약으로 IPO 시한을 가진 채 상장 추진을 미루고 있는 다수 기업에 주는 파장이 작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 시프트업, 올해 1분기 영업익 263억 원…전년 比 1.2% ↑
    시프트업, 올해 1분기 영업익 263억 원…전년 比 1.2% ↑
    IT 2025.05.12 17:25:52
    시프트업(462870)이 대표작 ‘승리의 여신: 니케’의 여전한 인기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시장 기대치를 소폭 웃도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시프트업은 올해 1분기 매출로 422억 원, 영업이익으로 263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0%, 영업이익은 1.2% 증가했다. 증권가 컨센서스(예상치)였던 매출 416억 원, 영업이익 261억 원을 소폭 웃돌았다. 시프트업은 '니케'가 신년 오리지널 콘텐츠 및 지식재산권(IP) 협업 업데이트를 통해 월간활성이용자(MAU)
  • "여야 대선후보 부르자" 한의협, 의협 끝장토론 제안에 응수
    "여야 대선후보 부르자" 한의협, 의협 끝장토론 제안에 응수
    IT 2025.05.12 17:25:14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가 12일 여야대통령 후보들을 초청해 끝장토론을 열자고 대한의사협회(의협)에 제안했다. 앞서 의협 한방대책특별위원회(한특위)가 '한의사의 의과영역 침탈행위'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의과진단 및 검사기기를 사용하고 싶다면 의사 면허를 따라"며 비판한 데 대해 맞불을 놓은 것으로 보인다. 의협은 당시 기자회견에서 "한의사들이 의료 공백을 악용해 의과 영역 침탈을 노리고 있다"며 "한방 치료 효과 등을 주제로 대국민 공개 토론회를 하자"고 한의계에
  • [단독] ‘순부채만 40조’ 롯데그룹…IPO 불발에 3800억 물어준다 [시그널]
    [단독] ‘순부채만 40조’ 롯데그룹…IPO 불발에 3800억 물어준다 [시그널]
    생활 2025.05.12 17:25:00
    롯데그룹 물류 계열사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재무적투자자(FI)가 대규모 주식매도청구권(풋옵션)을 행사해 롯데그룹으로부터 약 4000억 원을 받기로 결정했다. FI가 기업공개(IPO) 불발로 풋옵션을 단행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글로벌로지스의 2대 주주인 에이치프라이빗에쿼티(PE)는 최근 롯데지주·호텔롯데 측에 3789억 원 규모의 풋옵션 행사 계획을 통보했다. 에이치PE는 2017년 롯데글로벌로지스에 투자하면서 IPO 불발 등의 경우 주식을 되팔 수 있는 계약을 맺었는데 최근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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