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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빙수요? 한 그릇 15만원입니다"…살 떨리는 가격에도 잘나가는 이유가
    "이 빙수요? 한 그릇 15만원입니다"…살 떨리는 가격에도 잘나가는 이유가
    생활 2025.06.08 15:53:19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면서 호텔가에서 특급 디저트 빙수 전쟁도 불을 뿜고있다. 한 그릇에 최고 15만원에 육박하는 등 일반 빙수의 10배 수준임에도 찾는 고객들이 많아 고급화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이다. 8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특급호텔이 내놓은 빙수 가운데 가장 비싼 것은 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파르나스가 이달 선보인 '벨에포크 샴페인 빙수'다. 프랑스 샴페인 브랜드 '페리에 주에'가 협업해 출시한 제품으로 벨에포크 샴페인을 얼려 슬러시 형태(샴페인 그라니타)로 만들고, 우유 얼음, 치즈,
  • [단독] 제네시스SUV, 벤츠보다 비싸도 美서 인기
    [단독] 제네시스SUV, 벤츠보다 비싸도 美서 인기
    기업 2025.06.08 15:22:31
    미국 시장에서 현대차(005380)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인기가 심상치 않다. 제네시스 SUV의 시장 가격이 독일 BMW의 X시리즈와 메르세데스벤츠의 GL시리즈를 추월했는데도 판매량이 월평균 30% 증가할 정도다. 제네시스 SUV의 활약에 현대차와 기아(000270)의 SUV 몸값도 덩달아 올라 현대차그룹의 실적 개선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8일 현대차와 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미국에서 제네시스 브랜드 차량이 5월까지 3만 538대가 팔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5% 증가했다. 특히 제네시스
  • 英 Arm, 車반도체 플랫폼 '제나' 발표…"신차 개발기간 1년 단축"
    英 Arm, 車반도체 플랫폼 '제나' 발표…"신차 개발기간 1년 단축"
    기업 2025.06.08 15:03:18
    영국 반도체 설계 기업 Arm이 자동차용 반도체와 소프트웨어(SW)를 빠르게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컴퓨팅 플랫폼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완성차 업체들의 신차 모델 개발기간을 최소 1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해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을 넘어 인공지능(AI) 기반 차량(ADV)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혀갈 계획이다. 황선욱 Arm코리아 사장은 지난 5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제나 CSS 플랫폼을 선보이고 “최근 5년간 차량용 시장에 출시된 Arm 기반 칩이 3배 증가했다”며 “새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첨단운전
  • "짜장면 단돈 3900원에 드세요"…'주가 폭락' 백종원의 승부수 과연 통할까
    "짜장면 단돈 3900원에 드세요"…'주가 폭락' 백종원의 승부수 과연 통할까
    산업일반 2025.06.08 14:43:47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외식 프랜차이즈 더본코리아가 가맹점 상생 지원의 일환으로 오는 6월 말까지 '4000원짜리 돈가스', '500원짜리 아메리카노' 등 본사 차원의 브랜드별 릴레이 할인전에 돌입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커피 브랜드 빽다방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대표 메뉴인 아메리카노를 500원에 판매한다.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옵션 추가나 메뉴 변경은 불가하다. 홍콩반점에서는 오는 10~11일 이틀간 짜장면을 3900원에 판매한다. 기존 가격 대비
  • 1대1 전환되나…임박한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 방안
    1대1 전환되나…임박한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 방안
    기업 2025.06.08 14:35:24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의 마일리지 통합안에 대한 경쟁 당국의 심사 개시가 임박하면서 합병 비율 산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항공기 탑승으로 적립한 마일리지는 1대 1 비율로 통합될 수 있지만 신용카드 사용 등으로 쌓인 제휴 마일리지는 1대 1 전환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8일 항공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12일까지 공정거래위원회에 아시아나항공과의 마일리지 통합 비율과 전환 계획 등을 담은 통합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이 지난해 12월 12일 아시아나항공을 자회사로 편입한 뒤 6개월
  • GS25 '우리동네 편스장' 캠페인…건강 먹거리 200여종 할인
    GS25 '우리동네 편스장' 캠페인…건강 먹거리 200여종 할인
    생활 2025.06.08 14:35:06
    GS25는 8월까지 건강 먹거리 200여종을 최대 50% 할인하는 ‘우리동네 편스장’(편의점+헬스장)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여름철을 맞아 체중 관리와 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소비자들이 건강 식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행사 대상 상품은 단백질과 저당, 저칼로리, 활력 등 건강 요소를 담은 먹거리이다. GS25는 우선 이달 말까지 닭가슴살과 단백질음료, 에너지드링크 각 30여종을 원플러스원(1+1) 또는 투플러스원(2+1) 등으로 판매한다. GS25는 ‘우리동네GS’ 앱에 ‘편스장’ 전용 메뉴를
  • "라면에 계란 넣는 건 사치"…한 판 7000원 넘은 계란값, 계속 오른다
    "라면에 계란 넣는 건 사치"…한 판 7000원 넘은 계란값, 계속 오른다
    생활 2025.06.08 14:24:52
    조류인플루엔자(AI) 영향으로 계란 가격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9월 시행되는 축산법 시행령 개정안이 계란 가격 상승을 더욱 부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8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농경연)은 ‘농업관측 6월호’ 보고서를 통해 8월까지 3개월 간 예측값을 발표하면서 이달 계란 산지 가격이 특란 10개에 1850~1950원으로 1년 전보다 12.4∼18.5%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농경연은 계란 산지 가격 강세 원인으로 산란계 고령화와 저병원성 AI, 전염성 기관지염(IB), 가금티푸스 등 질병 발생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를 꼽았다.
  • 올해 세계 에너지 투자 또 '역대 최대'
    올해 세계 에너지 투자 또 '역대 최대'
    산업일반 2025.06.08 14:23:25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올해 세계 에너지 투자액이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석탄·석유와 같은 전통 화석 에너지에 대한 투자가 주춤했음에도 재생에너지와 원자력발전과 같은 청정에너지에 대한 투자가 급증하면서 총액이 늘었다. 8일 IEA가 발간한 ‘2025년 세계 에너지 투자’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에너지 분야 투자액은 2.1% 늘어난 3조 3000억 달러(약 4500조 원)가 될 예정이다. 이는 발전소 설비와 송전망은 물론 에너지 효율화 설비,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화에 대한 투
  • 美 해외의약품 원조 축소에…국내 제약사 불똥
    美 해외의약품 원조 축소에…국내 제약사 불똥
    기업 2025.06.08 14:22:3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의약품 대외원조를 축소하면서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도 고전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미국 국제개발처(USAID)가 사실상 해체되면서 저개발국에 대한 의약품 지원을 위한 발주가 중단돼 관련 업계 실적도 주저앉고 있다. USAID는 연간 예산이 428억 달러(62조 4000억 원)에 달하는 세계 최대 개발협력 기구다. 지난해 미국의 해외 원조 금액 610억 달러(약 83조 원) 중 절반은 USAID를 통해 지원됐다.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가 대대적 구조조정 작업에 착수
  • 파이프라인 70% 기존 선로 활용…“잠재력 있다”
    파이프라인 70% 기존 선로 활용…“잠재력 있다”
    산업일반 2025.06.08 14:20:54
    정부가 미국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사업 부지를 시찰한 뒤 귀국했다. 당초 프로젝트의 불확실성을 키우는 주범으로 알려졌던 1300㎞ 길이의 파이프라인은 대부분 기존 송유관 부지를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새 정부는 대표단의 현장 점검 결과를 보고받은 뒤 사업 참여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8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을 중심으로 한 한국 대표단은 2~3일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열린 ‘제4차 알래스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콘퍼런스’에 참석한 것을 계기로 알래스카 LNG 사업 현장을
  • 李대통령, 제임스 김 암참회장 첫 만남서 '이것' 요청했다
    李대통령, 제임스 김 암참회장 첫 만남서 '이것' 요청했다
    기업 2025.06.08 13:56:21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통상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한국은 비상계엄·탄핵 사태로 리더십 마저 실종되는 암흑기를 겪었다. 공백을 채운 건 기업인이었다. 최태원 SK(034730)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경제 사절단을 이끌고 미국을 찾아 백악관·정부·의회 고위관계자를 만났고, 정의선 현대차(005380)그룹 회장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나란히 백악관에서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한국에서는 단연 암참(AMCHAM·주한미국상공회의소)의 역할이 컸다. 한국계 미국인 제임
  • "요즘 볼링에 진심인 당신, 무턱대고 덤볐다간 큰일 납니다"[일터 일침]
    "요즘 볼링에 진심인 당신, 무턱대고 덤볐다간 큰일 납니다"[일터 일침]
    바이오 2025.06.08 13:16:00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문화가 확산되며 스포츠를 취미로 즐기는 직장인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실내 스포츠에 대한 관심도 부쩍 늘었다. 그 중 볼링은 접근성과 오락성을 갖춘 대표 종목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현장에서 간편하게 볼링화와 공을 대여할 수 있어 진입장벽이 낮다는 게 볼링의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음악과 조명이 어우러진 펍 형태의 볼링장은 직장인들의 회식이나 소모임 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4 국민생활체육 조사’에 따르면 볼링은 생활체육 동호회 참여율 면에서 야구나 등
  • 트랙터 만들던 대동, AI 반도체 개발에 뛰어든 이유는?[빛이 나는 비즈]
    트랙터 만들던 대동, AI 반도체 개발에 뛰어든 이유는?[빛이 나는 비즈]
    중기·벤처 2025.06.08 13:00:00
    인공지능(AI), 드론, 자율주행 로봇 등 첨단 기술의 향연이 제조 현장 보다 누런 흙 밭인 농사 현장에서 먼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기후변화, 인구 감소, 고령화 등 현실화 되는 농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첨단 기술의 적용이 그 어느 곳 보다 시급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 대동(000490)은 트랙터 등 농기계 제조를 넘어 농업용 AI·로봇 기업으로 전환을 가속화 하며 농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고 있다. 대동은 스마트농업 실현에 국내 어떤 업체보다도 더 체계적인 준비를 하고 있는 농업 리딩 기업으로 통한
  • 중추신경계 감염 환자, 이젠 원인도 예후도 AI로 예측한다 [헬시타임]
    중추신경계 감염 환자, 이젠 원인도 예후도 AI로 예측한다 [헬시타임]
    바이오 2025.06.08 13:00:00
    뇌염, 뇌수막염 등을 일으키는 중추신경계 급성 염증이 발생했을 때,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그 원인을 조기 분류하고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 8일 연세의료원에 따르면 박유랑 연세의대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교수, 김경민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교수, 최보규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강사 연구팀은 뇌척수액 내 면역세포의 3차원 구조 이미지를 활용해 중추신경계 질환이 발생한 원인과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AI 모델을 개발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모델의 예측 정확도는 원인에서 최대 99%, 예후에서는 최대 9
  • 스톤브릿지캐피탈, 핵심 운용역 잇단 이탈…조직 재정비 '총력'[시그널]
    스톤브릿지캐피탈, 핵심 운용역 잇단 이탈…조직 재정비 '총력'[시그널]
    기업 2025.06.08 13:00:00
    17년 업력의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스톤브릿지캐피탈이 잇단 핵심 운용역의 이탈로 위기를 맞았다. PE 운용사에서 핵심 운용역은 곧 회사의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만큼 스톤브릿지캐피탈은 당분간 조직 재정비에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스톤브릿지캐피탈에 10년 이상 몸 담았던 박성준 전무가 최근 퇴사했다. 박 전무는 회사의 '키맨' 중 한 명으로 김지훈 부회장, 현승윤 대표 등과 함께 스톤브릿지캐피탈이 조성하는 블라인드펀드의 핵심 운용인력에 포함됐었다. 박 전무의 퇴사는 최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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