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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아쉬운 기업가치 하락…"해외 공략해 2028년 IPO 도전"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아쉬운 기업가치 하락…"해외 공략해 2028년 IPO 도전"
    산업일반 2025.07.03 09:00:00
    일동홀딩스(000230)의 건강기능식품 원료·소재 계열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기업가치가 4년 새 하락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4년 만에 프리 IPO 성격의 외부 투자 유치를 성사시켰다. 지분 47.6%를 아이비케이키움 사업재편 사모투자합자회사를 비롯한 기관 투자자들에게 300억 원에 매도한 것으로 기업가치 약 630억 원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이는 2021년 프리 IPO 당시 기업가치인 1000억 원 보다 37% 하락한 수치다. 2021년 당시 주당 매각가격은 1만 2500원이었지만 이번에는
  • 현대차·기아 유럽 시장서 질주…수출도 73% 급증
    현대차·기아 유럽 시장서 질주…수출도 73% 급증
    기업 2025.07.03 08:58:54
    현대차(005380)·기아(000270)가 전기차 시장의 시험대로 불리는 유럽에서 합격점을 받아들고 있다. 폭스바겐, 테슬라 등 기존 강자들과의 경쟁에서 가격과 성능, 디자인을 모두 갖춘 ‘실속형 전기차’로 시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으로 인한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 해소의 돌파구를 마련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2일 유럽 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올해 상반기 유럽 시장에서 총 7만 7034대를 판매하며 브랜드 점유율 3위(9.1%)를 차지했다. 7만 7105대를 판매한
  • KCC, '7대 중대 이슈'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ESG 경영 강화"
    KCC, '7대 중대 이슈'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ESG 경영 강화"
    중기·벤처 2025.07.03 08:57:06
    KCC(002380)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성과와 지속가능 전략을 담은 '2025 지속가능성보고서'를 최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11번째로 발간되는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국제 공시 기준 2021'과 '기후관련 재무정보공개' 권고사항을 바탕으로 KCC의 ESG경영 실행 기반을 한층 정교하게 체계화한 것이 특징이다. 보고서는 향후 국내 기업에도 직간접적으로 공시 압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EU 지속가능성보고
  • 파월 “트럼프 관세 아니었으면 금리 낮췄다"…"상반기 美주식 우수수" 중학개미만 웃었다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파월 “트럼프 관세 아니었으면 금리 낮췄다"…"상반기 美주식 우수수" 중학개미만 웃었다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산업일반 2025.07.03 08:25:30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日기업 M&A: 소프트뱅크그룹의 65억 달러 규모 암페어컴퓨팅 인수 계획이 미국 FTC의 2차 정보 요청 조사에 직면하면서 연내 인수 완료가 불투명해졌다. 손정의 회장의 AI 인프라 확장 전략
  • '데이터 규제 뚫는' K스타트업에 아마존도 ‘손짓’…약국계의 코스트코, 유통 혁신 신호탄되나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데이터 규제 뚫는' K스타트업에 아마존도 ‘손짓’…약국계의 코스트코, 유통 혁신 신호탄되나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중기·벤처 2025.07.03 08:19:34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데이터 합성 기술: 큐빅이 차등정보보호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데이터 합성 솔루션이 아마존웹서비스 등 글로벌 빅테크의 관심을 끌고 있다. 기업들이 데이터 규제로 전체 데이터의 10%만 활용하는
  • 중소기업 10곳 중 9곳 "내수경제 회복 2026년 이후"
    중소기업 10곳 중 9곳 "내수경제 회복 2026년 이후"
    중기·벤처 2025.07.03 08:19:00
    중소기업 10곳 중 9곳은 내수경제 회복을 2026년 이후로 전망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달 16일부터 20일까지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경영애로 및 2025년 하반기 경기전망 조사'를 2일 발표했다. 조사결과 중소기업 10곳 중 9곳(90.0%)은 내수경제 예상 회복 시점을 2026년 이후라고 내다보고 있었다. 2026년에 내수경제가 회복할 것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전체의 54.4%다. 회복 시점을 2027년이라 응답한 기업은 35.6%다. 올해 하반기에 회복할 것이라고 예상한 기업은
  • "육성이 우선" AI 기본법 규제 3년 유예…"석화산업 구조조정 못하면 업체 절반은 3년 내 도산"?[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육성이 우선" AI 기본법 규제 3년 유예…"석화산업 구조조정 못하면 업체 절반은 3년 내 도산"?[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IT 2025.07.03 08:09:04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수소기술 후진국: 한국의 암모니아 기반 수소 운송기술 특허가 0건으로 미국 24건, 일본 10건에 크게 뒤져 있어 대규모 기술 투자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2050년 수소 무역액 2800억 달러
  • 태세전환 머스크, 트럼프에 '찬사'… 테슬라 판매 급감에도 반등 [윤민혁의 실리콘밸리View]
    태세전환 머스크, 트럼프에 '찬사'… 테슬라 판매 급감에도 반등 [윤민혁의 실리콘밸리View]
    IT 2025.07.03 07:58:53
    ‘추방 위협’까지 당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찬사를 보내며 태세전환에 나섰다. 머스크의 ‘항복’에 테슬라는 2분기 차량 판매 급감 소식에도 5%가량 반등했다. 머스크는 1일(현지 시간) 늦은 밤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이스라엘이 휴전에 동의했다는 트럼프의 게시물을 공유하며 “공로는 누구에게나 돌아가야 한다. 트럼프는 세계에서 일어난 여러 심각한 갈등을 성공적으로 해결했다”고 썼다. 같은날 트럼프는 “길고 생산적 회의를 가진 끝에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내 60일
  • 삼성전기, 신사업 실리콘 커패시터 '갤럭시 Z플립7·FE'에 공급한다 [biz-플러스]
    삼성전기, 신사업 실리콘 커패시터 '갤럭시 Z플립7·FE'에 공급한다 [biz-플러스]
    기업 2025.07.03 07:55:02
    삼성전기(009150)가 신사업으로 점찍은 실리콘 커패시터를 삼성전자(005930)의 새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플립7’에 대량 공급한다. 실리콘 커패시터는 무라타 등 일본 부품 강자들이 주무르던 시장이었지만 삼성전기가 갤럭시 첫 탑재를 발판 삼아 입지를 계속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9일 공개하는 신규 폴더블 스마트폰에 삼성전기의 실리콘 커패시터가 탑재된다.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는 이달부터 9월까지 플립7과 보급형 ‘Z플립7 FE’ 약 220만 대를 생산할 계획이다. 삼성전기는 일본 업체
  • 한국엡손, 최경량 하이엔드 미니 스카라 로봇 ‘GX1-C’ 시리즈 선봬
    한국엡손, 최경량 하이엔드 미니 스카라 로봇 ‘GX1-C’ 시리즈 선봬
    IT 2025.07.03 07:37:40
    한국엡손이 작은 크기로 자동화 생산 라인의 작업 효율을 극대화한 하이엔드 미니 스카라 로봇 ‘GX1-C’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GX1-C 시리즈는 기존 G1 시리즈 후속 모델이다. 이번 신제품은 엡손 스카라 로봇 라인업 가운데서도 최경량인 8kg의 본체로,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엡손은 GX1-C 시리즈가 특히 메디컬 및 전자 부품 조립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신제품 시리즈의 최대 가반 중량은 4축 기준 1kg, 3축 기준 1.5kg이며 고강성 본체에 암 길이는 175~~225mm
  • "모터사이클 매니아들 모여라"…혼다, 대전서 최대 규모 매장 오픈
    "모터사이클 매니아들 모여라"…혼다, 대전서 최대 규모 매장 오픈
    기업 2025.07.03 07:00:00
    혼다코리아가 대전 유성구에 국내 최대 모터사이클 공식 딜러 매장인 '혼다 모터사이클 대전'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혼다 딜러 중 최대 규모인 대지면적 1487㎡(약 450평), 연면적 991㎡(약 300평)의 지상 2층 규모로 설계됐다. 내부는 △1층 서비스센터 △1~2층 전시장 △2층 고객 라운지 등으로 구성됐다. 이곳은 혼다의 서비스 정책 ‘1Roof 3S(Sales, Service, Spare parts)’ 시스템이 도입됐다. 판매·서비스·부품 교체가 단 번에 가능하다.
  • 건강한 조직문화 구축 목표…AI 피드백 제품 눈길
    건강한 조직문화 구축 목표…AI 피드백 제품 눈길
    중기·벤처 2025.07.03 07:00:00
    HR 테크 기업 스펙터(Specter)가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한 AI 기반의 상시 피드백 활성화를 도와주는 모바일 앱 ‘리나(LINA)’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리나는 피드백을 음성으로 녹음하면 이를 AI가 텍스트로 전환해 주는 서비스다. 중간에 말이 끊기거나 표현이 정리되지 않아도, AI가 맥락과 의도를 파악해 자연스럽게 내용을 다듬어준다. 이는 피드백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감정이 개입되거나 표현을 정제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과 별도의 제도 운영에 따른 비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됐다. 특히 ‘실명제’와 ‘말투 선택 기능’을
  • 태광산업 EB 발행 중단…애경산업 인수전 영향 미칠까[시그널]
    태광산업 EB 발행 중단…애경산업 인수전 영향 미칠까[시그널]
    산업일반 2025.07.03 07:00:00
    태광산업(003240)이 자사주를 기초로 한 교환사채(EB) 발행과 관련해 후속 절차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애경산업(018250) 인수전에 미칠 영향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일 IB 업계에 따르면 애경산업 최대주주인 AK홀딩스(006840)는 매각 주관사인 삼정KPMG와 함께 태광산업의 EB 발행 중단 결정 이후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촉각을 세우고 있다. 태광산업은 산하 운용사인 티투프라이빗에쿼티(PE)와 함께 애경산업 인수전에 도전장을 낸 바 있다. 앞서 삼정KPMG 주도로 진행된 애경산
  • 안전·편의성·가격 '3박자'…더 완벽해진 볼보車 '거함'
    안전·편의성·가격 '3박자'…더 완벽해진 볼보車 '거함'
    기업 2025.07.03 07:00:00
    지난 2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볼보자동차 신형 XC90·S90 출시 행사. 무대에 오른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이사는 두 차량을 공개하기에 앞서 스웨덴 예테보리에 위치한 볼보자동차의 ‘세이프티 센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2000년 설립된 세이프티 센터는 실제 도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고 상황을 재현해 차량 안전 기술을 고도화하는 데 활용된다. 매년 260대의 차량이 극한의 충돌 테스트에 투입된다는 설명이다. 80미터 넘는 2개 트랙 위에서는 최고 시속 120㎞로 달리는 차량이 정면&mi
  • 與 오기형 "'더 센 상법'은 아직"…쟁점조항 포함 재추진 의지
    與 오기형 "'더 센 상법'은 아직"…쟁점조항 포함 재추진 의지
    산업일반 2025.07.03 06:45:00
    여야 합의로 상법 개정안이 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한 가운데 오기형 민주당 코스피5000특별위원회 위원장이 “더 센 상법은 진행형"이라며 이날 처리되지 못한 조항에 대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오 특위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 법사위 소위를 통과한 상법 개정안을 두고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여야가 이견을 좁혀 합의 처리한 첫 사례로서 의미가 있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다만 주주 충실의무와 전자주총의 경우 이미 사회적 합의가 끝났던 것”이라며 “또 추가 합의된 3%룰 보완 부분(사외이사인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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