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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율주행도 공유'…우버, 글로벌 주도권 강화 드라이브
    '자율주행도 공유'…우버, 글로벌 주도권 강화 드라이브
    IT 2025.05.15 22:09:00
    “우버는 ‘자율주행’이라는 미래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다라 코즈로샤히 우버 최고경영자(CEO)는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연례 콘퍼런스 ‘고겟’(Go-Get)에서 ‘공유 자율주행 서비스’를 선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버는 글로벌 완성차 기업 폭스바겐과 협력을 통해 올해 말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공유 자율주행 서비스 테스트를 시작한다. 내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출시한다. 차량은 폭스바켄 ID 버즈로 전기차다. 공유 자율주행 서비스는 행선지가 비슷한 서로 모르는 다수의 사람이 하나의 자율주행차에 타서 이동할
  • 범부처 행정업무 AI 혁신…IT대기업들 해결사로 나선다
    범부처 행정업무 AI 혁신…IT대기업들 해결사로 나선다
    IT 2025.05.15 21:39:14
    정부가 행정업무 혁신을 위해 공공 분야 인공지능(AI) 도입을 위한 기반 마련 작업에 나섰다. 이를 위해 민간 정보기술(IT) 대기업을 수행업체로 선정해 공공 분야에 적합한 민간 AI 서비스 도입과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부는 공무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대폭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15일 '범정부 초거대AI 공통기반 구현'을 진행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완료했다. 이번 우협 선정은 올해 4월 1일 공고를 낸 이후 약
  • "무심코 카톡 켰다가 식겁했다"…대화창에 생긴 '점 3개', 이용자 반응 보니
    "무심코 카톡 켰다가 식겁했다"…대화창에 생긴 '점 3개', 이용자 반응 보니
    IT 2025.05.15 18:31:46
    국내 대표 메신저 카카오톡에 ‘메시지 입력 상태’를 실시간으로 표시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15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최근 해당 기능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대화창에서 상대방이 메시지를 입력하면 노란색 점들이 깜빡여 실시간으로 대화 입력 상황을 알 수 있다. 현재 텔레그램, 인스타그램 DM 등 주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도 유사한 기능이 활용되고 있다. 카카오는 “이용자들의 소통과 대화 맥락이 끊기지 않도록 지원하고, 실제 오프라인 대화와 같은 경험을 제공하고자 카카오톡 실험실에 '메시지
  •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부문 신설…인도·스페인 등 글로벌 정조준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부문 신설…인도·스페인 등 글로벌 정조준
    IT 2025.05.15 17:54:17
    네이버가 ‘테크비즈니스’ 부문을 신설해 헬스케어 사업을 통한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낸다. 지난해 국내 인터넷 기업 최초로 연 매출 10조 원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지만, 광고·검색 등 주요 사업 분야에서의 성장 둔화가 전망돼 해외에서 돌파구를 모색하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네이버는 15일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테크비즈니스 부문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테크비즈니스 부문을 통해 인도·스페인 등에서 기술과 비즈니스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인공지능(AI) 기술 접목
  • "자율주행 택시도 합승"…우버, 연말 LA서 첫 드라이브
    "자율주행 택시도 합승"…우버, 연말 LA서 첫 드라이브
    IT 2025.05.15 17:53:04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 우버가 합승과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한 이동 서비스를 출시한다. 이용자의 가격 부담을 낮추고 운영 효율성을 높여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자율주행 생태계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다라 코즈로샤히 우버 최고경영자(CEO)는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연례 콘퍼런스 ‘고겟’(Go-Get)에서 “우버는 ‘자율주행’이라는 미래를 선도하고 있다"며 공유 자율주행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유 자율주행 서비스는 행선지가 비슷하지만 서로 모르는 다수의 사람이 하나의 자율주행차에 타고 이동하는 서비스
  • 한국형 GPS 위성 발사 2029년으로 연기
    한국형 GPS 위성 발사 2029년으로 연기
    IT 2025.05.15 17:53:00
    2027년으로 계획됐던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위성의 첫 발사 시점이 기술 결함 탓에 2029년으로 연기됐다. 정부 예산 3조 7000억여 원이 투입되는 대형 사업이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힌 것이다. 정부는 관련 조직을 강화하는 등 전체 사업 차질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우주항공청은 15일 윤영빈 청장 주재로 제5회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를 열고 KPS 위성 1호기의 개발 계획 조정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위성 1호기는 기존보다 20개월 늦은 2029년 9월에 발사되고 2030년 8월까지 초기 운용과 기술 검증
  • 현대차, 올 국내 투자 25조 '역대 최대'
    현대차, 올 국내 투자 25조 '역대 최대'
    IT 2025.05.15 17:47:34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국내 투자를 역대 최대인 25조 원 규모로 단행한다. 현대차(005380)그룹은 북미와 중동에 신규 생산 거점을 확대하면서도 글로벌 판매량 증가와 미래 모빌리티 산업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20% 이상 투자를 늘리기로 했다. ★관련 기사 3면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14일(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인근의 ‘킹 압둘라 경제도시(KAEC)’에서 현지 첫 생산 공장 착공에 나서며 “그룹 차원에서 올해 약 25조 원의 국내 투자를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투자액(20조 4000억
  • 웨이 양 코뮤지엄 설립자 "NFT, 미술품 소유의 혁명 불러올것"[서울포럼-픽셀앤페인트]
    웨이 양 코뮤지엄 설립자 "NFT, 미술품 소유의 혁명 불러올것"[서울포럼-픽셀앤페인트]
    IT 2025.05.15 17:45:21
    “NFT는 미술품을 쪼개고 조각 내는 게 아닙니다. 가치를 더하고 소유를 확장하는 방식입니다.” 차우 웨이 양(사진) 싱가포르 코뮤지엄(Co-Museum) 설립자는 14일 서울경제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NFT아트의 가치 확대를 강조했다. 그는 2021년 NFT아트 전용 미술관으로 설립한 코뮤지엄에 대해 “상위 1%만이 독점하던 걸작 미술품을 99%의 대중 누구나 참여해 소유권을 가짐으로써 ‘남의 작품’ ‘그들의 미술관’이 아니라 ‘우리의 작품’이자 ‘우리 미술관’을 만들며 가치를 키워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술의 발달이 창
  • [단독]기업하기 힘든 韓…첨단로봇도 해외로
    [단독]기업하기 힘든 韓…첨단로봇도 해외로
    IT 2025.05.15 17:44:29
    세계 최고 수준의 액추에이터(구동장치) 기술을 보유한 로봇 기업 로보티즈(108490)가 신규 생산기지로 중앙아시아를 낙점했다. 상대적으로 낮은 인건비와 제조 비용은 물론 세제 혜택, 중국·러시아·유럽·중동을 연결하는 전략적 요충지라는 점이 모두 고려된 결과다. 자동차·기계·배터리 등에 이어 첨단 미래 산업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로봇도 해외로 눈을 돌린 것이다. ★관련 기사 3면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가 2주간의 출장길에 올랐다. 해외 생산
  • 서정진 회장 "美의약품 유통 개선…시밀러 가격경쟁력 강화"
    서정진 회장 "美의약품 유통 개선…시밀러 가격경쟁력 강화"
    IT 2025.05.15 17:41:22
    “미국에서 발표된 약가 인하 정책은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등 중간 유통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입니다. 셀트리온(068270) 입장에서는 병행수입과 바이오시밀러 제품 등으로 라인업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15일 열린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미국의 약가 인하와 관세 정책이 회사 성장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미국이 최근 발표한 약가 인하 정책과 의약품 관세부과 방침 탓에 국내 바이오 업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자 서 회장이 직접 나서 국내 업계와 회사에 미치
  • 셀트리온제약, 1분기 매출액 1125억원으로 역대 최대치 경신
    셀트리온제약, 1분기 매출액 1125억원으로 역대 최대치 경신
    IT 2025.05.15 17:33:00
    셀트리온제약(068760)이 1분기 기준 112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역대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15일 셀트리온제약은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1125억 원, 영업이익은 191% 늘어난 10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도 전년 동기 대비 5%포인트 이상 높아진 9.5%를 기록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인력 확충, 연구개발비 증가 등에도 불구하고 수수료 절감과 생산 내재화 등을 통해 이익률 확대를 실현했다”고 말했다. 세부적으로는 케미컬과 바이오시밀러 부문이 각각 27%, 14%로 두 자
  • "12살 수집 시작해 14살부터 거래…미술컬렉션에 공룡화석까지" [2025 서울포럼 픽셀앤페인트]
    "12살 수집 시작해 14살부터 거래…미술컬렉션에 공룡화석까지" [2025 서울포럼 픽셀앤페인트]
    IT 2025.05.15 17:16:03
    “어릴 적 미술품 수장고 르프리포트(Le Freeport)에서의 경험이 나를 예술에 빠지게 했습니다. 열 두 살 무렵부터 미술 작품이나 예술과 관련된 물품을 수집하기 시작했습니다. 스니커즈 수집에 푹 빠졌고 그 다음에는 아트 토이, 스트리트 아트에 매료됐습니다. 카우스(KAWS)의 피규어를 구매하다 자연스럽게 판화로 넘어갔고 무라카미 다카시, 데미안 허스트 등의 작품을 알게 됐죠. 리셀과 거래를 시작한 것은 열 네 살부터였고 자연스럽게 가상자산 쪽으로 진입했습니다.” 싱가포르 기반의 NFT 아트 전문기관 코뮤지엄(Co-Museum)
  • "예술은 문화의 산물이자 모두의 것…'NFT아트'로 함께 누려야" [2025 서울포럼 픽셀앤페인트]
    "예술은 문화의 산물이자 모두의 것…'NFT아트'로 함께 누려야" [2025 서울포럼 픽셀앤페인트]
    IT 2025.05.15 17:15:10
    “명화와 걸작의 소유주는 상위 1%의 자산가입니다. 나머지 99%는 미술품의 존재도 모르거나 그중 극히 일부를 구경할 뿐이죠. NFT 아트는 99%의 대중이 참여해 누구나 예술의 소유권을 가질 수 있게 합니다.” 가상자산 투자자이며 아시아 미술 시장의 큰손 컬렉터로 부상하고 있는 차우 웨이 양(사진) 싱가포르 코뮤지엄(Co-Museum) 설립자는 14일 서울경제신문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웨이 양은 2021년 미술품 소유권 확대를 목표로 한 NFT 아트 전용 미술관 ‘코뮤지엄’을 설립했다. NFT 아트는 블록체인 기술
  • 르노 그랑콜레오스 질주 이어간다…특별 에디션도 '완판'
    르노 그랑콜레오스 질주 이어간다…특별 에디션도 '완판'
    IT 2025.05.15 16:49:15
    르노코리아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그랑 콜레오스가 국내시장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히트 상품의 척도인 ‘한정판 모델’이 완판되는 등 인기몰이가 지속되자 르노코리아가 증산 논의에 돌입했다. 15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그랑 콜레오스의 국내 판매 대수는 1만 5716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9월 출시된 그랑 콜레오스는 7개월 만에 누적 판매 3만 대를 돌파했고 올 들어선 월평균 판매량이 4000대를 넘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지난해 7월 그랑 콜레오스의 출시 계획을 밝히며 월평균 판매량 3000대, 연간
  • 메타, 조용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신임 대표 임명
    메타, 조용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신임 대표 임명
    IT 2025.05.15 16:30:11
    메타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대표(부사장)로 조용범 동남아시아 총괄을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조용범 신임 대표는 메타에서 14년간 근무한 베테랑으로, 12년 이상 아시아 태평양 지역 리더십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하버드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취득한 조 신임 대표는 미국 맥킨지&컴퍼니와 한국 IBM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후 메타에 합류해 미국 본사에서 그로스(Growth) 팀의 신사업 개발 업무를 맡았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메타 코리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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