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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X특공대' 띄운 LGU+ "AI로 광고 제작비 95% 절감"
    'AX특공대' 띄운 LGU+ "AI로 광고 제작비 95% 절감"
    IT 2025.05.18 17:02:46
    LG유플러스(032640)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광고 제작비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전담조직을 꾸렸다. AI를 전사적으로 도입해 인건비를 포함한 비용을 줄이는 수익성 개선 계획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통신사업 불황에 대응한 신사업 투자여력을 확보하겠다는 게 회사의 구상이다. 1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최근 컨슈머부문 산하 마케팅그룹에 AI 광고 제작을 전담하는 태스크포스(TF) ‘AX특공대’를 구성했다. AX특공대는 마케터들로만 이뤄져 자사 기술 ‘익시’와 챗GPT, 영상 생성 모델 ‘소라’ 등 다양한 생성
  • 금호타이어,' 고부가제품' 생산 광주공장 '올 스톱'…생산량 20% 차질·매출 타격 불가피
    금호타이어,' 고부가제품' 생산 광주공장 '올 스톱'…생산량 20% 차질·매출 타격 불가피
    IT 2025.05.18 14:36:05
    금호타이어(073240)는 생산량의 약 20%를 담당하는 광주공장이 화재로 가동이 중단되면서 매출에 큰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커졌다. 최대 시장인 유럽 수출 차질은 물론 국내 시장에 공급할 타이어 생산도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만약 금호타이어가 공장 재건축이 아닌 이전까지 고려하면 공급 차질 사태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18일 타이어업계와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광주공장은 1일 약 3만 3000본을 생산하고 있다. 광주공장은 유럽과 미국, 국내 시장의 견조한 타이어 수요에 힘입어 지난해 1200만 본을 생산했다. 사실
  • 젠슨 황 "AI 칩 中 밀수 증거 없어… H20 후속작 '호퍼' 아니다"
    젠슨 황 "AI 칩 中 밀수 증거 없어… H20 후속작 '호퍼' 아니다"
    IT 2025.05.18 14:26:21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중국의 인공지능(AI) 칩셋 밀수 증거가 없다는 주장을 내놨다. ‘블랙웰’ 등 고성능 AI 칩셋이 싱가포르 등 제3국을 거쳐 중국으로 흘러간다는 미국 정부의 의심을 부정한 것이다. 17일(현지 시간) 황 CEO는 대만에서 이뤄진 블룸버그통신과 인터뷰에서 “AI 칩이 중국으로 전용된다는 증거는 없다”며 “블랙웰 시스템은 무게가 2톤에 달해 배낭에 넣어 국경을 넘어 밀수되기엔 너무 크다”고 강조했다. 엔비디아 최신 AI 칩셋인 블랙웰 반도체 자체는 손바닥만하지만 기판 36개가 엮인 ‘NVL72’
  • HK이노엔, '케이캡' 물질특허 분쟁 첫 대법원 승소
    HK이노엔, '케이캡' 물질특허 분쟁 첫 대법원 승소
    IT 2025.05.18 13:00:00
    HK이노엔(195940)이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테고프라잔)’ 물질특허 분쟁 3심에서 승소했다. 케이캡 물질특허 분쟁 중 첫 최종 결론이다. 1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이달 15일 라이트팜텍과 HLB제약이 케이캡 특허권자인 라퀄리아파마를 상대로 제기한 케이캡 특허분쟁 상고심에서 심리불속행 기각 판결을 내렸다. 심리불속행 기각은 상고심에서 원심 판결에 위법 등 특정 사유가 없다고 판단되면 본안 심리를 하지 않고 상고를 받아들이지 않는 제도로 라이트팜텍과 HLB제약은 올해 1월 특허법원으로부터 원고 패소
  • SKT, 해킹사고 한달만에 ‘고객신뢰위’ 출범
    SKT, 해킹사고 한달만에 ‘고객신뢰위’ 출범
    IT 2025.05.18 11:24:38
    SK텔레콤(017670)이 해킹 사고를 겪은 지 한달 만에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한 전담기구를 만들었다. 정보 유출 우려와 부실 대응 논란으로 회사 신뢰가 떨어지면서 한달 간 가입자 30만여 명이 이탈한 데다 향후 인공지능(AI) 서비스 등도 차질 우려가 커지자 SK텔레콤이 본격적인 수습에 나선 것이다. 유심(UISM) 물량도 추가로 확보해 대리점 현장에서 나오는 소비자 불만도 해소하겠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은 18일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해킹 사고 대응 일일브리핑을 열고 ‘고객신뢰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고객신뢰위는 외부
  • SKT 유심 교체 210만명…예약 대기 669만
    SKT 유심 교체 210만명…예약 대기 669만
    IT 2025.05.18 10:02:08
    SK텔레콤은 해킹 사고 이후 가입자 210만 명이 유심(USIM) 교체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유심 교체를 원하지만 아직 받지 못한 예약자는 전날까지 669만 명이다. 전날부터 유심 추가 물량이 수급되기 시작하면서 예약 대기도 점차 해소되는 추세다.
  • SKT, 해킹대응 ‘고객신뢰위’ 출범…위원장엔 안완기 교수
    SKT, 해킹대응 ‘고객신뢰위’ 출범…위원장엔 안완기 교수
    IT 2025.05.18 10:00:00
    SK텔레콤 ‘고객신뢰위원회’가 출범했다. 유심 해킹 사고 대응의 일환으로 가입자 신뢰 회복을 위한 조치다. 18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위원회는 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독립기구로 SK텔레콤의 고객 신뢰 활동을 검증하고 자문하며 사태 수습을 앞당길 수 있게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위원장은 안완기 한국공학대학 석좌교수가 맡았다. 안 위원장은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 회장, 한국가스공사 부사장,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등을 역임했다. 위원으로는 신종원 전 소비자분쟁조정위원장, 손정혜 법무법인 혜명 변호사,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
  • 유상임 과기부 장관, 美 엔비디아 부사장 등 면담 …“GPU 확보·통신사 해킹 대응”
    유상임 과기부 장관, 美 엔비디아 부사장 등 면담 …“GPU 확보·통신사 해킹 대응”
    IT 2025.05.18 09:36:10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미국을 방문해 엔비디아 임원, 정부 측 고위급 인사들과 차례로 면담했다. 이를 통해 엔비디아와는 인공지능(AI) 인프라 핵심 부품인 그래픽처리장치(GPU) 수급, 정부 측과는 최근 차질 위기를 겪은 과학기술 분야 연구개발(R&D) 협력 강화를 꾀한다. 또 최근 SK텔레콤 사례를 포함한 전 세계적 해킹 공격에 대해 당국과 힘을 합치기로 했다. 과기정통부는 유 장관이 이달 14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워싱턴DC와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해 엔비디아, 연방통신위원회(FCC),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 국
  • 이재명?김문수?이준석 “확대” 외친 AI, 자원 ‘폭식 중’[페트로-일렉트로]
    이재명?김문수?이준석 “확대” 외친 AI, 자원 ‘폭식 중’[페트로-일렉트로]
    IT 2025.05.18 09:30:00
    인공지능(AI)을 구동하는 데에는 많은 것들을 필요로 하죠. 데이터와 전기는 물론이고 일 하느라 달아오른 기기를 식히기 위해서는 엄청난 양의 냉각수도 필수입니다. 이 때문에 AI의 자원 대량 소비는 세계적으로도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에서도 대선 주자들이 앞다퉈 AI 확대를 공약으로 내건 만큼 국내에서도 관련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력 수요 전망 ‘신기록 행진’ AI는 ‘전기 먹는 하마’로 흔히 비유되죠. 전력 수요 전망은 AI로 인해 기록 경신을 이어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 범부처 행정 AI 혁신에 IT기업들 해결사로 나서… 경찰 AI ‘헤드쿼터’ 신설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범부처 행정 AI 혁신에 IT기업들 해결사로 나서… 경찰 AI ‘헤드쿼터’ 신설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IT 2025.05.18 09:20:00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공공부문 AI 도입 가속화: 정부가 90억원 규모 범정부 AI 사업 추진에 착수했다. 삼성SDS, LG CNS 등 IT 대기업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2027년까지 전 부처로 확대될
  • 경찰청 ‘AI 혁신 TF’ 신설…사이버테러 AI로 막는다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경찰청 ‘AI 혁신 TF’ 신설…사이버테러 AI로 막는다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IT 2025.05.18 09:1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AI 기술 활용 확대: 경찰청이 ‘AI 혁신 추진 TF’를 신설해 AI 범죄 대응에 나섰다. 딥페이크 식별부터 사이버 테러 감지까지 AI 기술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뉴욕 경찰은 AI 범죄 예
  • 200가지 바이러스 품은 박쥐는 어떻게 멀쩡히 생존할까
    200가지 바이러스 품은 박쥐는 어떻게 멀쩡히 생존할까
    IT 2025.05.18 08:00:00
    지난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세계를 강타한 이후, 박쥐는 공포의 포유류로 떠올랐다. 최근 수십 년간 인류를 위협해온 신·변종 바이러스들의 숙주가 바로 박쥐라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박쥐가 바이러스를 퍼뜨린다는 것은, 박쥐가 바이러스에 감염돼도 쉽게 병에 걸리지 않는다는 뜻이다. 실제로 박쥐는 바이러스가 몸에 침투해도 이를 억제할 수 있는 독특한 면역 시스템을 갖고 있다. 200종이 넘는 바이러스를 몸속에 지닌 채 살아가며, 무리를 이루고 광범위하게 이동하면서 바이러스를 널리 퍼뜨리는
  • '美테슬라·中바이두와 승부'…우버, '합승 로보택시' 꺼내든 이유는? [김성태의 딥테크 트렌드]
    '美테슬라·中바이두와 승부'…우버, '합승 로보택시' 꺼내든 이유는? [김성태의 딥테크 트렌드]
    IT 2025.05.18 07:00:00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 우버가 자율주행 기술과 합승 시스템을 결합한 이동 서비스를 출시한다. 이용자의 가격 부담을 낮추고 운영 효율성을 높여 미래 산업 핵심으로 부상한 자율주행 생태계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우버는 유수의 자율주행 기술 기업들과 손을 잡고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테슬라와 미국의 주요 승차기업 리프트, 아마존의 자율주행 스타트업 죽스도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바이두와 디디추싱 등 중국 기업도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국 기업도 추격에 나섰다
  • 5월 가정의달 성수기인데. 꽃집 사장님 울상…무슨 일[일터 일침]
    5월 가정의달 성수기인데. 꽃집 사장님 울상…무슨 일[일터 일침]
    IT 2025.05.18 05:30:00
    가정의 달 5월은 기념일이 유독 많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에 이어 이번 주 성년의 날과 부부의 날까지 각종 기념일이 한 달 내내 이어진다. 이 같은 기념일 풍경 속에 빠지지 않는 것이 있다. 카네이션, 장미 등 기념일에 흔히들 주고받는 꽃은 수신자나 공간을 화려하고 더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이 시기에는 꽃을 수놓는 플로리스트(Florist)들도 덩달아 바빠진다. ‘꽃(flower)’과 ‘예술가(artist)’의 합성어인 플로리스트는 단순한 꽃 손질을 넘어 공간을 디자인하고 각종 꽃 관련 디자인을 창작하는 직업이다. 아름
  • '세무만 하는줄 알았더니'…삼쩜삼, 앱테크·교육으로 다각화 [빛이 나는 비즈]
    '세무만 하는줄 알았더니'…삼쩜삼, 앱테크·교육으로 다각화 [빛이 나는 비즈]
    IT 2025.05.17 16:58:00
    국내 1위 세금 환급 서비스 기업 자비스앤빌런즈(삼쩜삼)가 기존 서비스 역량 고도화는 물론 다양한 재테크 분야로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금 환급에 치우친 매출 구조를 다변화하고, 안정적인 수익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려는 전략에서다. 이와 함께 해외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는 것과 동시에 삼쩜삼 서비스들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유관 기업 인수·합병(M&A)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럭키즈, 2달 만에 10만 사용자 확보…최대 당청금 3000만 원 17일 벤처 업계에 따르면 삼쩜삼은 리워드 기반 앱테크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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