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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료방송·홈쇼핑 '재허가·재승인制' 전격 폐지
    유료방송·홈쇼핑 '재허가·재승인制' 전격 폐지
    IT 2024.03.13 16:30:00
    정부가 미디어·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1조 원대 펀드를 조성해 투자를 지원한다. 유료 방송과 홈쇼핑 사업자가 7년마다 사업권을 갱신해야 하는 재허가·재승인제가 폐지되고 지상파·종편·보도채널의 재허가·재승인 주기도 최장 5년에서 7년으로 늘어난다. 방송사가 잦은 재허가·승인 심사에 따른 사업 중지 리스크를 덜고 콘텐츠 제작에 전념하도록 하는 동시에 대기업과 해외 자본 유치로 몸집을 불려 글로벌 기업과 투자 경쟁을 벌일 수 있도록 하겠다는
  • S2W, 기업 맞춤형 생성형 AI 플랫폼 S-AIP 공개
    S2W, 기업 맞춤형 생성형 AI 플랫폼 S-AIP 공개
    IT 2024.03.13 15:21:38
    데이터 인텔리전스 전문 기업 S2W가 기업 맞춤형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 ‘S-AIP’를 공개했다. S2W는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 위치한 스튜디오 159에서 S-AIP를 선보였다. 서상덕 S2W 대표는 “S2W는 국내 최고 AI 전문가로 구성된 기업”이라며 “인터폴 등 국제 기구와 협력하며 쌓은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S-AIP를 개발해 공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S-AIP는 빅데이터와 RAGS(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and Security)를 활용한 생성형 AI 플랫폼이다. 업
  • 尹 "반도체 다음은 우주…우주개발 예산 27년까지 1.5조로 확대"
    尹 "반도체 다음은 우주…우주개발 예산 27년까지 1.5조로 확대"
    IT 2024.03.13 15:10:26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5대 우주 강국’으로 도약하는 주춧돌을 놓게 됐다고 평가하며 2027년까지 우주개발 예산을 1조 5000억 원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재정·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에서 열린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에서 “5대 우주 강국을 이행할 위대한 여정을 축하한다”며 “한강의 기적, 반도체의 기적에 이어 세 번째 기적은 ‘우주의 기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주산업 클러스터’는 전
  • 의협 "의대생들 군의관 아닌 현역입대 선택…군부대내 의사 보기 힘들것"
    의협 "의대생들 군의관 아닌 현역입대 선택…군부대내 의사 보기 힘들것"
    IT 2024.03.13 14:54:26
    정부가 전공의 집단이탈로 인한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공중보건의사를 파견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대한의사협회(의협)가 13일 "정부의 무리한 차출로 의대생들이 현역 입대를 선택하고 있어 오지에 가는 공보의가 줄어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부는 상급종합병원의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상급종합병원 20곳에 공보의 138명과 군의관 20명을 파견했고, 이들은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근무한다. 주수호 의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휴학을 선택한 상당수의 의
  • "건강에 덜 해로운 담배란 없다"…건강증진개발원, 전자담배 소송 승소
    "건강에 덜 해로운 담배란 없다"…건강증진개발원, 전자담배 소송 승소
    IT 2024.03.13 14:45:09
    전자담배가 일반담배보다 건강에 덜 해롭다고 보기 어려우며, 이 때문에 정부가 전자담배에 건강 위험을 경고하는 그림을 넣은 것도 위법하지 않다는 사법부의 판단이 나왔다. 13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판사 이백규)은 흡연자인권연대가 전자담배와 관련해 개발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지난 달 21일 기각했다. 전자담배 사용자 단체인 원고 측은 개발원이 제작한 담뱃갑 경고 그림과 금연 광고 때문에 흡연권과 건강권, 평등권, 명예권이 침해됐다고 주장하면서 지난해 10월 개발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 "주당 평균 업무시간 97분 절감" 세일즈포스, '슬랙AI' 공개
    "주당 평균 업무시간 97분 절감" 세일즈포스, '슬랙AI' 공개
    IT 2024.03.13 14:39:26
    미국의 고객관계관리(CRM) 소프트웨어 기업인 세일즈포스의 자회사 슬랙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연례 IT 컨퍼런스 ‘트레일블레이저 디엑스(TDX)’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한 '슬랙 AI(Slack AI)'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슬랙 AI의 주요 기능은 △AI 기반 대화형·맞춤형 검색 △채널 및 스레드 요약 △다이제스트 등으로,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와 업무 우선순위에 따라 원활한 데이터 공유와 협업이 가능한 업무 환경 구축을 지원한다. 기업들은 슬랙AI를 통해 데이터 분석
  • 전공의 집단행동 24일차…정부 "비대면 진료 전면시행으로 환자 만족도 높아"
    전공의 집단행동 24일차…정부 "비대면 진료 전면시행으로 환자 만족도 높아"
    IT 2024.03.13 14:31:27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으로 의료공백이 발생한지 24일차를 맞이한 13일 정부는 상급종합병원의 입원환자가 소폭 늘었다고 밝혔다. 일반 병원의 비대면 진료도 대폭 늘어 환자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을 통해 “2월 첫 주 대비 3월 첫 주 일 평균 입원환자는 36.5% 감소했지만 12일 현재 입원환자 수는 전주 대비 5% 소폭 회복했다”며 “중환자실 입원환자의 경우 평시와 유사한 3000명 내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른바 ‘빅5’로 불리는 수도권주요
  • 내일부터 번호이동하면 지원금 최대 50만원
    내일부터 번호이동하면 지원금 최대 50만원
    IT 2024.03.13 12:50:22
    내일부터 이동통신사를 변경하면 전환지원금을 최대 50만 원까지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이동통신 사업자의 지원금 공시 주기가 기존 주 2회에서 매일 할 수 있도록 바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3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세부 고시 제정안과 개정안을 의결했다. 의결된 고시 제·개정안은 14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고시 제·개정안은 단말기 유통법 폐지 이전이라도 사업자 간 마케팅 경쟁을 활성화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 SKT·LGU+ '매우 우수'…애플은 '미흡' 6년째 꼴찌
    SKT·LGU+ '매우 우수'…애플은 '미흡' 6년째 꼴찌
    IT 2024.03.13 12:04:15
    방송통신위원회가 진행한 ‘2023년 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에서 애플이 6년 연속 최하위 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메타와 넷플릭스, 유튜브 등도 부진한 평가를 받으면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이용자 보호 정책 개선 요구가 커질 전망이다.방통위는 13일 과천정부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2023년도 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결과를 심의·의결했다. 평가 결과에 따르면 LG유플러스(032640)와 SK텔레콤(017670), 딜라이브 등이 가장 높은 등급인 '매우 우수' 등급을
  • '내남결' 박민영도…연예인들, 우울증 많이 걸리는 이유 있었네 [셀럽의 헬스]
    '내남결' 박민영도…연예인들, 우울증 많이 걸리는 이유 있었네 [셀럽의 헬스]
    IT 2024.03.13 12:00:46
    “우울증도 마음의 감기라고 하더라고요. 감기 걸렸을 때처럼 약을 먹고 낫는 게 낫다고 생각했어요. 지금은 많이 좋아진 상태입니다. ”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로 복귀에 성공한 배우 박민영이 최근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이력을 밝히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민영은 전 남자친구가 횡령 의혹 등 논란에 휩싸이면서 구설에 휘말린 바 있다. 박민영은 극중 암 투병을 하는 캐릭터 외형을 위해 체중을 37kg까지 감량했던 것과 관련 “현재는 다시 복구한 상태다. 어쩔 수 없이 몸의 에너지를 고갈시키는 거라 전혀 행복하
  • 동심 위해 산타 자처한 집배원…"소중한 추억 되길"
    동심 위해 산타 자처한 집배원…"소중한 추억 되길"
    IT 2024.03.13 12:00:00
    산타 할아버지에게 편지를 쓴 아이에게 한 집배원이 따뜻한 자필 답장과 선물을 전한 사실이 알려졌다. 13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이 사연은 지난달 29일 국민신문고에 게재된 한 칭찬 민원으로 소개됐다. 칭찬 글을 작성한 이모 씨는 “아이가 산타 할아버지에게 편지를 보내기 위해 우체통에 편지를 넣었다”며 “다음날 아이가 산타 할아버지에게 답장과 선물까지 받았다며 가져와 깜짝 놀랐다. 집배원의 선행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 글에 따르면 이 씨의 자녀인 오하람 양은 편지에 ‘산타 할아버지, 양치질 잘했으니 레고 선물을 해주세요. 사랑
  • 개인정보위, 18일 개인정보 보호법 설명회 개최
    개인정보위, 18일 개인정보 보호법 설명회 개최
    IT 2024.03.13 12:00:00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오는 18일 서울 송파구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기업과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15일부터 인공지능(AI) 등 자동화된 결정에 대한 권리와 개인정보 보호책임자(CPO) 자격 요건 등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 규정이 변경돼 시행되면서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자동화된 결정에 대한 정보주체의 권리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전문성·독립성 강화 △공공분야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확대 △손해배상책임 보장 의무대상 보완 등이 다
  • 전국 의대 교수 사직 움직임에 정부 "환자 떠나면 국민을 잃게 될 것"
    전국 의대 교수 사직 움직임에 정부 "환자 떠나면 국민을 잃게 될 것"
    IT 2024.03.13 11:26:19
    정부는 전공의, 의대생들에 이어 집단행동 움직임을 보이는 의대 교수들에게 현장을 지켜줄 것을 호소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3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 브리핑을 통해 "교수님들마저 사직한다면 이미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가 돌아올 길이 없어질 뿐 아니라, 동료의 비난 속에서도 의사로서, 의대생으로서 본분을 다하고 있는 전공의와 의대생은 더 이상 갈 곳이 없게 된다"며 "단 한명의 학생이라도 있다면 최선을 다해 가르치는 것이 교육자로서의 기본적인 책임"이라고 강조했
  • [속보] "비중증의 과잉 비급여에 대한 혼합진료 금지…의료개혁특위에서 논의"
  • [속보] "제자들의 불이익은 면허지만 교수님들이 진료현장 비우면 환자의 생명이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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