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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兆 단위 매출 기대”…3년 만에 러시아 노크하는 LG전자
    [단독] “兆 단위 매출 기대”…3년 만에 러시아 노크하는 LG전자
    산업일반 2025.03.21 13:51:34
    LG전자(066570)가 전쟁으로 사업을 중단했던 러시아 가전 시장에 대한 재공략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미국이 러시아에 대한 제재 해제를 검토하자 잃었던 거대 시장을 다시 찾으려는 것이다. LG전자에서 TV 사업 등을 이끄는 박형세 MS사업본부장(사장)은 최근 서울경제와 만나 “러시아에서 오래 사업을 못했는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재집권으로 시장에 진출할 기회가 다시 생길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면서 “이는 우리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가 러시아 시장을
  • LG전자, 캣타워·스피커 겸용 공기청정기 출시
    LG전자, 캣타워·스피커 겸용 공기청정기 출시
    산업일반 2025.03.21 13:28:40
    LG전자(066570)는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융복합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에어로 시리즈’ 3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테이블형 공기청정기 에어로 퍼니처, 반려묘용 좌석을 결합한 에어로 캣타워, 블루투스 스피커가 탑재된 에어로 스피커까지 세 가지다. 신제품들은 모듈형 디자인으로 제작돼 고객 취향이나 필요에 따라 제품 상단 결합 부분을 교체해 사용할 수 있다. 예컨대 에어로 스피커를 사용하는 고객이 반려묘 좌석을 구매해 상단부를 좌석으로 교체하면 에어로 캣타워로 활용할 수 있다. 에어로
  • 당근, KISA와 개인 간 거래 분쟁 조정 기술 교류
    당근, KISA와 개인 간 거래 분쟁 조정 기술 교류
    산업일반 2025.03.21 11:09:11
    당근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개인 간 중고거래 분쟁 조정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당근은 체계적이고 신속한 분쟁 해결을 위한 자체 분쟁 조정 시스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관련 부처와 안전한 중고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또한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당근은 플랫폼 내에서 실제로 발생한 주요 고객간 분쟁 사례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자체 분쟁조정센터의 운영 방식 및 조정 시스템, 기술적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KISA의 분쟁 조정 과정
  • 맥주 가격도 오른다...오비맥주, 제품 가격 2.9% 인상
    맥주 가격도 오른다...오비맥주, 제품 가격 2.9% 인상
    산업일반 2025.03.21 10:29:36
    오비맥주는 다음달 1일부터 카스, 한맥 등 주요 맥주제품의 공장 출고가격을 평균 2.9% 인상한다고 21일 밝혔다. 다만 마트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카스 500ml 캔 제품은 현행 가격을 그대로 유지한다. 대용량 묶음 할인 판매 행사도 전국 단위로 지속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고환율 고유가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각종 원부자재의 비용 상승 압박이 커지고 있다”며 “전반적인 내수 상황과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인상률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김연하 기자 yeona@@sedaily.com
  • 롯데케미칼, 2025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롯데케미칼, 2025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산업일반 2025.03.21 10:20:35
    롯데케미칼(011170)이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2025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1954년 시작된 독일 iF 는 레드닷(독일), IDEA(미국)와 함께 글로벌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며 디자인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산업디자인 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올해 9개 분야 중 ‘Professional Concept’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작은 ‘Natural Way’라는 디자인명으로 출품됐다. 롯데케미칼의 스페셜티 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해 패브릭, 가죽 등 자연 질감을 구
  • 홈플러스, 매입채무유동화 전액 변제 결정
    홈플러스, 매입채무유동화 전액 변제 결정
    산업일반 2025.03.21 10:19:03
    홈플러스가 4600억 원 규모의 매입채무유동화 금액을 상거래채권으로 취급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매입채무유동화 잔액을 전액 변제하는 방향으로 회생계획에 반영하게 된다. 4일 기준 매입채무유동화 잔액은 4618억 원이다. 매입채무 유동화란 신용카드로 결제해 나중에 받아야 할 물품대금을 기초자산으로 단기 사채 등을 발행하는 것을 말한다. 홈플러스가 구매전용카드로 납품대금을 결제하면 카드사에 매출채권이 발생한다. 증권사는 이를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해 일반 투자자들에게 판매했다. 홈플러스 측은 "매입채무유
  • 한화오션, 선박·해양플랜트 안전 실시간 모니터링 솔루션 개발
    한화오션, 선박·해양플랜트 안전 실시간 모니터링 솔루션 개발
    산업일반 2025.03.21 09:40:29
    한화오션(042660)이 선박과 해양 플랜트의 안전 상태를 실시간으로 진단할 수 있는 스마트 선박 솔루션을 개발했다. 한화오션은 개발한 선체 구조 모니터링 시스템이 미국 선급 ABS로부터 최고 기술 등급인 ‘티어 3’ 개념 승인(AiP)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개념 승인은 새로운 기술이 안전하고 실현 가능한지 선박 검사 기관이 공식 인증하는 것을 뜻한다. ABS의 티어 3 등급을 획득하려면 선체에 가해지는 하중을 측정하는 센서가 없는 부위까지도 안전성을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 한화오션은 “데이터 융합과 분석을 통해 센서가 부
  • [단독] 제네시스 '고성능' 레이싱카 다음달 뉴욕에 뜬다…모터스포츠 '풀악셀'
    [단독] 제네시스 '고성능' 레이싱카 다음달 뉴욕에 뜬다…모터스포츠 '풀악셀'
    산업일반 2025.03.21 09:27:17
    현대차(005380)그룹의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가 고성능 레이싱카의 실물을 미국 뉴욕에서 다음 달 처음으로 선보인다. 제네시스는 모터스포츠에 뛰어든 고성능 브랜드 ‘마그마’를 앞세워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도 강화할 계획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다음 달 중순께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제네시스하우스 뉴욕’에서 실물 크기의 고성능 레이싱카 ‘GMR-001 하이퍼카’를 최초 공개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모터스포츠 진출을 선언한 지 약 4개월
  • GM 픽업트럭에 현대차 로고 붙이나…현대차 "결정 안 돼"
    GM 픽업트럭에 현대차 로고 붙이나…현대차 "결정 안 돼"
    산업일반 2025.03.21 09:20:43
    현대자동차와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상용 전기 밴 모델과 픽업트럭을 서로 공유해 판매하는 협업을 추진 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현대차(005380)와 GM은 “결정되지 않았다”며 선을 그었지만 두 회사의 포괄적 협력을 위한 협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전망도 나온다. 로이터통신은 20일(현지시간) 입수한 문건과 소식통을 바탕으로 현대차와 GM이 이 같은 내용의 계약을 최종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반도체 공동구매나 차세대 배터리 소재 개발 등에서도 협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HD현대 조선 3사, 생산기술직 '열린 공채' 나선다… '中단체관광 무비자' 3분기 시행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HD현대 조선 3사, 생산기술직 '열린 공채' 나선다… '中단체관광 무비자' 3분기 시행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산업일반 2025.03.21 09:06:51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HD현대그룹 조선 3사가 경력과 전공에 제한 없이 생산기술직 160명을 공개 채용한다. 조선 시황 회복에 따른 건조 물량 증가에 대응하고 핵심 인력 육성을 위해서다. 인구 감소와 수도권 근무지 선호로 울산 지역 조선업
  • 국민연금 보험료율 27년 만에 인상…월급 309만원 직장인, '월 6만원 더 내고 9만원 더 받는다'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국민연금 보험료율 27년 만에 인상…월급 309만원 직장인, '월 6만원 더 내고 9만원 더 받는다'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산업일반 2025.03.21 08:31:42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여야가 국민연금 개혁에 합의하면서 27년 만에 보험료율 인상이 결정됐다. 보험료율은 현행 9%에서 13%로 단계적으로 올라가고, 소득대체율은 40%에서 43%로 높아진다. 2026년부터 매년 0.5%포인트씩 인상돼 2
  • 영풍의 고려아연 의결권 살아날까…법원, 21일 심문 진행[이충희의 쓰리포인트]
    영풍의 고려아연 의결권 살아날까…법원, 21일 심문 진행[이충희의 쓰리포인트]
    산업일반 2025.03.21 08:30:00
    영풍(000670)·MBK파트너스가 법원에 신청한 고려아연(010130) 의결권행사허용 관련 첫 가처분 심문이 21일 열린다. 법원은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가 28일 열린다는 점을 감안해 이보다 앞서서 판결을 내릴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와 재계는 이번 가처분 판결을 고려아연 정기주총에 앞서 표대결 승부를 가르게 될 핵심 이벤트로 보고 있다. 앞서 지난 17일 영풍·MBK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영풍 측이 소유한 고려아연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게 허용해 달라며 가처분 소송을 제기한 바
  • 삼성전자, '초격차 복원' 속도… 연준 금리동결에 트럼프 “내렸어야” 압박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삼성전자, '초격차 복원' 속도… 연준 금리동결에 트럼프 “내렸어야” 압박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산업일반 2025.03.21 08:01:13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글로벌 금융시장이 미국 연준의 금리정책 불확실성과 AI 반도체 기술 경쟁 가속화로 변동성을 키우는 모양새다. 삼성전자(005930)는 브로드컴의 HBM3E 퀄 테스트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이끌어내며 AI 메모리 시장 경
  • 두바이 초콜릿보다 많이 팔렸다…외국인들 푹 빠진 CU 제품 뭐길래?
    두바이 초콜릿보다 많이 팔렸다…외국인들 푹 빠진 CU 제품 뭐길래?
    산업일반 2025.03.21 07:29:00
    편의점 CU에서 판매하는 단백질셰이크 ‘한손한끼’ 시리즈 매출이 출시 초기 대비 22배 증가했다고 BGF리테일 측이 20일 밝혔다. K푸드 특화 점포인 CU 명동역점의 이달 한손한끼 시리즈 매출에서 외국인 비중은 80%에 달했다. 해당 점포 제품 가운데 외국인 비중이 내국인보다 높은 유일한 제품이다. 지난해 외국인이 가장 많이 구매한 두바이 초콜릿보다도 3.5배 더 높다. 지난해 6월 출시된 한손한끼 시리즈는 약 7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80만 개를 넘어서며 식사 대용식 상품 중 역대 최단 기간,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전 세계적
  • 알짜 점포 판 홈플러스, 기업회생에 "임차료 조정 필요"
    알짜 점포 판 홈플러스, 기업회생에 "임차료 조정 필요"
    산업일반 2025.03.21 05:30:00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을 신청하면서 최악의 경우 이달 17일부터 현금 부족 사태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금부족 규모가 5월에는 70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홈플러스는 임대점포의 과도한 임대료를 현금흐름에 부담을 주는 요소라고 평가해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의 매각 후 재임대(세일앤리스백) 전략이 ‘자충수’가 됐음을 사실상 시인했다. 이런 가운데 일부 납품업체들은 납품 중단을 잇따라 검토하고 있어 홈플러스의 정상화가 요원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현금 부족, 눈덩이처럼 커진다 홈플러스는 이달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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