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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스장 안 가도 된다?"…일상 속 걷기 암 위험 낮춰, 얼마나 걸어야 하나
    "헬스장 안 가도 된다?"…일상 속 걷기 암 위험 낮춰, 얼마나 걸어야 하나
    바이오 2025.04.13 04:00:00
    계획적·규칙적 운동뿐만 아니라 걸어서 장보기, 집 청소, 동네 산책 같은 저강도 신체활동을 매일 꾸준히 해도 암 발병 위험을 상당히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스포츠의학 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최근 게재된 연구에서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암 연구소와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공동 연구진은 일상적 신체활동과 암 발생 위험 간 밀접한 상관관계를 발견했다. 연구진은 참여자들의 손목 가속도계를 통해 일주일 동안 활동량을 측정했다. 영국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8만5394명 중 2633명이 평
  • "퇴근 후 맥주 한 잔? 안 됩니다"…일주일에 맥주 '이만큼' 마시면 치매 위험 '쑥'
    "퇴근 후 맥주 한 잔? 안 됩니다"…일주일에 맥주 '이만큼' 마시면 치매 위험 '쑥'
    바이오 2025.04.14 17:44:36
    맥주 작은 캔(355㎖)을 일주일에 8개 이상 마시면 치매 위험이 두 배가량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3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브라질 상파울루의대 연구팀은 알코올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를 미국 신경학회 학술지 ‘신경학’(Neurology) 최신 호에 게재했다. 이번 연구는 평균 나이 75세인 사망자 1781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뇌 부검과 조직 검사를 진행하는 동시에 유족에게 생전 알코올 섭취량을 조사했다. 먼저 연구팀은 대상자들을 술을 전혀 마시지 않은 965명(A그룹) △일주일에 7잔 이하로
  • "배달음식 시켜 먹었다가 그만"…팔팔 끓여도 안 죽는 '이 식중독균' 비상
    "배달음식 시켜 먹었다가 그만"…팔팔 끓여도 안 죽는 '이 식중독균' 비상
    바이오 2025.04.02 15:46:03
    봄철이 다가오면서 100도 이상에서 끓여도 살아남는 '퍼프린젠스 식중독'에 걸리는 환자가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퍼프린젠스균은 오염된 고기나 육류를 섭취할 때 주로 발생하는데, 열에 강하기 때문에 충분히 끓인 음식이라도 다시 증식할 수 있다. 이 식중독균은 음식점, 집단급식소에서도 많이 발생하며, 기온이 상승하는 3~5월 봄철에 더욱 기승을 부린다. 이 세균이 소장에 들어오면 흔히 설사를 유발하는 독소를 방출한다. 음식 섭취 후 6~24시간 이내에 복통,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
  • "사람들 잘 모르는 '기적의 풀'"…항산화 효과 녹차의 8배라는 '이 차'
    "사람들 잘 모르는 '기적의 풀'"…항산화 효과 녹차의 8배라는 '이 차'
    바이오 2025.04.13 08:49:50
    미국에서 '돌외잎차'가 뛰어난 효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뉴욕의 내과·재생의학 전문의 마이클 아지즈 박사는 "미국에서 거의 알려지지 않은 돌외잎이 녹차보다 8배 높은 항산화 수치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 산간·삼림 지대에서 자라는 돌외잎은 수세기 동안 '기적의 풀'로 불리며 민간요법으로 활용됐다. 특히 신진대사 촉진, 콜레스테롤 저하, 염증 감소 등의 효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로 차와 건강보조식품 형태로 소비된
  • "요리할 때 매일 넣는데, 암 유발한다고?"…'이것' 사용, 전문가 경고 나왔다
    "요리할 때 매일 넣는데, 암 유발한다고?"…'이것' 사용, 전문가 경고 나왔다
    바이오 2025.04.18 19:18:07
    요리에 흔히 사용되는 식용유가 유방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전문가 경고가 나왔다. 16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의 저명 종양학자 저스틴 스테빙 교수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콩기름, 해바라기씨유, 옥수수유 등 '씨앗유'에 다량 함유된 '리놀레산'이 열에 반응해 특정 유방암 세포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스테빙 교수는 특히 유방암 고위험군의 경우 씨앗유 섭취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가정에서도 적당량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올리브
  • "스마트폰 많이 쓰면 바보 된다고?"…특정 계층이 쓰면 '치매' 위험 확 낮춘다는데
    "스마트폰 많이 쓰면 바보 된다고?"…특정 계층이 쓰면 '치매' 위험 확 낮춘다는데
    바이오 2025.04.19 16:45:01
    디지털 기기를 많이 사용하면 인지 능력이 떨어진다는 '디지털 치매' 가설이 과학적으로 반박됐다. 오히려 디지털 기술 활용이 노년기 인지 저하 위험을 크게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9일 과학 저널 '네이처 인간 행동'에 따르면 미국 오스틴 텍사스대 재러드 벤지 교수팀은 성인 41만여 명의 디지털 기술 사용과 인지 기능 관계를 분석한 57개 연구를 종합 분석했다. 분석 결과 디지털 기기를 적극 활용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인지장애 위험이 58%나 낮았다. 연구팀은 "이는 디지털 치매 가설
  • 전 세계 성인들 떨게 만든 대장암…'이것' 먹으면 발병률 58% 줄어든다
    전 세계 성인들 떨게 만든 대장암…'이것' 먹으면 발병률 58% 줄어든다
    바이오 2025.04.25 07:03:19
    전 세계적으로 젊은 성인의 대장암 발병률이 증가하는 가운데 비타민D가 대장암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9일(현지 시간) 폭스뉴스 등 보도에 따르면 최근 헝가리 연구진은 국제 영양학 학술지 ‘뉴트리언츠’에 발표한 연구에서 적절한 비타민D 수치를 유지하는 것이 대장암 발병 위험을 감소시킨다고 밝혀냈다. 연구진은 대장암 환자와 비타민D 결핍증이 있는 성인 130만 명 이상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비타민D 섭취량이 가장 많은 사람(80ng/㎖)은 가장 적은 사람(10ng/㎖)보다 대장암 발생 위험이 25
  • "혹시 베트남 다녀오셨나요?"…여행 갔던 22명 감염된 '이 병', 예방하려면
    "혹시 베트남 다녀오셨나요?"…여행 갔던 22명 감염된 '이 병', 예방하려면
    바이오 2025.04.10 21:56:05
    전 세계 홍역 유행세가 지속되면서 국내 환자 수도 급증하고 있다. 해외 유입 사례가 대부분을 차지해 방역당국이 해외여행객들에게 백신 접종을 강조하고 나섰다. 1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5일까지 국내 홍역 환자는 총 3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8명) 대비 94.4% 증가한 수치다. 특히 해외감염 비중이 압도적이다. 전체 환자 35명 중 23명(67.7%)이 해외에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외감염자 23명 중 22명은 베트남, 1명은 우즈베키스탄 여행 중 감염됐다. 나머지 12명(34.3%)도 가정이나 의료기
  • "아침에 샤워하시나요? 저녁에 해야 합니다"…전문가 경고, 이유 들어보니
    "아침에 샤워하시나요? 저녁에 해야 합니다"…전문가 경고, 이유 들어보니
    바이오 2025.04.09 22:35:58
    샤워는 아침보다 저녁에 하는 것이 피부 건강과 위생에 더 효과적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주목받고 있다. 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보건기관 소속 아라고나 주제페 박사는 "아침 샤워는 감각을 깨우는 효과가 있지만 저녁 샤워에는 특별한 이점이 있다"고 밝혔다. 주제페 박사는 "낮 동안 몸과 머리카락은 공기 중 알레르기 항원과 자극 물질에 오염된다"며 "여름철엔 꽃가루, 화학물질, 땀으로 오염도가 더 높다"고 지적했다. 그는 "샤워 없이 취침하면 침구가 오염돼 알레르
  • "화장실 못 가는 고통 끝낼 수 있다?"…'이것' 마시면 변비 해결
    "화장실 못 가는 고통 끝낼 수 있다?"…'이것' 마시면 변비 해결
    바이오 2025.04.07 18:41:28
    커피가 장 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7일 국제학술지 '네이처 마이크로바이올로지'에 따르면, 커피는 장내 미생물 생태계와 인체 건강을 연결하는 중요 매개체로 확인됐다. 이탈리아 트렌토대학교 니콜라 세가타 교수팀은 미국·영국 성인 2만2000여 명을 대상으로 식이습관과 장내 미생물 간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커피 애호가의 장내에서는 '로소니박터 아사카로라이티쿠스'라는 유익균이 비(非)섭취자보다 최대 8배 많이 발견됐다. 이 현상은 일반 커피와 디카페인 커
  • "몸에 안 좋은 줄 알고 버렸는데"…채소보다 건강하다는 '이것' 반전
    "몸에 안 좋은 줄 알고 버렸는데"…채소보다 건강하다는 '이것' 반전
    바이오 2025.04.08 21:33:51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순위에서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 흔히 '건강에 해롭다'고 여겨지던 돼지고기 지방이 상위권에 오른 것이다. 영국 매체 서레이라이브가 6일(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BBC Future의 조사에서 돼지고기 지방이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8위에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글로벌 저널에 게재된 식품영양 연구를 바탕으로 1000개 식품을 분석했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100개 식품을 선별한 뒤 영양성분에 따라 순위를 매겼다. 돼지고기 지방은 100점 만점에 73점을 기록했다. 이는 토마토, 적양배추,
  • "과자·음료서 '이것' 전부 빼라"…美 장관 한마디에 식품업계 '초비상'
    "과자·음료서 '이것' 전부 빼라"…美 장관 한마디에 식품업계 '초비상'
    바이오 2025.04.26 03:00:00
    미국 보건 당국이 석유로 만든 식용 색소 8종의 사용을 단계적으로 퇴출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석유로 만든 식용 색소는 현재 미국에서 시리얼, 스포츠음료, 탄산음료, 사탕, 간식 등에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식품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티 마카리 식품의약국(FDA) 국장은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업계와의 협력 하에 이 같은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카리 국장은 적색 40호, 황색 5호, 청색 1호 등 6종에 대해서는 2026년, 적색 3호 등에 대해서는 2027년을 각각 퇴출 목표 시점
  • "우리 애 간식 편의점에서 사줬는데 어쩌나"…당·나트륨 함량 "이럴 수가"
    "우리 애 간식 편의점에서 사줬는데 어쩌나"…당·나트륨 함량 "이럴 수가"
    바이오 2025.04.16 01:00:00
    편의점에서 어린이·청소년들이 즐겨 찾는 음료와 간식류에 당과 나트륨이 과다하게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14일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음료, 간식 등 다소비식품 91건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12월 진행됐다. 제로 음료를 제외한 음료류의 1회 제공량당 당류 평균 함량은 22g으로 세계보건기구(WHO) 1일 권고섭취량(50g)의 44%에 달했다. 특히 에너지음료는 1캔당 당류가 35g으로 한 캔만 마셔도 WHO 권고량의 70%를 섭취하는 셈이다. 탄산음료 1캔의 당류 평균 함량은 각설탕
  • "전염병도 아닌데 왜 늘었을까?"…아이 31명 중 1명은 '이 질환' 앓는다
    "전염병도 아닌데 왜 늘었을까?"…아이 31명 중 1명은 '이 질환' 앓는다
    바이오 2025.04.17 05:00:00
    미국에서 자폐증 진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보건부 장관이 급증 원인 규명을 지시했다. 15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내 자폐증 아동 비율은 2000년 150명당 1명에서 2022년 31명당 1명으로 급증했다. 1960~70년대 연구에서는 약 5000명당 1명 수준이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최신 보고서는 지역별 편차도 크다고 밝혔다. 텍사스 일부 지역은 100명당 1명꼴로 진단됐지만, 샌디에이고에서는 19명당 1명이 자폐증 진단을 받았다. 인종별로는 백인보다 아시아계, 흑인, 히스패닉계 어린이의
  • "바닥에 떨어진 음식, 5초 안에 주워 먹으면 괜찮겠지?"…직접 실험해 봤더니 '반전'
    "바닥에 떨어진 음식, 5초 안에 주워 먹으면 괜찮겠지?"…직접 실험해 봤더니 '반전'
    바이오 2025.04.20 06:15:00
    바닥에 떨어진 음식을 5초 내에 주워 먹으면 안전하다는 속설이 미신으로 입증됐다. 20일 미국 피플지에 따르면 미생물학자 니콜라스 아이허는 바닥에 떨어진 음식의 오염도를 측정하는 실험 영상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최근 공개했다. 이 영상은 1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아이허는 실험에서 0초부터 1분까지 다양한 시간 동안 페트리 접시를 바닥에 놓은 후 박테리아 증식 여부를 관찰했다. 모든 샘플에서 흰색 박테리아 반점이 발견됐다. "0초도 너무 긴 시간"이라고 언급한 아이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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