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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당선되면 바로 상법 개정…주가조작범 패가망신해야"
    이재명 "당선되면 바로 상법 개정…주가조작범 패가망신해야"
    국회·정당·정책 2025.05.24 14:34:27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4일 “제가 당선되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고 상법 개정을 곧바로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도 부천 유세에서 “주식시장은 가장 예민한 자본시장의 심장 같은 곳인데 예측이 안 되면 위축되고, 안정적이고 정상적인 사회가 되면 다시 좋아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김건희 여사를 겨냥해 “불공정거래와 주가 조작, 도이치모터스인지 뭔지 하는 것을 조작하면 누군가는 처벌받는데, 누군가는 힘 세니까 조사도 안 받고 처벌도 안 받는다”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그러니 ‘국장 탈출은 지
  • 김문수 후보 배우자 저격한 한국노총 "노조는 세고 못생기고 과격하다는 이분법"
    김문수 후보 배우자 저격한 한국노총 "노조는 세고 못생기고 과격하다는 이분법"
    국회·정당·정책 2025.05.24 14:22:51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설난영 여사가 여성 활동가를 외모로 평가한 행동을 강하게 비평하는 논평을 냈다. 한국노총은 ‘세진전자 노조위원장 설난영은 이제 없다’는 제목의 논평을 23일 냈다. 한국노총은 설 여사를 “여성 활동가를 외모로 평가하는 편견 가득한 구시대의 사람”이라고 꼬집었다. 이는 설 여사가 노동절이었던 지난 1일 국민의힘 포항 북당협 사무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한 발언을 지적한 것이다. 설 여사는 과거 노조위원장 시절을 이야기하며 “지금은 민노총이 돼서 굉장히 정치색이 짙지만, 그 당시의
  • 이재명 "'비법조인 대법관' 내 입장 아냐…당내 자중 지시"
    이재명 "'비법조인 대법관' 내 입장 아냐…당내 자중 지시"
    정치일반 2025.05.24 13:46:0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가 24일 ‘비법조인 대법관 증원’ 법안과 관련해 “개별 의원들의 개별적 입법 제안에 불과하다. 민주당이나 제 입장은 전혀 아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 부천의 한 대안학교에서 열린 간담회 후 기자들을 만나 “비법조인·비법률가에게 대법관 자격을 주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부호는 이 자리에서 “신중하게 논의를 거쳐서 하면 좋겠다. 당내에 그런 문제에 자중하라고 오늘 오전에 지시해 놓은 상태”라며 박범계 위원 등 일부 의원들이 추진하는 법안을 두고 “섣부르
  • 민주당, 김문수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불법 임명장 발급·배부”
    민주당, 김문수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불법 임명장 발급·배부”
    국회·정당·정책 2025.05.24 13:39:24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불법으로 대선 관련 임명장을 발급한 혐의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경찰에 고발했다. 민주당 선대위 공명선거법률지원단은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불법으로 임명장을 무단 발급, 배부한 김 후보 등을 공직선거법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선대위가 고발한 대상은 김 후보와 정중규 국민의힘 중앙장애인위원회 부위원장 등이다. 민주당은 이들이 지난 17일 이기헌 민주당 의원에게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직특보’ 임명장을 문자 메세지를 통해 발급했다며 대선이 임박한 시점에서 선거
  • 이준석 “이재명 토론 매너 빵점…꼰대짓에 거짓말도 일상화”
    이준석 “이재명 토론 매너 빵점…꼰대짓에 거짓말도 일상화”
    국회·정당·정책 2025.05.24 13:22:17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TV 토론에 임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자세를 ‘꼰대 짓’으로 규정하며 “급격한 표심의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후보는 24일 서울 노량진에서 ‘힘내라 공시생! - 노량진 고시촌으로 갑니다’를 진행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아침부터 어제 TV 토론에 대한 냉정한 평가가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날 2차 TV 토론에 대해 “이재명 후보가 젊은 세대를 무시하고 국민을 대신해 하는 질문들에 대해 회피로 일관하는 것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실망한 것 같다”며 “매너 면에서도 빵점
  • 설난영 "김문수, 반칙·부정부패 없는 사람…떳떳한 지도자 뽑아야"
    설난영 "김문수, 반칙·부정부패 없는 사람…떳떳한 지도자 뽑아야"
    정치일반 2025.05.24 13:21:10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후보의 배우자 설난영 씨가 24일 “45년을 함께 산 남편 김문수는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이라며 그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설 씨는 이날 SBS를 통해 방송된 찬조 연설에서 “대한민국의 품격, 국격을 위해 도덕적으로 떳떳한 지도자, 대통령을 뽑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설 씨는 김 후보를 ‘한결같은 사람’이라고 추켜세웠다. 그는 “젊은 시절 노동운동을 할 때도 그랬고 국회의원, 도지사, 장관이 돼서도 한결같았다”며 “청렴결백하고 공과 사를 구분하는데 누구보다 엄격하다”고 강조했다. 또 “김문수 후보
  • 권성동 "李는 비아냥 리더십…軍 가산점제 비난은 얄팍한 갈라치기"
    권성동 "李는 비아냥 리더십…軍 가산점제 비난은 얄팍한 갈라치기"
    정치일반 2025.05.24 12:56:37
    국민의힘이 김문수 대선 후보의 ‘군 가산점제’ 공약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여성을 우롱하는 것’이라며 비판하자 거세게 반발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주 얄팍한 남녀 갈라치기 프레임”이라며 이 후보의 발언을 직격했다. 권 원내대표는 “김문수 후보는 남녀 성별 구분이 없는 군 가산점제 공약을 내걸었고, 여군의 비율을 30%로 확대하겠다고도 약속했다”며 “이것을 여성에 대한 차별이라 비난하는 것은 저열한 갈라치기 수법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는 군 가산점제가 헌
  • '박정희 정신' 앞세운 김문수,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지지율 격차 좁힐까
    '박정희 정신' 앞세운 김문수,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지지율 격차 좁힐까
    정치일반 2025.05.24 12:27:50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후보가 24일 경북 구미에 위치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아 참배하고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국민의힘은 이날 저녁 김 후보가 대구 달성군 유가읍 박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차담을 가진다고 밝혔다. '박정희 정신'을 강조하며 보수 결집을 꾀해온 김 후보가 박 전 대통령과의 스킨십에 나서며 표심 굳히기에 돌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재원 대선 후보 비서실장은 “오늘 만남은 최근 김문수 후보 측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하겠다는 전갈을 보냈고, 이에 박 전 대통령이 흔쾌히 화답해
  • 김문수, 박근혜 전 대통령 만난다…보수 결집 가속화되나
    김문수, 박근혜 전 대통령 만난다…보수 결집 가속화되나
    정치일반 2025.05.24 12:11:06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4일 저녁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해 면담한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7시 30분 대구 달성군의 박 전 대통령 사저에서 김 후보와 박 전 대통령의 면담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면담 내용은 종료 후 브리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선을 열흘 앞두고 이뤄지는 이번 면담에서 보수 진영의 핵심 인사인 박 전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 받는다. 이를 계기로 보수 성향 유권자들의 결집이 가속화될지도 관심을 받는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단양 구인사 방문 후 경북 영주와 안동
  • 민주당, 권영국 1%에 ‘흠칫’…설난영 광폭행보엔 ‘반색’
    민주당, 권영국 1%에 ‘흠칫’…설난영 광폭행보엔 ‘반색’
    정치일반 2025.05.24 12:03:55
    1%.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 수치에 더불어민주당이 곤혹스러워졌다. 미미한 지지율이라고 넘길 수가 없어서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지난 대선에서 0.73%포인트 차이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석패했다. 당시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얻은 득표율은 2.37%. 가뜩이나 보수 결집으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막판 추격이 심상치 않은 형편에 그동안 마음 놓고 있던 민주당 왼쪽 진영이 존재를 드러내며 후방을 위협할 가능성까지 높아졌다. 권 후보는 18일 1차 TV토론에서 김 후보를 향해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대리인”이라며
  • 국힘 "대법관 수 30명까지?…李 민주당 '입법독재' 신호탄"
    국힘 "대법관 수 30명까지?…李 민주당 '입법독재' 신호탄"
    국회·정당·정책 2025.05.24 11:24:15
    국민의힘이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추진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이재명 민주당 체제의 ‘입법 독재’ 신호탄”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입법농단저지위원회(유상범 위원장)는 24일 성명을 내고 “대법관 수를 기존 14명에서 30명까지 두 배 이상 늘리고, 그중 최대 10명을 법조 경력조차 없는 비법조인으로 채우겠다는 것은 대한민국 사법체계를 근본부터 허물려는 폭거다”며 이같이 밝혔다. 위원회는 “대법원은 국민의 기본권을 최종적으로 판단하고 헌법상 모든 법률의 해석권을 행사하는 최고 사법기관"이라며 “
  • 민주 "김문수는 곧 윤석열…부정선거 음모론 입장 밝히라"
    민주 "김문수는 곧 윤석열…부정선거 음모론 입장 밝히라"
    국회·정당·정책 2025.05.24 10:49:51
    더불어민주당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후보를 향해 “김 후보 캠프의 ‘부정선거 음모론 유포 사주' 의혹을 해명하고, 부정선거 음모론에 대한 후보자 본인의 입장을 명확히 밝히라"고 촉구했다. 박경미 민주당 대변인은 24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문수 캠프가 보수 성향 유튜버들을 초청해 부정선거 음모론을 유포하도록 사주한 것이 언론 보도를 통해 드러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김문수 캠프는 윤석열이 내란의 명분으로 삼았던 ‘부정선거’ 망상을 이어받아 음험한 정치 공작을 꾸미고 있다”며 “'제2
  • 외교부 "서해 항행금지 설정, 中에 우려 전달"
    외교부 "서해 항행금지 설정, 中에 우려 전달"
    통일·외교·안보 2025.05.24 10:44:59
    외교부가 중국의 서해 중첩수역 내 항행금지 구역 설정과 관련, 중국측에 우려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외교부는 “중국측의 이번 조치가 국제해양법에 부합하는지 여부, 우리의 대응 방안에 대해 국방부 등 관계부처와 긴밀한 협의 하에 대응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잠정조치수역(PMZ)의 경우 영해 밖 공해로서 양국이 군사훈련을 하는 것 자체는 문제가 없다. 우리 군 역시 통상적으로 공해에서 훈련을 해오고 있다. 훈련 실시 전 어민들의 안전 등을 위해 해양 당국을 통해 항행금지를 알리는 것도 중국과 마찬가지다. 다만 외
  • "대한민국 살리고 '이재명 민주당' 이기는 유일한 길" 한동훈의 대안은
    "대한민국 살리고 '이재명 민주당' 이기는 유일한 길" 한동훈의 대안은
    정치일반 2025.05.24 09:59:04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선 한동훈 전 대표가 ‘친윤구태청산’만이 민주당과의 지지율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한 전 대표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친윤구태 청산은 국민의힘, 보수, 그리고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친윤구태 청산 없이는 상식적인 중도의 표가 오지 않는다”며 “상식적인 중도 국민들은 이런 친윤구태 청산 없이는 우리가 이겨봐야 윤석열, 김건희만 없는 친윤구태들의 세상이 똑같이 계속될 거라고 생각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건희 부
  • 이재명 46.6%·김문수 37.6%·이준석 10.4%…'3자 구도' 격차 좁혀지나
    이재명 46.6%·김문수 37.6%·이준석 10.4%…'3자 구도' 격차 좁혀지나
    정치일반 2025.05.24 09:12:47
    6월 3일의 제21대 대선을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6.6%,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37.6%,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10.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2∼23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9명을 대상으로 대선 주자 적합도 여론조사를 실시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 포인트로 오차 범위는 6.2%포인트다. 직전인 20∼21일 실시된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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