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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정 치닫는 '비명횡사'…송갑석·도종환도 공천 탈락
    절정 치닫는 '비명횡사'…송갑석·도종환도 공천 탈락
    정치일반 2024.03.13 11:00:41
    ‘비명'계로 주홍글씨가 새겨진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친문’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출신의 도종환 의원이 경선에서 탈락하며 ‘비명횡사’라는 민주당의 공천 촌극이 완성됐다. 민주당의 공천 파동은 총선을 앞두고 봉합 단계이지만 공천이 ‘이재명 사당화’의 도구가 됐다는 비판은 피할 수 없게 됐다. 민주당이 12일 발표한 경선 결과에 따르면 송 의원은 기획재정부 출신인 조인철 전 광주광역시 부시장에 패배했다. 송 의원은 선출직 평가 하위 20%에 속해 경선 득표에서 20%를 감산 받는 페널티를 극복하지 못했다. 송 의원의 낙천
  • [영상] 이재명 "언행에 신중"…이해찬 "말 한마디에 판세 바뀌어"
    [영상] 이재명 "언행에 신중"…이해찬 "말 한마디에 판세 바뀌어"
    정치일반 2024.03.13 11:00:3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저를 비롯한 민주당의 모든 후보들과 당 구성원들이 앞으로 더 한층 말과 행동을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해찬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도 “선거 때는 말 한마디가 큰 화를 불러오는 경우가 참 많다”며 거듭 ‘말조심’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주권재민(主權在民)이라는 이 네 글자를 가슴에 새기고 선거에 임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에서 국민을 기만하는 권력은 언제나 국민으로부터 매서운 회초리로 심판받
  • 韓총리의 호소 “의대 증원 안하면 국가의 직무유기”
    韓총리의 호소 “의대 증원 안하면 국가의 직무유기”
    정치일반 2024.03.13 11:00:00
    한덕수 국무총리가 “의대 정원 증원을 하지 않는다면 국가의 직무유기”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12일 세종총리공관에서 기자단 만찬간담회를 갖고 “2035년이 되면 의사가 1만명에서 1만 5000명이 부족하다”며 “헌법 36조 3항에 ‘모든 국민은 보건에 관하여 국가의 보호를 받는다’고 돼 있다. (의대 증원을) 안하면 국가의 직무유기”라고 말했다. 고령화로 앞으로 의사 수가 부족해 질 것이 뻔히 보이는 상황에서 의대 증원을 미룬다면 헌법에 위배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한 총리는 이날 장시간을 할애해 의대 증원과 의료개혁 필요성을 역설
  • 韓총리 “과거 정부 타협이 의사부족 불렀다”
    韓총리 “과거 정부 타협이 의사부족 불렀다”
    정치일반 2024.03.13 10:45:36
    한덕수 국무총리가 "과거 정부는 의약분업을 실시하며 의료계의 반발에 밀려 의대 정원을 감축했다"며 과거 정부를 에둘러 비판했다. 한 총리는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2006년 351명의 의대 정원을 감축하지 않았다면 2035년에는 1만 명이 넘는 의사가 배출될 수 있었다"며 "과거의 단견과 적당한 타협이 겹쳐 작금의 의사 부족 사태를 불렀다는 점을 아프게 되새겨야 한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그 때 의대 정원을 감축했기 때문
  • 선거 앞두고 '입조심' 당부한 이재명 대표
    선거 앞두고 '입조심' 당부한 이재명 대표
    정치일반 2024.03.13 10:43:47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13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대위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4.03.13 이재명(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13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대위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저를 비롯한 민주당의 모든 후보들과 당 구성원들이 앞으로 더 한층 말과 행동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오승현 기자 2024.03.13
  • 국민통합위 최우수정책에 소방청의 '재난 사각지대 해소'
    국민통합위 최우수정책에 소방청의 '재난 사각지대 해소'
    정치일반 2024.03.13 10:42:36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13일 최우수 국민통합 정책으로 소방청의 ‘재난취약계층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선정했다. 국민통합위는 이날 “국민통합 문화 확산을 위해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국민통합 우수 사례’ 발굴을 추진해 총 6건의 우수 사례를 선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우수상을 받은 소방청 정책에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 교육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이주민·노인 등 취약계층의 특성에 맞춘 소방안전 교육 및 교재 개발하는 내용이 등이 담겼다. 국민통합위는 “재난에 취약한 사람들이 스스로 재
  • 원희룡 39% 이재명 42% 접전…윤희숙 31% 전현희 35%
    원희룡 39% 이재명 42% 접전…윤희숙 31% 전현희 35%
    정치일반 2024.03.13 10:23:43
    인천 계양을에서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퍼블릭이 YTN 의뢰로 지난 9~10일 인천 계양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지 후보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 후보 42%, 원희룡 후보 39% 로 나타났다. 오차범위(±4.4%p) 이내 접전이다. 경기 성남 분당갑에서는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45%, 이광재 민주당 후보가 36%였다. 오차범위 밖인 9%p 차이다. 류호정 개혁신당 후보는 2%에 그쳤다. 유권자
  • 전태선 대구시의원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형'
    전태선 대구시의원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형'
    정치일반 2024.03.13 10:09:20
    대구 시의원이 선거구 주민들에게 28만 원 상당의 '행운의 열쇠' 등을 돌린 혐의로 의원직을 잃었다. 법조계에 따르면 13일 대법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태선 대구시의원에 대한 상고심에서 피고인 측이 제기한 상고를 기각하고 벌금 400만 원 형을 내린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전 시의원은 선거구 주민 3명에게 행운의 열쇠 1개씩을 돌린 데 이어 선거구에 있는 단체 및 주민들에게 248만 원어치 마스크 1만 2400장을 돌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전 시의원은 행운의 열쇠를 제공한 것은
  • 국민의힘 선대위 상황실장에 이만희 내정
    국민의힘 선대위 상황실장에 이만희 내정
    정치일반 2024.03.13 09:58:44
    4·10 총선 선거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에 돌입한 국민의힘이 선대위 종합상황실장에 이만희 의원을 내정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13일 오전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직전 사무총장을 많았던 이 의원이 재선 의원으로서 경험도 있고, 사무총장으로서 선거의 밑그림을 그려오셨기 때문에 역할을 잘 감당해 주실 것 같아 (종합상황실장으로) 내정한 상태”라고 말했다. 선대위 총괄본부 산하 기구인 종합상황실은 모든 선거 상황에 대해 실시간으로 대응하는 조직이다. 총괄본부장은 장 사무총장이 맡았다. 이 의원은 20대 총선 때부터 경북
  • 대통령실 "의대 증원 1년 유예시 피해 더 막심…대안 아냐"
    대통령실 "의대 증원 1년 유예시 피해 더 막심…대안 아냐"
    정치일반 2024.03.13 09:51:12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이 서울대 의대 교수들의 ‘의대 증원을 1년 유예하자’는 제안에 대해 “피해가 더 막심해질 것이기 때문에 생각할 대안은 아닌 것 같다”고 거절 의사를 밝혔다. 장 수석은 13일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서울대 의대 교수들의 제시한 중재안에 대해 “내년부터 2000명을 증원 해도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린다”며 “1년을 연장하자는 건 의료 개혁을 1년 늦추자는 것”이며 이같이 말했다. 전일 서울대 의대 교수들은 전공의 집단행동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증원 1년 유예 △제3자 기관에 증원 규모 평가 △사회적
  • [영상] 의원에게도 어려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지난 총선과 다른 점은?
    [영상] 의원에게도 어려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지난 총선과 다른 점은?
    정치일반 2024.03.13 09:49:57
    총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며 비례대표 경쟁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22대 총선의 선거구 획정에 따라 비례대표 의석은 기존 47석에서 1석 줄어든 46석으로 구성됩니다. 또한 비례대표 의석 배정 방식은 지난 21대 총선과 마찬가지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택했습니다. 준연동형이란 말 그대로 반만 연동형을 적용하는 건데요. 지역구 의석수가 정당 득표율보다 적을 때 모자란 의석수의 50%를 비례대표로 채워주는 방식입니다. 지역구 의원 당선 가능성이 작아 정당 지지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의석을 확보하기가 힘든 소수정당의 원내 진출을
  • 강북을 공천 확정 정봉주, 거듭 사과하게 한 '목발 경품' 발언 뭔가 봤더니…
    강북을 공천 확정 정봉주, 거듭 사과하게 한 '목발 경품' 발언 뭔가 봤더니…
    정치일반 2024.03.13 09:32:01
    박용진 의원을 꺾고 서울 강북을 공천이 확정된 더불어민주당 정봉주 후보가 논란이 되고 있는 과거 '목발 경품'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정봉주 후보는 13일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과거 목발 경품 발언 직후 당사자께 직접 유선 상으로 사과 드리고 관련 영상을 즉시 삭제한 바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그 때나 지금이나 같은 마음으로 과거 제 발언에 대해 정중히 사과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정 후보의 과거 발언을
  • '페북 정치' 시동 걸었나…이재명, 하루 2건 꼴 게시물
    '페북 정치' 시동 걸었나…이재명, 하루 2건 꼴 게시물
    정치일반 2024.03.13 09:27:5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10 총선을 앞두고 소셜미디어를 이용해 여론전에 나서고 있다. 민주당이 강조하는 ‘정권심판론’을 강조하는 것에 더해 험지에 공천한 야당 여성 의원들에 대한 후원을 독려하기도 했다. 13일 이 대표는 이달에만 자신의 페이스북에 28건의 게시물을 올렸다. 하루에 2건 가량의 게시물을 올린 셈이다. 지난달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6배 가량 많아졌다. 엑스(X·옛 트위터)도 마찬가지다. 이 대표는 이달 들어 총 21건의 메세지를 올렸다. 타인이 올린 글을 공유한 게시물까지 합치면 더 많
  • 고흥·보성·장흥·강진 '변화' 택했다…진정성 통한 '정치신인' 문금주 본선행
    고흥·보성·장흥·강진 '변화' 택했다…진정성 통한 '정치신인' 문금주 본선행
    정치일반 2024.03.13 08:56:18
    더불어민주당 22대 총선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 후보경선에서 주민들은 변화를 택하며 정치신인의 손을 들어줬다. 문금주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재선의 김승남 현 의원을 꺾고 본선행이 확정됐다. 그는 '현역 교체, 인물 교체, 선수 교체'라는 구호 아래 새로운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캐치프레이즈로 재선의 현역의원을 꺾는 기염을 토했다. 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마지막으로 29년 간의 공직생활의 마침표를 찍고 총선에 출마한 문금주 후보는 검증된 경제&
  • “조국, 1대 1 맞짱 토론하자”…“김어준 사회봐도 좋다”
    “조국, 1대 1 맞짱 토론하자”…“김어준 사회봐도 좋다”
    정치일반 2024.03.13 08:35:00
    조국(사진) 조국혁신당 대표의 자녀 입시비리 등을 최초 폭로했던 이준우 여의도연구원 기획연구위원이 ‘한동훈 특검법’ 발의를 예고한 조 대표를 향해 “(본인) 의혹부터 먼저 해명하라”고 직격했다. 이 위원은 1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조국 대표가 1호 법안으로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한다”며 “조 대표가 할 말은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조국 부부가 동양대와 서울대에 몰고 다녔다는 BMW와 제네시스 스폰 의혹, 조 대표가 최강욱 자녀에게 써줬다는 허위 경력증명서 의혹 등부터 먼저 해명하는 것이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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