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정치일반최신순인기순

  • "불통의 3년 끝" "자화자찬만 가득"…李대통령 기자회견에 엇갈린 여야
    "불통의 3년 끝" "자화자찬만 가득"…李대통령 기자회견에 엇갈린 여야
    정치일반 2025.07.04 14:59:00
    3일 진행된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30일 기념 기자회견을 두고 여야는 엇갈린 평가를 내놨다. 더불어민주당은 “앞으로 펼쳐갈 국정과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국민 기대를 더욱 크게 했다”고 극찬한 반면 국민의힘은 “자화자찬만 가득했다”고 비판했다. 박상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국민·언론과의 소통을 통해 통합의 국정을 만들고 민생과 국민안전을 지키는 국가의 책무를 다하겠다는 의지와 열망, 자신감을 확인시켜줬다”고 평가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국민께 정부의 국정 철학과 정책 방향을 소통하기
  • 국회의장 찾은 김민석 총리…"국회는 민주주의의 맏형"
    국회의장 찾은 김민석 총리…"국회는 민주주의의 맏형"
    정치일반 2025.07.04 14:06:31
    김민석 국무총리가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접견하며 “국회를 민주주의의 맏형처럼 존중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그는 “K-민주주의가 한류의 중심”이라며 국회와 적극적인 협력을 이루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김 총리는 4일 국회를 찾아 우 의장을 만나 “새 정부가 올바른 길을 가고 민생 세우는 길을 걷도록 늘 말씀을 청하고, 듣고, 협력하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해 12·3 계엄 사태 당시 국회 담을 넘으며 대응했던 우 의장의 활약상을 언급하면서 “이순신 장군의 칼이 국보도 되고 보물도 된 것처럼 우 의장께서
  • 국힘 "李, 국민께 사과가 먼저"…특활비 증액 시도에 '항의서한' 전달
    국힘 "李, 국민께 사과가 먼저"…특활비 증액 시도에 '항의서한' 전달
    정치일반 2025.07.04 13:55:49
    대통령실 특수활동비 증액 시도와 관련해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국민들을 상대로 경위를 설명하고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유상범 국민의힘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4일 대통령실을 찾아 우상호 정무수석에게 항의 서한을 전달하고 “사과 한마디 없이 일방적으로 대통령실 특활비를 증액하는 것은 야당에 대한 우롱이며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 수석부대표는 특히 지난해 11월 당시 야당이던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실 특수활동비를 전액 삭감한 사례를 언급하면서 “특활비가 없어도 국정 운영에 지장이 없다고 했는데 지금 와서 백지로
  • [인사] 국회
    정치일반 2025.07.04 13:23:12
    ◇국회사무처 <관리관 승진> △국회세종의사당추진단장 공춘택 <관리관 전보> △법제실장 장지원 <이사관 승진> △국회사무처 류동하 △국회사무처 정석배 <이사관 전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문위원 김성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문위원 김용규 △법제사법위원회 전문위원 박혜진 △국방위원회 전문위원 서덕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문위원 성소미 △공보기획관 윤동준 △의정연수원장 이화실 △환경노동위원회 전문위원 한석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문위원 황충연 △법제사법위원회 전문위원 박병섭 △정무위원회 전문위원 이선주 <부이사관
  • 국회 깜짝 방문한 김문수…"전당대회 출마 결심없어"
    국회 깜짝 방문한 김문수…"전당대회 출마 결심없어"
    정치일반 2025.07.04 12:21:12
    국회를 깜짝 방문한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을 일축했다. 김 전 후보는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의 회동 후 “전당대회에 나간다, 안 나간다 정할 위치에 있지도 않고 결심도 없다”고 밝혔다. 당 안팎에서는 김 전 후보의 출마 가능성에 대한 주장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전당대회에 나서지 않고 경북도지사를 노리고 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도 김 전 후보는 “금방 대선에서 떨어진 사람한테 경북도지사로 나가라고 하는 이야기는 왜 나왔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강하게
  • 내란특검, 이주호 교육부 장관·박종준 전 경호처장 오후 소환
    내란특검, 이주호 교육부 장관·박종준 전 경호처장 오후 소환
    정치일반 2025.07.04 12:04:40
    내란 특검팀이 4일 오후 이주호 교육부 장관과 박종준 전 대통령경호처장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특검팀은 이 장관에게 비상계엄 전후 상황을 집중 추궁할 예정이다. 이 장관은 계엄 선포 직전 국무회의엔 소집 통보를 받지 못해 불참했지만 이튿날 새벽 계엄 해제를 위한 국무회의에는 참석했다. 특검팀은 지난 2일 안덕근 산업통산자원부 장관과 유상임 과학기술정통부 장관을 먼저 소환했다. 두 사람 모두 계엄 선포 직전 열린 국무회의엔 불참하고 계엄을 해제하기 위한 회의에만 참석했다. 박 전 처장은 경호처 직원들을 동원해 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
  • 취임 한달, 李대통령·민주당 지지율 '쌍끌이 상승'…"李 국정 수행 만족"65%
    취임 한달, 李대통령·민주당 지지율 '쌍끌이 상승'…"李 국정 수행 만족"65%
    정치일반 2025.07.04 11:04:25
    취임 한 달을 넘긴 이재명 대통령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각각 상승하며 초반 국정 운영에서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는 데 성공했다. 한국갤럽이 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긍정 평가한 비율은 65%로 전 주(64%) 대비 1%포인트 증가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21%에서 23%로 2%포인트 늘었다.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광주·전남(90%), 40대(81%)에서 가장 높았다. 성별로 보면 남성과 여성 모두 65%
  • '역대 4위' 李 국정지지율 65%…추진력·실행력 가장 높이 평가됐다
    '역대 4위' 李 국정지지율 65%…추진력·실행력 가장 높이 평가됐다
    정치일반 2025.07.04 10:59:37
    이재명 대통령이 7월 첫주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에서 6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4일 한국갤럽이 지난 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를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응답자의 65%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직전 조사 대비 1%포인트 오른 수치다. ‘잘못하고 있다’라는 응답은 23%, 의견 유보는 12%로 집계됐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들은 그
  • 송언석 "대통령실 특활비 증액은 후안무치…민생 예산 숙고하라"
    송언석 "대통령실 특활비 증액은 후안무치…민생 예산 숙고하라"
    정치일반 2025.07.04 10:43:02
    국민의힘이 대통령실 특수활동비를 증액하겠다고 나선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후안무치하다”며 맹비난 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긴급의원총회를 열고 “1년치 특활비 82억 원을 일방적으로 삭감했던 분들이 반 년이 지나 태도를 180도 바꿔 특활비가 꼭 필요하다며 일방 증액을 추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 비대위원장은 “우리는 선조들로부터 지기추상 대인춘풍이라고 배워왔다”면서 “남들에겐 춘풍처럼 부드럽게 해도 자기한테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라고 했는데 민주당은 완전히 거꾸로 됐다
  • [로터리] 전국 ‘데이트 생활권’의 시작, 충청 메가시티
    [로터리] 전국 ‘데이트 생활권’의 시작, 충청 메가시티
    정치일반 2025.07.04 10:24:00
    ‘전국을 일일생활권으로 만들겠다’는 것은 산업화 이후 계속된 우리 국토 계획의 목표였다. 교통과 산업의 발전으로 우리는 그 목표에 도달했다. 하지만 모든 국토에 사람과 돈이 원활하게 혈액처럼 순환할 것이라는 장밋빛 꿈과 달리 극심한 수도권 쏠림 현상으로 수도권은 수도권대로, 비수도권은 비수도권대로 난항을 겪고 있다. 수도권 과잉과 지방의 공동화로 대한민국의 미래는 동맥경화에 걸린 것처럼 점차 생명력이 약해지고 있다. 교통과 유통의 발전은 역설적으로 ‘집적’의 가치를 더 높였다. 수도권으로 최고 수준의 인재와 네트워크·유
  • 李정부 첫 고위당정 6일 개최…김민석 총리 주재
    李정부 첫 고위당정 6일 개최…김민석 총리 주재
    정치일반 2025.07.04 10:00:24
    김민석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이재명 정부의 첫 고위당정협의회가 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다. 더불어민주당은 6일 오후 4시 국무총리 서울공관에서 제1차 고위당정협의회가 열린다고 4일 밝혔다. 민주당에서는 김병기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김윤덕 사무총장, 진성준 정책위의장,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 허영 원내정책수석부대표, 이정문 정책위수석부의장, 박상혁 수석대변인, 이기헌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비서실장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김 총리를 비롯해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겸 1
  • 김병기 "추경 여야합의 무산…국힘 또 발목잡나" 비판
    김병기 "추경 여야합의 무산…국힘 또 발목잡나" 비판
    정치일반 2025.07.04 09:49:26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협상이 무산된 상황에 대해 “국무총리 인준 거부로 국정 운영을 발목잡더니 이제는 민생 발목을 잡는다”며 국민의힘을 비판했다. 김 직무대행은 4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이 약속했던 민생 추경의 여야 합의 처리가 무산될 상황”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과정을 되돌아보면 국민의힘의 약속은 이미 (번복될 것이라는 게) 정해진 수순이었다는 의심이 든다”고 각을 세웠다. 김 직무대행은 “민생회복을 위한 경제 골든타임은 지금도 조금씩 흘러가고
  • 여야, 추경 협상 불발…민주, 2조 증액한 추경안 단독 처리할 듯
    여야, 추경 협상 불발…민주, 2조 증액한 추경안 단독 처리할 듯
    정치일반 2025.07.04 09:29:35
    더불어민주당이 6월 임시국회 종료일인 4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추경)안 단독 처리에 나서기로 방침을 정했다. 여당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 과정을 통해 기존 정부안에 약 2조 원을 증액한 32조 5000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확정할 전망이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이날 새벽까지 예결위 소위에서 추경안 관련 협상을 벌였지만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문진석 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추경) 협상이 결렬됐다”며 “(추경안 처리를 위해) 2시에 맞춰서 본회의가 진행될 것”이
  • 이상민 전 장관 자택서 돈다발 발견?…"에르메스 가방 안에 놀랄 만큼 거액이"
    이상민 전 장관 자택서 돈다발 발견?…"에르메스 가방 안에 놀랄 만큼 거액이"
    정치일반 2025.07.03 21:18:22
    경찰청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이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내란 혐의를 수사할 당시 자택에서 고가의 명품 브랜드 가방과 뭉칫돈을 발견했었다는 내용이 뒤늦게 알려졌다. 3일 JTBC, KBS 등은 '내란 특검’이 지난 2월 경찰이 이상민 전 장관의 자택을 압수수색할 당시 거액의 현금다발이 발견된 정황을 포착하고, 당시 경찰 수사팀을 참고인 조사했다고 보도했다. 이상민 전 장관의 자택에는 5만 원권으로 가득 찬 에르메스 가방 등 고가의 유명 브랜드 가방 8~9점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가방은 상표도 떼지 않은 새 제품이
  • "23억 네이버 주식 다 판다"…한성숙, 중기부 장관 위해 결단 내렸다
    "23억 네이버 주식 다 판다"…한성숙, 중기부 장관 위해 결단 내렸다
    정치일반 2025.07.03 20:28:29
    네이버 대표이사를 지낸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 후보자가 취임 시 23억원 상당의 네이버 주식을 전량 매각한다. 3일 중기부에 따르면 한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를 거쳐 취임이 확정될 경우 보유 중인 네이버 주식 8934주를 전량 매각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주식가액은 약 23억원이다. 현행 공직자윤리법은 고위공직자 본인 및 이해관계자가 보유한 주식의 총가액이 3000만원을 초과할 경우 임명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매각하거나 백지신탁해야 한다. 이는 공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사적 이해 충돌 가능성을 사전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