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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급 48% '셀프 인상' 아르헨 대통령…"몰랐다" 거짓말했다 탄로
    월급 48% '셀프 인상' 아르헨 대통령…"몰랐다" 거짓말했다 탄로
    국제일반 2024.03.11 11:16:17
    브라질과 함께 남미의 주요 국가로 꼽히는 아르헨티나에서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이 정부 예산 긴축 정책을 펼치는 와중에 정작 자신의 월급 및 행정부 고위 공무원 월급을 48% 인상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거센 논란에 휩싸였다. 10일(현지시간) 라나시온, 파히나12, 암비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밀레이 대통령은 본인이 지난달 서명한 행정부 고위 공무원 월급 대통령령에 의해 2월 월급 602만 페소(923만원)를 수령했다. 1월 월급 406만 페소(세금포함 624만 원)에서 48%나 오른 금액이다. 이번 급여 인상은 이번 주 국회의원 월
  • 푹 꺼진 눈에 뾰족한 턱…가자 참상 알린 '뇌성마비' 소년, 끝내 하늘로
    푹 꺼진 눈에 뾰족한 턱…가자 참상 알린 '뇌성마비' 소년, 끝내 하늘로
    국제일반 2024.03.11 11:09:58
    뼈만 앙상하게 남은 참혹한 모습으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비참한 현실을 보여줬던 10살 소년이 끝내 숨졌다.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가자지구에서 영양실조라는 위기에도 삶의 의지를 놓지 않았던 열 살 소년 야잔 카파르네가 지난 4일 숨졌다고 보도했다. NTY에 따르면 카파르네를 치료한 의료진은 영양실조 및 호흡기 감염증을 그의 사망원인으로 판단했다. 영양 부족이 뇌성마비를 가진 카파르네의 면역 체계를 약화했다는 게 의료진 측 설명이다. 그간 카파르네의 모습은 가자지구의 참상과 식량난을 증언하는 상징으로 알려졌
  • 英왕세자빈 '중병설' 일축하려던 왕실, 사진 조작 의혹까지
    英왕세자빈 '중병설' 일축하려던 왕실, 사진 조작 의혹까지
    국제일반 2024.03.11 11:04:41
    지난 1월 복부 수술 후 두 달간 모습을 보이지 않은 케이트 미들턴(42) 영국 왕세자빈을 둘러싼 각종 소문과 우려가 무성해지자 두 달 만인 10일(현지시각) 소셜미디어를 통해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나 이 사진마저 조작설이 불거지는 모습이다. 왕세자빈은 이날 윌리엄 왕세자 부부의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리고 “지난 두 달 동안 보내주신 따뜻한 격려와 지속적인 응원에 감사드린다”며 “모두에게 행복한 어머니의 날을 기원한다”고 했다. 왕세자빈이 세 자녀와 찍은 사진 한 장도 공개됐는데, 왕세자빈이 가운데에 앉아 자녀들에
  • 바이든, 국정연설 하루 만에 후원금 1000만 달러 모였다
    바이든, 국정연설 하루 만에 후원금 1000만 달러 모였다
    국제일반 2024.03.11 10:30:02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불같은' 국정 연설 이후 만 하루 동안 1000만 달러(약 132억 원)의 후원금을 거둬들이는 기염을 토했다. 10일(이하 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 선대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국정 연설 이후 24시간 동안 1000만 달러가 넘는 후원금이 몰려들어 자체 최고치를 기록했다. 바이든 캠프는 "바이든 대통령 재선에 어느 때보다 큰 힘을 보탠 풀뿌리 후원자들에게 감사한다"며 "이번 국정 연설로 많은 우리의 지지자들에게 누가 그들을 위해 싸우고 있는지와, 자유와 민주주의
  • 올해 사상 최고치 16회 갈아치운 S&P500, 시장은 “근거 있는 상승”
    올해 사상 최고치 16회 갈아치운 S&P500, 시장은 “근거 있는 상승”
    국제일반 2024.03.11 10:26:12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올들어 연이어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는 등 엄청난 상승세를 띠면서 주가가 거품인지 따지는 논쟁이 활발하다. 특히 올해에만 80% 가까이 오른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가 지난주 5.5% 급락하면서 논란이 커졌다. 다만 월가 금융시장에서는 증시 안팎 상황이 전형적 버블 상황과 거리가 있다며 현재 주가 상승을 변호하는 목소리가 대세다. 블룸버그통신은 10일(현지 시간) “올해 S&P500 지수가 16차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주가가 지속 불가능한 수준으로 올랐는지 의심할 이유는
  • "면접관님, 이건 별론데요" 日기업, 지원자가 면접관 평가
    "면접관님, 이건 별론데요" 日기업, 지원자가 면접관 평가
    국제일반 2024.03.11 09:57:47
    일본 기업이 채용 지원자가 면접자를 평가하는 이색적인 제도를 도입한다. 1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스미토모상사는 내년 4월 입사하는 신규 대졸자 채용 면접부터 지원자가 면접관을 평가한다. 면접을 통해 회사의 경영 방침이나 기업 풍토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는지 등 약 10개 항목을 5단계로 나눠 평가한다. 면접에 임하는 말투나 행동 등 개선해야 할 사항이 지적되면 이를 반영해 면접관을 지도한다. 취업 활동에서 학생이 면접관에 점수를 매기고, 개선해야 할 부분을 지적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이 시도는 인력 부족 심화로 기업들이 우수
  • 왜 사진까지 조작했을까?…英 왕세자빈에게 대체 무슨 일?
    왜 사진까지 조작했을까?…英 왕세자빈에게 대체 무슨 일?
    국제일반 2024.03.11 09:29:24
    지난 1월 수술 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던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빈이 두 달 만에 처음으로 공개한 근황 사진마저 조작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며 그를 둘러싼 의혹이 더욱 커지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AP·AFP 통신 등 주요 매체들은 이날 앞서 윌리엄 왕세자 부부의 공식 엑스(X·옛 트위터) 및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개된 왕세자빈의 사진이 조작됐다는 우려가 있어 사진 발행을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AP 통신은 "켄싱턴궁이 제공한 해당 사진을 처음에는 발행
  • 미야자키 하야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아카데미 장편 애니상
    미야자키 하야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아카데미 장편 애니상
    국제일반 2024.03.11 09:08:13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10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에서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받았다. 일본 영화로는 2003년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후 21년 만에 두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 현재 83세인 미야자키 감독은 2013년 장편 제작에서 은퇴를 선언했다가 철회하고 이 작품을 제작했다. 화재로 어머니를 잃은 11살 소년 ‘마히토’가 아버지와 함께 어머니의 고향으로 간 뒤 왜가리 한 마리를 만나면서 겪는 신비
  • [속보]아카데미 여우조연상 '바튼 아카데미' 더바인 조이 랜돌프
    [속보]아카데미 여우조연상 '바튼 아카데미' 더바인 조이 랜돌프
    국제일반 2024.03.11 08:33:50
    [속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바튼 아카데미' 더바인 조이 랜돌프
  • 욱일기 퇴치 앞장서던 서경덕 교수에 日 극우 '선 넘는' 테러 '충격'
    욱일기 퇴치 앞장서던 서경덕 교수에 日 극우 '선 넘는' 테러 '충격'
    국제일반 2024.03.11 08:18:34
    욱일기 퇴치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일본 극우 세력으로부터 도 넘은 인신공격을 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경덕 교수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주 뉴욕 시내를 활보하는 '욱일기 인력거'에 대한 뉴욕시의 반응을 전하고 향후 대응에 관한 글을 올렸더니, 야후재팬에도 기사가 올라가 일본 극우들이 제 SNS로 엄청난 공격을 퍼붓고 있다"고 적었다. 서 교수는 "딸의 얼굴을 욱일기에 합성하는 건 기본이고, 피드에 올린 사진처럼 옷을 벗기는 사진에도 (딸 얼굴을)
  • '슈퍼화요일' 후보 확정 효과? 바이든-트럼프 지지율 동률
    '슈퍼화요일' 후보 확정 효과? 바이든-트럼프 지지율 동률
    국제일반 2024.03.11 06:56:14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리턴 매치’가 본격화한 가운데 두 후보의 지지율이 동률을 이뤘다는 여론조사가 7일(현지시간) 나왔다. 이번 조사에는 바이든 대통령의 7일 국정연설은 반영되지 않아 향후 여론조사 추이가 주목된디. 10일(현지시간) 미 에머슨대는 지난 5~6일 유권자 1,35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45%로 동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9월 같은 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45% 지지율로 동률을 이룬 뒤 줄곧 지지율 경쟁
  • 바이든, 국정연설후 하루 만에 후원금이 무려…1000만불 자체 최고 기록 '기염'
    바이든, 국정연설후 하루 만에 후원금이 무려…1000만불 자체 최고 기록 '기염'
    국제일반 2024.03.11 06:47:3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불같은' 국정 연설 이후 만 하루 동안 1000만달러(약 132억원)의 후원금을 거둬들이는 기염을 토했다. 10일(이하 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 선대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국정 연설 이후 24시간 동안 1,000만달러가 넘는 후원금이 몰려들어 자체 최고치를 기록했다. 바이든 캠프는 "바이든 대통령 재선에 어느 때보다 큰 힘을 보탠 풀뿌리 후원자들에게 감사한다"며 "이번 국정 연설로 많은 우리의 지지자들에게 누가 그들을 위해 싸우고 있는지와, 자유와 민주주의를
  • 불황에도 다들 '디올·루이비통 백' 사러 '오픈런' 하더니 결국…
    불황에도 다들 '디올·루이비통 백' 사러 '오픈런' 하더니 결국…
    국제일반 2024.03.11 06:37:18
    '세계 최고 부자' 자리를 놓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 프랑스 명품그룹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 등 3명이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는 가운데 아르노 LVMH 회장이 세계 최고 부호 타이틀을 탈환했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의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은 지난 7일 기준 베이조스를 제치고 세계 최고 부호에 올랐다. 현재 아르노 회장의 재산 가치는 2,010억 달러(265조3,200억원)로 유일하게 2천억 달러를 넘으며, 1,9
  • 닛케이 4만 돌파에…“일본은행 보유 ETF 평가이익만 305조원”
    닛케이 4만 돌파에…“일본은행 보유 ETF 평가이익만 305조원”
    국제일반 2024.03.11 05:30:00
    일본은행이 보유한 상장지수펀드(ETF)의 평가이익이 34조엔(약 305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닛케이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일본은행은 ETF 투자 수익금을 재무 기반 강화 등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닛케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보험사 닛폰생명 산하 닛세이기초연구소의 이데 신고 연구원은 지난 2월 말 기준 일본은행 보유 ETF의 시가총액이 사상 최대인 약 71조엔(약 637조원)으로, 평가이익은 34조엔에 달한다고 추산했다. 앞서 일본은행이 지난해 9월 집계한 보유 ETF의 시가는 60조6955억엔으로, 장부가
  • 美, 서머타임 시작… 1시간 당겨진 시간, 몸엔 더 나쁘다?
    美, 서머타임 시작… 1시간 당겨진 시간, 몸엔 더 나쁘다?
    국제일반 2024.03.11 05:30:00
    미국 본토가 10일(현지 시간) 오전 2시를 기해 시곗바늘을 1시간 앞당겼다.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시행하는 일광절약시간제(DST·서머타임)에 따른 것으로, 미국 시간이 곧바로 오전 3시로 이동한 셈이다. 매년 이 무렵 나오는 서머타임과 건강의 관계에 대한 논란도 다시금 떠올랐다. 서머타임으로 미국인들은 한 시간가량 수면 시간을 손해 보게 되며, 건강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친다는 비판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워싱턴포스트(WP) 등 미국 언론들은 본토 48개주와 워싱턴DC가 이날부터 서머타임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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