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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비관론 입 막아라” 中 상하이, SNS 게시물 4만건 삭제
    “부동산 비관론 입 막아라” 中 상하이, SNS 게시물 4만건 삭제
    국제일반 2025.12.03 14:04:25
    중국 상하이 당국이 부동산 시장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을 담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게시물을 검열하고 있다. 4년 넘게 침체가 이어지는 부동산 위기 속에서 여론 통제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CAC) 상하이 지부는 이날 부동산 관련 온라인 콘텐츠를 규제하는 ‘특별 캠페인’을 통해 3주도 안 되는 기간에 중국의 SNS 플랫폼 샤오홍슈(小紅書)와 빌리빌리에서 4만 건 이상의 게시물을 삭제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규정 위반을 이유로 관련 계정 7만여 개도 제재했다. CAC는 위반 사례
  • "술안주인 줄만 알았는데"…매일 '두 줌' 4개월간 먹었더니 생긴 반전 [건강UP]
    "술안주인 줄만 알았는데"…매일 '두 줌' 4개월간 먹었더니 생긴 반전 [건강UP]
    국제일반 2025.12.03 12:46:40
    몸·마음·생활… 무분별한 정보는 많고 건강해야 할 곳도 많습니다. 어려운 건강 지식도 쉽고 정확하게 UP! 해드립니다 <편집자주>땅콩이 기억력과 혈관 기능을 개선해주고,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관심이 쏠린다. 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대학 연구진은 60~75세 건강을 노인들을 대상으로 16주 동안 매일 껍질째 구운 땅콩 60g(약 두 줌)을 섭취하게 했다. 그 결과 노인들의 뇌혈류가 3.6% 증가했고, 언어 기억력은 5.8% 향상된 것으로
  • 아동은 SNS 금지시킨 '이 나라'… 유튜브 "성급한 입법" 강력 반발 [글로벌 왓]
    아동은 SNS 금지시킨 '이 나라'… 유튜브 "성급한 입법" 강력 반발 [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12.03 10:14:21
    유튜브가 호주 정부의 만 16세 미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전면 차단 조치 시행을 앞두고 졸속 입법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2일(현지 시간) 유튜브는 성명을 통해 이번 법안이 “성급한 입법”이라며 “유튜브 플랫폼과 호주 아동의 실제 이용 행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조치”라고 강력 비판했다. 유튜브는 “온라인에서 아동을 더 안전하게 만들겠다는 약속을 이 법은 지키지 못할 것”이라며 “오히려 호주 어린이들이 유튜브 안에서 더 큰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아동을 디지털 환경으로부터 멀리 떼어놓는 방식이
  • "AI 인재 부족" 日, 대도시 사립대 문과→이공계 전환에 1조원 투입[송주희의 일본톡]
    "AI 인재 부족" 日, 대도시 사립대 문과→이공계 전환에 1조원 투입[송주희의 일본톡]
    국제일반 2025.12.03 09:41:11
    일본 정부가 문과 중심의 사립대학을 이공계로 체질 개선하기 위해 지원 기금을 대폭 증액하고, 국가 차원의 인재 구조조정에 나섰다.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첨단 기술 발전 속도에 비해 전문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위기감이 반영된 조치다. 3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발표한 올해 추경예산안에는 대학 지원 기금 200억 엔(약 1885억 원) 증액분이 포함됐다. 2022 회계연도에 이공계 학과 신설용으로 조성했던 3000억 엔(약 2조8000억 원) 규모 기금의 잔액분과 이번 증액분을 합친 약 1000억 엔(약 9400억
  • 尹, 日언론과 옥중 서면인터뷰 "계엄 정당" 주장
    尹, 日언론과 옥중 서면인터뷰 "계엄 정당" 주장
    국제일반 2025.12.03 08:20:00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일본 언론과의 옥중 인터뷰를 통해 지난해 12월 3일 계엄령 선포는 정당했다고 재차 주장했다.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 전 대통령은 3일 요미우리신문 조간에 게재된 서면 인터뷰에서 “(계엄은) 자유민주주의 헌정질서의 붕괴와 국가 위기 상황에서 한 국가 비상사태 선언이었다”며 “주권자인 국민에게 이런 상황을 알리기 위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 헌정질서의 붕괴와 국가 위기 상황에서 한 국가비상사태 선언이었으며, 주권자인 국민에게 이러한 상황을 알리기 위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윤 전 대
  • "이게 웬 나라 망신" 한국인도 있었다…헬스장서 무더기 체포된 남성들, 무슨 일?
    "이게 웬 나라 망신" 한국인도 있었다…헬스장서 무더기 체포된 남성들, 무슨 일?
    국제일반 2025.12.03 07:19:00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에서 남성 전용 ‘헬스센터’로 위장해 운영되던 불법 성매매 업소에서 200명이 넘는 남성들이 체포됐다. 이 중에는 의사·검사 등 전문직이 포함됐으며 한국인도 있었다. 1일 말레이시아 매체 더스타 등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지난달 28일 오후 8시쯤 쿠알라룸푸르 초우킷의 한 건강센터를 급습해 201명의 나체 상태 남성들을 붙잡았다. 수사 당국은 ‘남성 이용객들의 부도덕한 활동이 의심된다’는 제보를 받고 2주간 정보 수집과 잠복 끝에 현장을 찾았다. 이 업소는 겉보기에 체육관·사우나&mi
  • "칩력이 국력" 자국 우선주의로 무장한 반도체 국가대항전[글로벌 모닝 브리핑]
    "칩력이 국력" 자국 우선주의로 무장한 반도체 국가대항전[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12.03 07:01: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EU는 역내기업 지원 '칩스법 2.0'…美는 '미국판 ASML' 키운다 인공지능(AI), 로봇 등 첨단산업의 급성장과 함께 반도체의 전략적 가치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이 자국 중심 반도체 공급망 재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 유치에 방점을 찍었다면 지금은 자국 기업 육성 및 반도체 인프라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는 분석인데요. 1일(현지 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유
  • "돈 대신 몸으로 갚을게요"…미슐랭 돌아다니며 음식값 먹튀한 인플루언서의 정체는
    "돈 대신 몸으로 갚을게요"…미슐랭 돌아다니며 음식값 먹튀한 인플루언서의 정체는
    국제일반 2025.12.03 05:46:00
    미국 뉴욕의 한 고급 레스토랑에서 음식값을 지불하지 않고 도주한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인플루언서 행세를 하며 음식값 대신 성관계를 제안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27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브루클린에 거주 중인 여성 페이 청(34)이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고 밝혔다. 페이는 한 달 새 10번 이상 고급 식당에서 음식값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페이는 명품 브랜드를 착용하고 지역의 미슐랭(미쉐린) 레스토랑이나 인기 음식점에 들어갔다. 그는 고해상도 카메라와 조명을 설치해 인플루언서가 음식 장면을 촬영하는 것
  • [여명]환율? 정치인부터 각성해야
    [여명]환율? 정치인부터 각성해야
    국제일반 2025.12.02 22:39:12
    경제학자 조지프 슘페터는 생전에 정치인을 ‘나쁜 기수(騎手)’에 빗댔다. 정치인은 안장에 오래 앉아 있는 데만 몰두한 나머지, 자신이 어디로 가는 지조차 신경 쓰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한 마디로 정치인들은 정책을 제대로 만드는 것보다 권력 유지에 더 급급하다는 것이다. 최근 원·달러 환율 급등을 두고 벌어지는 일을 유심히 살펴보면 슘페터의 통찰이 가슴에 와닿는다. 12·3 계엄이 발생한 지 1년 만에 우리 경제는 충격에서 벗어나 빠르게 회복 중이다. 다만 원화 가치가 급속히 빠져 이젠 달러당 1500원 돌파
  • "우리 애 스마트폰 그냥 없앨까"…부모들 놀랄 연구 결과 나왔다 [건강UP]
    "우리 애 스마트폰 그냥 없앨까"…부모들 놀랄 연구 결과 나왔다 [건강UP]
    국제일반 2025.12.02 14:21:06
    몸·마음·생활… 무분별한 정보는 많고 건강해야 할 곳도 많습니다. 어려운 건강 지식도 쉽고 정확하게 UP! 해드립니다 <편집자주> 12세 이전에 스마트폰을 소유하게 된 아이는 우울증과 비만, 수면 장애를 겪을 확률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1일(현지시간) 미국의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날 미국소아과학회(AAP)가 발간하는 학술지 '소아과학(Pediatrics)'에 스마트폰 사용 시작 나이와 건강의 상관관계를 다룬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연구팀이 미국 내 아동&m
  • "어디까지 떨어지나요" 비명…두달만에 30% 급락한 비트코인 어쩌나
    "어디까지 떨어지나요" 비명…두달만에 30% 급락한 비트코인 어쩌나
    국제일반 2025.12.02 08:11:10
    비트코인 시세가 1일(현지시간) 큰 폭으로 하락해 8만5000달러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으로 이날 오후 4시 20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5.84% 내린 8만5843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오전에는 8만3000달러대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비슷한 시각 가상화폐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도 하루 전보다 7% 넘게 하락한 27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됐다. 다른 주요 가상화폐들도 일제히 내림세다. 코인베이스 시세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지난 10월 6일 사상 최고치인 1
  • "중국, 경제 추진력 상실"…제조업 경기 위축 심화 [글로벌 모닝 브리핑]
    "중국, 경제 추진력 상실"…제조업 경기 위축 심화 [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12.02 07:38: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美와 무역휴전에도 수출경기는 바닥 중국의 제조업 경기가 사상 최장인 8개월간 위축됐다는 당국의 통계에 이어 민간 부문 조사에서도 현지의 뚜렷한 제조업 경기 둔화가 파악됐습니다. 중국 제조업이 미국과의 무역 휴전에도 생산과 투자 등 기업 활동 전반이 부진에 빠진 여파로 허덕이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1일 민간 조사 업체인 루이팅거우가 집계한 11월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9를 기록해 올 7월(49.5) 이후 4개월 만에 50 이하로 다시
  • 일본은행 총재 "적절한 금리인상, 경제성장 이어질것" 12월 인상 확률↑
    일본은행 총재 "적절한 금리인상, 경제성장 이어질것" 12월 인상 확률↑
    국제일반 2025.12.01 21:38:34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가 오는 18~19일 열리는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우에다 총재는 이날 나고야에서 열린 강연과 기자회견을 통해 "경제 및 물가 전망이 실현될 확실성이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며 12월 회의에서 "금리 인상 여부를 적절히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우에다 총재는 일본의 3분기 실질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에 대해 미국 관세 정책 등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경기가 완만하게 회복하
  • 독일 극우당 '히틀러 말투·동작' 연설 논란
    독일 극우당 '히틀러 말투·동작' 연설 논란
    국제일반 2025.12.01 20:29:14
    독일 극우 정당의 청년 정치인이 아돌프 히틀러를 연상시키는 연설로 도마에 올랐다. 1일(현지시간) 일간 타게스슈피겔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헤센주 기센에서 열린 독일대안당(AfD) 청년조직 출범식에서 집행부 선거에 출마한 알렉산더 아이히발트가 히틀러와 나치 독일의 선전장관 요제프 괴벨스를 떠올리게 하는 어조로 연설해 장내를 술렁이게 했다. 파란 연미복을 입고 연단에 선 그는 히틀러처럼 혀를 거세게 굴리는 에르(r) 발음을 구사하며 검지를 현란하게 휘둘렀다. 아이히발트는 “우리는 여기서 독일에 대한 사랑과 충성을 함께 나눈다”,
  • 손정의 "엔비디아 주식 울면서 팔았다" AI버블 반박
    손정의 "엔비디아 주식 울면서 팔았다" AI버블 반박
    국제일반 2025.12.01 20:02:19
    손정의(일본명 손 마사요시)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이 최근 엔비디아 지분을 전량 매각한 것에 대해 “새로운 인공지능(AI) 투자를 위한 자금 확보 차원이었다”며 “돈이 무한정 있었다면 단 한 주도 팔지 않았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AI 거품론을 일축하며 “누적 투자액이 수조 달러에 달해도 충분히 보상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손 회장은 이날 도쿄에서 열린 FII 프라이어리티 아시아 포럼에 참석해 지난달 공개된 엔비디아 지분 전량 매각 결정에 대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 그는 “단 한 주도 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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