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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의 한 장면인 줄"…뉴욕 한복판 고층 건물서 난데없는 '거대 물벼락', 왜?
    "영화의 한 장면인 줄"…뉴욕 한복판 고층 건물서 난데없는 '거대 물벼락', 왜?
    국제일반 2024.04.08 03:30:00
    미국 뉴욕 도심의 한 고층 건물에서 엄청난 양의 물이 쏟아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의하면 사고는 이날 헬스 키친(Hell's Kitchen)의 한 고층 건물에서 일어났다. 폭포를 연상케 하는 난데없는 물벼락을 촬영한 영상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공유됐다. SNS에 올라온 영상엔 건물 창문에서 마치 폭포 같은 큰 물줄기가 뿜어져 나와서 아래 거리로 떨어지는 모습이 담겼다. 오후 12시15분경 신고를 받고 출동한 뉴욕 소방국은 건물의 수도를 차단하고 대응에 나섰다. 이후 12시3
  • 8개월 전 사라진 반려견, 3200㎞ 떨어진 곳서 발견됐는데 상태가…
    8개월 전 사라진 반려견, 3200㎞ 떨어진 곳서 발견됐는데 상태가…
    국제일반 2024.04.08 01:00:00
    8개월 전에 잃어버린 반려견을 거주지로부터 약 3000㎞ 떨어진 장소에서 극적으로 찾은 미국 가족의 이야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 사는 매러드·앨리자베스 호우만 씨 가족은 지난해 7월 반려견 미슈카를 잃어버렸다. 당시 미슈카는 남편 매러드의 일터인 자동차 정비소에서 놀던 중 돌연 사라진 것으로 전해졌다. 가족은 미슈카를 찾기 위해 1000장이 넘는 전단지를 붙이며 수소문을 했지만 각고의 노력에도 미슈카의 소식은 들을 수 없었다. 그러던
  • "우리 푸바오 잘 있는 거 맞나요?"…에버랜드 사진 '재탕' 딱 걸린 中
    "우리 푸바오 잘 있는 거 맞나요?"…에버랜드 사진 '재탕' 딱 걸린 中
    국제일반 2024.04.07 19:48:54
    한국을 떠난 푸린세스 ‘푸바오’의 중국 근황이 공개된 가운데 소식을 전하는 과정에서 중국 매체가 푸바오가 에버랜드에 머물 당시 사진을 일부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5일 신화통신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푸바오가 쓰촨성 워룽 선수핑 기지로 와 이틀 동안 천천히 새로운 삶에 적응하고 있다”며 8장의 사진과 1개의 쇼츠(짧은 영상)를 올렸다. 영상에는 푸바오가 경사로를 내려오다 장난스럽게 앞발을 짚고 한 바퀴 구르는 모습이 담겼다. ‘미끄러지고, 미끄러지고’라는 중국어 설명이 붙은 쇼츠에는 푸바오가 경사로를 내려오다 장
  • ‘일본을 글로벌 리더로 세우라’는 美 보고서[윤홍우의 워싱턴 24시]
    ‘일본을 글로벌 리더로 세우라’는 美 보고서[윤홍우의 워싱턴 24시]
    국제일반 2024.04.07 18:42:34
    “대선에서 어느 후보가 이기든 미국의 고립주의와 신뢰성에 대한 위기는 계속될 것입니다. 따라서 글로벌 및 지역 내 리더십의 부담은 점점 더 도쿄가 짊어지게 될 것입니다." 4일(현지 시간) 미 워싱턴DC의 저명한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아미티지·나이’ 여섯 번째 보고서가 나왔다. 한국에서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으나 ‘아미티지·나이’ 보고서는 미국의 동아시아 전략과 일본의 안보 정책 방향을 설계하는 ‘로드맵’으로 20년 넘도록 국제 정세에 막강한 영향을 끼
  • 美에 집중된 日투자금, 中보다 5배 더 몰렸다
    美에 집중된 日투자금, 中보다 5배 더 몰렸다
    국제일반 2024.04.07 18:37:28
    지난 10여 년간 일본 기업들이 중국 투자를 줄이는 대신 미국에 대한 투자를 대폭 늘려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달 10일(현지 시간) 미일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경제 동맹이 한층 업그레이드될 예정으로 알려져 이 같은 흐름은 가속화할 것으로 관측된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이 7일 일본무역진흥기구의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일본의 미국 직접투자 잔액은 6965억 달러(약 942조 원)로 대중(對中) 투자 잔액 1425억 달러(약 193조 원)의 약 5배에 달했다. 2012년 일본의 미국 투자 잔액은 2865억 달러(
  • TSMC 제2공장도 구마모토현에 건설…기시다 "정책 총동원"
    TSMC 제2공장도 구마모토현에 건설…기시다 "정책 총동원"
    국제일반 2024.04.07 18:36:34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일본 구마모토 제1공장 옆에 제2공장을 짓겠다고 밝혔다. 갈수록 뜨거워지는 ‘칩 워(반도체 전쟁)’ 속에서 ‘사무라이 반도체’의 부활을 꿈꾸는 일본은 TSMC 공장 건설 등 투자 활성화를 위해 모든 정책을 총동원하겠다는 방침이다. 7일 아사히·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웨이저자 TSMC 최고경영자(CEO)는 전날 TSMC 일본 제1공장을 시찰한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만나 제2공장도 제1공장과 같은 지역인 구마모토현 기쿠요마치에 건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지난해 국립중앙박물관 관람객 418만명…"세계 6위"
    지난해 국립중앙박물관 관람객 418만명…"세계 6위"
    국제일반 2024.04.07 18:21:08
    지난해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관람객 수가 전 세계 박물관·미술관 가운데 6위를 차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7일 영국에 본부를 둔 미술 전문 매체 ‘아트뉴스페이퍼’가 지난해 박물관·미술관 관람객 수를 조사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국립중앙박물관의 2023년 연간 관람객 수는 418만 285명이었다. 조사에 참여한 박물관·미술관 기준으로 세계 6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연간 관람객 수가 400만 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이 공개한 ‘연도별 관람객 수’ 자료
  • [속보] 중국 남부 신장 지역에 규모 5.5 지진
    [속보] 중국 남부 신장 지역에 규모 5.5 지진
    국제일반 2024.04.07 18:15:29
    [속보] 중국 남부 신장 지역에 규모 5.5 지진
  • 동유럽 슬로바키아 대통령 ‘친러’ 펠레그리니
    동유럽 슬로바키아 대통령 ‘친러’ 펠레그리니
    국제일반 2024.04.07 16:13:53
    우크라이나 접경 국가인 슬로바키아의 신임 대통령으로 친러시아 성향인 페테르 펠레그리니(48·사진) 전 총리가 당선됐다. 6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이날 치러진 슬로바키아 대선 개표 결과 펠레그리니 전 총리가 53.26%의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했다. 경쟁 후보였던 친서방 성향인 야당 후보 이반 코르초크 전 외무장관은 46.73%에 그쳤다. 당초 코르초크 전 장관의 당선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지만 1차 투표에서 3위를 기록한 스테판 하라빈 후보 지지 세력이 결선투표에서 펠레그리니 전 총리를 지지하면서
  • "유리문 때문에 모든 걸 잃었다"…472억 배상받는 美여성, 무슨 일?
    "유리문 때문에 모든 걸 잃었다"…472억 배상받는 美여성, 무슨 일?
    국제일반 2024.04.07 15:45:02
    미국 뉴욕의 한 건물 유리문이 부서지면서 파편에 맞아 영구적인 뇌손상을 입었다고 주장한 여성이 472억 원에 달하는 배상을 받게 됐다. 지난 4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와 더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전직 JP모건 애널리스트 출신 여성 메건 브라운(36)이 사고 건물주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했다. 뉴욕 법원 배심원단은 건물주가 브라운에게 총 3500만 달러(약 471억8000만원)를 배상해야 한다고 평결했다. 사고는 2015년 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맨해튼 매디슨애비뉴에 위치한 한 빌딩에서 브라운은 건물 밖으로 나가기
  • "6명 여전히 실종 상태"…대만 여진 700회 발생 속에서 구조 안간힘
    "6명 여전히 실종 상태"…대만 여진 700회 발생 속에서 구조 안간힘
    국제일반 2024.04.07 15:38:04
    대만 구조 당국은 '규모 7' 이상의 강진이 덮쳤던 대만 화롄현에선 계속되는 여진 속에 닷새째 복구작업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7일 대만 중앙통신사 등에 따르면 대만은 첫 번째 지진이 발생한 3일 오전 7시 58분(현지시간)부터 이날 정오까지 화롄현을 중심으로 총 693회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강도는 첫날 이후 모두 규모 6 아래로 떨어졌으나, 규모 5∼6의 지진이 모두 24회, 4∼5가 210회, 3∼4가 456회 발생하는 등 여진은 이어지고 있다. 현저한 지진이 감지된 사례는 모두 150회로 집계됐다. 이날
  • 노후 주택 어쩌나…지진에 떠는 뉴욕
    노후 주택 어쩌나…지진에 떠는 뉴욕
    국제일반 2024.04.07 15:16:07
    미국 내에서 인구 밀집도가 가장 높은 뉴욕시 일대에 규모 5에 가까운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강한 여진이 뒤따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번 지진으로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100년이 넘은 뉴욕의 노후 벽돌 주택들이 지진에 취약할 수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5일 오전 10시 23분께 뉴저지주 헌터돈 카운티의 화이트하우스역 부근에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4.7㎞였다. 이번 지진으로 진앙에서 동쪽으로 약 65㎞ 떨어진 뉴욕 맨해튼은 물론 동북쪽으로
  • 권도형 한국 송환 무효…다시 미국행에 '무게'
    권도형 한국 송환 무효…다시 미국행에 '무게'
    국제일반 2024.04.07 15:14:08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의 송환을 두고 몬테네그로 대법원이 한국 송환 결정을 파기하면서 국내 송환에 빨간불이 켜졌다. 6일(현지시간) AP통신과 파이낸셜 타임즈(FT) 등에 따르면 몬테네그로 대법원은 전날 권도형에 대한 한국 송환 결정을 한 원심을 파기했다. 대법원의 이번 판결은 앞서 대검찰청이 고등법원의 권도형 한국 송환 결정에 불복해 이의를 제기한 데 따른 것이다. 대법원은 “동일인의 범죄인 인도를 놓고 두 국가가 경합하는 상황에서 법원의 의무는 피고인에 대한 인도 요건이 충족하는지 판단하는 것”
  • 美中 '차이나 쇼크' 논의할 회담 연다
    美中 '차이나 쇼크' 논의할 회담 연다
    국제일반 2024.04.07 14:09:41
    중국의 저가 제품 공급과잉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미중 양국이 이 문제를 논의할 공식 회담을 열기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는 미국 측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인데 중국 측은 미국의 수출통제 정책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중국을 방문 중인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7일(현지 시간) ‘중국 2인자’ 리창 국무원 총리를 만나 중국 산업의 과잉생산을 억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날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와 회담한 직후 발표한 성명에서는 “미중이 국내 및 세계 경제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집중적인 대화를 갖기로 했
  • '현피' 한다던 저커버그-머스크, 재산 싸움 승자는?
    '현피' 한다던 저커버그-머스크, 재산 싸움 승자는?
    국제일반 2024.04.07 07:00:00
    마크 저크버그가 일론 머스크와의 글로벌 부자 경쟁에서 3년 만에 승리했다. 블룸버그통신은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의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가 2020년 이후 3년여 만에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를 누르고 '세계 3위 부자' 타이틀을 빼앗았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의 억만장자 지수(Billionaires Index) 집계에 따르면 5일(현지 시간) 기준 저커버그가 보유한 자산의 가치는 총 1869억 달러(약 253조원)로 집계됐다. 메타의 실적 개선과 인공지능(AI) 분야 투자에 앞서왔던 점이 주목을 받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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