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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강진에 이어 뉴욕도 지진…세계적 마천루 도시 안전할까
    대만 강진에 이어 뉴욕도 지진…세계적 마천루 도시 안전할까
    국제일반 2024.04.07 07:00:00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마천루 도시'인 미국 뉴욕에서 5일(현지시간)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하자 고층빌딩부터 오래된 주택까지 건물이 빽빽하게 들어선 도시의 특성상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번 지진으로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100여년이 넘은 뉴욕의 노후 벽돌 주택들이 지진에 취약할 수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뉴욕에는 1800년대 중반부터 1930년대 사이 벽돌로 지어진 다가구 주택이 약 20만채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뉴욕의 거
  • ‘중동전 확전’ 현실화 되나…이란, 이스라엘 공격 결정
    ‘중동전 확전’ 현실화 되나…이란, 이스라엘 공격 결정
    국제일반 2024.04.07 05:30:00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소재 이란 영사관 폭격에 대한 보복으로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격하기로 결정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과 주변국들이 개입할 경우 가자지구 전쟁이 ‘5차 중동전’으로 확전될 가능성도 큰 상황이다. 뉴욕타임스(NYT)는 5일(현지시간) 익명의 이란 당국자의 발언을 인용해 "이란은 전군에 최고 수위 경계령을 내렸으며 억제력 창출을 위해 다마스쿠스 공격에 대한 직접 대응을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억제력 창출이란 적이 공격을 통해 얻는 이익보다 보복으로 입게 되는 손해가 더 크다는 것을 깨닫도록 하
  • '데구루루 구르고, 죽순도 먹고'…새 삶 적응 중인 푸바오
    '데구루루 구르고, 죽순도 먹고'…새 삶 적응 중인 푸바오
    국제일반 2024.04.06 19:45:56
    지난 3일 한국을 떠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중국에서 새로운 삶에 적응하고 있다. 파바오는 경사로를 내려오다 장난스럽게 앞발을 짚고 데구루루 한 바퀴 구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일부 팬들 사이에선 구르기 행동을 반복하는 푸바오의 행동이 스트레스 때문일 것이라며 우려를 나나내기도 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지난 5일 공식 웨이보(중국판 엑스)에 "푸바오가 쓰촨성 워룽 선수핑 기지로 와 이틀 동안 천천히 새로운 삶에 적응하고 있다"면서 사진 8장과 쇼츠(짧은 영상) 한 개를 올렸다. 이 가
  • [속보] "대만 지진 사망 13명으로 늘어…최소 1145명 부상"<AFP>
  • 美·日·호주·필리핀, 7일 남중국해 합동훈련 실시
    美·日·호주·필리핀, 7일 남중국해 합동훈련 실시
    국제일반 2024.04.06 17:16:32
    미국·일본·호주·필리핀이 7일 남중국해에서 해·공군 합동 훈련을 실시한다. 6일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4개국 국방장관들은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7일 필리핀의 배타적경제수역(EEZ) 안에서 4개국 해·공군이 참여하는 '해상 협력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성명에서 이번 합동 훈련에 대해 "자유롭고 열려 있는 인도·태평양을 지지하기 위한 지역적이고 국제적인 협력을 강화하려는 우리의 집단적인 결의를 보여주
  • '최고 수비 경계령' 내린 이란, 이스라엘 직접 공격하나
    '최고 수비 경계령' 내린 이란, 이스라엘 직접 공격하나
    국제일반 2024.04.06 17:11:00
    가자전쟁 발발 6개월을 앞두고 이스라엘과 이란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란이 '억제력' 과시 차원에서 이스라엘을 직접 공격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뉴욕타임스(NYT)는 5일(현지시간) 복수의 이란 관리를 인용해 "이란은 전군에 최고 수위 경계령을 내렸으며, 억제력 창출을 위해 다마스쿠스 공격에 대한 직접 대응을 해야 한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억제력(deterrence) 창출이란 적이 공격을 통해 얻는 이익보다 보복으로 입게 되는 손해가 더 크다는 것을 깨닫도록 힘을 보
  • 멕시코, 에콰도르에 국교단절 선언…망명한 前 부통령 체포가 화근
    멕시코, 에콰도르에 국교단절 선언…망명한 前 부통령 체포가 화근
    국제일반 2024.04.06 16:47:40
    멕시코가 에콰도르에 국교 단절을 선언했다. 에콰도로 경찰이 치외법권인 에콰도르 주재 멕시코 대사관에 망명을 신청한 에코도르 전직 부통령을 체포한데 따른 조치다. 이에 에콰도르 정부는 자국 주재 멕시코 대사를 '외교적 기피인물'(페르소나 논 그라타)로 지정하는 등 양국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안드레스 미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에콰도르와의 국교를 단절한다고 선언했다고 AP·AFP 통신이 보도했다.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 바이든, 중재국에 "하마스 압박해달라" 서한
    바이든, 중재국에 "하마스 압박해달라" 서한
    국제일반 2024.04.06 16:23:3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의 휴전 협상을 타결을 위해 양측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협상 중재국인 이집트와 카타르에 서한을 보내 하마스가 협상에 동의하도록 압박해달라고 요청했다고 AP·AFP 통신 등이 미 당국자를 인용해 이날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카타르의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군주(에미르)에 보낸 서한에서 하마스로부터 협상에 동의하고 따르겠다는 약속을 받아낼 것을 촉구했다고 이 당국자는
  • [속보] 옐런 “미중, 中과잉생산 등 논의 위한 회담 개최 합의”
    [속보] 옐런 “미중, 中과잉생산 등 논의 위한 회담 개최 합의”
    국제일반 2024.04.06 16:01:10
    중국을 방문 중인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중국의 과잉생산 등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미·중 추가 회담 개최에 합의했다. 6일 AP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이날 성명에서 "미국과 중국이 국내 및 세계 경제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집중적인 교류를 갖기로 의견일치를 봤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교류는 중국 정부의 과잉생산과 연관성을 포함한 거시경제적 불균형에 대한 논의를 촉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기회를 통해 미국 근로자 및 기업을 위한 공평한
  • [영상]안락사 1시간 전 죽음을 예감한 듯…고개 푹 숙인 유기견에 눈물 쏟았다
    [영상]안락사 1시간 전 죽음을 예감한 듯…고개 푹 숙인 유기견에 눈물 쏟았다
    국제일반 2024.04.06 15:52:03
    안락사 1시간 전 모든 걸 포기한 듯 고개 숙인 채 앉아 있는 유기견의 영상이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2일(현지시각)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유기동물보호소(Los Angeles Animal Care&Control)’에 보호돼 있던 5살 핏불종 ‘밀라’의 사연을 보도했다. 로레나라는 여성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영상에는 밀라가 보호소 우리 안에 고개를 푹 숙이고 뒷발을 늘어트린 채 풀 죽은 모습으로 앉아있다. 마치 곧 죽음이 다가오는 것을 예감한 듯 밀라는 고개를 떨구
  • "태어난 날부터 매일 '2억' 벌었다"…'금수저 끝판왕' 19세 상속녀 누구?
    "태어난 날부터 매일 '2억' 벌었다"…'금수저 끝판왕' 19세 상속녀 누구?
    국제일반 2024.04.06 14:32:47
    브라질 19세 여성이 미국 경제전문매체 포브스지가 발표한 2024년 억만장자 순위에서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로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지는 최근 2024년 억만장자를 발표하면서 최연소로 브라질 산타카타리나에 있는 세계 최대 전기장비 제조업체 WEG의 상속녀 리비아 보이트를 꼽았다. 그는 11억 달러(약 1조4000억원)에 달하는 이 회사 지분을 갖고 있다. 리비아 보이트의 재산은 그가 2004년 태어난 날부터 하루 평균 76만헤알(약 2억원)을 번 꼴이라고 CNN 브라질 등 현지 매체는 전했다. 지난해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는 전 세계
  • 美뉴욕 인근서 4.8 지진…동북부 지역 22년來 최대 규모
    美뉴욕 인근서 4.8 지진…동북부 지역 22년來 최대 규모
    국제일반 2024.04.06 09:58:31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에서 서쪽 방향으로 60여㎞ 떨어진 곳에서 규모 5에 가까운 지진이 발생해 인구밀집도가 높은 동북부 지역 주민들이 불안에 떨었다. 아직 인명 피해나 심각한 건물 파손 등의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뉴저지주 일부 지역은 건물이 균열돼 주민이 대피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지진이 일어났지만 뉴욕시 당국은 40분이나 지나 재난알림문자를 보내 늦장 대응 비판에 휩싸였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3분께 뉴저지주 헌터돈 카운티의 화이트하우스역 부근에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 보조금 발표 앞두고…삼성전자, 美 반도체투자 2배 이상 증액
    보조금 발표 앞두고…삼성전자, 美 반도체투자 2배 이상 증액
    국제일반 2024.04.06 09:09:18
    미국 텍사스주(州)에 반도체 공장을 짓고 있는 삼성전자가 투자 규모를 기존 170억 달러(약 23조원)에서 440억 달러(약 59조5000억원)로 대폭 증액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5일(현지시간) 해당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오는 15일 텍사스주 테일러에서 추가 투자 계획을 발표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삼성전자가 신규로 발표하는 투자 규모는 270억 달러(약 36조500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021년 기존 텍사스주 오스틴 공장 외에 텍사스주
  • 학교 앞에 나타난 '야생 칠면조'…지나가는 사람들 부리로 '콕콕', 왜?
    학교 앞에 나타난 '야생 칠면조'…지나가는 사람들 부리로 '콕콕', 왜?
    국제일반 2024.04.06 08:53:20
    미국의 한 초등학교에서 사람을 공경하던 야생 칠면조가 해당 학교 교장에게 쫓겨나는 모습이 화제다.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ABC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알스톤리지 초등학교(Alston Ridge Elementary School)는 갑자기 나타난 야생 칠면조가 며칠 동안 학교 앞에 자리를 잡고 자동차나 사람들을 쪼아대 비상이 걸렸다. 이 어린 수컷 칠면조에게 학생들은 '미스터 톰'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미스터 톰은 학교 앞 주차장에 터를 잡고서는 위협이 된다고 여겨지면 사람과 사물을 불문하
  • "퇴근 후 연락 금지"…'워라밸 챙기는 입법' 추진하는 이 나라 어디?
    "퇴근 후 연락 금지"…'워라밸 챙기는 입법' 추진하는 이 나라 어디?
    국제일반 2024.04.06 08:43:01
    퇴근했거나 휴무일에 쉬는 직원에게 연락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법안이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회에서 추진된다. 3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와 정치전문매체 더힐 등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맷 헤이니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은 퇴근하거나 휴일 등에 근무하지 않는 직원에게 연락한 고용주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다. 이른바 '연결되지 않을 권리법'이다. 이 법안은 캘리포니아의 모든 고용주가 근로자와 고용 계약을 체결할 때 근무 시간과 휴무 시간을 명확히 적시하도록 규정한다. 또한 캘리포니아 모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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