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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당 가면 무조건 이렇게 행동하는데"…이게 위험한 습관이라니, 왜?
    "식당 가면 무조건 이렇게 행동하는데"…이게 위험한 습관이라니, 왜?
    라이프 1분전
    식당에 앉자마자 냅킨을 한 장 뽑아 그 위에 수저를 가지런히 올려놓는 행동,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익숙하다. 왠지 찝찝한 식탁 위생 때문인데, 오히려 이 습관이 위생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27일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일회용 종이냅킨’(위생용품) 21건, 화려한 그림·무늬가 인쇄돼 파티에서 많이 쓰는 ‘장식용 냅킨’(공산품) 84건을 대상으로 환경 유해물질인 포름알데히드, 형광증백제, 벤조페논을 검사했다. 검사 대상인 일회용 종이냅킨은 모두 국내산, 장식용 냅킨은 수입산이었다. 검사 결과 일회용 종이냅킨
  • “1군 7명 빠졌다”던 맨유, 뉴캐슬에 1대0
    “1군 7명 빠졌다”던 맨유, 뉴캐슬에 1대0
    스포츠 2분전
    주전급 선수들의 부상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차출 악재에 휩싸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꺾고 5위로 올라섰다. 맨유는 27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뉴캐슬과 2025~2026 EPL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24분 터진 윙어 파트리크 도르구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1대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최근 2경기 연속 무승(1무 1패)의 부진에서 벗어난 맨유는 승점 29를 쌓아 7위에서 5위로 상승한 가운데 뉴캐슬은 최근 1무 1패에 그치며 11
  • 빙속 차세대 에이스 이나현, 김민선 제치고 정상에
    빙속 차세대 에이스 이나현, 김민선 제치고 정상에
    스포츠 2025.12.27 21:26:43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단거리 차세대 에이스 이나현(한국체대)이 간판 스타 김민선(의정부시청)을 꺾고 제52회 스프린트 선수권에서 전 종목 1위로 2년 연속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이나현은 27일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끝난 대회 여자부 500m 2차 레이스에서 38초 53을 기록, 김민선(38초 98)을 0.45초 차로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그는 이어 치러진 1000m 2차 레이스에서도 1분 17초 20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1분 17초 63을 기록한 김민선을 0.43초 차로 앞서며 1위를 만끽했다. 전날 여자부 500m와 100
  • 포르쉐, 순수 전기 SUV 카이엔 일렉트릭 첫 공개
    포르쉐, 순수 전기 SUV 카이엔 일렉트릭 첫 공개
    자동차 2025.12.27 20:27:18
    포르쉐 AG가 새로운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카이엔 일렉트릭'을 처음 공개했다. 2002년 9월 첫 선을 보인 카이엔은 포르쉐가 스포츠카를 벗어나 SUV로 세그먼트를 확장한 기념비적 모델로 꼽힌다. 당시 경영 악화로 파산 직전까지 몰렸던 포르쉐는 카이엔의 대성공으로 회사를 일으켰다. 포르쉐는 마칸에 이은 두 번째 순수 전기차 모델로 카이엔을 선택했다. 이번에 공개한 카이엔 일렉트릭은 카이엔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사륜구동 기반 전자식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ePTM)가 탑재된 카이엔 일렉트
  • "강추위 누그러진다는데 나가볼까" 내일의 날씨는?
    "강추위 누그러진다는데 나가볼까" 내일의 날씨는?
    라이프 2025.12.27 20:21:33
    일요일인 28일 전국적으로 추위가 덜하겠다. 기온이 오늘보다 5~6도가량 높아 서울은 아침 -1도, 광주는 0도, 대구는 -2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낮에는 날이 더 풀려 서울은 5도, 광주와 창원은 10도까지 올라가겠다. 다만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한 차례 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오전에 충남 서해안을 시작으로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전북과 경북 등지에서 비나 눈이 내리겠다. 대부분 약한 비로 내리겠지만 경기 북동부는 1~3㎝, 강원도 산지는 3∼8㎝, 강원 북부 내륙은 2∼7㎝의 눈이 내리겠다. 동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
  • 탁구요정 신유빈, 올해도 기부천사…유소년 탁구행사서 1억 쾌척
    탁구요정 신유빈, 올해도 기부천사…유소년 탁구행사서 1억 쾌척
    스포츠 2025.12.27 18:47:00
    한국 탁구 간판 신유빈(21·대한항공)이 연말을 맞아 또 한 번 따뜻한 나눔의 소식을 전했다. 이달 13일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파이널스 홍콩 대회 혼합복식 준결승전과 결승전에서 잇달아 만리장성을 넘고 WTT 파이널스 대회의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한 신유빈. 그는 27일 충남 당진 실내체육관을 찾아 ‘제2회 신유빈과 당진시가 함께하는 전국 유소년 탁구축제’ 행사장에서 희망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억 원을 당진시에 기부했다. 앞서 신유빈은 2024년 10월 당진시와 수원시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 1억 원을 기
  • ‘커리 모드’ 이민지 3점포 9개…우리은행 연패 탈출
    ‘커리 모드’ 이민지 3점포 9개…우리은행 연패 탈출
    스포츠 2025.12.27 17:48:30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이민지의 신 들린 3점포를 앞세워 청주 KB를 물리쳤다. 우리은행은 27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 리그 원정 경기에서 KB를 68대66으로 이겼다. 4연승 뒤 2연패를 끊어낸 우리은행은 6승(7패)째를 올렸다. 3연승에 제동이 걸린 KB는 7승 5패를 기록했다. KB가 박수진과 강이슬의 쌍포를 앞세워 달아나면 우리은행 이민지가 신 들린 외곽포로 따라붙는 양상이 반복됐다. 프로 2년 차 이민지는 4쿼터 중반까지 3점 9개를 림에 꽂았다. 1999년 삼성생명 소속
  • 알핀, 2030년까지 전기 로드스터 2종 투입…A110·A310 라인업 확장
    알핀, 2030년까지 전기 로드스터 2종 투입…A110·A310 라인업 확장
    자동차 2025.12.27 13:30:00
    알핀 A390르노 그룹의 고성능 브랜드 알핀(Alpine)이 전동화 시대에도 ‘오픈 에어링’의 즐거움을 이어간다.알핀은 2030년까지 차세대 A110 스포츠카와 신형 A310 GT의 컨버터블 버전을 포함해 두 종의 전기 로드스터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전기차 브랜드’로 변화될 알핀이 ‘스포츠카’에 대한 계보를 잊지 않았음을 강조했다.이는 알핀이 추진 중인 ‘2030년까지 7개의 순수 전기차 모델 라인업 구축’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알핀은 이미 전기 핫해치 A290과 크로스오버 A390을 선보이며 전동화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축 늘어진 아기 안고 ‘발 동동’…초보엄마 위한 해열제 가이드[헬시타임]
    축 늘어진 아기 안고 ‘발 동동’…초보엄마 위한 해열제 가이드[헬시타임]
    헬스 2025.12.27 13:00:00
    연말연초 병원 문이 닫혔거나 약국에 갈 수 없는 상황에서 아이가 갑자기 열이 나면 부모들의 마음은 타들어간다. 해열제는 열이 어느 정도 올랐을 때 먹이면 되는지, 해열제 복용 후에도 열이 떨어지지 않으면 언제 다시 먹여야 하는지 발만 동동 구르게 마련이다. 상비약 상자를 뒤적여 겨우 약을 찾아도 얼마나 먹여야 할지, 이 약과 저 약을 함께 먹여도 될지 고민될 때가 많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겨울철 고열이 동반된 감기, 독감 유행에 따라 소아 해열제의 올바른 사용방법을 안내했다. 아이가 정상 체온인 36.5도
  • 세계 10위 드레이퍼, 부상으로 인해 내년 첫 메이저 불참
    세계 10위 드레이퍼, 부상으로 인해 내년 첫 메이저 불참
    스포츠 2025.12.27 12:54:48
    남자 테니스 세계 10위 잭 드레이퍼(영국)가 부상을 이유로 내년 첫 메이저 대회에 불참한다. 드레이퍼는 27일(한국 시간) SNS에 공개한 영상에서 "안타깝게도 팀과 논의 끝에 내년 호주오픈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경력에서 가장 어렵고 복잡한 부상을 겪고 있다"면서 "재활의 마지막 단계에 와 있지만 곧바로 5세트 경기를 치르는 메이저 대회에 나가는 건 현명한 결정이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올 시즌 드레이퍼는 3월 인디언웰스 마스터스 결승에서 홀게르
  • "술 한 방울 안 마셨는데 간암이라니"…의사들도 경고한 '이 습관' [헬시타임]
    "술 한 방울 안 마셨는데 간암이라니"…의사들도 경고한 '이 습관' [헬시타임]
    헬스 2025.12.27 11:49:06
    연말 회식이 이어지면서 간 건강을 걱정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알코올이 간에 해롭다는 건 상식이지만, 정작 의료계가 더 우려하는 건 따로 있다. 고열량·고지방 식단으로 생기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이다. 술 한 방울 안 마셔도 간이 망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는 2017년 28만3038명에서 2021년 40만5950명으로 5년간 43% 늘었다. 전문가들은 증상이 거의 없어 병원을 찾지 않는 경우까지 고려하면 실제 환자
  • "서른 넘으니 머리 안 돌아가네" 기분 탓 아니었다…'뇌의 시간표' 밝혀져
    "서른 넘으니 머리 안 돌아가네" 기분 탓 아니었다…'뇌의 시간표' 밝혀져
    헬스 2025.12.27 11:13:24
    인간의 뇌는 66세를 전후로 ‘초기 노화’를 시작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또 뇌 발달과 노화 과정에서 뚜렷한 변곡점이 9세, 32세, 66세, 83세라는 사실도 확인됐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영국 케임브리지대 연구진은 0세부터 90세까지 총 4216명의 뇌를 MRI로 추적 관찰해, 뇌 신경섬유 다발인 ‘백질’의 변화 양상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뇌 연결 패턴은 특정 연령대에서 뚜렷하게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연령대를 다섯 단계로 구분했다. 먼저 0~9세는 뇌가 빠르게 성장하고 사용되
  • "기분 좋게 마셨는데 수명 깎였다"…회식 잦은 연말, 몸속에서 벌어지는 일 [헬시타임]
    "기분 좋게 마셨는데 수명 깎였다"…회식 잦은 연말, 몸속에서 벌어지는 일 [헬시타임]
    헬스 2025.12.27 10:49:35
    매일 술을 한 잔만 마셔도 구강암 발병 위험이 절반가량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도 마하라슈트라 암역학센터 연구진은 24일(현지시간) 국제 학술지 ‘BMJ 글로벌 헬스(BMJ Global Health)’를 통해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2010년부터 2021년까지 인도 내 5개 의료센터에서 구강암 진단을 받은 환자 1803명과 건강한 대조군 1903명을 비교 분석했다. 분석 결과, 하루 알코올 섭취량이 9g 수준인 ‘표준 한 잔’만으로도 구강암 위험이 비음주자 대비 약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
  • 세계육상연맹 "2025년 男높이뛰기는 우상혁·해미시 커의 무대"
    세계육상연맹 "2025년 男높이뛰기는 우상혁·해미시 커의 무대"
    스포츠 2025.12.27 10:44:20
    세계육상연맹이 올해 남자 높이뛰기 종목은 우상혁(29·용인시청)과 해미시 커(29·뉴질랜드)의 무대였다고 돌아봤다. 2025 시즌 종목별 리뷰를 내놓고 있는 세계육상연맹도 남자 높이뛰기를 돌아보며 우상혁과 커의 경쟁을 메인 테마로 정했다. 우상혁과 커는 올해 굵직한 대회에서 1·2위를 번갈아 차지하며 남자 높이뛰기 종목 최강자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커는 올해 다이아몬드리그 대회에서 3번 우승했고, 우상혁은 다이아몬드리그에 2번 출전해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우상혁은 올해 실내 시즌 3개 대회(
  • [북스&] 북중러 위협에 맞설 한국의 안보 시나리오는
    [북스&] 북중러 위협에 맞설 한국의 안보 시나리오는
    문화 2025.12.27 09:51:00
    대한민국(남한)과 북한이 다시 전쟁을 벌인다면 어떻게 될까. 우리는 현재 가진 전력으로 북한의 공격에 대응할 수 있을까. 안보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품었음직한 의문이다.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러시아의 혈맹이 되어버린 북한의 현재 상황을 본다면 이는 터무니없는 걱정이라고 할 수 없다. 만약 북한의 김정은이 잘못된 선택을 내린다면 제2차 한국전쟁이 현실화될 수 있는 가능성은 충분히 존재한다. 신간 ‘남과 북이 전쟁을 벌인다면 누가 이길까’는 이러한 질문들에 대답하고 있다. 저자는 국방 전문기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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