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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 CGV, 중국·베트남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 달성…전사 영업이익 흑자 지속
    CJ CGV, 중국·베트남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 달성…전사 영업이익 흑자 지속
    문화 2025.05.08 19:31:41
    CJ CGV(079160)가 베트남, 중국 등 글로벌 시장 회복에 힘입어 영업이익 흑자세를 지속했다. CJ CGV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5336억원, 영업이익 32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중국, 베트남 등 글로벌 시장이 빠르게 회복하고 있고, 지난해 편입한 CJ올리브네트웍스의 사업 성장도 지속되며 흑자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세부 실적을 살펴보면, CJ CGV의 자회사 CJ 4DPLEX는 최근 세계 최대 극장 체인 AMC와 빅딜을 체결하는 등 성장을 가속화하며 매출 265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외 기술 특별관 콘텐츠가
  • "영화 위기 돌파" 롯데·메가박스 합친다
    "영화 위기 돌파" 롯데·메가박스 합친다
    문화 2025.05.08 18:37:56
    멀티플렉스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가 합병을 추진한다. 얼어붙은 영화 시장에서 돌파구를 찾기 위한 결정이다. 중앙그룹과 롯데그룹은 영화 관련 계열사인 메가박스중앙과 롯데컬처웍스의 합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중앙그룹의 콘텐트리중앙이 메가박스중앙의 지분 95.98%를, 롯데그룹의 롯데쇼핑이 롯데컬처웍스 지분 86.37%를 보유하고 있다. 합작 법인은 양사가 공동 경영한다. 또 신규 투자 유치 및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를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메가박스중앙의 주요 사업은 메가박스(영화관)
  • “엑스레이 찍겠다고? 의사면허 따라” 한의사들 도발한 의협
    “엑스레이 찍겠다고? 의사면허 따라” 한의사들 도발한 의협
    헬스 2025.05.08 18:32:20
    "경찰이 부족하다고 경비원에게 수갑을 쥐어줄 겁니까, 판검사가 부족하다고 사법고시 강사로 재판 보게 할 겁니까?" 한의사들이 사법부의 판결을 빌미로 엑스레이(X-ray) 등 의료기기를 적극 사용하겠다고 선언한 것을 두고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의과진단 및 검사기기를 사용하고 싶다면 의사면허 혹은 하다못해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자격증이라도 따라"고 도발했다. 이들은 한의계의 도를 넘은 의과 의료행위 침탈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며, 한방 치료의 효과 등을 주제로 대국민 공개 토론회를 하자고 제안했
  • 토이스토리·니모 눈앞에…벌써 8만명 몰린 '문도 픽사'展
    토이스토리·니모 눈앞에…벌써 8만명 몰린 '문도 픽사'展
    문화 2025.05.08 18:27:46
    5일부터 아시아 최초이자 세계 최대 규모로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글로벌 인기 전시 ‘문도 픽사: 픽사 상상의 세계로’가 인기 몰이를 시작했다. 티켓 예매량만 8만 장에 달해 개막 20일 만에 관람객 10만 명을 돌파하며 올해 최고 인기 전시에 이름을 올린 국립현대미술관 ‘론 뮤익전’의 기록을 넘어설지 관심이 집중된다. 8일 ‘문도 픽사’의 주최사 크레센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티켓 예매량이 8만 장을 돌파했다. 전시 첫날인 어린이날을 비롯해 황금 연휴 기간에도 매진이 이어졌다. 크레센트엔터는 이 같은 반응에 힘입어 10월 5일까지 전
  • 속초 "음식 문화도시로 도약"…유인촌 "기본에 충실해야 성공"
    속초 "음식 문화도시로 도약"…유인촌 "기본에 충실해야 성공"
    문화 2025.05.08 18:20:09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음식 테마로 선정된 강원도 속초시의 성공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속초시는 ‘아바이마을’ 등 음식 문화를 개발해 지역에 확산시킬 것이라고 밝혔고 문화체육관광부는 ‘기본에 충실할 것’을 당부했다. 7일 속초시 칠성조선소 부지 카페에서 열린 현장 간담회에는 유인촌 문체부 장관과 이병선 속초시장, 지역 문화예술계 인사 등 100여 명이 모였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된 속초시는 2027년까지 3년간 ‘음식문화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유 장관은 “정부가 할 수 있는 일(3년간 200억 원 지원)은 마중물 역할
  • 한독학술상에 김경수 분당차병원 교수
    한독학술상에 김경수 분당차병원 교수
    헬스 2025.05.08 18:19:11
    한독(002390)이 ‘제21회 한독학술상’ 수상자로 김경수 차의과대 분당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대한당뇨병학회가 주관하고 한독이 후원하는 한독학술상은 국내 당뇨병 연구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주어진다. 만 45세 이하의 대한당뇨병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저널(SCI 저널)에 제1저자 또는 책임 저자로 발표한 연구 논문을 심사해 선정한다. 김 교수는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며 국내 당뇨병 연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표 논문으로는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이 제
  • 복지부, '관리급여' 신설 등 비급여 적정 관리방안 논의할 정책협의체 출범
    복지부, '관리급여' 신설 등 비급여 적정 관리방안 논의할 정책협의체 출범
    헬스 2025.05.08 18:09:04
    정부가 과잉 우려가 있는 비급여 진료의 적정한 관리를 위해 관리급여 신설, 비급여의 재평가·퇴출 기전 마련 등을 구체화할 사회적 논의기구를 꾸려 활동을 시작했다. 보건복지부는 8일 정부와 의료계, 환자 및 소비자단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 1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복지부 측 위원 2명을 포함해 총 17명으로 구성된다. 의료계에서는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 등 5명이 참여하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등 환자·소비자단체 위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의대 및 보건
  • "신약개발 필살기" 글로벌 제약사가 공개한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은?
    "신약개발 필살기" 글로벌 제약사가 공개한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은?
    헬스 2025.05.08 18:04:31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이 신약 개발의 필수 전략으로 떠오르면서 국내외 파트너십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글로벌 제약사들은 성공적인 오픈이노베이션을 위해 바이오텍의 구체적인 상업화 전략·명료한 의사소통 등을 강조했다.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코리아2025'에서 '혁신을 여는 열쇠: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이라는 세션이 진행됐다. 노보 노디스크·아스트라제네카 등 글로벌 빅파마 관계자들은 이 자리에서 회사의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공유했다. 김민지
  • [로터리] 어버이 삶을 기억할 또다른 방법
    [로터리] 어버이 삶을 기억할 또다른 방법
    문화 2025.05.08 18:00:56
    매년 돌아오는 어버이날을 맞이하면서 자식들은 새삼 부모님의 건강과 장수를 빌어본다. 그런 간절한 바람에도 한 해 한 해 부모님이 노쇠해지는 일을 지켜봐야 하는 것은 모든 자식들이 겪어야 하는 숙명 같은 일이다. 언젠가는 영원한 이별도 받아들여야 한다. 제대로 봉양하려고 마음을 다잡았건만 부모는 기다려 주시지 않더라는 풍수지탄(風樹之嘆)을 되뇌지 않는 자식이 몇이나 될까. 안타깝지만 어떤 이도 부모님과의 이별을 피할 수 없다. 마침내 부모님께 몇 마디 말을 건네는 것조차 할 수 없음에 마음이 무너진다. 이제 꿈속에서나 기대해야 할 바
  • "기술·예술 융합모델, 韓서도 충분"
    "기술·예술 융합모델, 韓서도 충분"
    문화 2025.05.08 17:46:16
    “음악와 인권으로 유명한 도시가 인공지능(AI) 허브가 됐습니다. 이곳에서 멤피스브룩스미술관은 글로벌 기업의 투자와 지역 경제의 성장을 문화적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멤피스미술관의 사례는 한국에서도 충분히 적용 가능한 모델입니다.” 조이 카 멤피스브룩스미술관 관장은 이달 28일 서울포럼 특별 포럼인 ‘픽셀앤페인트’ 참석을 앞두고 진행한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의 지방자치단체와 미술관을 향해 이같이 조언했다. 미국 테네시주 최고의 미술관으로 꼽히는 멤피스브룩스미술관의 조이 카 관장은 현재 1억 8000만 달러(약
  • "AI허브 된 멤피스…미술관은 도시 정체성 재정의하는 역할할 것" [2025 서울포럼 픽셀앤페인트]
    "AI허브 된 멤피스…미술관은 도시 정체성 재정의하는 역할할 것" [2025 서울포럼 픽셀앤페인트]
    문화 2025.05.08 17:43:43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xAI가 멤피스 남부 지역에 ‘콜로서스(Colossus)’라는 슈퍼컴퓨터를 구축하기로 하면서 멤피스는 인공지능(AI) 허브 도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또 SK온과 포드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 합작법인 블루오벌SK, 효성중공업의 HICO, LG 등 한국 기업의 등장으로 멤피스에 새로운 장이 열렸습니다. 이 도시에서 미술관은 ‘문화적 종착지(cultural destination)’ 역할을 합니다.” 미국 멤피스브룩스미술관의 조이 카(사진) 관장은 8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기술 중심지로 부상한
  • 한국앤컴퍼니, CVC 자회사 공식 출범…"창립 이래 첫 시도"
    한국앤컴퍼니, CVC 자회사 공식 출범…"창립 이래 첫 시도"
    자동차 2025.05.08 17:42:00
    한국앤컴퍼니(000240)그룹이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인 ‘한국앤컴퍼니벤처스 주식회사’를 9일 공식 출범한다. 한국앤컴퍼니벤처스는 그룹 지주사 한국앤컴퍼니 100% 자회사다. 자본금은 150억 원이며, 수백억 원 규모의 블라인드 1호펀드 결성 추진을 시작으로 인공지능(AI)·로봇·우주항공·양자컴퓨팅 등 하이테크 기업을 발굴·육성한다는 목표다. 실무를 이끌 선봉장은 전진원 한국앤컴퍼니벤처스 신임 대표다. 전 대표는 지난 2000년 삼성전자 전략 기획팀 입
  • 조이 카 관장은…세계 미술사 능통 '유니콘 같은 인재' [2025 서울포럼 픽셀앤페인트]
    조이 카 관장은…세계 미술사 능통 '유니콘 같은 인재' [2025 서울포럼 픽셀앤페인트]
    문화 2025.05.08 17:37:49
    “전국을 뒤져 찾아낸 유니콘 같은 인재입니다.” 미국 테네시주 최고의 미술관인 멤피스브룩스미술관 이사회는 2022년 11월 공식 취임한 조이 카 관장을 이렇게 소개했다.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멤피스브룩스미술관은 1억 8000만 달러 규모의 신축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할 관장 적임자를 찾아 미국 전역을 탐색했던 터였다. 카 관장은 예일대 미술사학과를 우등 졸업하고 비영리기관 경영 전문의 MBA를 취득한 재원이다.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에서 미술사 박사 학위를 받으며 미국과 유럽을 아우르는 안목을 확보했다. 멤피스브룩
  • 진단·치료 동시에…방사성의약품, 항암시장 바꾼다
    진단·치료 동시에…방사성의약품, 항암시장 바꾼다
    헬스 2025.05.08 17:28:07
    방사성의약품(RPT)을 이용해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진행하는 ‘테라노스틱스’가 항암 치료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테라노스틱스란 암세포가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는 진단(Diagnostics)과 이를 없애는 항암 치료(Therapy)를 동시에 수행하는 치료법이다. 국내에도 지난해부터 방사성의약품 ‘플루빅토’가 전립선암 치료에 활용되기 시작하면서 테라노스틱스 시장 성장이 기대된다. 8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리포트링커에 따르면 전 세계 방사성의약품 시장 규모는 2022년 63억 달러(약 8조 8000억 원)에서 연평균 8.7%씩
  • [단독] "10년간 건보적용 1건뿐"…항암신약 병용 '그림의 떡'
    [단독] "10년간 건보적용 1건뿐"…항암신약 병용 '그림의 떡'
    헬스 2025.05.08 17:27:08
    “6개월치 약 값만 6000만 원 아닙니까. 더이상 딸에게 부담 주기 싫습니다.” 방광암 4기 환자인 A씨(60대)는 '파드셉(성분명 엔포투맙 베도틴)·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 병용요법을 한 차례 받은 후 주치의인 김인호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교수를 찾아가 약을 바꿔달라고 요청했다. 이 치료법은 전이성 요로상피세포암(방광암) 환자 임상결과 5년 생존율이 기존 치료제(11.7%)에 비해 2배 이상 높았다. 그런데도 A씨는 너무 비싼 약값 때문에 치료제를 바꾸길 원한 것이다. 파드셉·키트루다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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