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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인들, 국민 괴롭게 한 죄 무한히 참회해야"
    "정치인들, 국민 괴롭게 한 죄 무한히 참회해야"
    문화 2025.04.22 20:59:09
    “정당을 막론하고 옳고 그름을 넘어 국민 모두가 너무 힘들고 괴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정치인들이 서로 잘잘못을 탓할 수는 있겠지만 적어도 피해를 본 국민들에게는 무한히 죄송해하고 참회해야 하는 때입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22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5월 5일)을 앞두고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진우 스님은 최근 정치인들이 대선을 앞두고 잇따라 조계사 내 총무원을 방문하는 것에 대해 “여야를 막론하고 질책 아닌 질책을 하고 있다”며 “과거 나라가 어지러우
  • 대한체육회, 2차 이사회 열고 정관·규정 개정 등 심의
    대한체육회, 2차 이사회 열고 정관·규정 개정 등 심의
    스포츠 2025.04.22 20:00:00
    대한체육회가 제2차 이사회를 열고 정관 및 각종 규정 제·개정, 위원회 위원장 위촉 등에 대해 심의했다. 대한체육회는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13층 대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차 이사회에서 정관 및 각종 규정 제·개정 등 여섯 가지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 보고사항으로는 △제42대 집행부 이사 선임 △스포츠개혁위원회 운영 및 혁신과제 추진 계획 △대한체육회 엠블럼 리뉴얼 경과 △자체예산 현안 등 4건을 접수했다. 또한 △회원종목단체 가입 심의 △준회원종목단체인 대한킥복싱
  • 김동문 배드민턴협회장, 취임식 갖고 본격 행보 돌입
    김동문 배드민턴협회장, 취임식 갖고 본격 행보 돌입
    스포츠 2025.04.22 20:00:00
    김동문 대한배드민턴협회 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배드민턴협회는 21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국내 배드민턴계 주요 인사, 체육계 관계자, 선수단 및 협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대 대한배드민턴협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과감한 변화와 새로운 도전을 통해 대한민국 배드민턴이 다시 비상하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낡은 틀을 과감히 깨고 익숙함에 안주하지 않으며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저의 다짐이자 국민과 배드민턴 가족 모두에게 드리는 약속”이라고
  • '중복 상장' 추진 제노스코, 상장 결국 미승인 [시그널]
    '중복 상장' 추진 제노스코, 상장 결국 미승인 [시그널]
    헬스 2025.04.22 19:33:06
    항암 신약 ‘렉라자’를 개발하는 제노스코가 한국거래소 상장 예비 심사 미승인 통보를 받았다. 제노스코는 바이오 기업 오스코텍의 자회사로 결국 중복 상장 문제가 걸림돌이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전날 상장 시장위원회를 열고 제노스코 상장 미승인을 결정했다. 제노스코는 지난해 11월 코스닥시장본부 상장위원회에서 미승인 통보를 받았는데, 심사 ‘최종 관문’인 시장위원회에서도 상장을 불허한 것이다. 통상 상장 추진 기업은 상장위원회에서 미승인 결정이 나면 심사를 자진 철회하지만
  • 듀플랜티스·바일스, 2025 라우레우스 올해의 남녀 선수상 수상
    듀플랜티스·바일스, 2025 라우레우스 올해의 남녀 선수상 수상
    스포츠 2025.04.22 19:00:00
    올해 스포츠계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남녀 선수로 육상 장대높이뛰기 아먼드 듀플랜티스(스웨덴)와 체조 시몬 바일스(미국)가 선정됐다. 듀플랜티스와 바일스는 22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25 라우레우스 월드 스포츠 어워드에서 각각 올해의 남녀 선수상을 받았다. 2000년부터 시상을 시작해 올해로 26회째를 맞은 라우레우스 월드 스포츠 어워드는 매년 스포츠 각 분야에서 활약한 선수 및 단체에 주는 상이다. 올해의 남녀 선수와 팀 등 7개 부문은 70여개국 1000여 명의 스포츠 미디어 관계자 투표로 올해의 장애인 선수는 국
  • 문체부·방문위, 日골든위크·中노동절·APEC 맞이 환영주간 운영
    문체부·방문위, 日골든위크·中노동절·APEC 맞이 환영주간 운영
    문화 2025.04.22 18:27:46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16일까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2025 환영주간(Korea Welcome Week)’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본의 골든위크(4월29일~5월6일), 중국의 노동절 연휴(5월 1~5일), 그리고 제주에서 개최되는 APEC 고위관리회의(SOM2, 5월 3~16일) 등 외래 관광객 방문이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방한객의 관광 편의성을 높이고 긍정적인 한국방문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방문위는 이 기간 동안 ▲ 인천국제공항 ▲ 김포
  • “흡연 폐해, 모른 척 그만” 전문학회, 건보 지지 선언 잇따라
    “흡연 폐해, 모른 척 그만” 전문학회, 건보 지지 선언 잇따라
    헬스 2025.04.22 18:09:04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담배회사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항소심 변론기일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문학회의 지지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대한간학회는 22일 '흡연 폐해에 대한 담배회사 책임 규명을 위한 담배 소송에 대한 지지 입장문'을 내고 "흡연과 질병 간 인과관계는 과학적으로 확립된 사실"이라며 "건보공단이 제기한 담배회사 대상 항소심 소송에 전적인 지지와 성원을 표한다"고 밝혔다. 학회는 "흡연은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폐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
  • "약자들 위해 사랑 실천"…명동성당에 빗속 추모 발길 이어져 [교황 선종]
    "약자들 위해 사랑 실천"…명동성당에 빗속 추모 발길 이어져 [교황 선종]
    문화 2025.04.22 17:58:46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 소식이 전해진 21일(이하 현지 시간) 늦은 저녁 교황의 전통적 거처인 바티칸 사도궁의 교황 아파트 문이 붉은 리본으로 묶인 뒤 밀랍으로 봉해졌다. 교황의 공석 동안 관저 약탈 등을 막기 위해 역사적으로 치러온 상징적 조치다. 교황을 상징하는 인장인 ‘어부의 반지’도 파기됐다. 예로부터 바티칸은 이 같은 절차를 통해 현 교황의 임기가 종료됐음을 공식적으로 알리고 새 교황이 선출되기까지 ‘사도좌 공석’에 돌입한다. ‘노벤디알레(Novendiale)’로 알려진 9일 간의 애도 기간도 시작돼 세계 전역이 교황과 작
  • 명동·성수서 아트 마케팅…MZ세대 유혹하는 롯데百
    명동·성수서 아트 마케팅…MZ세대 유혹하는 롯데百
    라이프 2025.04.22 17:53:19
    롯데백화점은 서울 소공동 본점에서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롯데타운 명동 아트 페스타(LTM ART FESTA)’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DOWNTOWN FEVER(도심의 열기)’를 테마로 호주 출신 아티스트 ‘브롤가(Brolga)’와 협업해 이번 행사를 위한 메인 비주얼을 제작했다. 브롤가는 서울 명동 이미지와 어울리는 ‘스티지(STEEZY)’ 캐릭터를 특별히 디자인해 본점 외관을 꾸몄다. 내부는 브롤가 작품과 함께 주재범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작품을 선보인다.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도 준비했다
  • [여명] K뷰티 열풍의 지속가능성 ?
    [여명] K뷰티 열풍의 지속가능성 ?
    라이프 2025.04.22 17:52:24
    189개국. 지난해 한국을 찾아 올리브영 매장에서 쇼핑한 외국인들의 국적 개수다. 유엔 정회원국 수가 193개인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전 세계 국가에서 올리브영을 방문한 셈이다. 이들은 전국의 올리브영 매장 1371개 가운데 90%가 넘는 1264개를 방문해 942만 건을 결제했다. K뷰티가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K뷰티의 해외 수출도 활발하다. 지난해 한국 화장품의 수출액은 사상 최대인 102억 달러(약 15조 원)를 기록했다. 프랑스(233억 달러), 미국(112억 달러)에
  • "투자 부담·리스크 줄이자"…현대차, 경쟁사와 '과감한 합종연횡'
    "투자 부담·리스크 줄이자"…현대차, 경쟁사와 '과감한 합종연횡'
    자동차 2025.04.22 17:50:49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에 뛰어든 기업들과 활발한 전략적 제휴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지형에 대응하고 있다. 현대차(005380)그룹은 지난해 9월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포괄적 협력을 맺은 데 이어 10월 일본 도요타그룹과 AI 로봇 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올 들어서도 세계 최고 인공지능(AI)칩을 만드는 엔비디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21일에는 포스코그룹과 미국 루이지애나 제철소 건설 등에서 협력하는 ‘포괄적 사업 협력’을 체결했다. 현대차그룹의 ‘합종연횡’ 대상이 미국 1위의 GM과 세계 1위 완성차
  • 근현대 관광史 공동연구…대한민국역사박물관, 관광학회와 협약
    근현대 관광史 공동연구…대한민국역사박물관, 관광학회와 협약
    문화 2025.04.22 17:46:08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한수)은 사단법인 한국관광학회(회장 서원석)와 22일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제1회의실에서 대한민국 근현대 관광사 연구와 지역 분관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대한민국 근현대 관광사 연구 협업과 관련 자료의 공유와 활용을 적극 추진하고, 향후 박물관의 지역 분관 설립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상호 발전과 공동의 목표 실현을 도모할 방침이다. 한수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은 이날 “한국관광학회는
  • 이재명 "의대정원 합리화…공공의대 세워 인력 양성"
    이재명 "의대정원 합리화…공공의대 세워 인력 양성"
    헬스 2025.04.22 17:41:2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22일 “사회적 합의를 통해 의대 정원을 합리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지역 공공의료 강화’도 함께 강조하며 정원 확대 시 늘어나는 의대 인력을 지역 공공병원으로 흡수해 정책적 완충 역할을 시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의료 정책 발표문에서 “(의대 정원 문제를) 모든 이해 당사자가 참여하는 사회적 합의에서 다시 출발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인공지능(AI)과 첨단 과학기술 발달에 따른 시대 변화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거주 지역’과 ‘민간
  • 공보의 복무 단축·체계적 배치 시급한데…정부·지자체 '뒷짐'[VIEW & INSIGHT]
    공보의 복무 단축·체계적 배치 시급한데…정부·지자체 '뒷짐'[VIEW & INSIGHT]
    헬스 2025.04.22 17:38:47
    50년 가까이 농어촌 등 지역의료를 지탱해온 공중보건의사(공보의) 제도가 붕괴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뒷짐만 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긴 복무기간과 열악한 근무환경, 젊은 세대의 가치관 변화 등이 맞물려 현역병 입대를 택하는 의대생들이 크게 늘고 있지만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사실상 방관하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의료계에 따르면 과거 의대생들의 병역의무를 대신하는 대체복무제도 중 하나로 당연시되던 공보의 기피 현상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 공중보건의사는 군 복무 대신 농어촌 보건소·보건지소&mi
  •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식 26일로 결정…목관 안치 모습도 공개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식 26일로 결정…목관 안치 모습도 공개
    문화 2025.04.22 17:37:54
    바티칸이 21일(이하 현지 시간)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식을 26일 토요일 오전 10시 거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또 교황이 생전 거주했던 산타 마르타의 집 예배당에 안치돼있는 교황의 시신을 23일 오전 9시 성 베드로 대성당으로 운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 베드로 대성당으로 옮겨진 교황의 관은 일반 조문을 위해 장례식이 열리기까지 약 사흘 간 대중에 공개된다. 이날 바티칸은 나무관에 안치된 교황의 사진도 공개했다. 뚜껑이 열린 관에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신이 손에 묵주를 들고 빨간 가운을 입은 채 안치됐다. 교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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