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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끝난 거 아니었어?" 코로나 환자 6주째 급증, 이번엔 '이 사람' 취약하다는데
    "끝난 거 아니었어?" 코로나 환자 6주째 급증, 이번엔 '이 사람' 취약하다는데
    헬스 3분전
    여름철 재확산 조짐을 보이는 코로나19가 국내에서 6주 연속 입원환자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고령층 중심의 유행이 계속되면서 방역 당국은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이 1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32주차(8월 3∼9일) 기준 전국 221개 병원급 표본감시 의료기관에서 보고된 코로나19 입원환자는 총 27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주 전인 31주차의 220명 대비 23.6% 증가한 수치로, 6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입원환자 수는 올해 26주차 63명에서 시작해 27주차 101명, 28주차 103명, 29주차 12
  • 韓 여자배구, 4년 만에 日 격파…150번째 한일전 승리
    韓 여자배구, 4년 만에 日 격파…150번째 한일전 승리
    스포츠 2025.08.16 16:45:22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 국제여자배구대회에서 일본을 풀세트 접전 끝에 꺾고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이번 승리로 한국은 일본전 4연패를 끊으며 의미 있는 ‘150번째 한일전 승리’를 기록했다. 16일 경남 진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4차전에서 한국은 문지윤(18점·흥국생명), 강소휘(14점·도로공사)의 활약을 앞세워 일본을 3-2(25-18, 19-25, 20-25, 25-21, 15-12)로 제압했다. 앞선 아르헨티나, 프랑스, 스웨덴전에서 3연패를 당했던 한국은 이번 승리로
  • "선크림 대신 소기름 바른다고?"…美서 퍼지는 황당 건강요법, 뭐길래
    "선크림 대신 소기름 바른다고?"…美서 퍼지는 황당 건강요법, 뭐길래
    헬스 2025.08.16 15:31:08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미국 보건복지부 수장에 취임한 이후 자외선 차단제 대신 소기름이나 코코넛오일을 바르는 미국인들이 급증하고 있어 의료계가 경고에 나섰다. 1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케네디 주니어 장관이 주도하는 '마하(Make America Healthy Again)' 운동의 영향으로 화학 성분에 대한 불신이 확산되면서 자외선 차단제를 기피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틱톡 등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자외선 차단제의 옥시벤존, 이산화타이타늄 성분이 오히려 몸에 해롭다며 햇볕 노
  • 폭염 속 막바지 휴가철…해운대에만 20만 명 몰려
    폭염 속 막바지 휴가철…해운대에만 20만 명 몰려
    헬스 2025.08.16 14:47:51
    16일 부산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르며 폭염경보가 내린 가운데 해운대 등 주요 해수욕장에 수십만 명의 피서 인파가 몰렸다. 해운대해수욕장에는 20만 명 이상이 몰렸고, 광안리와 송정 해수욕장에도 각각 10만 명, 5만 명 규모의 피서객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됐다. 해운대 백사장에는 파라솔 아래에서 일광욕을 즐기거나 바다에 뛰어드는 시민들이 가득했고, 광안리에서는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수상레저 활동이 활발히 이뤄졌다. 송정해수욕장은 서퍼들로 북적였다. 임랑해수욕장에서는 15일에 이어 ‘2025 썸머뮤직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이날은
  • “명동은 이미 붐빈다”…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9월 29일부터 내년 6월까지
    “명동은 이미 붐빈다”…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9월 29일부터 내년 6월까지
    라이프 2025.08.16 14:00:00
    중국 단체관광객이 오는 9월 29일부터 내년 6월까지 무비자로 한국을 드나들 수 있다. 코로나19 이후 줄었던 외국인 관광객이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정부는 이번 조치로 중국발 관광 수요를 대규모로 끌어들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결정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관광 활성화 미니 정책 TF’ 회의에서 확정됐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주재한 회의에서 관광 규제 완화와 외국인 유치 확대가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으며, 중국 단체관광객 비자 면제가 핵심에 포함됐다. 중국 최대 명절인 국경절(10월 1~7일)에 맞춰 제도를 시작해, 연휴 기간
  • 분데스리거 정우영, 4부리그 팀 상대 시즌 첫 공식 득점
    분데스리거 정우영, 4부리그 팀 상대 시즌 첫 공식 득점
    스포츠 2025.08.16 13:03:17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우니온 베를린의 공격형 미드필더 정우영(25)이 새로운 시즌 첫 공식 경기에서 골맛을 봤다. 정우영은 16일(한국 시간) 독일 귀터슬로의 하이데발트슈타디온에서 열린 FC 귀터슬로와의 2025~2026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 경기에서 팀이 4대0으로 앞서던 후반 추가시간 골을 터뜨려 5대0 대승을 완성했다. 이번 시즌 첫 공식 경기에서 터진 정우영의 시즌 첫 골이다. 같은 분데스리가 소속의 슈투트가르트에서 뛰던 정우영은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자 2024~2025시즌 초반인 지난해 8월 우니온 베
  • “물놀이할 땐 콘택트렌즈 끼지 마세요… 감염 우려 높아” [헬시타임]
    “물놀이할 땐 콘택트렌즈 끼지 마세요… 감염 우려 높아” [헬시타임]
    헬스 2025.08.16 13:00:00
    여름철 물놀이를 하는 동안에는 콘택트렌즈를 눈에서 잠시 빼놓고 즐기는 게 좋다. 자칫 세균이나 곰팡이 등에 감염돼 눈 건강이 크게 위험해질 수 있다.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의료기기인 콘택트렌즈는 수영장 물, 수돗물, 바닷물과 접촉했을 때 세균·곰팡이 등 감염 위험이 커진다. 따라서 물놀이를 할 때는 콘택트렌즈를 착용하지 않아야 하며 부득이하게 착용할 때는 물안경을 잘 눌러써 외부에서 물이 새어 들어오지 않게 해야 한다. 물놀이를 하고 나서는 쓰던 제품은 반드시 버리고 새 콘택트렌즈를 끼도록 한다. 물놀이 뒤
  • 뮌헨의 코망, 호날두의 알나스르로
    뮌헨의 코망, 호날두의 알나스르로
    스포츠 2025.08.16 12:56:42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하던 윙어 킹슬리 코망(29·프랑스)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포르투갈)가 속한 사우디아라비아 알나스르로 이적했다. 알나스르 구단은 16일(한국 시간) 코망과 2028년까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독일을 비롯한 해외 매체에 따르면 코망의 이적료는 약 3500만 유로(약 570억 원)이며 연봉은 최대 2500만 유로 정도다. 코망은 유스 시절을 보낸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프로로 데뷔하고 유벤투스(이탈리아), 뮌헨을 거치며 활약한 선수다. 프랑스 국가대
  • 나이 탓? 시야 좁아지고 잦은 두통…뇌가 보내는 위험신호[건강 팁]
    나이 탓? 시야 좁아지고 잦은 두통…뇌가 보내는 위험신호[건강 팁]
    헬스 2025.08.16 11:00:00
    50대 초반의 직장인 김모 씨는 올 들어 부쩍 시야가 흐려지고 신문 글자가 잘 보이지 않아 가까운 안과를 찾았다. 검사 결과 특별한 안질환은 없었고 “노안이 시작된 것 같다”는 말에 돋보기를 맞췄다. 하지만 안경을 써도 양쪽 시야 바깥쪽이 점점 어두워졌고 두통까지 나타났다. 뒤늦게 뇌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은 김씨의 진단명은 뇌하수체 종양이었다. 뇌하수체는 뇌의 한가운데 양쪽 시신경이 교차하는 부위의 약 5㎜ 아래 지점에 위치한 내분비기관이다. 크기는 1㎝ 정도 밖에 안되지만 인체의 대사·성장·생식
  • "싸다고 좋아했는데 갑자기 다리에 피떡이"…'비좁은 좌석 증후군' 뭐길래?
    "싸다고 좋아했는데 갑자기 다리에 피떡이"…'비좁은 좌석 증후군' 뭐길래?
    헬스 2025.08.16 10:46:30
    비좁은 비행기 좌석에서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있으면서 유발되는 일명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심부정맥혈전증·폐색전증)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연휴 기간 비행기를 이용한 해외여행객이 늘면서 임산부, 고령층, 비만, 심혈관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달 13일 질병관리청은 광복절을 전후한 연휴 기간 동안 많은 여행객이 장시간 운전, 장시간 비행 등에 나서면서 심부정맥혈전증 위험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심부정맥혈전증은 다리 깊은 곳에 있는 정맥에 혈전(피떡)이 형성돼
  • 영국도 2주 ‘혼문’…케데헌 ‘골든’, 英 싱글차트 정상 재탈환
    영국도 2주 ‘혼문’…케데헌 ‘골든’, 英 싱글차트 정상 재탈환
    문화 2025.08.16 10:31:08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에서 다시 1위에 올랐다. 15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서 ‘골든’은 전주 1위를 차지한 채플 론의 ‘더 서브웨이(The Subway)’를 제치고 정상에 복귀했다. 이로써 ‘골든’은 K팝 최초로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비연속 2주 1위를 기록한 곡이 됐다.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단 한 주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골든’은 93위로 차트에 데뷔한 이후 작품 흥행에 힘입어 꾸준히
  • "조금만 마셔도 건강에 해롭잖아요"…술잔 내려놓는 청년들
    "조금만 마셔도 건강에 해롭잖아요"…술잔 내려놓는 청년들
    헬스 2025.08.16 07:22:50
    미국에서 알코올에 대한 인식이 급격히 악화되면서 주류업계가 위기감을 키우고 있다. 이달 13일(현지시간) AP통신이 갤럽 조사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적당한 음주도 건강에 해롭다'고 답한 미국인이 53%로 집계됐다. 2015년 28%에서 10년 만에 거의 배증한 수치다. 실제 음주자 비율도 54%로 1939년 조사 시작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24시간 내 음주 경험자는 25%에 그쳤다. 지난 수십 년간 미국인 10명 중 6명 이상이 술을 마신다고 답했던 것과 대조적이다. 갤럽은 젊은층을 중심으로 &
  • K배터리 3사 가동률 일제히 하락…ESS로 반전 노린다
    K배터리 3사 가동률 일제히 하락…ESS로 반전 노린다
    자동차 2025.08.16 07:00:00
    한국 배터리 3사인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의 공장 가동률이 모두 뒷걸음질 치며 40~50%로 내려앉았다. 길어지는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에 더해 중국의 저가 배터리에 밀려 재고가 쌓이자 생산라인 가동을 줄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들 회사는 시장 성장세가 가파른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생산으로 가동률을 끌어올려 수익성 제고에 나설 방침이다. 16일 각사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배터리 3사의 올 상반기 공장 가동률은 1년 새 일제히 하락했다. 배터리 업계 맏형인 LG에너지솔루션의
  • 청소년기 ‘고립’ 경험…뇌에 평생 흉터 남긴다 [헬시타임]
    청소년기 ‘고립’ 경험…뇌에 평생 흉터 남긴다 [헬시타임]
    헬스 2025.08.16 05:30:00
    청소년 및 청년기에 사회적 고립을 겪으면 뇌의 감각처리 네트워크에 심각한 손상을 입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반대로 다양한 감각 자극과 활발한 사회적 상호작용을 경험하면 뇌기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서울병원은 이정희 영상의학과 교수와 정성권 생리의학교실 교수가 한국뇌연구원 및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와 공동 연구를 통해 이같은 연구 결과를 얻었다고 15일 밝혔다. 연구팀은 생후 4주부터 11주까지 수컷 생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터널, 회전 바퀴, 둥지 등 물리적 자극 등이 풍부한 환경과 외부 자
  • "챗GPT가 추천한 식단 지켰다가"…60대 남성, 결국 '이것' 중독됐다
    "챗GPT가 추천한 식단 지켰다가"…60대 남성, 결국 '이것' 중독됐다
    헬스 2025.08.16 05:00:00
    인공지능(AI)이 의료 분야에서 혁신적 성과를 보이는 가운데, 잘못된 AI 조언으로 인한 심각한 부작용 사례가 나왔다. 최근 '내과 연대기 임상 사례'에 게재된 보고서에는 챗GPT의 식단 조언을 따른 60세 남성이 브롬중독으로 응급실에 실려간 사례를 상세히 분석했다. 영양학을 전공한 이 남성은 소금의 건강 위험성에 대한 문헌을 접한 후 염화물 제거 실험을 시도했다. 그는 챗GPT에 염화물 대체재를 문의했고, 브롬화물로 대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미국 워싱턴대 연구진은 "이러한 대체 조언은 세척 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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