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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하고 한 잔 어때"…매일 술 즐겨 마시던 '30대 김대리' 결국
    "퇴근하고 한 잔 어때"…매일 술 즐겨 마시던 '30대 김대리' 결국
    헬스 2024.04.29 05:58:11
    코로나19 이후 혼술 문화가 발달하고, 하이볼 등 달콤한 술을 젊은 층이 늘어나면서 2030 여성의 음주율이 높아졌다. 젊은 여성을 타깃으로 한 주류 마케팅이 열을 올릴정도다. 하지만 의료계는 지나친 음주가 암 발생률을 높인다는 점에서 우려한다. 더욱이 국내에서 비교적 젊은 나이에 유방암, 대장암 등 암 진단을 받는 인구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과도한 음주를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국내 유방암 유병률은 30대와 40대에서 지난 20년 간(2001~2020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또 35~64세
  • '35세 이상' 잠깐 '이것' 하면 병원 안 가고도 오래 산다
    '35세 이상' 잠깐 '이것' 하면 병원 안 가고도 오래 산다
    헬스 2024.04.27 17:11:49
    계단 오르기가 수명을 연장하는 데 커다란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노리치의 이스트앵글리아대 및 노퍽·노리치대학병원 재단 소피 패독 박사팀은 27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유럽심장학회 학술대회 예방심장학 2024(ESCPrev 2024)에서 35세 이상 48만여 명에 대한 계단 오르기 효과 연구 9편에 대한 메타분석에서 계단 오르기와 수명 연장 간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계단 수 및 오르는 속도와 관계 없이 계단 오르기의 효과를 연구한 9개 연구에 대해 메타 분석을 했다. 연구에는 건
  • "의대 증원, 우리병원에 2조4000억만 주면 된다"…의대 교수들, 증원 현실성 비판
    "의대 증원, 우리병원에 2조4000억만 주면 된다"…의대 교수들, 증원 현실성 비판
    헬스 2024.05.04 20:30:53
    '안 된다'가 아니라 '된다'는 쪽으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의대 정원이 200명으로 늘어나면 병원을 4배로 지으면 됩니다. 우리 병원에 2조4000억원만 주면 됩니다." 배장환 충북대병원·의과대학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서울대 의대 대강당에서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가 연 세미나에서 이렇게 말했다. 충북대 의대는 정원이 기존 49명에서 151명이 늘어난 200명이 됐는데 정부 발표대로 정원을 늘릴 경우 얼마나 큰 투자가 필요한지 강조하면서 정부 정책을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이다. 배 교수
  • 서울의대 교수 4명 병원 떠난다…"타이타닉호에서 승객 살 수 있나"
    서울의대 교수 4명 병원 떠난다…"타이타닉호에서 승객 살 수 있나"
    헬스 2024.04.24 12:04:42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4명이 다음 달 1일 병원을 떠난다고 24일 밝혔다. 방재승 서울대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5월 1일부터 비대위 수뇌부 4명이 실질적으로 사직한다"고 했다. 방 위원장은 "수뇌부 4명은 모두 필수의료 교수"라며 "대한민국 의료가 붕괴되는 상황에서 병원에 앉아서 환자를 보는 것이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어서 사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직서는 교수들이 쓸 수 있는 마지막 카드"라며
  • 해열·진통제 '이 약' 놀라운 효과…"대장암 발병·진행도 예방"
    해열·진통제 '이 약' 놀라운 효과…"대장암 발병·진행도 예방"
    헬스 2024.04.23 15:22:35
    해열제·진통제 등에 널리 활용되는 아스피린이 면역체계의 암세포 감지 및 면역반응을 강화하는 작용으로 대장암 발병과 진행을 예방해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3일 미국암학회(ACS) 학술지 암(Cancer)에 따르면 이탈리아 파도바대학 마르코 스카르파 박사팀은 대장암 수술 환자 230여 명의 조직 샘플을 이용해 아스피린 장기 복용이 대장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해 이런 사실을 발견했다고 논문을 통해 밝혔다. 스카르파 박사는 "복용한 아스피린은 수동적 확산을 통해 대장에서 상당량 흡수된다"며 "이 연구
  • "정부, 증원 확정땐…1주간 집단휴진" 경고한 의대 교수들
    "정부, 증원 확정땐…1주간 집단휴진" 경고한 의대 교수들
    헬스 2024.05.03 22:54:01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정부가 의대 증원을 확정하면 1주일간 집단 휴진을 하겠다고 예고했다. 또 다음 주 금요일인 10일에는 전국적인 휴진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들이 모인 전의비는 3일 저녁 온라인 회의를 연 뒤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가 의대 증원 절차를 진행해서 2025년 정원을 확정할 경우 1주일간의 집단 휴진 등을 포함한 다양한 행동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정부의 잘못된 의료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필요한 조치들
  • "다음달 FDA 승인은 확신"… HLB 진양곤 회장의 다음 목표는?
    "다음달 FDA 승인은 확신"… HLB 진양곤 회장의 다음 목표는?
    헬스 2024.04.26 05:30:00
    “다음달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HLB(028300)의 간암 치료제 ‘리보세라닙’ 허가를 확신합니다. 2024년 5월은 HLB가 세계 100대 빅파마로 성장하는 시작점이 될 것입니다.” 진양곤 HLB 회장은 23일 유안타증권 GWM반포센터에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진 회장이 리보세라닙의 FDA 품목 허가를 앞두고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한 ‘연속 IR’의 마지막 일정이었다. 진 회장은 HLB의 기업 가치를 알리기 위해 약 5개월간 전국을 돌며 증권사 주요 영업지점 등 총 25곳을 발로 뛰었다. 그는 “코피를 쏟아가며 영업점을 돈
  • "3천만원 이상도 괜찮다…구해만 달라"…국내 출시도 안 됐는데 난리 난 '이 약'
    "3천만원 이상도 괜찮다…구해만 달라"…국내 출시도 안 됐는데 난리 난 '이 약'
    헬스 2024.04.18 20:30:00
    연 치료비가 3000만원이나 드는 데다 심지어 국내 승인도 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환자를 비롯해 환자 가족들 사이에서 약을 구하는 방법을 알려달라는 요청이 빗발치는 약이 있다. 바로 미국 바이오젠과 일본 에자이가 공동 개발한 치매 치료제 ‘레켐비(성분명 레카네맙)’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에 레켐비를 구해달라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요청이 수 차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센터는 희귀질환자가 국내에서 치료제를 구할 수 없을 때 해외 등에서 환자를 대신해 약을 구해주는 역
  • 의대 정원 2000명, 결국 대학에 맡겨…증원 규모 1000명까지 줄 수도
    의대 정원 2000명, 결국 대학에 맡겨…증원 규모 1000명까지 줄 수도
    헬스 2024.04.19 17:43:43
    정부가 19일 ‘의대 정원 증원 규모를 50~100% 범위 내에서 자율 조정할 수 있게 해달라’는 6개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전격 수용함에 따라 엉킨 실타래처럼 꼬여 있던 의정(醫政) 갈등이 점차 해소될지 관심이다. 올해 입시인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에 한해 국립대 총장들의 ‘자율 조정’ 건의를 수용하는 방식이지만 정부가 올 2월 초 발표 이후 2개월 이상 고수하던 ‘2000명’이라는 숫자에 대해 한발 뒤로 물러섰기 때문이다. 아직 의정 갈등의 당사자인 대한의사협회와 전공의 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 등이 “원점에서 재논
  • '의대 2000명 증원' 1년은 물렸다… 政, 醫 대화로 끌어낼 수 있을까
    '의대 2000명 증원' 1년은 물렸다… 政, 醫 대화로 끌어낼 수 있을까
    헬스 2024.04.20 08:30:00
    정부가 내년 의대증원 규모를 50~100% 범위 내에서 대학에 자율 조정하게 허용함에 따라 의대 증원 규모가 당초 ‘최소한의 수준’이라며 계획한 2000명에서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정부가 의료계와 갈등을 점차 해소하기 위해 일단 올해 입시인 2025학년도에 한해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수용하는 형식으로 ‘출구전략’을 마련한 셈이다. 국립대는 물론 사립대까지 이에 동참하면 의대증원 폭이 최대 1000명까지 줄 수 있다는 관측 속에 꽉 막힌 의정갈등 상황을 풀어낼 계기가 생겨날지 주목을 끌고 있다. 하지만 의료계는 여전히 ‘
  • 사직 전공의 1325명, 박민수 복지2차관 직권남용 등으로 고소한다
    사직 전공의 1325명, 박민수 복지2차관 직권남용 등으로 고소한다
    헬스 2024.04.12 19:05:53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결정에 반발해 사직한 전공의들 가운데 1300여명이 박민수(사진) 보건복지부 2차관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소하기로 했다. 전공의 대표 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과는 무관하며, 전공의들이 지난 2월 집단 사직한 이래 처음으로 수면 위에 올라온 집단행동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끈다. 12일 대한의사협회 등에 따르면 사직 전공의 1325명이 15일 박 차관을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다. 이들은 고소한다는 계획을 알리는 공지에서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 강행으로 각종
  • 의료계, 총선 여당 참패에 "의대 증원 등 무리한 정책 심판… 원점 재검토해야"
    의료계, 총선 여당 참패에 "의대 증원 등 무리한 정책 심판… 원점 재검토해야"
    헬스 2024.04.12 16:26:13
    의료계가 22대 총선이 여당의 참패로 끝난데 대해 일제히 정부의 의대 2000명 증원 등 무리한 정책 추진에 심판을 내린 것이라며 백지화와 원점 재검토를 재차 주장했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12일 낸 입장문에서 총선 결과를 두고 “사실상 국민이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정부에 내린 심판”이라고 주장했다. 비대위는 “지난 2월 정부가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안을 발표했을 때 해당 정책 추진의 명분은 바로 국민 찬성 여론이었다”며 “하지만 국민들은 투표를
  • 醫-政 갈등 '첩첩산중'… 증원 백지화 없이 협상 없다는 신임 의협 지도부
    醫-政 갈등 '첩첩산중'… 증원 백지화 없이 협상 없다는 신임 의협 지도부
    헬스 2024.04.29 05:30:00
    의정(醫政) 갈등이 전공의 집단 사직 11주차가 되도록 해결 기미가 없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1일 초강경 차기 대한의사협회 집행부 출범까지 겹치며 ‘첩첩산중’이다. 차기 의협 회장은 28일 증원 백지화 없이는 어떠한 협상도 없다는 입장을 다시금 강조했고, 의대교수들은 이번 주부터 주 1회 휴진에 들어가는 등 강경대응이 줄을 잇고 있다. 이 같은 출구 없는 ‘강대강’ 대치가 석 달 가까이 이어지면서 환자 불편 등 피해만 키우고 있다. 임현택 차기 회장 “의대 정원 증원 등 죽을 각오로 막을 것” 의협은 28일 서울 더케이호텔
  • 건보공단,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A등급…'2년 연속 우수기관' 달성
    건보공단,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A등급…'2년 연속 우수기관' 달성
    헬스 2024.04.17 13:43:42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A등급을 획득해 ‘전 사업 목표 달성’으로 최고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공단은 이 같은 성과는 지난해 전 직원이 소통과 배려의 자세로 고객만족을 실천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단은 매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고객만족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자체 만족도 조사를 통해 고객접점 별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찾아 개선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민 제안’, ‘청원제도’, ‘고객의
  • 의협 "여당 총선 참패, 의대 2000명 증원 중단하라는 심판"
    의협 "여당 총선 참패, 의대 2000명 증원 중단하라는 심판"
    헬스 2024.04.12 15:54:32
    대한의사협회(의협)는 12일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해 “여당의 참패는 사실상 국민이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정부에 내린 심판”이라고 주장했다. 의협은 비상대책위원회 지도부와 전공의들에게 내린 각종 명령과 고발, 행정처분 등의 철회도 재차 요구했다. 의협 비대위는 이날 입장문을 내 “정부는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들어, 의대 증원과 필수 의료 정책패키지 추진을 즉각 중단하고 원점 재검토에 나서기 바란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비대위는 “정부가 진정성 있는 대화를 할 의지가 있다면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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