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헬스최신순인기순

※ 최근 일정 기간 동안의 인기뉴스입니다.
  • "요즘 10대들 참 큰일이네"…직장인도 아닌데 '이 질병' 호소 급증
    "요즘 10대들 참 큰일이네"…직장인도 아닌데 '이 질병' 호소 급증
    헬스 2025.08.09 06:59:00
    장시간 스마트폰·컴퓨터 사용으로 발생해 '현대인들의 직업병'으로 여겨졌던 VDT증후군이 최근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VDT증후군(Visual Display Terminal·영상표시단말기 증후군)으로 치료를 받은 10대 청소년 환자 수는 39만 8000명으로 집계됐다. 2020년 28만9000명이던 10대 VDT증후군 환자가 5년 새 37.4%나 급증했다.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을 장시간 보다가 목, 손, 눈 등에서 통증을 호소
  • "숨차도록 달린 게 언제인가요?"…운동 그만둔 당신, '이 병' 걸린다는데
    "숨차도록 달린 게 언제인가요?"…운동 그만둔 당신, '이 병' 걸린다는데
    헬스 2025.08.15 13:04:02
    심혈관 질환을 앓는 환자들이 실제 발병하기 평균 12년 전부터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 강도 높은 운동량이 점진적으로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최근 미국 의사협회저널(JAMA)에 따르면 이스라엘 텔아비브대학과 미국 앨라배마대학, 미네소타대학 공동연구진이 3068명을 대상으로 한 장기 추적조사를 통해 이같은 결론을 도출했다. 연구진은 1985~1986년 시작된 종단연구에서 당시 평균연령 25.2세인 3068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20대 초중반에서 중년까지 중고강도 신체활동(MVPA) 변화와 심혈관질환 발병 전후 패턴을
  • "물놀이 후 두통, 피곤해서 그런 줄"…골든타임 놓치기 전에 '이 신호' 잡아야
    "물놀이 후 두통, 피곤해서 그런 줄"…골든타임 놓치기 전에 '이 신호' 잡아야
    헬스 2025.08.11 10:29:00
    무더운 여름, 워터파크나 해수욕장을 찾은 뒤 두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대다수는 피곤해서 생긴 통증이라고 넘기지만, 전문가들은 이를 절대 가볍게 봐선 안 된다고 경고한다. 실제로는 외상·감염·탈수·혈관 반응 등 복합적인 의학적 원인이 숨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리젠에스신경외과의원 조성윤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은 “여름철 물놀이는 뇌혈관, 부비동, 목뼈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심한 두통은 뇌출혈·수막염·뇌진탕 등 중증 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도 있다”고
  • "몸에 좋은 건 알았지만 이 정도일 줄은" …'이것' 먹은 사람들 암 걸릴 확률 '뚝'
    "몸에 좋은 건 알았지만 이 정도일 줄은" …'이것' 먹은 사람들 암 걸릴 확률 '뚝'
    헬스 2025.08.15 13:49:09
    육류와 유제품을 섭취하지 않는 비건 식단이 암 발생 위험을 최대 25%까지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마린다대 연구진은 북미 지역 약 8만명을 대상으로 8년에 걸쳐 추적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동물성 식품을 전혀 섭취하지 않는 완전 채식을 실천한 사람들은 일반적인 육식 식단을 유지한 사람보다 암에 걸릴 확률이 2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채식주의자 그룹을 기준으로 하면 암 발생 위험이 평균 12% 줄었으며, 특히 대장암 21%, 위암 45%, 림프종 25% 각각 감소했다. 채식 유형별로는
  • "'이 나이' 되면 확 늙는다고?"…노화 연구결과가 밝혀낸 진실, 뭐길래
    "'이 나이' 되면 확 늙는다고?"…노화 연구결과가 밝혀낸 진실, 뭐길래
    헬스 2025.07.28 19:26:41
    사람의 노화가 매년 점진적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50세를 기점으로 급격히 빨라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25일 국제학술지 셀(Cell)에 게재된 중국과학원 연구에 따르면, 인체 노화는 특정 시기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뇌손상으로 사망한 14세68세 중국계 혈통 76명의 신체조직 샘플을 분석했다. 심혈관계, 면역계, 소화계 등 8개 주요 장기에서 채취한 샘플의 단백질 변화를 추적한 결과, 48가지 질병 관련 단백질 수치가 45세55세 사이에 크게 변화했다. 특히 혈관 노화가 두드러졌는데, 심장에서 온
  • "고급 요리에 꼭 사용하세요"…미식가가 추천한 '이것', 알고보니 발암물질이
    "고급 요리에 꼭 사용하세요"…미식가가 추천한 '이것', 알고보니 발암물질이
    헬스 2025.08.04 06:23:00
    '명품 소금'이라고 불리며 미식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끈 프랑스산 고급 게랑드 해초 소금에서 1급 발암물질인 비소가 기준치의 5배 검출됐다. 지난달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프랑스 SAS BOURDIC사 제조 '게랑드 해초 소금'에서 비소 2.5mg/kg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식품 기준치 0.5mg/kg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해당 제품은 경기 용인시 '제제파크'에서 수입 판매됐으며, 250g 용량으로 제조일자 2024년 11월 7일, 제조번호 'B24312'가 표기돼 있다. 게랑드 해초 소금은 게랑드 천일염
  • "밥 먹고 꼭 챙겨 먹었는데"…많이 먹으면 위험하다는 '이것' 뭐길래
    "밥 먹고 꼭 챙겨 먹었는데"…많이 먹으면 위험하다는 '이것' 뭐길래
    헬스 2025.07.28 23:18:28
    건강을 위해 무심코 복용한 영양제가 되레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특히 셀레늄, 나이아신, 아연 등 대표 영양제를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치명적인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의학 학술지 큐어어스(Cureus)를 인용해 이 세 가지 영양소의 과잉 섭취가 심각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셀레늄은 브라질너트, 내장육, 해산물, 곡물, 유제품 등에 포함돼 있으며, 면역 방어를 돕고 노화와 암, 심장질환 등을 예방하는 효과로 주목받아왔다. 하지만 지나치게
  • "덥다고 무심코 틀었는데"…'선풍기 바람' 쐬면 오히려 심장마비 부른다?
    "덥다고 무심코 틀었는데"…'선풍기 바람' 쐬면 오히려 심장마비 부른다?
    헬스 2025.08.19 09:13:00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몸을 달래기 위해 무심코 켜는 선풍기가 오히려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수분이 부족한 상태에서 선풍기를 사용하면 열사병이나 심장마비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다. 호주 시드니대 연구진은 최근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선풍기 사용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실험은 온도 39.2도, 습도 49%로 설정된 공간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총 네 차례 노출됐다. 두 차례는 충분히 수분을 섭취한 상태, 나머지 두 차례는 24시간 동안 물을 마시지 않은 상태에서
  • "생각 많아 잠 못 드는 밤에 딱"…불면증 겪던 의사의 '꿀잠' 비법 봤더니
    "생각 많아 잠 못 드는 밤에 딱"…불면증 겪던 의사의 '꿀잠' 비법 봤더니
    헬스 2025.08.06 06:50:00
    야간 근무가 일상인 한 영국 의사가 매일같이 겪던 불면을 이겨낸 비약물 수면법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단 몇 분 만에 잠들게 해준다는 이 기법은 '인지 셔플링(Cognitive Shuffling)'이라는 이름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에서 빠르게 퍼지는 중이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국민보건서비스(NHS) 소속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아서 주스트라 박사는 틱톡을 통해 자신의 특별한 수면 노하우를 공개했다. 야간 근무가 잦아 만성적인 수면 부족에 시달렸던 그는 '인지 셔플링'이라는 기법을 통해 몇 분
  • "욕실 수건, 몇 번 쓰고 빨아야 하냐고요?"…전문가가 알려준 '세탁 타이밍' 보니
    "욕실 수건, 몇 번 쓰고 빨아야 하냐고요?"…전문가가 알려준 '세탁 타이밍' 보니
    헬스 2025.07.27 20:54:57
    샤워나 세안 후 사용하는 수건이 사실상 세균 덩어리로 전락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수건을 두 번 이상 사용하는 것은 위생상 위험하다며 사용 후 즉시 세탁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보도에서 레스터대학교 임상미생물학과 프리머로즈 프리스톤 교수의 견해를 인용해 “수건은 최대 두 번 사용한 후 세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그는 “피부의 물기를 닦는 과정에서 수건에는 각질, 박테리아, 곰팡이 등 다양한 미생물이 옮겨붙는다”며 “깨끗해 보이는 수건도 사실은 세균 번식의 온상
  • "몸에 좋다는 거야, 나쁘다는 거야?"…커피 '이때' 마셔야 된다는데
    "몸에 좋다는 거야, 나쁘다는 거야?"…커피 '이때' 마셔야 된다는데
    헬스 2025.08.20 08:59:00
    아침 커피 섭취가 부정적 감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최근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따르면 독일 빌레페드대 연구팀은 성인 23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규모 연구에서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18~29세 성인 236명을 대상으로 4주간 커피 섭취 시간과 감정 변화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참가자들은 매일 7회씩 스마트폰을 통해 커피 섭취 여부와 현재 기분 상태를 실시간으로 보고했다. 분석 결과, 아침에 커피를 마신 날에는 섭취하지 않은 날 대비 슬픔이나 속상함 등 부정적
  • 휴가철 바다 풍덩, 물놀이 후 다리 '퉁퉁' 붓는다면…'이 질환' 의심해야
    휴가철 바다 풍덩, 물놀이 후 다리 '퉁퉁' 붓는다면…'이 질환' 의심해야
    헬스 2025.08.04 06:24:00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변을 찾는 인파가 늘면서 물놀이 후 발생할 수 있는 중증 감염병에 대한 경고등이 켜졌다. 특히 비브리오 패혈증과 봉와직염은 감염 시 빠르게 진행되며 초기 대응이 늦어질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일 의학계에 따르면 비브리오 패혈증은 비브리오 불니피쿠스균이 몸속으로 침투해 발생하는 급성 패혈증이다. 흔히 생선회나 조개류 섭취로만 감염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바닷물에 잠시 발을 담그는 것만으로도 감염될 수 있다. 실제로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전체 감염자의
  • "집에서 보이면 당장 갖다 버리세요"…의사가 경고한 '독성 물질', 뭐길래?
    "집에서 보이면 당장 갖다 버리세요"…의사가 경고한 '독성 물질', 뭐길래?
    헬스 2025.08.05 16:22:25
    미국의 소화기내과 전문의가 일상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유해 물질 8가지를 경고하며 즉시 생활에서 배제할 것을 촉구했다. 2일(현지시간) 하버드 의대 출신의 소화기내과 전문의 사우라브 세티 박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건강을 위협하는 생활 속 독성 물질 8가지를 지목했다. 가장 먼저 언급된 것은 테플론 코팅이 벗겨진 프라이팬이었다. 코팅팬은 기름 없이 조리가 가능해 가정에서 널리 활용되지만, 코팅이 벗겨졌을 경우 고온에 노출되면 유해 가스와 미세플라스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세티 박사는 &quo
  • "먹고 싶은 거 다 먹었는데 살 빠지네"…아침만 굶어도 이런 효과 나타나다니
    "먹고 싶은 거 다 먹었는데 살 빠지네"…아침만 굶어도 이런 효과 나타나다니
    헬스 2025.07.27 10:06:56
    ‘하루 중 일정 시간에만 식사하고 나머지는 금식하는’ 시간제한 식사법이 대사 관련 지방간(MASLD)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식사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방식이다. 25일 노원을지대병원 소화기내과 안상봉·오주현 교수와 KH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연구소는 대사 관련 지방간 환자를 대상으로 한 16주간의 임상시험을 통해 시간제한 식사법이 체중 감량뿐만 아니라 지방간 개선에도 효과가 있음을 밝혔다. 연구팀은 337명의 과체중 또는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4개월(16주)간 세 그룹(△
  • 명의에게 듣는 '10대 암'의 모든 것 [지금, 명의]
    명의에게 듣는 '10대 암'의 모든 것 [지금, 명의]
    헬스 2025.08.01 13:59:00
    서울경제TV가 2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명의와 함께하는 메디컬 토크 프로그램 ‘지금, 명의’ 방영을 시작한다. 한국인을 괴롭히는 질병에 대한 이야기를 ‘지금' 가장 믿을 수 있는 명의를 찾아가 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최신 치료 트렌드, 고위험군, 예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전한다. 진료실에서 차마 물어보지 못했던 소소하지만 궁금한 질문도 대신 던지고, 명의가 기억하는 인상 깊은 환자 이야기나 환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통해 명의의 인간적인 면모까지 엿볼 수 있다. ‘지금, 명의’ 첫 시리즈는 ‘한국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