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단독]테일러메이드 매각시동…주요 원매자에 티저발송
    [단독]테일러메이드 매각시동…주요 원매자에 티저발송
    골프일반 2025.06.13 05:57:00
    몸값만 최소 4조원으로 예상되는 테일러메이드가 매각에 착수했다. 최대주주인 센트로이드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센트로이드PE)는 주요 인수후보에게 투자설명서(티저레터)를 발송하고 올해 안으로 매각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센트로이드PE가 테일러메이드 인수를 위해 조성한 펀드의 주요 출자자인 패션기업 F&F의 행보가 매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1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테일러메이드 매각 주관사인 JP모건과 제프리스는 11일부터 주요 인수후보에게 비밀유지계약(NDA)를 맺고 티저를 발송했다. 글로벌 3대 골프기업에 해당하는
  • ‘US여자오픈 6인방’ 난코스 ‘경험의 힘’ 모두 ‘톱20’ 선전…유현조 1위, 황유민·노승희 7위, 김수지·마다솜·배소현 19위
    ‘US여자오픈 6인방’ 난코스 ‘경험의 힘’ 모두 ‘톱20’ 선전…유현조 1위, 황유민·노승희 7위, 김수지·마다솜·배소현 19위
    골프일반 2025.06.12 20:20:09
    메이저 중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에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소속 6명이 출전했다. 그 중 김수지, 노승희, 마다솜, 배소현은 컷 탈락했고 유현조는 공동 36위 그리고 황유민은 공동 56위 성적을 냈다. 썩 만족할만한 성적을 내지는 못했지만 난코스 에린 힐스에서 최고의 선수들과 경쟁하면서 소중한 경험을 얻었을 것이다. 그 경험은 12일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DB그룹 제39회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진가를 드러냈다. 일단 US여자오픈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던 유현조가 7언더파 65
  • ‘골프성지’는 다르네…스코틀랜드 경제에 年 5800억 기여
    ‘골프성지’는 다르네…스코틀랜드 경제에 年 5800억 기여
    골프일반 2025.06.12 18:00:00
    골퍼라면 누구나 방문을 꿈꾸는 ‘골프 성지’ 세인트앤드루스 골프장(사진). 이 유명한 골프장이 스코틀랜드 나라 경제 전체에 영향을 줄 만큼 어마어마한 수익을 내고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 12일 미국 골프위크가 소개한 잉글랜드 셰필드핼럼대 스포츠산업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세인트앤드루스링크스트러스트는 스코틀랜드 국가 경제에 연간 4억 3000만 달러(약 5840억 원)의 수익을 창출하며 스코틀랜드 전역에 걸쳐 4300개의 정규 일자리를 제공한다. 세인트앤드루스링크스트러스트는 가장 잘 알려진 올드코스를 비롯해 세인트앤드루스의 7개 코스를
  • '메이저 사냥꾼' 이다연 "오늘은 무지개 언덕 요리사"
    '메이저 사냥꾼' 이다연 "오늘은 무지개 언덕 요리사"
    골프일반 2025.06.12 17:42:48
    이름만 들어서는 아름다운 동화가 펼쳐질 것 같은 ‘무지개 언덕(레인보우힐스CC)’이지만 실상은 다르다. 좁은 페어웨이와 깊은 러프, 곳곳에 숨어 있는 함정들에 선수들의 탄식과 비명이 쏟아졌다.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는 내셔널 타이틀 대회 DB그룹 제39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2억 원) 얘기다. 12일 대회 1라운드가 열린 충북 음성의 레인보우힐스CC(파72)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코스답게 최고 난도로 무장했다. 페어웨이 폭은 20~25m로 좁고 최장 70㎜ 러프에 그린 스피드는 3.
  • ‘이글이글’로 코스레코드…이형준, 32개월 만 우승시계 돌릴 채비
    ‘이글이글’로 코스레코드…이형준, 32개월 만 우승시계 돌릴 채비
    골프일반 2025.06.12 17:07:11
    2022년 10월 이후 멈췄던 우승 시계가 다시 가동될 수 있을까. 이형준(33)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가 공동 주관하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3억 원) 첫날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며 2년 8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할 기회를 잡았다. 이형준은 12일 경기 안산의 더헤븐C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2개와 버디 5개를 묶어 9언더파 63타를 쳤다. 옥태훈과 함께 공동 선두. 3위 최진호에 1타 앞섰다. 63타는 더헤븐CC의 코스 레코드다. 2012년 투어에
  • ‘골프, 지옥과 천당’ 경험한 신인 정지효 ‘4홀 9오버파’ 후 ‘5연속 버디’…선두 유현조와  똑같이 버디 8개  ?
    ‘골프, 지옥과 천당’ 경험한 신인 정지효 ‘4홀 9오버파’ 후 ‘5연속 버디’…선두 유현조와 똑같이 버디 8개 ?
    골프일반 2025.06.12 15:17:36
    신인 랭킹 2위 정지효의 첫 날 스코어는 전반 9홀 1오버파, 후반 9홀 1오버파로 2오버파 74타다. 썩 좋지는 않지만 얌전하고 평범한 스코어라고 여길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안을 들여다보면 얼마나 요동쳤는지 기가 막힐 정도다. 12일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DB그룹 제39회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 가장 어렵게 세팅하는 메이저대회답게 코스는 선수들을 바짝 긴장시켰다. 오전 일찍 출발한 정지효의 시작은 무난했다. 10번 홀로 출발해 12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곧바로 13번 홀(파4)
  • ‘87개 대회 0승’ 최혜진 우승 없이도 ‘500만 달러 돌파’ 눈앞…최근 2연속 ‘톱5’ 뜨거운 샷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87개 대회 0승’ 최혜진 우승 없이도 ‘500만 달러 돌파’ 눈앞…최근 2연속 ‘톱5’ 뜨거운 샷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골프일반 2025.06.12 12:22:24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생애 상금 500만 달러를 넘은 선수는 모두 101명이다. 그 안에 한국 선수는 24명이 포함돼 있다. 이제 전체 102번째로, 한국선수로는 25번째 500만 달러 돌파를 눈앞에 둔 선수가 있다. 바로 2022년 LPGA 무대에 뛰어든 최혜진이다. 87개 대회에서 490만 5699달러(103위)를 획득한 최혜진은 이제 500만 달러까지 10만 달러도 채 남겨두지 않았다. 아쉬운 건 아직 우승이 없다는 점이다. 우승 없는 선수 중 500만 달러를 넘은 건 전부해야 3명뿐이다. 생애 상금 77위(5
  • 마제스티골프, '프레스티지오 30만 클럽 판매' 기념 특별 고객 감사 이벤트 [필드소식]
    마제스티골프, '프레스티지오 30만 클럽 판매' 기념 특별 고객 감사 이벤트 [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6.12 12:00:00
    마제스티골프가 베스트셀러 모델인 ‘프레스티지오’의 누적 판매 30만 클럽 돌파를 기념해 오는 16일부터 한시적으로 특별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공식 판매처 및 온라인몰에서 프레스티지오 13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프레스티지오 13 드라이버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약 170만 원 상당의 하이브리드 클럽, 아이언 세트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약 220만 원 상당의 페어웨이우드가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단 드라이버와 아이언 간 사은품 교차 증정은 불가하다. 프레스티지오는 1998년 처음으로 골
  •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9년까지 개최 확정[필드소식]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9년까지 개최 확정[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6.12 11:00:00
    BMW코리아는 국내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규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개최를 2029년까지 연장하기로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플레이에 컷오프가 없는 경기 운영도 유지한다. 최정상급 LPGA 투어 선수 68명에 특별 초청선수를 더해 총 78명이 출전하며 국내 골프 유망주 육성에 기여하고자 아마추어 선수들에게도 출전권을 부여한다. 지난 6년 간 다섯 차례 대회를 통해 25만여 관중을 모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 데상트골프, 2025 ‘썸머 컬렉션’ 출시[필드소식]
    데상트골프, 2025 ‘썸머 컬렉션’ 출시[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6.12 07:46:35
    데상트코리아가 전개하는 골프웨어 브랜드 데상트골프가 한여름 무더위 라운드를 겨냥해 2025 썸머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높은 습도, 강한 자외선에도 골프를 즐기는 진성골퍼를 겨냥했다. 고온다습 날씨 환경에 어울리도록 일본에서만 독점 제작한 프리미엄 기능성 메시 소재 ‘에어 툴(AIR TOOL)’을 사용해 여름에 특화된 골프웨어로 차별화했다. 2025 썸머 컬렉션의 여성용 주력 제품인 메시 트리코트 슬리브리스는 에어 툴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시원한 민소매 디자인이다. 매끈한 조직감에 간결한 로고 포인트로 세련미를 더했다.
  • “골프나 잔디나 급하게 덤비면 100% 죽지요”
    “골프나 잔디나 급하게 덤비면 100% 죽지요”
    골프일반 2025.06.12 00:05:00
    경기 광주 곤지암 리조트로 향하는 진입로에서 조금 들어왔을 뿐인데 앞에는 작은 개울이 흐르고 뒤엔 아담한 산이 자리하고 있다. 소나무, 측백나무, 주목 등 침엽수 사이로 철쭉이 마침 붉은 꽃을 피웠다. 정답게 얘기 나누기 좋다는 인근의 화담(和談)숲이 부럽지 않은 이곳의 주인장은 이혜원 ㈜산솔원 대표다. 국내 골프코스 관리 분야에서 쌓은 독보적인 명성만큼 회사 조경도 멋스럽게 꾸민 그를 봄볕 따스한 날 만났다. 대학에서 조경을 전공한 이 대표는 1988년 용평 골프클럽에 입사하면서 골프와 인연을 맺었다. “대학 막 졸업하고 사실 뭘
  • '골프 한일전' 앞두고 의지 다진 韓선수들 "이번에는 반드시 우리가 우승"
    '골프 한일전' 앞두고 의지 다진 韓선수들 "이번에는 반드시 우리가 우승"
    골프일반 2025.06.11 16:45:32
    “일본 선수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이번에는 한국 선수가 우승을 할 것 같아요. 그 주인공이 제가 됐으면 좋겠네요.” 한국 남자 골프의 대들보 함정우(31·하나금융그룹)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3억 원) 개막을 앞두고 11일 경기 안산의 더헤븐CC(파72)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꺼낸 말이다. 2024년 대회에서 뺏긴 대회 우승 타이틀을 올해는 반드시 되찾아오겠다는 의지를 담은 한 마디였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2023년부터 KPGA와 일본골프투어(JGTO)
  • 유독 ‘장타자와 맞대결’ 많은 한국 女골퍼들…‘박성현 vs 장타 2위 라미레즈’ ‘주수빈 vs 장타 1위 폴리 맥’ ‘김아림 vs 장타 5위 웨이웨이’
    유독 ‘장타자와 맞대결’ 많은 한국 女골퍼들…‘박성현 vs 장타 2위 라미레즈’ ‘주수빈 vs 장타 1위 폴리 맥’ ‘김아림 vs 장타 5위 웨이웨이’
    골프일반 2025.06.11 13:34:08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을 한 주 앞두고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에는 세계랭킹 톱10 선수들이 대거 빠졌다. 5위 유해란이 가장 높은 랭커이고 6위 해나 그린(호주)과 7위 릴리아 부(미국)까지 3명만 출전한다. 그 다음 높은 랭커는 세계 12위 고진영이다. 13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 블라이더필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개막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 선수 22명이 출전하는데, 유난히 장타자와 조 편성된 선수들이 많다. 일단 지난 주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올해 처
  • 유원골프재단, 골프 유망주 US주니어 챔피언십 참가 지원…임태영 1위로 본선 진출
    유원골프재단, 골프 유망주 US주니어 챔피언십 참가 지원…임태영 1위로 본선 진출
    골프일반 2025.06.11 09:23:22
    유원골프재단이 골프 꿈나무 8명을 선발해 지난 2일 미국 하와이주 포이푸베이 골프클럽(GC)에서 열린 US 주니어 아마추어 챔피언십과 US 걸스 주니어 아마추어 챔피언십 예선전 참가를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유원골프재단은 2017년부터 골프 꿈나무들의 시야를 확장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 대회 참가 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8명으로 증원했다. 재단은 항공, 숙박, 연습 라운드 참가비, 차량 제공 등 4000만 원 상당의 경비를 전액 지원했다. 전문 코치도 배
  • 모두가 하나되는 '아시아 최고의 골프 축제'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이 온다
    모두가 하나되는 '아시아 최고의 골프 축제'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이 온다
    골프일반 2025.06.11 05:00:00
    매년 6월이 되면 한국과 일본 남자골프의 정상급 선수들이 한데 모여 양보 없는 한판 승부를 펼친다. ‘한일전은 가위바위보도 지면 안 된다’는 우스개처럼 유독 치열한 자존심 싸움이 벌어진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가 공동 주관하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이야기다.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KPGA 투어 상위 60명과 JGTO 상위 60명, 주최사 추천 선수 14명에다 중국 등 다른 아시아 국가 선수들도 참가하는 명실공히 아시아 최대의 골프 축제다. 주최 측이 내건 슬로건도 ‘모두가 하나되는 아시아 No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