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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PGA, '가혹행위' 임원 징계 미루고 피해자만 해고"…결국 국회 향하는 노조
    "KPGA, '가혹행위' 임원 징계 미루고 피해자만 해고"…결국 국회 향하는 노조
    골프일반 2025.07.14 17:41:09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노동조합이 최근 논란이 된 협회 고위 임원의 직장 내 가혹행위 사건과 관련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KPGA 노조는 15일 오전 11시 국회 소통관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손솔(진보당)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KPGA 노조는 "지난 11일 협회의 입장문은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본질을 흐리려는 책임 회피"라며 "김원섭 KPGA 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가혹행위 당사자 고위 임원 A씨를 감싸고 피해 직원들에게는 징계를 내린 비상식적 조치에
  • 에비앙 쇼크…韓골프 '톱10' 실종
    에비앙 쇼크…韓골프 '톱10' 실종
    골프일반 2025.07.14 16:27:57
    올 시즌 17개 대회에서 4승을 합작하며 메이저 타이틀 사냥에 나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한국 군단이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에서 24년 만에 ‘톱10’에 단 한 명도 이름을 올리지 못한 것이다. 13일(현지 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한국 선수는 최종 합계 8언더파 276타로 공동 14위에 오른 최혜진과 이소미였다. 공동 21위(6언더파)의 안나린, 공동 28위(5언더파)의 이미향, 공동 31위(4언
  • 랑방블랑, 임진한 프로와 ‘서머 스윙클래스’ 진행[필드소식]
    랑방블랑, 임진한 프로와 ‘서머 스윙클래스’ 진행[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7.14 14:58:26
    골프웨어 브랜드 랑방블랑이 지난 9일 ‘레슨 대가’ 임진한 프로와 함께 ‘랑방블랑 25 서머 스윙클래스’ 행사(사진)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도곡동 소재 연습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수도권 지역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접점을 강화하고 브랜드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임진한 프로는 골프에 대한 실질적인 팁은 물론 참가자 개개인의 스윙을 직접 확인하며 일대일 맞춤형 레슨을 제공하는 등 밀도 있는 소통의 시간을 만들었다. 스타일리스트가 기능성과 세련된 실루엣을 강조한 골프 스타일링 팁을 전하는 시간도 가졌
  • 이만하면 ‘LIV 황태자’…테일러 구치 또 우승
    이만하면 ‘LIV 황태자’…테일러 구치 또 우승
    골프일반 2025.07.14 14:20:28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절 통산 1승에 그쳤던 테일러 구치(미국)가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의 LIV 골프 합류로 인생이 바뀌었다. ‘LIV의 황태자’다. 14일(한국 시간) 스페인 카디스의 레알 클럽 발데라마(파71)에서 열린 LIV 골프 안달루시아(총상금 2500만 달러) 마지막 날 3라운드. 이날 구치는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8언더파 205타를 적어낸 그는 7언더파의 2위 욘 람(스페인)을 1타 차로 제쳤다. 2023년 이 대회 우승 이후 2년 만의 왕좌 탈환으로 LIV 통산 4승째
  • 샷감 되살아난 매킬로이 "디 오픈 기대된다"
    샷감 되살아난 매킬로이 "디 오픈 기대된다"
    골프일반 2025.07.14 14:04:37
    “훌륭한 한 주였기에 실망하지 않습니다. 지금 제 골프에 만족하고 있어요. 빨리 포트러시로 가서 코스를 밟고 싶습니다.” 세계 랭킹 158위 신예와 벌인 우승 경쟁에서 이기지 못했지만 로리 매킬로이(36·북아일랜드)는 패자의 표정이 아니었다. 다가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디 오픈은 우승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묻어 나왔다. 17일(이하 한국 시간)부터 북아일랜드 로열 포트러시GC(파71)에서는 제153회 디 오픈이 나흘간 열린다. 올해 4월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매킬로이가 골프 역사상 여섯 번째 커리어 그랜드슬
  • 윤이나 골프 ‘너무 공격적인’ 게 문제?…이글·버디 확률 ‘톱10’ 진입, 보기 이하 확률은 ‘100위 밖’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윤이나 골프 ‘너무 공격적인’ 게 문제?…이글·버디 확률 ‘톱10’ 진입, 보기 이하 확률은 ‘100위 밖’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골프일반 2025.07.14 14:04:26
    윤이나의 에비앙 챔피언십 4라운드 스코어카드는 정말 요란하다.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2개 그리고 더블보기 3개를 기록해 파71 코스에서 2오버파 73타를 쳤다. 더블보기 3개는 파3홀, 파4홀, 파5홀 각 1개씩 나왔다. 3라운드 스코어카드도 만만치 않다.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 트리플보기 1개다. 5오버파 76타였다. 1라운드 68타(버디 5개, 보기 2개)와 2라운드 70타(버디 4개, 보기 3개)를 칠 때와 완전 딴판 스코어다. 짐작해 보면 컷을 통과한 뒤 선두권으로 치고 오르기 위해
  • 고터럽, 매킬로이 꺾고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 정상
    고터럽, 매킬로이 꺾고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 정상
    골프일반 2025.07.14 07:51:51
    크리스 고터럽(미국)이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고터럽은 14일(한국 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의 르네상스 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총상금 90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65타를 적어낸 그는 통산 2승째를 달성했다. 고터럽은 지난해 머틀비치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따냈다. 그러나 당시 머틀비치 클래식은 특급 대회 웰스 파고 챔피언십과 같은 기간에 열려 하위권 선
  • 김시우, 어니 엘스 출전 포기로 시즌 마지막 메이저 디오픈 출전 확정
    김시우, 어니 엘스 출전 포기로 시즌 마지막 메이저 디오픈 출전 확정
    골프일반 2025.07.14 07:51:13
    김시우가 극적으로 시즌 마지막 메이저 골프 대회 디오픈 티켓을 손에 넣었다. 디오픈을 주관하는 R&A는 14일 어니 엘스(남아프리카공화국)가 출전을 포기하면서 대기 순번 1번이던 김시우에게 출전권이 돌아갔다고 밝혔다. R&A는 엘스가 출전을 포기한 이유는 따로 밝히지 않았다. 2002년과 2012년 두 차례 디오픈에서 우승한 엘스는 60세까지 주는 역대 챔피언 출전권을 갖고 있다. 디오픈 출전권을 따내기 위해 14일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에 출전했던 김시우는 공동 34위에 그쳐 출전권이 없는 상위
  • 이글·버디·이글…그레이스 킴, '18번 홀 기적'으로 '메이저 퀸' 등극
    이글·버디·이글…그레이스 킴, '18번 홀 기적'으로 '메이저 퀸' 등극
    골프일반 2025.07.13 23:45:56
    그야말로 ‘18번 홀의 마법’이었다. 교포 선수 그레이스 김(호주)이 연장 승부 끝에 지노 티띠꾼(태국)을 제치고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그레이스 김은 13일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2개와 버디 4개,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70타를 적어낸 그레이스 김은 티띠꾼과 연장전을 벌여 2차 연장 끝에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120만 달러(약 1
  • 女골프는 ‘장타자 세상’…‘비거리 2위’ 방신실 2승, ‘장타 1위’ 이동은 1승, 평균 이하 챔피언 ‘비거리 88위’ 노승희 유일
    女골프는 ‘장타자 세상’…‘비거리 2위’ 방신실 2승, ‘장타 1위’ 이동은 1승, 평균 이하 챔피언 ‘비거리 88위’ 노승희 유일
    골프일반 2025.07.13 21:19:11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올 시즌 16번 째 대회 우승자는 방신실이었다. 13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끝난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최종일 4언더파 68타를 친 방신실은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해 홍정민과 김민주를 3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지난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 이어 시즌 2승째다. 방신실은 대한민국 대표 장타자다. 2023년과 2024년 연속으로 드라이브 거리 부문 1위에 올랐고 올해도 현재 2위(258.67야드)를 달리고 있다. 작년 드라이브 거리 1위에 오르고도
  • 정확도까지 갖춘 '육각형 골퍼' 방신실…짜릿한 역전극으로 시즌 2승
    정확도까지 갖춘 '육각형 골퍼' 방신실…짜릿한 역전극으로 시즌 2승
    골프일반 2025.07.13 16:47:47
    방신실(21·KB금융그룹)의 전매 특허는 역시 어마어마한 장타력이다. 지난 시즌 평균 드라이브 거리 256야드를 때려내며 ‘장타 여왕’에 오른 그는 올 시즌에도 257.9야드의 기록으로 1위 이동은(260.8야드)에 이어 2위에 올라 있다. 정확도까지 살아나면 골프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육각형 골퍼’ 그 자체가 된다. 폭발적인 드라이버 샷에다 송곳 같은 아이언 샷, 그린 적중 때 1.64개의 정교한 퍼트로 무장한 방신실이 경기 중반까지 선두를 달린 김민주(23·한화큐셀)를 제치고 극적인 역전 우승을 일
  • 윤이나 험난했던 무빙 데이 ‘18위→56위’…황유민 요동쳤던 하루 ‘전반 3오버, 후반 2언더’
    윤이나 험난했던 무빙 데이 ‘18위→56위’…황유민 요동쳤던 하루 ‘전반 3오버, 후반 2언더’
    골프일반 2025.07.13 12:41:00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무빙 데이’ 3라운드에서 공동 18위로 시작한 윤이나의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1번 홀(파4)을 파로 넘긴 후 2번 홀(파3)에서 버디를 잡았다. 하지만 윤이나에게 험난한 하루가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그때까지만 해도 몰랐을 것이다. 12일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올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윤이나는 5오버파 76타를 치고 공동 56위(1오버파 214타)까지 밀렸다. 1라운드 3언더파 68타, 2라운드에서도 1언더파 70타를 치며 순항
  • 이틀 연속 선두 '질주' 김민주…시즌 2승 보인다
    이틀 연속 선두 '질주' 김민주…시즌 2승 보인다
    골프일반 2025.07.12 17:23:39
    김민주(23·한화큐셀)가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10억 원) 셋째 날에도 단독 선두를 질주하며 시즌 2승 가능성을 부풀렸다. 김민주는 12일 강원 정선의 하이원리조트CC(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적어낸 김민주는 2위 방신실에 2타 차 단독 선두에 올라 시즌 2승째이자 올해 4월 iM금융오픈 이후 생애 두 번째 우승을 눈앞에 두게 됐다. 이날 김민주의 선두 질주를 이끈 건 정확도 높은 쇼트게임이었다. 그는 이날
  • ‘38홀 연속 노보기’ 김민주 1위…그를 바짝 뒤쫓는 ‘무서운 장타자’들 방신실 2위, 김수지 3위, 유현조·홍정민 4위
    ‘38홀 연속 노보기’ 김민주 1위…그를 바짝 뒤쫓는 ‘무서운 장타자’들 방신실 2위, 김수지 3위, 유현조·홍정민 4위
    골프일반 2025.07.12 16:52:51
    확실히 우승 경험은 경기 운영을 다르게 한다. 지난 4월 iM금융오픈에서 생애 첫 승을 거둔 김민주는 그 사실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12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김민주는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잡고 3언더파 69타를 쳤다.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잡고 8언더파 64타를 친 2라운드와 1라운드 막판 2개 홀을 포함해 38홀 연속 노보기 행진이다. 가뜩이나 함정 많은 하이원에서 2라운드 연속으로 보기 없는 경기를 펼친다는 건 범상치 않은 플레이다. 첫 날 공동 17
  • 6타 줄인 이소미, 메이저 에비앙 챔피언십 둘째 날 선두
    6타 줄인 이소미, 메이저 에비앙 챔피언십 둘째 날 선두
    골프일반 2025.07.12 12:33:56
    이소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 둘째 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소미는 12일(한국 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132타를 적어낸 그는 호주교포 그레이스 김(9언더파)을 한 타 차로 따돌리고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 LPGA 투어에 데뷔한 이소미는 지난해 27개 대회에서 단 한 차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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