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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떤 마지막 홀이 더 흥미로울까?…롯데 오픈 ‘가장 보기 적은 18번 홀’ vs 하이원 ‘가장 버디 적은 18번 홀’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어떤 마지막 홀이 더 흥미로울까?…롯데 오픈 ‘가장 보기 적은 18번 홀’ vs 하이원 ‘가장 버디 적은 18번 홀’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골프일반 2025.07.08 05:30:00
    마지막 홀은 가장 드라마틱해야 한다. 가장 어려운 마지막 홀과 가장 쉬운 마지막 홀. 과연 어떤 게 더 극적인 드라마를 연출할까. 지난 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 오픈이 열린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 18번 홀(파5)은 가장 보기가 적은 마지막 홀이다. 448야드로 세팅돼 쉽게 2온 공략을 할 수 있도록 한 이 홀에서 나흘 동안 파 이하를 기록한 선수는 단 2명 뿐이었다. 1라운드 보기 1개와 2라운드 더블보기 1개가 파 이하 스코어의 전부였다. 컷 통과 선수들이 결정된 이후 3, 4라운드에서는 파 이하 나
  • PXG, GEN7 아이언 구매고객에게 웨지 증정 이벤트[필드소식]
    PXG, GEN7 아이언 구매고객에게 웨지 증정 이벤트[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7.08 00:05:00
    PXG가 아이언 세트 구매 고객에게 웨지를 주는 이벤트(사진)를 진행한다. 전국 PXG 공식 대리점을 통해 GEN7 아이언 세트(6피스 이상)를 구매하는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 슈가대디3 웨지 1개를 준다. GEN7은 PXG 아이언 중에서 가장 높은 반발계수(COR)를 가진 모델로 폭발적인 비거리와 관용성을 갖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매우 얇은 페이스 디자인과 관성모멘트(MOI)를 높이기 위한 무게 재배치로 헤드 무게를 줄였다. 이벤트로 증정되는 슈가대디3 웨지는 100% 밀링 단조 공법으로 제조됐다. 부드러운 타구감과
  • '원투펀치' 김효주·유해란, 알프스 메이저퀸 정조준
    '원투펀치' 김효주·유해란, 알프스 메이저퀸 정조준
    골프일반 2025.07.07 17:45:16
    지난해 합작 3승에 그쳤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한국 선수들은 올 시즌 17개 대회가 치러진 가운데 벌써 4승을 합작할 만큼 분위기를 회복했다. 그 배경에는 김효주(30·롯데)와 유해란(24·다올금융그룹)이 있다. 올 시즌 나란히 1승씩을 거둔 둘은 한국 선수 가운데 ‘유이’하게 세계 랭킹 톱10에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국 군단의 원투 펀치로 꼽히는 둘이 이번에는 더 강력한 한 방을 준비한다. 알프스산맥에서 ‘태극기 하강 세리머니’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다. 이 대회는 시상식 때 스카이다이버가
  • "나도 갈래 디 오픈"…김시우, 제네시스 스코티시서 마지막 승부
    "나도 갈래 디 오픈"…김시우, 제네시스 스코티시서 마지막 승부
    골프일반 2025.07.07 15:20:17
    최고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153회 디 오픈의 막차 티켓은 누가 가져갈까. 남자 골프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디 오픈의 ‘전초전’ 격인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총상금 900만 달러)이 10일부터 나흘간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의 르네상스 클럽(파70)에서 펼쳐진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DP월드 투어 공동 주관 대회. 그다음 주에는 북아일랜드 로열 포트러시에서 디 오픈이 시작된다.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은 디 오픈 출전권 3장이 걸린 퀄리파잉 시리즈의 마지막 대회다. 이미 출전권을 확보한 선수를 제외하고 상위 3명에게 참가
  • ‘에비앙 홀로 돌격’하는 황유민…작년 ‘KLPGA 원정대 3인방’ 전원 컷 탈락 설욕할까
    ‘에비앙 홀로 돌격’하는 황유민…작년 ‘KLPGA 원정대 3인방’ 전원 컷 탈락 설욕할까
    골프일반 2025.07.07 10:22:56
    지난 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네 번째 메이저대회인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소속 3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당시 KLPGA 상금 2위 이예원과 3위 박지영 그리고 5위 황유민으로 ‘에비앙 원정대’가 꾸려졌다. 하지만 세 선수는 힘 한번 제대로 써보지 못하고 2라운드에서 모두 하위권에 머물러 컷 탈락되는 쓴 맛을 봤다. 10일부터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골프 리조트(파71)에서 열릴 올해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는 KLPGA 소속 선수 단 한 명만 출전한다. 작년 쓴 맛을 본 세
  • 유현조 ‘우승 없이’ 쓰는 대단한 기록들…평균 타수 1위, 5억 돌파 눈앞, 6연속 톱10 행진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유현조 ‘우승 없이’ 쓰는 대단한 기록들…평균 타수 1위, 5억 돌파 눈앞, 6연속 톱10 행진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골프일반 2025.07.07 07:03:00
    롯데 오픈 1라운드 유현조의 전반 9홀 성적은 3오버파였다. 보기만 3개를 범했다. 후반 2개 홀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여전히 오버파를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22m 이글 퍼팅을 성공하면서 기어이 언더파 스코어로 1라운드를 마쳤다. 그리고 6일 끝난 대회 4라운드 2언더파 70타를 친 유현조는 첫 날 공동 27위로 시작했지만 끝내 ‘톱10’ 성적인 공동 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5월 중순 두산 매치플레이 공동 5위를 시작으로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공동 8위, DB그룹 한국여자오픈 단독 6위, 더헤븐
  • 첫날 첫 홀 보기 출발했던 박혜준 “아직 71홀 남았다고 생각했죠”
    첫날 첫 홀 보기 출발했던 박혜준 “아직 71홀 남았다고 생각했죠”
    골프일반 2025.07.07 00:30:00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 오픈(총상금 12억 원) 첫날 오전 6시 50분 1번 홀(파4)에서 첫 조로 출발한 박혜준(22·두산건설)은 첫 홀부터 보기가 나오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런데 4라운드 18번 홀(파5)에서 마지막 퍼트를 떨어뜨린 후 트로피는 박혜준의 품에 와 안겼다. 72전 73기 만에 달성한 생애 첫 우승이었다. 6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GC(파72)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 이날 박혜준은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적어낸 박혜준은
  • ‘샷 좋고, 패션 감각 좋고’ 서교림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신인 중 ‘장타·그린적중률’ 모두 ‘톱10’ 유일
    ‘샷 좋고, 패션 감각 좋고’ 서교림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신인 중 ‘장타·그린적중률’ 모두 ‘톱10’ 유일
    골프일반 2025.07.06 21:25:28
    박혜준이 ‘72전 73기’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롯데 오픈에서는 또 한 명 주목해야 할 선수가 있다. 공동 5위에 오른 ‘신인 서교림’이다. 서교림은 6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 오픈 최종일 3언더파 69타를 기록해 이동은, 방신실, 유현조와 함께 공동 5위(11언더파 277타)에 올랐다. 흥미로운 건 4명이 모두 내로라하는 장타자들이라는 점이다. 현재 드라이브 거리 부문에서 이동은이 1위(260.83야드), 방신실 2위(257.95야드), 서교림 6위(249.
  • 피지서 배워 호주서 갈고닦은 샷…박혜준, 감격의 첫 우승
    피지서 배워 호주서 갈고닦은 샷…박혜준, 감격의 첫 우승
    골프일반 2025.07.06 16:32:17
    남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피지에서 호주로, 그리고 다시 한국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4년차 박혜준(22·두산건설)은 파란만장한 골프 여정을 겪었다. 해외에서 골프를 익힌 뒤 2022년 초고속으로 정규 투어에 입성했지만 2부 투어에서 눈물 젖은 빵도 먹었다. 절치부심해 지난해 정규 투어에 재입성했고 올해 드디어 생애 첫 승을 거머쥐었다. 72전 73기다. 박혜준은 6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GC(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롯데 오픈(총상금 12억 원)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
  • “길거리 캐스팅은 좋지만 골프장 캐스팅은 안돼요”…예쁘게 치고 비거리도 늘리는 방법[생생 골프레슨]
    “길거리 캐스팅은 좋지만 골프장 캐스팅은 안돼요”…예쁘게 치고 비거리도 늘리는 방법[생생 골프레슨]
    골프일반 2025.07.06 00:05:00
    캐스팅(casting)이란 백스윙에서 꺾어준 손목 각도를 다운스윙으로 전환하는 단계에서 일찍 푸는 동작을 말한다. 백스윙 톱에서 클럽 샤프트와 왼팔이 이루는 각도인 래그(lag)를 그대로 가지고 내려오지 못하고 손의 힘으로 풀어버리는 것인데, 낚싯대를 던지는 듯한 동작과 비슷하다고 해서 캐스팅이라 불린다. 외모와 끼로 길거리에서 섭외되는 캐스팅과 철자는 같지만, 골프 스윙에서는 매우 좋지 않은 것 중에 하나가 캐스팅이다. 캐스팅 동작이 나오면 뒤땅을 치기 쉽고, 뒤땅 치기를 방지하기 위해 임팩트 단계에서 몸을 일으켜 세우는 보상 동
  • 장타자끼리 제대로 붙었다…‘황유민 vs 중국 장타 1위 지 유아이’ ‘KLPGA 장타 1위 이동은 vs 장타 2위 방신실’ 맞대결
    장타자끼리 제대로 붙었다…‘황유민 vs 중국 장타 1위 지 유아이’ ‘KLPGA 장타 1위 이동은 vs 장타 2위 방신실’ 맞대결
    골프일반 2025.07.05 23:15:09
    5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롯데 오픈 3라운드 18번 홀(파5). 황유민의 두 번째 샷이 그린을 살짝 넘었다. 그린 밖 16m 거리에서 퍼터로 친 세 번째 샷은 2m 부족했고 버디 퍼트마저 홀이 외면했다. 만약 이 버디를 성공했다면 황유민은 자신의 우상인 김효주와 나흘 내내 같은 조에서 동반 라운드를 할 수 있었지만 아쉽게도 그 버디 실패는 ‘헤어질 퍼트’가 됐다. 2라운드까지 같은 조에서 플레이했던 황유민과 김효주는 36홀까지 나란히 공동 15위(5언더파 139타)를 기록하면서 동반 라운드가 54
  • '부진 탈출' 선언한 배소현 "바짝 집중해 최대한의 성적 낼 것"
    '부진 탈출' 선언한 배소현 "바짝 집중해 최대한의 성적 낼 것"
    골프일반 2025.07.05 20:30:00
    2024 시즌 배소현(32·메디힐)은 자신의 골프 인생 중 가장 빛나는 순간을 보냈다. 5월 E1 채리티 오픈에서 생애 첫 승을 달성한 데 이어 2승을 추가하며 펄펄 날았다. 연말 시상식에서는 공동 다승왕의 영광을 차지하며 환한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그렇게 맞은 2025 시즌, 배소현의 웃음은 온 데 간 데 없이 사라졌다. 12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단 한 차례도 우승을 거두지 못했고 톱10 진입도 한 차례에 불과했을 만큼 극심한 부진을 보였다. 하지만 길었던 터널의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 배소현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
  • 박혜준, 롯데 오픈 셋째 날 단독 선두…생애 첫 승 보인다
    박혜준, 롯데 오픈 셋째 날 단독 선두…생애 첫 승 보인다
    골프일반 2025.07.05 17:19:19
    박혜준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5회 롯데오픈(총상금 12억 원) 셋째 날 단독 선두에 올라 생애 첫 승을 눈앞에 뒀다. 박혜준은 5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GC(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하나와 버디 4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적어낸 박혜준은 전날 한 타 차 선두였던 노승희를 1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로 올랐다. 2022년 정규 투어에 데뷔한 박혜준은 그동안 72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단 한 차례도 우승을 거두지 못했다. 지난 시즌 4월 두산건설 위
  • 4타 줄인 김시우, 존디어 클래식 둘째 날 공동 7위
    4타 줄인 김시우, 존디어 클래식 둘째 날 공동 7위
    골프일반 2025.07.05 12:07:58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840만 달러) 둘째 날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리며 상위권을 지켰다. 김시우는 5일(한국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132타를 적어낸 김시우는 전날 공동 8위에서 공동 7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단독 선두 더그 김(미국·12언더파)과는 2타 차다. PGA 투어 통산 4승의 김시우는 2023년 1월 소니오픈 이후 2년 반가량
  • ‘보기 1개’도 나오지 않은 18번 홀 화제…플레저 홀? 버디 못 잡으면 ‘화나는 홀’ 이글 7개, 버디 75개 폭발
    ‘보기 1개’도 나오지 않은 18번 홀 화제…플레저 홀? 버디 못 잡으면 ‘화나는 홀’ 이글 7개, 버디 75개 폭발
    골프일반 2025.07.04 21:57:38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15번째 대회인 롯데 오픈이 열린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 18번 홀(파5·448야드)에서는 하루 종일 흥겨운 음악이 흘러나왔다. 이른 바 ‘롯데 플레저 홀(LOTTE PLEASURE HOLE)’이다. 대회 주최 측이 신나는 음악과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선수들을 응원할 수 있도록 만든 시그니처 공간이다. 말 그대로 이글과 버디가 쏟아졌다. 130명이 참여한 1라운드에서는 이글 2개와 버디 64개가 터져 나왔다. 파를 기록한 선수가 63명이었고 보기는 딱 1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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